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창의력은 눈(eye)으로 보는 데서 시작된다.” 

 

시각적 사고의 장점과 접근성을 모두 살린

새로운 아이디어 미팅 도구 비저블(visible)

 

 

 

제목 : 비저블 이펙트 - 아이디어는 머리가 아니라 눈(eye)이 만든다

저자 : 김동준 | 발행 : 지식공간

144*210(무선) | 184쪽 | 값 12,000원 | 2013. 12. 30 | ISBN 978-89-97142-23-1 03320

 

 

 

 

 

 

비주얼 씽킹, 매력은 있으나 접근이 어려운 창의적 사고 도구

 

최근 기업체의 아이디어 회의 현장을 가보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구가 등장했다. 비주얼(visual) 도구들이다. 이 도구들은, 기존의 완성된 형태로 제공되던 시각적 정보와 달리, 미팅 현장에서 즉석으로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이 도구들이 주목을 끌게 된 것은 순간순간 새로운 의견이 나오는 미팅의 역동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석에서 이미지로 표현된 의견들은 참석자들의 우뇌를 자극, 직관적인 사고를 촉진시켜 다양한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도구를 활용하여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것을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시각적 사고’, ‘도해(圖解)사고’, ‘그래픽 레코딩(graphic recording)’이라고 부르는데 이미 많은 기업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회의 현장에 도입한 곳도 여러 곳 있다.

 

그러나 이 도구의 도입을 방해하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미팅 참석자들이 ‘그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이다. 그림 솜씨가 서투르거나 그림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직장인들은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 옮기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논리적 사고와 언어적 표현에 젖어 시각적 표현 능력이 개발되지 못한 경우도 있고, 그리고 싶은 이미지는 있는데 그림 실력 부족으로 구현에 애를 먹는 사람도 많다.

 

 

 

 

 

 

비주얼 씽킹의 장점과 접근성을 모두 살린 새로운 도구, 비저블(visible)

 

삼성전자 VIP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장 출신으로, 18년째 창의/혁신/협업 전문가로 활동중인 김동준 박사는 그림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비주얼 도구들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비저블(visible)’을 제시한다. ‘비저블(visible)’은 ‘안 보이는 마음속 이미지를 눈에 보이는 무엇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비주얼이라고 할 때는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이 있으나 비저블이 되면 시각화 자체가 중요할 뿐 잘 그리고 못 그리고는 중요치 않게 된다. 심지어 김 박사는 그림을 그릴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즉 비저블은 마음속 이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는(visible) 형태’로 바꾸는 것이 중요할 뿐 표현된 것이 그림이든 글자든 기호든 그래프든 상관이 없다는 설명이다.

 

김동준 박사는 실제 워크숍이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비저블’ 방법들을 활용하여 창의적 협업을 이끌면서 이 방법이 사람들의 그림 스트레스는 줄이며 회의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만들어 ‘조직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 책 <비저블 이펙트>는 김동준 박사의 ‘비저블’ 안내서로 그는 비저블이 어떻게 창의/혁신/협업과 연관이 있는지 설명하고, 비저블을 하는 방법과 기존 창의 도구와 혼합하여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비저블(visible)이란 : 창의적 협업에 쓰이는 도구의 하나로 조직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이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미팅(meeting), 회의, 프로젝트 등의 모임 참석자 누구나 볼 수 있게 종이 위에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비저블(visible)’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한 장의 종이 위에 표현된 각자의 생각들은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창의적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것이 비저블 이펙트(visible effect)이다.


 

김동준 박사는 강의나 워크숍 현장에서 다양한 비저블 사용법을 보여주었다.

 

다음 사례는 실제 비저블의 예들로 참석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 이외에도

그래프, 기호, 글자, 잡지 이미지 등이 두루 활용되었다.

 

 

 

비저블(visible)의 의미와 방법을 담은 책, <비저블 이펙트>

 

비저블 자체는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 방법이 창의/혁신/협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면 단순히 파워포인트와 같은 시각 도구로 오해하기 쉽다. 김동준 박사는 ‘비저블’을 창의적 협업 도구라고 설명하는데 특히 비저블이 창의적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의사소통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일컫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에 이르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협업 과정을 의미한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와 로버트 패브리컨트가 창의를 정의한 말을 인용하여(책 본문 66~67쪽) ‘창의란 서로 다른 것의 결합’임을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창의란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토양이 다른 두 개의 사물/사람/생각이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의 ‘연결’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 이 책에서 말하는 의사소통으로, 비저블은 커뮤니케이션을 자극하여 ‘창의적 연결’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혁신은 비저블에서 시작된다

 

김동준 박사는 혁신과 비저블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혁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연료를 아무리 퍼부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시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활주로 주행 시기는 출력은 끝까지 올렸지만 고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로, 저자는 이를 ‘바닥 구간’이라고 부른다. 혁신에 뛰어든 모든 기업은 바닥 구간을 피할 수 없다. 더욱 큰 문제는 바닥 구간을 달리는 동안에는 성과라는 지표도 없고, 과거의 성공이라는 참고 자료도 없으므로 어느 방향이 옳은지 알지 못한 채 혼돈 속을 헤맨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혼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심리학 도구 가운데 하나인 ‘조하리의 창’이다. 조하리의 창은 자기 공개와 피드백을 중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이 지점에 이르러서 비저블, 즉 나의 마음속 이미지를 동료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어떻게 혁신과 연관이 있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창의나 혁신, 협업과 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일들이 사실은 비저블과 매우 연관이 깊은 것들이며, 이들은 모두 ‘비저블’이라는 간단한 툴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창의나 혁신, 협업과 같이 기업 내에서 필요성은 절감되고 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는 기업에게 비저블은 좋은 안내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소개]

 

 

 

 

 

김동준 caterpillar@innoCatalyst.com

 

최초의 innoCatalyst. 창의/혁신/협업 분야의 Catalyst인 김동준 박사는 글로벌 일류 기업의 현장에서 성공한 경험과 열정을 기업 및 사회 각층과 활발하게 공유 중이다. 연세대 공학박사 학위 취득 후, 14년간 삼성전자에서 Engineering Project Leader, VIP센터(가치혁신 프로그램 센터)의 프로그램 매니저 및 파트장으로 활동하면서 삼성전자가 No. 1 TV 메이커가 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보르도 TV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60여 개의 신상품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지원하였다. 또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그룹 및 계열사에서 창의, 혁신, 협업 등과 관련한 특강, 교육, 세미나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등을 진행하였다. 국제공인 가치혁신 전문가(Certified Value Specialist), 트리즈 전문가(MATRIZ Level 3, Invention Machine Innovation Master), 사내 6시그마 BB, GVE MBB 등의 자격을 갖고 있으며 창의적 문제 해결(Creative Problem Solving Institute) Facilitation 과정을 수료하였다. 재직 중 삼성그룹 기술상(회장단 표창), 기술총괄 Best Progress 상 혁신부분(부회장단표창), 트리즈 우수사례대회, 글로벌마케팅실 혁신 감사패 등을 수상하였고, 다수의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발표하였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자동차, LG전자, POSCO, SK, KT, CJ, Bayer, LIG, 한화,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애경, 등의 기업에서 강의, 세미나, 워크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바시15분, TEDx, KT DigiEco, Success TV, KOITA, 한경아카데미 등 기관과 서울대, 연세대, KAIST,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에서 특강과 강의를 하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 겸임교수로 재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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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린이 영어훈련소 - 애니메이션 4편으로 끝내는 DVD 활용 영어 학습법
박정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애니메이션 4편으로 끝내는 영어  DVD 활용 학습법

부담없이 소설을 읽으면서 위 훈련 5단계 학습법을 숙지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달라진 영어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영어는 열쇠다

영어는 놀이다

영어는 영양소다

영어는 날개다

영어의 시작은 흉내내기

영어는 기회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것 내앞에 놓인 크고 작은 문들을 열어 갈 수 있는 소중한 열쇠 그게 바로 영어

박코치 어린이 영어 훈련소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를 많이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 훈련법,동시에 훈련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소리그릇을 만들어주는 과정

소리그릇이란 정확한 발음을 가능하게 하여 최소 3500단어로 이루어진 미국인의 일상대화를 자유롭게 듣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조기 어학연수를 이러한 소리그릇이 완성되어야 비로소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모호한 경계가 없어지게 되는데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게 되는 영어식 뇌 체계를 갖게 되는 것이죠

미녀와야수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건만 그동안 별로 특별히 나타나지 않아 포기한 상태이다

그러면서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고 절대 포기하지 못하고 가슴 한곳에 영어해야하는데 ~~~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영어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되는 것이 영어

그렇다면 이렇게 놀이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영어를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다

영어는 반복훈련으로 기억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의 탄력으로 외국인이 나타나도 두렵지 않다고 하니 정말 나의 마음까지 두근거려집니다

영어가 생활속으로 들어오기까지 끝까지 훈련과 반복되는 연습으로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읽기와

쓰기 훈련도 함께 병행을 하고 5단계에 걸친 훈련을 통해 소리그릇이 만들어졌으므로 좋은 글을 많이 읽기만 하여도 논리적인 말하기 능력이 증가하는 단계에 이르며 아이 스스로 단어의 철자를 익히고 정확한 작문기법을 학습할 수 있다

논은 돈대로 들이고 영어 한마디 못하는 우리아이를 위해 영어교육의 해답이 이곳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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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대한민국 어학연수
박정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실력은 훈련량과 정확히 비례하여 향상된다 즉 절대 기적이란 없다

영어를 하기 위해 힘겨운 노력을 감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좌충우돌방황하지 않고 제대로 노력하게 하기 위해 이책을 썼다고 합니다

영어를 10년이상 가르치며 그누구보다도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살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영어 훈련으로 접근했다는데 훈련을 통해 영어를 잘 듣고 말할 수 있게 되면 그때 영어를 공부해라

10,000만시간은 어딜가나 통하는 것 같다

우리가 일만시간만 잘 누려도 어디에서든 멋진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영어 또한 깨닫게 됩니다

만화영화돌려보기 100번,영어가 트인다고 합니다

 영어로 된 만화영화를 100번 일반 영화를 50번 이상 돌려보고 영화를 통해 본토식 표현과 발음을 익힐 수 있었고 이런 표현들을 학교에 가서 미국 친구들에게 실습 삼아 열심히 사용했는데 이런 방법으로 1년 넘게 공부하다보니 듣기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때 갑자기 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정도는 할 수 있어라는 엄마표 영어가 살짝 나오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무자비할 정도로 무식한 훈련을 강요하고 있으며 한 술 더 떠 한 어린이 영어학원 에서는 미믹킹(흉내내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대사를 아무런 설명도 없이 무작정 따라 읽고 외우게 하는 것을 문제군요

어떤 문장을 외우기 전에 자신이 어떤 의미의 문장을 듣고 따라 읽고 외우고 있는지 대충이라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이때 성인이든 어린이든 약간의 한국어(한글자막)의 도움을 받아도 전혀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영어강사로 먼저 인정을 받기까지 엄청난 도전과 노력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좌뇌와 우뇌의 역할 구분 좌뇌를 위주를 사용해 단어와 문법을 무작정 외우는 영어공부가 아닌 오감을 사용한 재미있는 우뇌영어훈련을 해야한다

잠자고 있는 우뇌를 깨워 활용해야한다 그렇게 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순간이 훨씬 빨리 찾아올 것이다 유창하고 유식하게 말하려면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해야한다

그동안 우리의 좌뇌는 혹사당해있다고 하니 슬프네요

지친 좌뇌는 잠시 쉬게 놓아두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게 도와주는 우뇌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봅시다

1,000시간 훈련과정

유학 어학연수 한번도 안가고 체대생이 영어강사로 변신한 모습 정말 대단하고 이책속에 박코치의 노력 정말 아무도 못 따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도 이렇게 하면 영어 강사 못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 싶어요

정말 영어울렁증은 아마 거의 갖고 있을 겁니다

얼마전 우리 아이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마주 대하면서 누구맘이라고 하니 하이,,,더 이상 할 말이 없더라구요

아니 입안에서만 뱅뱅돌고는 입밖으론 소리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다시 영어훈련으로 다른 말보다 우리 아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꼭 해보고 싶어져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내가 아는 사람은 미국에 아이들 때문에 학교 들어가기전에 갔다가 2년 정도 살고 왔는데 글쎄 다시 돌아오니 아이가 우리나라에 적응을 못하는군요

한글이 잘 안되니 더더욱 학교에 적응을 못해 전학을 다시 시키고 하던데 이책을 보면 엄마들의 현명한 판단을 엿볼수 있군요

정말 이땅의 엄마들이라면 영어때문에 한번도 마음 놓고 있는 엄마들은 없을 겁니다

다시 영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인듯해 이책과 함께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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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블 이펙트
김동준 지음 / 지식공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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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머리가 아니라 눈(eye)이 만든다는 이 글귀가 자꾸 머리에 박혀 맞아 그동안 왜 우린 계속

머리만 강조하면서 살아왔을까 하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게 하는 군요

그동안 무조건 머리면 다 되는 줄 알고 살아온 나의 현실을 돌아봅니다

비저블(visible)이란 창의적 협업에 쓰이는 도구의 하나로 조직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미팅, 회의 ,프로젝트 등의 모임 참석자 누구나 볼 수 있게 종이 위에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

그림이나 사진 같은 이미지를 중심으로 표현해도 좋고 그래프 형태로 만들어도 좋아요

간단한 선과 같은 기호만 활용하고 나머지는 글로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왜냐면,,,비저블은 글만으로 표현해도 된다는 점에서 이미지 중심의 비주얼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여도 상관없구요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같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어설프게 보여도 괜찮아요 알아볼 수 만 있다면 딱이죠

비저블에는 한가지 조건이 반드시 함께 해야한다는 사실

한장의 종이 위에 서로의 생각을 꺼내놓고 함께 들여다보아야 하며 이렇게 종이 위에 표현된

각자의 생각들은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창의적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이것이 비저블이펙트입니다

자기공개가 혁신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내가 가진 정보부터 꺼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에 참 많은 갈등이 되네요 그동안 전 나의 정보를 꺼집어 내어 사람들에게 말을 해 줍니다

하지만 그 정보를 얻어 자기들은 나중에 보면 나보다 더 멀리 뛰고 더 나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함께 공유하지 않는 모습에 계속 나만 꺼집어 내어야하는지 하는 의문도 들기는 아직도 입니다

혁신이란 매우 멀고 험난한길이라고 그시작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바로 나부터 시작해야한다고 하니

결국 답은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군요

내가 정보가 늦어도 내가 아는 정보를 모두 꺼집어 내어 사람들과 함께 공유를 해야하는 군요

결국 혁신의 시작이 나부터 해야하는 군요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드러내도록 노력해야하며 목적이나 의도를 표현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오해를 사기 마련입니다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는 것

마음이란 본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인비저블(invisible)이지요 눈에 보이는 형태로 바꾸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글이든 그림이든 기호든 무관합니다 종이에다 무엇이든 끼적여서 시각적 형태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즉 비저블 (visible)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마음의 이미지 인비저블상태와 종이위의 이미지 비저블 상태를 이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의 생각을 꺼집어 내어 종이위에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저블을 도입하면 효과가 높아지는 창의 도구 3가지

첫째,,,오해 많은 도구 브레인스토밍

둘째,,,순서대로 하나씩 6개의 다이아몬드

셋째,,,한번에 하나씩 여섯 색깔 모자 사고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이 의견들은 모두 존중받아야하며 평등 혹은 존중의 사고는 모든 창의적 사고방식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위3가지 도구는 사실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비저블은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조직에 들어가 일을 할때 소통이 막혔다고 생각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조직내에 소통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통하지 못하는 조직은 결국 고객을 소외시키는 군요

조직의 중심에 고객을 두기 위해서는 먼저 나자신이 아닌 우리를 놓을 줄 알아야하며 나의 총합이 아닌 하나로 잘 어우러진 우리가 서야합니다

우리 각자의 역할과 책임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조직의 사명을 완수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든 의도를 가지고 의미를 만드는 것 그것이 멋진 디자인

디자인이란 의도를 가지고 목적 혹은 용도에 맞게 수단을 활용하여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의미를 만드는 것이다 의도를 가지고 의미를 함께 만든다는 것은 그 출발점이 의도의 공유이고 공통의 결과물인 의미가 소비자와 사용자에게 전달되어 우리 모두 그 의도와 의미를 공감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사회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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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1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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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를 함부러 대할 수 없고 그렇게 내버려 둬서도 안된다

하지만 그전에 나자신이 먼저 나를 지켜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느 누구도 나를 지켜주지 못하기에 항상 내가 나를 지켜주리라

하지만 항상 밝은 햇살의 모습을 유지하기란 참 힘들다 우리에게 한번씩 다가오는 열등감으로 남을 두려워하고 그 두려움속에서 난 누구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는 새 소중한 걸 잃을 수 있다 바로 그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자신있고 당당하게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자존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나의 잘못과 너의 잘못을 분리하고 무조건 내탓도 무조건 남탓도 하지 않을때 비로소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과 이유없는 차별 끝없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절대 나자신을 억울한 죄인으로 만들면 안된다

그동안 내가 상처를 받았으니 똑같이 해줄 것이라고 복수를 생각하였건만 사실 알고 보면 상대는 나에게 상처를 준것인지를 알지도 못하는데 상대는 잊고 있는데 상처 받았다고 생각해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 나만 결국 더 큰 상처로 나만 다치고 나의 열등감만 더 깊어지고 희망을 찾기 보단 세상과 벽을 쌓고 절망으로 들어가 결국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게 됩니다

어떤 상처의 사건이 있을때 그 문제를 받아들여 마음이 상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권리는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말

자존감이란,,,자신이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존재,,,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 1등이 아니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긍정할 수 있다면 건강한 자존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들은 그런 기대가 실현되지 않으면 자신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의 함정에 빠지는 것

결국 약해진 나의 자존감 상처로 마음의 병만이 남겨져 상처로 속앓이 해 결국 엄청난 나만을 망가지게 되니 마음의 병 또한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주는 상처와 받는 상처를 분리하지않고 무조건 상처 받은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면 실제로 그 사람은 어딜 가도 계속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마음의 상처를 좀더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일들을 사실 그대로 인지할 줄 알아야 하며 무조건 상처 받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무슨일이 일어났고 어떤 행동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지 생각하며 나의 문제 너의 문제를 분리하게 될 것입니다

 

상처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시작되고 같은 자리에 흔적을 남긴다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과거의 상처들이 너도나도 튀어나와 싸움에 합세한다 그래서 우리의 싸움은 언제나 격렬하다

더이상 자신을 탓하지마라

사랑한다는 것은 두 사람이 똑같은 걸 느끼고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사람을 내옆에 두고 마음대로 하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사랑한다고 내꺼인량 소유로 하다보면 결국 상처로 떨어지는 것은 나뿐

어떤 사랑보다도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우선인듯 합니다

누구나 완벽한 삶, 완벽한 사랑은 없습니다 인생이 그저 상처로 장,단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인데 우린 너무 완벽을 추구하면서 결국 나라는 자체를 잃어버리고 남을 위해 남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타인의 사랑에 주위의 사랑에 나를 전부 걸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것으로 나의 인생까지 결부시키는 것은 결국 나를 버리고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이세상 또한 내가 살아있어야 세상도 돌아가는 것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상처로 죽지 않습니다

그상처를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해야하는지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삶을 생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탓이라는 말이 잘 안나오겠죠

 

 

 

밝은 표정 긍정적인 마음 실수해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 새로운 것에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모험심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자신감은 나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당당한 자존감이 있는 사람으로 되어갔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해서도 안된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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