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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 귀를 닫고 사는 리더들을 위한 작심 발언
스즈키 다카시 지음, 민경욱 옮김 / 북클라우드 / 2013년 12월
평점 :
아마존재팬 경제 경영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일본 중소 중견 기업 사장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이 시기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묻는 사람들에게 일보느이 혁신 CEO 스즈키 다카시가 전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을 배웁니다
위기의 순간 불안은 떨쳐 버리고 차라니 너스레를 떨어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이 글을 통해 지금 한번 너스레 웃음을 떨어 봅니다
심각한 얼굴로 "결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 하고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
그럴 틈이 있으면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
좀 더 힘을 내라, 이럴때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
이 글귀가 생각을 바꾸게 하는 군요
항상 어렵다고 부정적인 말만했지 괜찮다고 긍정적인 말을 했는지 나를 돌아봅니다
책은 처음부터 읽지만 경영은 목표에서 시작한다 목표를 정하여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한다 목표를 정하지 않은 채 눈앞의 일을 열심히 하면 소용이 없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목표를 명시해야한다
승부는 사흘, 석달, 3년에 결정된다 사흘동안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해버리고 석달 이내에 전부 실행한다
그렇게 간단히 결론이 나지 않으면 3년에 걸쳐 천천히 공략해 떨어뜨린다 사실은 사흘도 길다 실제로는 처음 15분 만에 승패가 결정된다
사장의 무기는 말,,,선수를 치는게 필승의 조건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야만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까지 얘기하면 나도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힘이 나온다 항상 나는 무슨일을 하려면 일단 큰소리부터 쳐서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다
성공했던 경험을 잊어라
사실 나도 이부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을때가 너무 많다
순간순간 예전에 내가 이렇게 해서 밑바닥에서 성공했는데 하는 기본 생각들이 깔려있다
하지만 이 또한 이번 기회에 내려 놓을 것이다
히틀러가 도발에 응해서 패했다고 한다
역시 도발은 하는 것이지 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알려준 역사에 있다
나는 경영을 위해 경영서를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건만 나의 생각의 미흡함을 알게 된다
역시 역사서를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사장을 목표로 한다면 역사서를 많이 읽어라
경영은 기개다 져서는 안된다 상황이 다소 나쁘다고 목을 맬 생각이나 해서는 안된다 목을 맬 정도라면 상대를 쓰러뜨리면 된다 죽으려고 하는 거지같은 베짱을 가지고 산다면 실패는 바로 이어져 있다 작은 일로 목숨을 걸어선 안된다 유들유들하고 대범하게 살면된다
경영자로써 사장으로써 어떤 삶을 살아가야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경영의 생각을 뒤집는 책
어떤 경영을 할 것인지 어떤 사장이 될 것인지
위기를 뒤집어 극복 할 수 있는 멋진 책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이 이책속에 다 들어 있다
다시 한번 이 위기 속에서 극복하여 어떤 경영자로 살아가야하는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