침묵으로 가르치기 -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배우는 핀켈 교수의 새로운 교육법
도널드 L. 핀켈 지음, 문희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교사란 말하고 설명하고 강의하고 지시하고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이란 교사 특유의 어조로 말하는 행위

말로 가르치기가 반드시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

부모들은 대개 말로 가르치는 방법으로 아이의 이해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지 못한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여러번 되풀이해 말하고 왜 자주 반복해야하는지 부모 자신도 모르게 몇번이나 되풀이해서 말하게 된다

교육의 기본은 말로 가르치기라는 생각을 버리면 다른 형태의 교수법을 모색할 수 있다 교육은 곧 말로 가르치기 라는 전제를 버리는 순간 새로운 교수법이 떠오른다

좋은 교사나 위대한 스승이라고 부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잘 돌보면 좋은 교사이고 중고등학교나 대학에 올라가면 좋은 교사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배움의 기억에 선생님은 없다 책을 읽다 잠시 책을 내려놓고 질문에 입한다

종이에 답을 적고 보니 적잖이 놀랐다

나의 답도 학교안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였다

중요한 지식을 배운 중요핝 사건은 대개 학교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교사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다

배움의 경험 곧 일생동안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험은 의외로 제도권 교육현장에서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좋은책은 교사의설명 없이도 교육적 기능을 발휘한다는 사실

다양한 좋은 책들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말하게 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탐구하면서 서로 주제에 대해 나누고 함께 수업을 이끌어 가는 것

글로 가르치고 답변하고 학생을 위해 보고서를 쓰고 학생들끼리 감상편지 주고 받고 교사는 학생들끼리 글을 쓰게 함으로써 침묵으로 말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고 교사가 학생에게 직접 글을 써 주는 방법으로는 침묵으로 말하는 법을 몸소 실천할 수 있다

교사가 학습을 일어키는 모습에서 여전히 말을 아끼며 다음 세가지 특징을 지닌 수업

첫째,,,교사는 수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문제를 여러 개로 잘게 쪼개서 제시한다

학생들이 문제와 문제를 연결하면서 핵심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완결된 구조를 갖춘 학습 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든다

학습경험을 서론과 본론 결론의 구조로 제시

셋째,,,수업의 중심에서 물러나서 학생들이 주제 다른 학생의 의견 교사가 나눠준 문제와 지시 사항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교사는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만으로 많은 역할을 해내는 셈이며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여전히 말은 하지 않는다

침묵으로 가르치는 또하나의 방법은 민주적 참여를 유도하고 부추기느 ㄴ수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

이방법을 택한 교사는 두가지 교육목표를 구별한다

학생들에게 학문을 가르친다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좋은 성격을 길러준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싶어한다

성격은 환경에 반응하면서 길러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는 일정한 구조가 있다 환경은 우리에게 제약을 가하고 요구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한계를 지워주며 기회를 주고 유횩한다 인간은 적응력이 뛰어난 동물이기 때문에 환경의 압력에 직접 반응한다

오랫동안 환경에 반응해 온 방식이 우리의 일부로 굳어진다 인간은 환경에 반응할 뿐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도 한다 안정적으로 굳어진 구조를 성격이라고 한다

침묵으로 가르치려면 우선 가르치기를 거부할 줄 알아야 하며 교사에게 주어지는 권력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 학생의 일상적이고 암묵적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말아야 하며 학생이 권력을 떠맡고 스스로 교육을 책임지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하며 권위까지 넘겨줘서는 안된다

권위가 없으면 교사 노릇도 할 수 없다 따라서 권력과 권위를 구별하는 것이 침묵으로 가르치기의 핵심이 된다 나이든 세대에서 젊은 세대로 권력을 넘겨 주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 발달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

침묵으로 가르치는 7가지 방법 정리

1,,,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책

2,,,성찰의 과정으로서 토론수업

3,,,경험과 성찰을 반복하는 탐구

4,,,성찰과 경험으로서의 글쓰기

5,,,의도적으로 설계한 경험

6,,,정치적 경험

7,,,지켜보고 참여하기

침묵으로 가르치기를 실천하면 말로 가르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경험을 성찰해 보게 할 수 있다 단순해  보여도 기저에는 학습을 일으키는 복잡한 상황이 숨어 있다

결국 교육에는 독서가 깊이 들어가야하면 어떤 책들보다 좋은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나눠지며 학생들이 알아가는 교육 누군가의 입으로 가르치지 않는 학생들이 깊이 있게 알아가는 교육

어렵지만 도전해 볼 만한 교육인듯하다

하지만 이런 교육의 교사들이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교사 자신도 힘들 것 같지만 앞으로 우리 교육계에 교육이 바꿔져가야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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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 레디? - 준비하라 내일이 네 인생의 첫날인 것처럼
백승진 지음 / 홍익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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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준비하라!!!

내일이 네 인생의 첫날인 것처럼 ,,,

예전에 읽은 책 중애 세상에는 할 일이 많다라는 챡아 떠오르더라구요

잠시 잊고 그동안 경제가 어렵다느니 하면서 할 일이 없어서 이런 부정적인 말부터 입에서 나온 나자신을 돌아봅니다

이땅의 청년들 젊은이들이 읽고 도전을 받았으면 합니다

무조건 조건 좋고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해야만 성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다 똑같은 환경이고 똑같은 인생인지 어떤 삶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끔 됩니다

뭐라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나이에도 이책이 도전이 되니 나또한 멋진 글로벌무대에 도전해보리라는 다짐 또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청년들이,젊은이들이 무엇이 두렵고 힘든가요 멋진 패기와 힘 정열이 있지 않습니까?

이책으로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사고와 멋진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스펙때문에 말들이 많지 않습니까? 사실 나또한 스펙이 그렇게 중요해 또 어떤분들은 스펙 별도움이 안된다고 등등 다양한 말들이 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스펙 안보겠다는 곳도 있었죠

그런데 스펙이 젊은이가 자기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 정말 비판 받을 일일까? 라는 질문에 저자의 답은 스텍쌓기는 필요한 일일 뿐더라 무한경쟁 사회를 헤쳐 나가는 무기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스펙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항상 아이들과 젊은이들,청년들에게 베이스를 깔아둬야한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결국 베이스 또한 스펙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본 베이스라는 것이 결국 스펙을 쌓게 만드는 결과더라구요

이책에는 어떤 준비와 도전을 하기 위해 항상 준비와 도전을 하게끔 합니다

어떤 미래의 비젼을 가지고 어떻게 노력해 왔는가?

그 목표는 얼마나 세상에 이익을 나눠주는것인가?

지금 그 목표지점에서 어느 위치까지 와 있는가?

20대 조중반에 자기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스펙쌓기에 열정을 바치는 사람이 미래의 성공자가 되리라고 믿으며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두 눈 부릅뜨고 동분서주했던 날들이 쌓여 현재의 자신을 만들 것입이다

제일 인상 깊은 것은 어릴때 많이 뛰어놀아야 한다는 것

사실 나또한 어릴적 신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놀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아이들 상황 아시죠

놀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절규 들리십니까?

이번에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놀이를 형성해 줘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어릴때 신나게 잘 놀아야 후회도 없겠죠

이제 조금씩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저자님의 라이프 스토리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도전이며 그동안 많은 이들이 우물안 개구리 처럼 안에서만 놀려고 생각했던 현실을 보게 됩니다

멋진 삶 도전이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말만 세계는 넓고 할 일이 많다라고만 했지 결과적으론 눈을 한국안에서만 뜨고 있으니 할 일이 적고 할 일터도 없고 항상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무얼할까로 고민하게 되었던 현실이 보여집니다

지금의 나를 인생의 어느 위치에 놓을 것인가

지금부터 어떤 목표를 향해 도전할 것인가

이러한 세밀한 점검들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것을 더 튼튼하게 만들고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활짝 여는 일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내 삶에 변명 따위는 필요없다

천애고아로 서울시내 떠도는 거지소년  

고난의 연속이며 구걸이나 구두닦이로 겨우겨우 연명하다 한겨울 서울역 앞 길바닥에 쓰러졌다가 시체로 오인해 리어카에 실려 쓰레기장에 임시로 안치되기도 했다

얼마후 이소년은 용산 미군부대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소년은 타고난 머리에 남다른 부지런함을 더해 열심히 일해 소년을 눈여겨 본 군의관에 의해 입양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양어머니는 낮 동안 문학과 예술을 가르치고 양아버지ㅐ는 퇴근후 수학과 물리를 가르쳐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과 소년의 타고난 두뇌 덕분에 한국에서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그 소년이 미국으로 건너간 지 15개월만에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공부에 취미를 붙은 그는 얼마 후 대학 입학 몇년 뒤 박사 학위 취득 대학교수로 새로운 삶을 개척 이 소년은 희망없는 인생을 한탄하며 나를 이렇게 만든 세상에 복수 할 거라고 비수를 꽂았다

그가 선택한 세상에 대한 복수가 바로 사랑이었다

그후 20년동안 대학교수 생활을 접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정치계에 발을 디딘 그는 아시아계 미구인 최초로 미국 상원의원이 된 현재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 부의장인  신호범의원의 실화

신호범의원의 인생 S 커브를 한번 보기 바란다

 

 

유엔에 입성한 백승진 저자의 개별 인생 S커브

우리도 인생의 개별 S커브의 티핑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인생 전체 관점의 S커브에서 가파른 성장 단계에 오르게 된다  

세상이란,,,결국 극소수의 준비된자와 대다수의 준비되지 않는자들의 전쟁터

미래에 도전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과 아무 준비 없이 세상의 거센파도와 맞서는 삶과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

인간의 모든 노력은 결국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일단 시작하라고 했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계획을 세우면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점은 분명히 있다 기초를 든든하게 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분명한 계획을 세워야한다

승리란 누가 먼저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찍느냐 하는 싸움의 결과이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열정적일까?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질문에 처음에는 많은 답이 떠오를 수 있지만 하나하나 지워나가다보면 마지막에 남는 하나의 답이 있을 것이다

Are you ready?

당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지금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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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교실 - 0세∼10세 아이 엄마들의 육아 필독서
김성은 지음 / 책만드는집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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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암담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 이래? 어머 난 우리 아이 짜는 소리, 징징대는 소리, 싸우는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도대체 뭐가 잘못이죠? 아니 지들이 뭐가 부족해 , 해달라는 것 다 해줘 , 너무 풍족해서 그래,,,

그러나,,,결국 내아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만든 내가 문제 였군요

결국 엄마인 내가 문제네요

사실 다 알고 있는 내용인지라 육아 도서면 거의 비슷하잖아요

그렇게 책을 잡았습니다

0~10세 아이 엄마들의 육아 필독서

우리 세아이가 속해 있는 연령대 위 내용은 우리 세아이들의 모습

정말 내가 숨이 막혀요 정말 뭐가 문제야

그런데 ,,,읽으면서 나를 돌아봅니다 결국 내가 문제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 싸우고 또 큰애 둘이서 막내를 미워하고 짜증난다고 하고 하는 소리가 결국 나의 귀에는 우리아이들의 절규하는 목소리 "엄마가 문제야 "

오늘 아침에도 자기들이 늦게 일어났으면서도 "엄마 때문이야"

오늘은 그냥 조용히 들었습니다

"그래 엄마때문이다 ~~~"라고 혼자 중얼거렸네요

1,,,엄마를 화나게 하는 아이의 행동

아이들이 엄마를 얼마나 화나게 하나요 아이들 중에 자기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해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표현을 대신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를 둔 엄마는 화내고 야단치기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보듬어줘야한다 아이에게 있어 엄마의 칭찬과 격려만 한 치유 약은 없다

아이들 또한 엄마로 인해 화나는 모습들 때문에 감정조절능력이 더 부족해 지는 듯 합니다

칭찬과 격려만이 치유약이라

사실 알아요 하지만 참 안되는 부분이 이 부분인 듯합니다

엄마를 화나게 하는 아이의 행동이 결국 아이 기준이 아니라 엄마 기준에 아이를 맞추러 하다보니 이런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는 지금 아이가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엄마는 엄마 기준에 의해 다그치다보니 결과는 화내고 아이는 막무가내로 떼쓰기를 시도 하는 듯 합니다

결국은 엄마가 바뀌면 아이의 행동도 바뀌게 되는 거죠

2,,,내아이가 보내는 아홉가지 감정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피곤하고 불쌍한지

누구를 위해 어린 나이를 보내고 있는지 결국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결과는 엄마를 위해서

혹시 난 어떤 엄마인가 아이의 곁에서 버틴목이 되어 주는 엄마인지 아님 미리 싹둑 잘라버리는 엄마인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인생을 너무 깊이 들어가 관여하다 결국 버틴목이 아닌 잘 자라고 있는 뿌리까지 싹둑 잘라버리지나 않는지 아이에게 힘이 되고 든든한 버틴목으로써 곁에 지켜보고 지지해주고 싶어요

요즘 자기들 말로는 사춘기라고 하더니만 짜증도 많고 힘들다고 호소하는 모습에 혹시 학업 스트레스가 있지 않는지 사실 은근 걱정이 되더라구요

얼마전에 우리 아이가 쪽지 한장을 건네든데

자기가 사춘기 인듯 하다고 ,,,이런날이 올 것 이라는 것을 알고 계속 아빠랑 함께 말을 했더니 결국 도와달라고 쪽지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짜증도 많이 나고 동생이 짜증나고 싫고 집 나가고 싶고 이런 감정들이 사춘기에 접어 들어 잘 헤쳐나가야할 부분 인듯 합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우리 엄마들이 귀를 쫑긋 세워 잘 관찰 하고 도와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막내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우리 막내는 또래보다 덩치도 있고 정말 똑부러지게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뭔지 모르게 위축되어 있슴을 느꼈는데

모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맞이 하는 듯 합니다

적극적인 아이는 소극적으로 소극적인 아이는 또 적극적으로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닌데 내아이를 볼 때 너무 소극적으로 되어 가는 듯 해 보니 결국 열등감이 곁에 있었군요

내 아이의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꿔주기 위해선 3세가지 방법

1,,,엄마로부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받도록 하자

2,,,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알려주자

3,,,제대로 칭찬해주자

지금 이 열등감을 돌아보지 않으면 결국 성인이 되어 더 깊은 열등감으로 무장하여 결국 또 자기 아이들에게 전이를 시키지 않겠어요

이번 기회에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다섯가지 특징

1,,,부정적인 말을 자주 한다

2,,,친구나 형제들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3,,,말끝을 자주 흐린다

4,,,자기 주장이 약하다

5,,,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주저한다

아이가 실수나 잘못을 하더라도 절대 큰소리로 화를 내거나 나무라서는 안되며 아이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는 평생 가슴속에 남게 되며 결국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세상 어디에서도 자신의 그릇을 채워나간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3,,,성격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한다

쌍둥이도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지만 나또한 세아이를 양육하면서 어떻게 보면 그 아이의 성격에 맞춰 양육하기 보다 엄마의 성격으로 양육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결과는 세아이를 똑같이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세아이의 성격이 다 다르다보니 그 아이를 맞추는게 아니라 아이들을 나한테 맞추려고 하니 결국 화도 나고 짜증 분노 집안에 전쟁을 방불케 한 듯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4,,,엄마가 달라지면 아이도 달라진다

결국은 아이 문제가 아니고 엄마 문제라는 것이 결정됩니다

어떤 문제에 아이와 타협하는 법을 알려주니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주고 상황을 설명해주고 타협함으로써 아이가 더 이상 속상해 하지 않는 모습

엄마의 이런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 같네요

엄마의 기분을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표현하며 짜증 내고 화를 내서도 심한 말을 해서도 안된다

엄마 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해야 아이 역시 자기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5,,,내아이를 위한 음악코칭

난 내아이들이 아침에 모차르트 음악으로 눈을 뜨게 한 적이 한동안 있었습니다

다양한 음악으로 우리 세아이들에게 다가가 다양하게 음악을 들려 주었죠

내아이를 위한 음악코칭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활용하여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장 마무리마다 자녀양육 엄마를 위한 현명한 대처법이 나옵니다

엄마교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제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 감정으로 표현으로 우리 아이를 양육할 것인지 직접 체험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엄마의 모습이 달라지고 바꿔야겠다는 간절함속에서 아이의 행복이 결국 엄마의 행복인 듯 합니다

누구의 행복이라기 보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멋진 날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엄마교실로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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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2 : 가족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2
이동학 외 지음, 박윤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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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제일 먼저 이뤄지는 가족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교과와 연계가 되어 아이들이 함께 공부를 해 나갈 수 있고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를 꽉 잡을 수 있는 공부툰 융합 사회 가족을 소개합니다

신비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우리몸 내몸이 성장하는 몸을 알아가요 

부모님의 특징을 물려 받는 유전

혼자서는 성장할 수 없는 모습 가족과 함께 자라나는 사람의 일생 

요즘 다문화가족들로 형성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다문화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 

우리 주변의 다양한 가족문제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탄탄하게 녹아있는 교과 커리큘럼으로 학습만화로 가족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교과 연계로 아이들에게 더 이해가 쉽게 형성이 되고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형구성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단 단계 호기심 해결 및 교과 연계학습 융합적 사로력 기르기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족 구성부터 시작해 가족 형태 가족의 규칙과 기능 갖고의 탄생 유전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생 다양한 가족 문화 가족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내용과 아이들이 고민하는 부분까지 다 이뤄져 있어 학습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가족을  보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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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맘 2014-02-03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글이 하나도 안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수정해 들어가면 다시 글이 보이고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쓴 글이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새로운 금융시대 - 개인 투자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바꿀 금융의 미래
로버트 쉴러 지음, 조윤정 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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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의 경제 예측가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장자 로버트 쉴러의 신작

요즘 얼마나 불안한 금융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런 불안한 금융시대에 우리에게 희망의 신호탄을 던진 로버트 쉴러의 새로운 금융시대의 책은

단지 학생만을 위한 참고서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책

이책에 대한 찬사의 글을 통해 금융의 시대를 종잡을 수 있을 만큼 중요한책

쉴러교수는 금융혁신이야말로 경제 발전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들 

우리가 절실히 필요하고 알고자 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금융자본주의의 현실에 대해서 살펴보고 금융계 종사자들 자산운용사부터 변호사 구제 당국과 교육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역할과 책임을 알아봅니다

우리가 금융시스템에 대해서 말할 때는 주식이나 채권 혹은 수학방정식을 다루듯 모든 것을 추상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금융자본주의를 끌고 가는 이들은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며 사회적인 이미지를 받아들이고 이 역할에 내재된 목표를 개인적인 목표로 삼으며 관련되 냋ㄱ임을 자신들의 책임으로 여기고 금융업계의 다양한 역할들을 살펴보면서 금융자본주의가 작동하는 현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보이고 있습니다

1부는 금융 시스템의 특정한 역할들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이해를 넓혀갈 것입니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다룬 금융 시스템에 대해 조금 더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발전의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며 금융시스템의 힘과 영감뿐 아니라 불안과 붕괴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며 이런 시각은 좋은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논의하는 데 무척 중요하며 상당부분 금융이론에 따르는데 문제의 이론은 그 자체로 아름다울 수 있고 영감을 주기도 하지만 추악한 면도 있는 적어도 지금 상태에서는

우리가 경험한 금융위기는 단지 일부일뿐

그추악함 때문에 금융자본주의라는 개념을 폐기해 버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은 바보 같은 짓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게 해 줄 능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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