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 계약, 직장 생활, 결혼과 이혼, 인플루언서 활동까지 나를 지키는 현실밀착 법률
장영인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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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필요한 법을 정확히 알아야 어른스러운 삶의 중심이 잡힌다.' 삶의 중요한 상황에서 당당한 대처를 하기 위한 핵심 실전 법률 상식
비밀 녹음을 처벌하는 근거는 통신비밀보호법은 '도청'하는 것을 처벌한다. 즉 내가 들을 수 있는 대화가 아닌데도 녹음기등의 장치를 사용해서 다른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 것을 처벌하는 것이다. 남의 대화가 아닌 내가 하는 대화는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고 몰래 녹음하더라도 처벌대상이 아닌데 내가 없는 사이 내가 녹음하고 있는 녹음기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녹음기에 담으며 도청을 하게 된 것이다.
사례가 나오고 그 사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다. 
사회에 처음 나가 만나는 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나가는 것보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알고 나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이 어느 정도까지 인지 또 어디까지가 직장 내 괴롭힘인지 난감하기도 하지만 업무상 필요하고 적절한 수중이라면 다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라도 허용된다.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이냐는 것은 업무와 관련된 것이라면 잉와 방법이 합리적이고 타당한지가 중요 사내에서 발생한 갈등이라 해도 업무와 무고나하게 발생한 일이라면 직장 내 괴롭히밍 아니다. 실제로 업무 관련성이 없어 회사가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판결을 하는 사례가 있다.

전월세 사기가 요즘 얼마나 많은가, 이 또한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사례를 보면서 내 보증금을 지키고 싶다.
채권자들 사이에는 우선순위가 있는데 먼저 받을 수 있는 채권과 그렇지 않은 채권이 있다는 뜻이다. 
경매 시 우선 변제 되는 채권의 순위도 알아 두어야 할 것이다.
부동산 시세가 적정한지 전세가는 집 값의 70%가 넘으면 위험하다고 판단
요즘 집주인을 면접한다고 하는데 집주인 면접은 가능하나 집주인 몰래 집주인에 대한 평판을 조사해선 안된다고 한다. 누군가의 개인정보는 절대 몰래 처리할 수 없고 반드시 그 사람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집중인이나 세입자 몰래 그들의 개인 정보를 알아냈다면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일상의 법들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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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표의 힘 - 누락 없이, 중복 없이 모든 일을 정리하는 도구 심플리어 2
이케다 마사토 지음, 김은혜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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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무리한 지시를 수행한 사람의 업무 방식
일은 한 장의 표로 정리하라 
한 장의 표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세상 모든 일은 한 페이 표로 정리 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고, 생각도 표로 하게 된 계기는 손정의 사장의 한마디 말 때문이라고 한다.
소프트뱅크의 전신 도쿄디지털폰 회사가 소프트뱅크모바일로 바뀌고,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하던 2008년의 일,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손정의 사장님의 뇌를 연구하고 싶어진다.

표야말로 평범한 내가 빠짐없이, 속임수없이 깊이 있게 업무를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 이 책에서 저자가 생각해 낸 '표로 생각하고, 업무를 진행해 결과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한다.
어려운 비즈니스 문제도 셀 수 없을 만큼의 표를 만들어 가며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케다 세마니식 5W1H
Why, What,Who,Where,When,How
목적, 개요,관계자,장소,시기, 세부내용
애초에 무엇을 위해 하는가?
무엇을 할 것인가?
누가, 누구와,누구에게?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어떻게?
표로 정보를 정리한다.
주어진 정보를 표로 만든다.
표의 오른쪽에는 메모칸을 만들고 내용 칸에 적을 수 없는 의문점이나 애매한 점을 적는다. 
표 안에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모두 적는 것, 표를 봤을 때 가능한 한 모든 의문점이나 고려사항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한다.
5W1H 표라고 했지만, 이 표는 16개 항목을 작성해야만 완성할 수  있다. 
모든 내용을 생각하기 위한 포인트는 5W1H의 요소를 축으로 점점 세분화하거나 분기시켜 생각하는데 있다. 
어떤 표를 만들고, 빈칸을 채워야 더욱 목적에 가까운 형태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개개인의 업무에 맞춰 고민해보면 된다.
표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 한 페이지 표로 정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배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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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리스 : 다시없을 영웅의 기록 -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무모할 정도로 용감했던 한 영웅의 질주
김신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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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던 중 1953년 연천 지역에서 미 해병과 중공군 간에 벌어진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영웅이 된 한국말, 레클리스의 이야기에 큰 감동을 받아 미국에서는 책과 동상으로 만들어질 만큼 유명한 레클리스의 활약상을 우리나라에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순간 놀란 레클리스가 콧김을 내붐으며 고개를 젖혔고 첫 임무에 나선 레클리스는 무반동총의 엄청난 후폭풍에 몸을 살짝 떨긴 했지만 뒤로 물러서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화난 말벌 떼 수천 마리에도 무반동총에도 놀라 날뛰면 어쩌나 하는 순간의 긴장감이였는데 역시 영웅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레클리스,
콜먼 일병이 레클리스의 귀에 이렇게 속삭였다.
'그것 봐, 레클리스 넌 이제 진짜 해병이야'
패더슨 중위와 소대원들은 레클리스를 만나게 될 11월 10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샌프란시스코까지는 거리가 만만치 않았다.

레클리스 이야기는 단순히 전쟁 중에 일어난 기적 같은 동물 이야기가 아니다. 레클리스는 진정한 용기와 헌신,희생의 의미를 알려주는 상징, 우리에게 진정한 해병, 진정한 전우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고 레클리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레클리스! 넌 우리의 전우고, 우리의 영웅이고 영원한 미 해병대원이야'한국 전쟁에서 놀라운 공을 세운 경주마 레클리스의 활약,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이제 갓 여덟살이 된 소년과 불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경주마 이야기
경마 기수인 한 소년과 미 해병대 에릭 패더슨 중위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뛰어난 경주마 불꽃과 미 해병대 군마 레클리스의 필연적 고리가 교차하는 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김혁문, 소년은 자신이 말의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경주마의 주인이 되는 것, 어떻게 그런 꿈을 품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다섯살때 아버지와 누나와 함께 우연히 경마장을 구경한 뒤, 일본인의 학대로 할아버지를 잃은 후 일본군 기병대만 지나가도 침을 뱉던 아버지가 경마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으로 혁문을 데리고 올라간 건 순전히 우연, 당시 경마는 암울한 조선 사람들의 시름을 달래는 최고의 오락거리,1925년 대홍수로 경마장 유실로 경마장이 파천으로 자리 옮기기까지 한다.
감사하게 레클리스의 사진이 있어 늠늠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한국 최초 미 해병대 하사가 된 군마의 기적 같은 실화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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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간 오후 4시
이주형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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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가방을 다시 싸는 당신에게 견네는 '위로와 격력'의 메시지!
용기가 부족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나에게 보내는 '셀프 응원 메시지'
커피 한 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 쉬운듯 하나 참으로 어려운듯 하다. 그래서 나 자신을 위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오후 4시를 어떻게 보낼 지 책을 펼친다.
내가 세운 뜻으로 나자신을 가두지 말고 , 내가 세운 잣대로 남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 말이 오늘 따라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나는 아니였는데 상대는 내가 이런 사람이였나보다는 것을 알고 나니 참으로 마음이 아파온다.
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 돌아온 길은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그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란다.
새로운 길을 만나면 걸음을 멈추고 늘 걸어갈 길을 한참을 쳐다본다. 쳐다보면서 후회를 하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으로 인해 다시 정리를 하고 앞으론 그런 길을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다.
먹구름 뒤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는 말은 알지만 언제까지 이 먹구름과 함께 가야할까 엄청 길고 오래가다보면 사람이 한없이 작아지고 낮아지고 지쳐버려 포기할까도 생각하게 된다.
그 먹구름이 빨리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바둥거려보지만 참으로 힘들다.
어차피 저 구름 뒤엔 푸른 하늘이 있다면 더 참아보겠지만 지친 일상으로 마음의 창문이 닫아져버리고 희망을 가지질 못하고 살아갈때가 많은 것 같다.
현재 인생의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재미있고 신이 나야하는데 한없이 흐느적거리는 나를 보게 된다.
인생오후부터 거울 조차 거부하게 된다. 거울 속에 낯선 사람이 있기에 거울와 마주하기가 두려워 거울을 멀리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된다. 인생 오후가 왜 이리 암울하고 먹구름으로 한가득인지를 생각하면서 다시 그 먹구름을 걷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루 감사 100가지 쓰기도 도전해 보고 감사를 외쳐보기도 하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다시 인생오후를 힘차게 시작해보도 나에게 위로와 격려와 희망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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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해방 - 불안 과잉 시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멘탈 수업
폴커 부슈 지음, 김현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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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짜 불행에 휘둘리지 말라!
최신 뇌과학,심리학 연구를 통해 밝혀낸 부정적인 감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법!
'미래는 우리 뇌가 상상하는 것보다 언제나 덜 드라마틱하다!'
우리는 왜 항상 나에게 닥칠 위험을 과대평가하는가?
신경쇠약이라는 병명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되었고 19세기 말에는 미국과 유럽의 모든 의과대학에서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 신경학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정신 장애로 판명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린다. 오늘날 신경쇠약은 생물학,심리학,사회적 요인간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종교적 유대와 전통적 가치관이 해체된 시기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삶의 근거를 상실했다.
19세기 후반의 세계는 거의 모든 삶의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있었으며 모든 곳에서 미래가 불확실해 보였다. 
따라서 신경쇠약은 '문명화된 시대의 신경증'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도 정신과 전문의들은 드물기는 하지만 신경쇠약을 진단 코드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염려증이나 번아웃 증후군 같은 현대의 많은 질병 개념은 신경쇠약과 매우 유사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덜 받는 사람을 알아간다. 
요약하면 심리적 스트레스의 위험은 대개 외부 영향과 내부 갈등의 조합으로 발생, 
우리의 내면 체계가 더 강하고 안정적일수록, 우리가 더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을수록 우리는 스트레스가 가득한 세상에서도 끄떡없을 것이다. 자신의 정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 머릿속에 강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바로 우리의 '정신 명력체계'라는 개념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심리적으로 방어하거나 부상후에 치유하는 과정, 성숙하게 도전에 맞서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현, 

불안과잉시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멘탈수업을 통해 그동안 불안속에서 걱정만 한 가득이였다면 이제 걱정에서 해방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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