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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1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ㅣ 버킷리스트 시리즈 21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허윤 외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종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쭉 내려 쓴 적이 있다.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다. 하고 싶다해서 해 지는 것은 아니지만 하고 싶다는 지울
수는 없어서 글로 남긴 적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글로 남겨진 일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고 있음도 느낀다.
자신이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버킷리스트 21"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신을 관리하며 살아갔던 이들을 비킷리스트가 하나의
종이로만 존재하지 않고, 마치 생명력을 갖는 나침반 같은 역할은 한다.
버킷리스트는 동기를 부여함에 충분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나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등을 살피게 되는
귀한 단서이기도 한다. 버킷리스트는 나의 꿈을 적어 놓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 책에 우리는 14명의 전문가를 만난다. 14명의 버킷리스트를 만난다. 14명이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과정과 삶을 본다. 그들은
그들만이 가진 철학과 사고가 분명하다. 그들에게 하루는 늘 부족하다. 24시간의 하루를 25시간처럼 사용하고 있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를 알기에 그들은 지치지 않는다. 지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뛰게 되는 목표점이 있다는 것이다.
버킷리스트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의미를 가질 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알게 된다. 모두에게는 꿈이 있다. 꿈을
구체화시키지 않으면 꿈은 바람처럼 사라진다. 그러나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꿈을 이루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
꿈을 자신의 노트에 기록하면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들을 하나씩 기록해 둔다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현상과 목표에 도달하는 기쁨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이들에게 동기부여에 좋은 책이 될 것이다. 한 사람의 버킷리스트가 아니라 14명의 버킷리스트를 말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실제를 말해주고 있는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분명, 자신에게도 꿈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다시 살아간다는 활력을 되찾아 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꿈을 다시금 그려 보았으면 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로운 자신의 꿈을 버킷리스트에 작성했으면 한다. 그
꿈은 자신의 삶에 의미를 줄 것이다.
이 책의 독자는 바로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