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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즐기는 책벌레 만들기
김서영 지음 / 국민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아침의 4원칙
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
아침 자습시간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는 독서운동을 모습
전 울아이들이 책벌레로 만들기 위해서 일단 아빠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요
요즘 아이들이 엄마 책 읽는 것 제일 싫다고 책 좀 그만 읽어라고,,,
하지만 특히 울큰애는 1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침에 꼭 책 읽기를 하셨어요
그때 아이에게 습관이 되어 버린 책읽기와 일기쓰기 ,,,
그런데 아이가 책을 읽다보니 공부도 자연스럽게 이해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 평가에서 반에서 일등이라고 어제 담임선생님께서 말씀 해주시던데 둘째도 반에서 마찬가지로 일등인지 이등인지는 모르겠어요 큰애보다 한개 더 틀렸어요
아무튼 우리 부부가 이번에 이런 결과를 보고 책읽기 말고는 없다고,,,
솔직히 그동안 아이들이 만화책 그림책 등 얇은 책만 읽더라구요 이제 고학년이 되는데 좀 두꺼운 책도 읽었으면 하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신랑이 그만 두라고 해 그냥 두었더니 세상에 이제는 그냥 두꺼운 책에 손이 가네요
그냥 읽고 있어요
그래서 하루 아침에 안되는구나 1학년 담임선생님으로 받은 책읽기 일기쓰기 습관이 이렇듯 서서히 고학년이 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엄마또한 저녁에 잠자리에서 책을 아직까지도 읽어줍니다
하지만 세아이가 한시간이 지나도 잠을 안자 신경질을 내면서 소리치면서 그만 읽어요
하지만 고학년이지만 엄마가 책 읽어주는 것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아직 아이들이 말하기를 아니 집에서는 너무 잘하는데 밖에선 너무나도 조~~~용
어제 담임선생님께서 그러시네요
자기가 맡았지만 학습면에서 모든 면에서 너무나 월등하다고 그런데,,,발표도 안하고 말도 안한다고 마냥 학교에서 책만 읽는다고,,,하지만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친구들하고 노는데 요즘 학급 문고에 책이 들어오는데 책이 너무 재미있는데 문고에 두면 누군가 가져가면 못 읽을 것 같아서 다 읽고 싶어 쉬는 시간에 읽고 있었다고,,,
비록 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자기 나름의 생각이 반듯함이 있슴을 어제 저녁에 깨달았습니다
책에서도 책읽기가 먼저라고 ,,,솔직히 어제 오후에 학교 갔다가 저녁 내내 마음이 편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벌레 만들기를 통해 책읽기 힘이 말하기 힘이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냥 두기로 했어요
엄마가 너무 두려워 하지 않기로,,,
요즘 교육이 어디 학교에서만 될까요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렇게 독서를 위해 열심히 좋은 기회를 많이 주시거든요 집에서도 우리 가정은 책읽기 조성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으로 뒹굴거리고 있지요
전 하루 10분의 결과가 엄청 나다는 것을 이미 깨달은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왜 책을 안 읽을까보다 그냥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결과는 금방은 아니지만 엄청난 결과가 눈앞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체험하고 또 책벌레 만들기 책을 통해 더더욱 이제 또 어떤 방향으로 아이와 책을 읽어야 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