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s Manual - 20대를 후회 없이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우태영 지음 / 천그루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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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80%는 35세 이전에 일어난다.대학생을 포함해 20대들과 함께하는 강연은 그들에게 가장 알맞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즐겁고 꿈,도전, 희망,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유튜브로 얼마든지 접할 수 있기에 그들의 현재 상황을 직접 듣고 그에 맞춤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는 편이라고 한다.
20대는 아직 많은 기회가 있고, 충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지금의 선택과 노력이 앞으로 이어질 기나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더 공부하면 된다. 
온라인과 다양한 교육 플랫폼에는 할 수 있는 공부가 너무나 많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그것을 실천하는 실행력이 중요하다 
지금 이순간부터 스스로에게 투자하자 
하루에 딱 한 시간만 할애해도 괜찮다.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는지 고민해보고 그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은 목표를 하나 설정하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솔직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인식을 높여보면서 앞으로 선택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며 자신을 먼저 파악해보자
꾸준히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기회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은 작은 일이라도 진지하게 임하고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며 나가니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도록 스스로 다잡고 20대를 멋지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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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8 : 한비자 - 현실의 정치학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8
채지충 지음, 이신지 옮김 / 들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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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는 기원전 298년경 한 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났다. 당시 한나라는 전국칠웅 중 하나, 국토가 좁고 다른 나라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있어 전쟁의 요충지로  늘 위험을 안고 있었고, 특히 진나라의 위협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한비잔즌 자신의 나라인 한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그대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여러 차례 왕에게 계책의글을 상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요즘 마키아벨리와 한비자를 자꾸 관심이 가지게 되었는데 이렇게 만화로 접근할 수 있어 읽던 책보다 이 책에 눈이 간다.
한비자는 기원전 298년경 한 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났다. 당시 한나라는 전국칠웅 중 하나였으나 국토가 좁고 다른 나라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있어 전쟁의 요충지로 늘 위험을 안고 있었고, 특히 진나라의 위협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한비자는 자신의 나라인 한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여러 차례왕에게 계책의 글을 상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침 젊고 패기왕성한 진나라의 시황제가 한비자가 쓴 글을 읽고 감탄하여 '이 글을 쓴 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한비자는 진나라에 사신으로 온다. 그러나 이사(진나라의 정치가, 순자의 문하에서 한비자와 동문수학한 사이다)가  한비자를 모함에 빠뜨려 옥에 가둔 뒤 죽게 만들었다.(이 책의 <한비자의 일생>에 그과정이 묘사된다.)어디가나 이런 '이사'같은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현실에 직시하게 된다.
한비자는 '현실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 유가가 내세우는 인애를 바탕으로 한 덕치정치를 비판했다. 한비자는 유가사상에 대해 '현실의 정치에 대해 말하기는 서툴면서 고대의 요순 시대에 대해서만 말하기를 좋아한다. 마치 개나 말을 그리는데 서툰 화가가, 귀신이나 도깨비만 쉽게 그리는 것과 같다며 귀신과 도깨비는 눈에 보이지 않아 아무렇게나 괴이하게 그려도 남에게 그럴듯하게 보여줄 수는 있지만 개나 말은 눈앞에 보여서 비슷하게라도 그리지 않으면 안 되므로 그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유가에서는 어지러운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잘 다스리려면 요순과 같은 성인이 나타나든지, 지금의 통치자들이 잘 수양하여 성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당장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에게 기름진 쌀밥과 고기를 주지 않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라고 하는 말과 같다고 비판했다.
진시황 1년, 한비자는 뜻 한번 펴보지 못한 채 죽고 만다. 
한비자의 철학을 이제부터 새겨본다.
뜻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것도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올라서지 못하게 끌어내리고 있는 이사 같은 존재들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데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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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 맹자 - 난세의 철학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2
채지충 지음, 이신지 옮김 / 들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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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20세기는 인류 문명사상 가장 위대한 세기로, 물리,과학.기술등 모든 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그둔 시기
시대는 영웅을 창조하고, 영웅은 시대를 창조한다.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맹자는 공자보다 약 백년 뒤에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곳은 공자의 고향과 가까웠다. 맹자는 절망적이고 말세에 가까웠던 전국시대에 활동했다. 
전국시대는 진,초,연,제,위,한 일곱 개의 나라가 서로 침략 전쟁을 벌이며 무력으로 통치하여 혼란 상태에 빠져 있었고, 각 나라마다 법가와 병가로 부국강병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합종과 연횡을 내걸고 치열한 외교적 연합 전선도 펼쳤다. 각 나라가 오직 자기 나라의 이익과 확장만을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쓰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도덕은 문란해져 갈 바를 몰랐다.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어버이를 죽이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 중국의 오천 년 역사를 통틀어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는 혼란의 시대였다.
맹자는 이런 때에 의연히 일어나 '인의왕도'의 덕치를 내세웠다. 무력에 의한 패도를 버리고 천하가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성들을 전쟁에 내몰아 극심한 기아의 고통에 허덕이게 하는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아 요순시대의 이상적인 나라를 실현해 보려고 전심전력을 기울였다. 여러 열국의 임금들을 찾아가 '이'를 버리고 '인의'를 찾아야 하고 임금이 도덕적이면 신하나 백성들은 올바르게 되어 나라에 안정과 번영을 가져온다고 주장하고 설득했다. 
왕도덕치의 근원이 임금에게 달려 있음을 강조하다 보니 임금의 존재를 형편없이 격하시켰다. 즉 맹자의 사상은 '임금은 백성과 함께 즐겨야 한다'는 민본사상이었다. 
맹자의 집안은 가난하여 교외의 공동묘지 근처에 살았는데 그곳에서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맹자의 어머니는 나중에 어떤 모습을 자랄지 걱정이 되어 이사를 다닌다.
이미 알고 있는 공부가 재미었다고 하여 어머니의 단호함을 엿보게 된다. 공부를 꾸준히 안하고 중도에 그만두면 방금 자른 배처럼 쓸모없이 될뿐이라고 직접 보여준다.
잘못했다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하는 맹자는 마음을 다잡고 성실하게 공부해 청년이 되어 노나라로 유학을 떠난다.
맹자는 공자의 제자 자사는 세상을 떠난 뒤라 자사의 제자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공자에게 직접 배우지는 못했어도 공자의 제자한테 가르침을 받았으니 난 공자의 제자나 다름없다.
이때 맹자는 자신이 가야 할 길과 따라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깨달았다고 한다.
맹자의 깨달음을 나도 깨닫는 시간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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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 논어 - 불멸의 가르침 채지충의 만화로 보는 동양철학 1
채지충 지음, 이신지 옮김 / 들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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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는 인류 문명사상 가장 위대한 세기로, 물리,과학.기술등 모든 면에서 놀라운 성과를 그둔 시기
시대는 영웅을 창조하고, 영웅은 시대를 창조한다.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주 영왕 21년, 기원전 551년, 공자는 노나라 창평향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공숙량홀인데 키가 10척이며, 무예가 뒤어났고 첫째부인은 딸을 아홉 낳았고 첩은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장애가 있었다. 
그리하여 64세 이후에 다시 안씨와 결혼하여 공자를 낳았다. 공자가 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공자는 어렸을 때 자주 각종 제기를 차리고 놀았다고 한다. 
주나라에서 예를 공부하고 있을 때, 공자는 일찍이 노자를 알현하고 그에게 예를 물었다. 
배우기를 마치고 작별 인사를 할 때, 노자는 공자에게  부자는 사람을 보낼 때 돈으로 선물을 주고 덕이 있는 사람은 말로 선물을 준다고 한다. 총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학문이 깊고 해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을 폭로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위험에 처한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 공자를 모함하려고 한다는 것을 제자가 듣고 알려준다. 
제경공도 공자에게 자신이 늙어서 더 이상 공자를 쓸 수 없다고 하여 제나라는 떠나 노나라로 돌아간다.
공자는 예의를 지키지 않는 정권에서 관직을 맡고 싶지 않아 은퇴하여 집에서 시,서예,예절,음악공부에 전념했다.
양화의 실패로 공자가 정치에 입문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졌고 계손씨는 양화에 맞장구치지 않았던 공자의 올곧은 성격을 존경하여 노정공에게 그를 천거하였다. 
공자의 재임으로 성과가 매우 좋았고 불법 행위를 일삼는 일부 불초한 무리들은 모두 개과천선하거나, 노나라를 떠났다. 
공자는 덕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예의로 백성을 가르친다. 만화로 되어 있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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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자유를 위한 상처 떠나보내기
권혜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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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지나가고 영원하지 않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자신이다.
우리가 삶을 반복하는 이유는 내 문제를 회피하기 때문이다.  
어떤 삶이든 힘들어도 내 인생임을 알게 된다. 내 인생이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게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인생이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기에 내 인생 자체가 기대가 된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다.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구나를 알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나를 들여볼 수 있는 눈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감출 수 있을 거라 착각하지만 나는 남들과 다르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런 착각에서 빨리 빠져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항상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라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 사회는 날이 갈수록 어두워지는 듯하다. 인간이 내뿜은 나쁜 마음은 그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회를 더 어둡게 만든다. 우리가 내뿜는 생각과 감정은 그래서 놀랍고 무섭다.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이 지금 처한 상황을 불행으로 받아들이는데 있다. 
불행으로 받아들이면서 더 많은 독을 내뿜는다.
이제 불행의 독에서 감사로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질때
행동하는 순간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때가 삶을 바꾼 결정적 선택이었고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었던 시도, 결과,
선택의 기로에서 답이 없어 보이고 길이 안 보일 때 내 마음이 향했던 곳, 내 내면이 원했던 곳으로 자신이 없더라도 한 발짝을 떼어보니 저절로 길이 보였고  그 길을 따라 왔다. 뒤돌아보면 모든것이 꿈처럼 느껴지고 내가 과연 그러한 일들을 겪어왔는지 의심될 정도로 모든 것이 아스라이 사라져가는 기억, 한 순간의 꿈처럼 느껴진다. 
결국 모든 것은 지나가고 영원하지 않는다.
님는 것은 경험과 깨달음
내면의 자유를 위한 상처를 떠나보낼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 매일 반복되는 삶속에서 나를 바로 세우고 어떤 문제이든 회피하기보다 바로 맞닥드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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