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알림장 쓰는 엄마

알림장 쓰는 엄마 - 근면과 성실 편 ㅣ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8
소노수정 그림, 박현숙 글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2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제일 먼저 접하는 것이 알림장 쓰기 인듯 합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익숙하지 않죠

아이들의 전달이 정확하지 않아 알림장이 선생님과의 소통인데 우리아이들이 1학년 입학후 전달을 어떻게 해줄 것인지 사실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인 것은 사실입니다 

초등교과연게로 요즘 아이들은 손으로 뭘 쓰기 보단 핸드폰으로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들은 아직도 어린 아이가 걱정이 되어 핸드폰을 사 주게 되다보니 그폰으로 우리아이들과의 연락망이 아니라 아이는 게임으로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등교까지 혹은 승리처럼 몰래 숨겨두고 있는 아이들도 있겠죠

하지만 1학년은 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도 몇명이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듯 게임에 빠져 1학년이 누려야 할 모든 것을 다 놓치고 있습니다

알림장도 1학년때 잘 쓰는  습관을 들여야지 아님 결국 손으로 뭘 적는 것을 하지 않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사실 제가 알림장 쓰는 엄마 입니다

아이가 입학후와 중간 이번 겨울방학전까지 알림장입니다

저또한 아이가 알림장을 처음 적어와 얼마나 자랑스러웠고 대단하고 기특했던지 ,,,

그래서 엄마인 저는 아이가 알림장을 적어 오는 그날 바로 체크를 하고 사인하고 준비물 등 내일 학교 갈 준비까지 완료후 아이에게 꼭 댓글을 달아줍니다

사랑하는 울예쁜 공주~~~세계를 이끌어갈 사람등등으로 아이에게 매일 같이 알림장에 적어주고 있어요

아이도 학교 가 알림장을 보는 재미가 있나봐요

한번 너무 정신이 없어 안 적었더라구요

그날 왜 댓글 안 달았냐고 하더라구요 은근 기대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알림장을 잘 적어오고 큰애들도 보니 고학년이지만 1학년때의 습관이 지금까지 알림장을 잘 쓰고 있답니다

이책을 통해 알림장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공비 자습서로 5학년 사회를 자신있게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5-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으로 구성 되어 있는 우공비 자습서 사회 5-1

아이들이 사회를 많이 어려워하지만 이곳에 구성되어 있는 내용은 아이들이 직접 보는 듯 사진으로 잘 나와 있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사회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5-1학기 사회를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되는지 차례를 통해 1학기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하나 된 겨레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유교 전통이 자리 잡은 조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 된 겨레를 통해 그당시의 생활모습과 아이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해를 할 수 없는 모습을 하는 아이

하지만 그 이해를 5-1학기 사회를 통해 지금 현재 모습까지 오게 된 역사를 돌아보게 됩니다 

선사시대부터 삼국 통일 및 발해 건국을 보면서 청동기시대 청동거울을 보면서 아이가 집에 있는 단추를 청동거울 같다면서 맞추고 있습니다 

재미를 느끼면서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이도 재미있어합니다 

선사시대 사람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배울것인지도 알게 되고 구석기,신석기에 생활모습과 사용한 도구들을 알아갑니다

쉽게 푸는 사회과 탐구로 한눈에 보는 주제정리로 정리를 해 실력평가문제를 접합니다

단원정리후 단원평가 1,2회로 마무리하여 한단원을 마치게 됩니다 

우공비 자습서 사회로 5학년 시작을 자신있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가 일단 재미있어 해 즐기면서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수학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5-1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1월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에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 수학 5-1

꼼꼼한 예습,깔끔한 복습,알찬 숙제 해결로 교과서 완전 학습

차시별 단원별 평가문제, 풍부한 서술형 문제로 학교 시험 완벽대비

좋은책신사고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NO.1 Content

초등교재 안내

우공비자습서로 어려워진 교과서에 딱맞는 공부 친구 3!6학년 국어,수학,사회,과학을 공부할 수 있으며 개념이해와 문제해결로 시험대비를 하게 됩니다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에 우공비 자습서로

교과서 완전학습,학교시험완벽대비로 예습,복습,숙제해결, 기본평가,단원평가,서술형평가로 고학년 어려워진 수학을 자기주도학습으로 도전해 봅니다

익힘책 준비학습 문제를 바탕으로 지난 학습 내용을 정리하여 구성

교과서와 익힘책 내용을 수록하여 문제에 대한 해설을 자세하게 제공

교과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충 설명을 제공

개념 확인문제로 익힘책 문제를 복습할 수 있도록 유사 문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면 해설이 자세하게 제공이 되어 문제해결과 탐구활동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익힘책 실력 기르기 잡는 비법이 각 단원마다 잘 나와 있어 다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는 문제를 2단계의 난이도로 구성하여 각단원를 마무리 할 수 있고 혼자서 학습 하는데 부족한 부분도 다시 한번 더 체크할 수 있습니다

5-1학기도 쉬운 교과서 해설,친절한 숙제해결,야무진 단원 마무리로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진로에 필독서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부모만 모르고 있는 아이의 스포츠 잠재력을 찾아라
21세기교육연구회 지음 / 테이크원 / 2013년 11월

부모만 모르고 있는 아이의 스포츠 잠재력을 찾아라 

공부를 하는 뇌와 신체의 동작성에 대한 연관관계를 하나라나 짚어주며 결론적으로는 운등을 시키라는 처방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지속적으로하게 해주고 가벼운 운등을 할 수 있는 바깥활동도 늘려주라는 것입니다

전 소근육,대근육은 그저 남,여의 차이점으로만 보아왔어요

가벼운 운동이 무의미한 몸놀림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분명한 목적이 있는 양직의 신체활동

아이들은 예체능 교육을 통해 보다 풍부한 감성을 키울 뿐만 아니라 숙련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의 자세를 배운다

운동을 하면 아이들의 학습력이 높아지며 좋은 머리는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나 생활습관만 바꿔도 머리가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 3번 30분씩만 운동해도 학습력과 집중력이 15%나 좋아진다고 한다

운동이 두뇌에 미치는 영향

1,,,집중력을 높여준다

2,,,기억력을 향상시킨다

3,,,감정 자기조절력을 키워준다

4,,,공감을 통해 사회성을 키워준다

5,,,운등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6,,,신체적 극한한 체험을 하게 한다

어떻게 운동을 할 것인가?

1,,,아이가 좋아하는 운동부터 시작하라

2,,,정기적으로 하라

3,,,같이 운동하라

4,,,지속적으로 하라

다양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운동으로 성공을 이룬  몇명의 선수들을 보게 된다

그들이 예전처럼 공부도 못하면서 이룬 꿈들이 아니라 공부 또한 남못지 않은 성적을 내면서 그들이 다양한 자리에 서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수영은 어깨가 많이 벌어진다고 해 여자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한번 더 생각하게 한 운동이였다

이곳에 나와 있는 축구 야구 골프 수영 스케이트 종목이 나와 있는데  이부분은 전문적으로 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시작과 어떤 진로를 선택할 것인지 또 어떻게 배울 것인지 레슨비등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 있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또한 아이들에게 진로 선택은 아니지만 시키고져 하는 종목이 두개나 있군요

아이들도 원하고 해 일단 가볍게 문을 두드려보려고 합니다

천명만이 절대라는 것

왜 교육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 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의 교육론 ㅣ 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 교육 3부작 시리즈 2
전성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3년 9월

전영창님이 실패했다고 말한 교육은 그런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일을 뜻하지 않는다 그는 지식을 전달하는 일에도 가치관과 신앙을 전달하는 일에도 실패하지 않았다

그에게 배운 졸업생들은 자신이 배운 가치관과 신앙대로 살지는 못하더라도 스스의 가치관과 인생관 기독교 신앙관은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고난 없이 영광도 없다!!!

소년 소녀들이여, 대망을 품어라!!!

사필귀정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맞아 죽더라도 불의와 타협하지 마라

월급이 적은 길을 걸어라

졸업생들은 이러한 설교 훈화를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있다

결국 실패했다고 말한 교육은 자기와 같은길을 가리라 기대했던 졸업생들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걷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 분명했다

돌아옴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때 조국으로 돌아오는것이 교육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거창에 돌ㅇ아와 함께 학생들을 교육하리라 기대했던 졸업생들이 돌아오지 않았거나 돌아왔다가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거창을 떠난 것 그것을 자신의 교육이 실패한 증거라고 생각했던 전영창의 교육은 바로 돌아옴

교육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이 아니다 아니어야한다

다른사람의 가치관 인생관 역사관을 변화시키는 일이 아니다

다른사람을 감동시켜 자기와 같은 길을 걷게 하는 일도 아니다

인생을 길이라고 한다면 교육은 그냥 자신이 가야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은 자기의 길 감

교육은 길 감이다 길 가르쳐줌이 아니라 길 보여줌이다 길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길을 가면서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올지 말지는 상대방이 선택할 몫

남의 인생을 내가 결정하려고 해선 안된다 그것은 그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하늘의 명은 사랑이다 사랑에 눈뜸이 교육이다 천명에 눈뜬다는 것은 곧 민중의 고통에 눈뜬다는 것이다

사랑은 불의 불법 부정 저지르기를 미워하고 정의 행하기를 기뻐한다

장기려 박사는 사회의 불의에 대해 무관심한 기독교 신앙은 예수를 잡아 죽인 유대교인들의 신앙과 같다고 질타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믿으며 안일하게 지내면서도 사회 정의에는 무관심한 신도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준수하여 구원을 얻었다고 자처하던 것과 무엇이 다를까?

예수의 경제학은 힘을 가진 사람이 돈을 가진 사람이 배운 사람이 힘이 없는 사람 아무 재주도 없는 사람 못 배운사람 가난한 사람을 유능과 무능을 넘어 아끼고 돌보고 섬기는 것이 정의고 사랑이다

기독교가 예수를 신으로 섬기는 종교라면 기독교는 예수의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

성공하는 것이 자아완성이 아니다

사랑을 완성하는 것이 자아완성이다

우리의 직업으로 이제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 똑바로 알게 됩니다

나의 직업으로 나의 재능과 배움으로 사랑을 만들어 내고 사랑을 실현하는 곳에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천명은 죽지 않는다 천명은 스스로 일한다 교육은 천명(사랑)에 눈떠 동포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군가가 타인에게 고통 당해 느끼는 아픔을 내가 책임질 이유가 없는 그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아픔을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바로 나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잇어도 남의 아픔을 외면한다면 그는 교육 받은 사람이 아니다 아무리 높은 수준의 기술을 습득했다고 하더라도 남의 아픔에 무관심하다면 그는 교육 받은 사람이 아니다

교육 받은 사람은 뭐가 다른가요

교육을 받은 사람은 모든 것이 천명 아래 있다는 것을 안다는 점이 다르다 천명만이 절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내교육은 실패했어

교육자로 살아온 자기 삶을 반추하며 무심코 내뱉은 그말은 아들을 사로잡는 화두가 되었다 아들은 그말에 붙들려 참교육이 무엇인가를 물으며 한평생을 살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길 끝에서 아버지가 말한 교육의 실패는 어떤 의미일까

흔히 교육하면 학교 교육을 떠올린다 교육행위가 이루어지는 공간 위주의 사고때문이다 학교가 중요한 교육의 주체인 것은 사실이지만 진자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전성은에게 있어서 교육은 이처럼 지천명하는 일이다 하늘이 각자에게 부여한 생을 옹골차게 살아내도록 하는 일이다 천명이 라는 말이 자의적으로 활용될 수도 있고 숙명론적인 태도를 부추길 수도 있지만 전성은은 천명이라는 단어 사용을 꺼리지 않는다

절대인 천명이 사람을 만나 상대적이 될 때 비로소 천명은 역사와 만나 역사속에서 일하게 된다 천명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 사람에게는 절대의 세계인 것이다

교육을 받은 사람은 누군가가 타인에게 고통 당해 느끼는 아픔을 내가 책임질 이유가 없는 그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아픔을 책임져야 할 사람이 바로 나라고 인식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