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따지는 변호사 - 이재훈 교수의 예술 속 법률 이야기
이재훈 지음 / 예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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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미술과 법률이 융합할 수 있을까? 될 수 있다고 한 표
미술과 음악의 융합도 너무나 멋지게 이어지는데 예술 속에 법률 이야기라니 더욱 더 흥미로워진다.
클래식음악과 클래식 미술 중에서도 미술 작품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는 한 사람인지라 나또한 미술 작품을 통해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이어갈 때 그 흥미로움에 빠졌는데 법률이라고 하니 더욱 더 간절해진다.

새로운 발레 의상이 <디자인보호법>에 따른 '디자인'요건을 모두 갖춘다면 디자인으로 등록하여 보호받을 수 있다. <디자인 보호법>에서는 '디자인'을 '물품의 형상.모양.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으로 시각을 통하여 미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법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디자인보호법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발레의상이나 슈즈의 디자인은 <디자인보호봅>의 보호영역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고 물품성을 충족하기 때문에 발레 의상이나 슈즈의 디자인은 도안이나 설계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각을 통하여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시각성의 요소를 만족한다고 한다.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작곡한 장르는 교향곡
고전주의 음악의 개념을 처음으로 사용한 음악가는 베토벤과 하이든,모차르트의 음악을 독일 문학에서 바이마르고전주의를 모델로 삼아 '고전적'이라고 명명한 장본인, 교향곡은 야심찬 작곡가라면 누구나 도전해 보고 싶은 고전주의 시대의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위험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작곡가들은 교향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평가바을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나폴레옹은 베노벤보다 한 살이 많은 코르시카 출신의 군인
그가 프랑스혁명을 발판으로 하여 과감하게 정치 개혁을 시행할 때 베토벤은 비로소 진정한 인물이 나왔다며 탄성을 지를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 이 작품을 헌정할 목적으로 교향곡 악보의 표지에 '나폴레옹에게 바침'이라고 친히 써 넣기도 했다. 그러나 1804년,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에 등극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표지에 써 넣은 문장을 칼로 긇어내고 대신 '어떤 영웅의 추억을 기리기 위하여'라고 문구를 바꾸었다.
이렇게 작품의 제목,제호를 임의로 바구는 것은 문제가 없을까? 물론 베토벤은 자기 작품의 제호를 스스로 변경하였기에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작품을 창작한 작가와 작품의 소유자가 다른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다.
그림에 이렇게 법과 함께 따져진다는 것을 그동안 생각 못한 것을 접하게 된 것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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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저녁 루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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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문장의 깨달음을 손 끝에 담아 나를 품위있게 만드는 저녁 필사, 저녁이 되면 우리는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실수와 아쉬움,기쁨과 성취를 떠올리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본다.
인간의 삶은 과거의 기억, 현재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얽혀  만들어지는 서사시와도 같다. 
이 책은 세계적인 철학자와 문학가들의 명언과 명문장을 모아, 그들의 깊은 사유와 감정을 필사를 통해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행복은 내면의 평화와 세상과의 조화에 있다.
영국의 철학자 겸 수학자 러셀의 명언으로 
저녁 행복한 사람은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 분열을 만들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세상과 대립이 없는 사람,
나의 감정 상태를 점검해보게 된다. 
과연 난 행복한 사람인가라는 나의 감정상태 부분을 만지게 된다. 
어떤 사람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을 알고 
'책 읽는다고 돈이 나오냐'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도 내 귀에 맴돌고 있다. 
그순간 '돈 나오지 않지'하니 '돈 안나오는데 왜 책을 읽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
그러면서도 책을 읽고 있는 나,
프랑스 소설가의 명언을 통해 책은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법의 움직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고 하는데 
책에 대해 다시 나만의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이 저녁이 되고 싶다.
과연 나는 책을 어떻게 정의를 내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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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로 대학 가다 - 세계적 명문대에 진학한 남매와 제자들의 확실한 성공 비결
이미영 지음 / 학지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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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글로벌화된 세상은 국가 단위로 경쟁하며, 학생에게 다양한 능력을 요구, 한국 학생은 여전히 암기력 경쟁만 하고 잇어 안타깝다고 한다. 교육도 시대에 맞게 탈바꿈해야 하며 인공지능이 나오는데 여전히 계산기 사용법 교육만 하는 우리 교육의 현실을 돌아봐야 한다.
저자는 한국에서 수능 언어영역을 가르쳤고 수능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문제를 잘 푸는 방법을 열심히 가르치다 2001년 싱가포르에서 한국과 다른 외국의 교육을 알게 된 후로 학생들을 문제 풀이 기계로 만든 자신을 반성했다고 한다.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에서 오랫동안IB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자로서, IB교육의 장점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 
IB가 뭔지도 뭘 도와 달라는 건지도 이해를 못한 채 알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우연히 처음 IB를 알게 된계기,저자는 자신이 가진 국어교사 자격증을 싱가포르에서 쓸 일이 생긴 것이다. 
국제학교에서 IB한국어 교사로서 수업을 시작, IB가 새로운 과정이다보니 학교도 준비가 완전하지 않았고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고 IB를 시작,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면 어떻게든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
IB교육과정과 평가방식은 한국교육과는 달라도 ㅓ무 달랐고 IB 학교에서 가르친 경험이 없으니 읽어보라며 책을 한 권 주어 무려 500쪽이 넘는 책은 IB교육의 소개,목표, 수업방식과 평가에 관한 가이드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학을 가르치러 왔는데 500쪽이 넘는 영어 번역을 하게 되었고 첫 해 거의 1년 동안 이 책을 도서관에서 한 문장의 한국어로 번역하고 노트정리했다고 한다.
IB로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과 보낸 학부모, IB를 경험한 학생의 소감까지 인터뷰를 통해 IB교육과 입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IB에 대해 쉽게 풀어 정보 받고 싶고 그동안 생소한 IB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시간을 가져보면서 이 책으로 도움 받아 새로운 교육의 길로 함께 열어갈 수 있는 희망을 가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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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 40대로 보이는 사람 80대로 보이는 사람 - 60부터는 외모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와다 히데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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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외모가 젊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산다고 한다.
이제부터 나의 외모에 일단 먼저 신경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60부터는 외모에서 모든 것이 판가름난다.
지금은 겉모습이 곧 명함이 되어 버리는 나이가 60,

60부터는 겉모습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한다. 

이르면 40부터 시작되는 현상, 50대까지는 사회적 지위, 성공,가족의 화목,자녀의 성취등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였다. 그런데 직장도 자녀도 품에서 떠나는 60부터는 그런 건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어떤 몸과 뇌를 갖고 어떻게 남은 생을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남보다 젊고 즐겁게 잘 살아야 하고, 그것이 겉 모습에 그대로 드러나는 60부터는 자력으로 승부하는 원맹쇼가 시작되는 셈이다. 

노년에는 무엇보다 외모가 젊어 보여야 남들에게 인정받는다. 
단순히 예쁘고 잘생겨 보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 
지적이고 매력적인 나만의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남은 인생을 보다 활력있고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는 것에 동의한다. 사실 이렇게 살고 싶은 것이 나의 20대 좌우명이였다. 


일단 나의 외모부터 신경을 쓰고  젊어지는 호르몬을 몸에서 솟아나게 하는 방법을 익혀 매력적인 노후가 되기 위해 겉과 속을 노력해야겠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주름이 늘어난다고 한다. 단백질이 근육이나 피부 등의 직접적인 재료가 됙 때문에 매일 줄어든 분량만큼 보충해야 한다고 한다. 
이제 나의 60대를 위해 미리 무엇을 해야하는지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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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몸 -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6단계 솔루션
이동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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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몸-마음-뇌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리는 6단계 솔루션
성공하는 사람의 몸,마음,뇌는 어떻게 세팅되어 있는가? 궁금해진다.
인간은 몸과 마음 그리고 잠재의식의 총합체이고, 이러한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면  건강뿐 아니라 삶의 바꿔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아진다.
의사인 고, 잠재의식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교육하는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정신력은 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심리적 감정과 잠재의식의 강력한 힘이 우리의 의욕과 행동을 좌우하기도 한다. 부정적 감정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에 민감한 상태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내 몸이 체험하게 된다.  나에게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내 몸이 격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리적 문제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잠재의식, 잠재의식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고 결국 잠재의식을 잘 다루는 것이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고 성공과 부자의 길로 가는 중요한 조건임을 이제야 할게 되는데 그렇다면 잠재의식을 잘 다루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 있다고 하는데 나의 세포가 뿜어내는 에너지, 즉 생화학적 산물을 알아간다.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세포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씩 소개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사실 '부자의 몸'이라는 제목에 일단 부자?만 생각했지 몸을 생각하지 못한 나를 발견하고 결국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보다 내 몸이 우선임을 알면서도 항상 뒷전이였다면 이제 정신차리고 내 몸부터 먼저 점검해 본다.
'몸과 마음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근육의 긴장이 만성화되면 우리 삶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게 된다. 
결국 지금 내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는 것은 근육의 긴장이 만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부터 나의 몸부터 스트레스를 잘 풀 수 있는 몸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이 책으로 진정한 부자의 몸을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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