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답게 삽시다 - 미운 백 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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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은 온갖 크고 작은 세상의 풍파와 실패, 좌절의 경험들이 삶에 굳은 살처럼 박힌다"

 

삶에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회복탄력성"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사람에게는 회복탄력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어른답게 삽시다'라는 제목에서는 어른의 역할을 강조하나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어른들이 놓치고 있었던 것을 찾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그의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이가 들었다고 다시 일어설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삶에 대한 무게로 인해 나이가 들어가면 자신감을 잃게 된다. '살면 얼마나 사나!'하는 생각으로 삶에서 일어서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뇌 과학자로서 어른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주저 앉고 말았던 나이든 어르신들에게 다시금 일어나라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삶의 과정이다. 누구도 비켜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또 한가지를 생각하는 것은 죽음을 향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죽음을 향해 가는 인생이라 생각하면 겸손할 수 있지만 삶의 의욕을 상실할 수 있다. 무엇인가 하겠다는 의지보다는 좌절과 절망의 깊은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새로운 마음 가짐을 갖게 될 것이다. 삶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될 소중한 것이다. 소중한 삶을 소중하게 가꾸어갈 수 있는 방법을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가 말하고 있다.

 

"인생은 지금부터입니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음은 항상 청춘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은 나이듧에 속도에 발맞춰가지 않는다. 나이듬에 서러움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인생이 아니다. 나이듬에 불안을 가지고 살아야 할 인생이 아니다. 나이듬에 매력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는 이들에게 무엇을 말해주어야 할지 모른다. 그런데 저자는 나이들어 가는 이들에게 무엇인가 주고자 한다.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저자는 나이 들어가는 이드에게 즐거움을 갖게 하는 일을 갖게 한다. "나에게 일이란 나의 존재를 필요한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다"라고 말한다.

 

나의 존재를 필요한 것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는 일을 찾아 현역의 삶을 살아가야함을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른으로 살아가는 준비를 해야 함을 보게 된다. 어른은 단지 나이든 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른으로의 삶을 살아야 어른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이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 오랜 세월의 아픔과 절망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포기하지 않는 인생으로 어른의 길을 걸어야 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른의 준비와 어른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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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 돋보이는 사람들의 한 끗 차이
레베카 뉴튼 지음, 김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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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존재감"

 

'제게 정말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아세요?'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내가 무엇이 필요하는지,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저자의 책 "존재감"을 읽었으면 한다.

저자 '레베카 뉴턴'은 20여년간 코칭으로 일했던 경험을 모아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내 놓았다. 존재감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존재감을 일깨워주고 있다. 존재감은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우리는 자신감을 잃거나 스스로 자격이 안 된다고 느낄 때 자신을 비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렇게 될 때 악순환이 발생한다. 하지만 존재감 있는 삶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긴장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에서 나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기회에 손을 뻗는 것이다. 스스로 편안한 기분을 느끼는 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도전하고 자신의 기량을 키우는 사람이 존재감을 갖추게 된다"

 

존재감에 대한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존재감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가졌던 이를 예로 들었다. 존재감은 삶의 전환점이 되는 엄청난 일을 경험케 한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냥 살아간다. 그냥 살아가다보니 삶에 의욕이 떨어진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다. 내가 왜 살아야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없다. 나의 존재에 대한 존재감이 없다. 자신이 있음에도 자신이 없다는 느낌이 갖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삶에 회의감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저자의 책은 인생의 회의감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더더욱 좋은 책이다. 저자의 책을 통해 자신의 존재에 큰 의의를 갖게 된다. 왜 내가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존재감을 갖는 사람들은 저자의 말처럼 "사람들을 이끈다".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을 가진 이들은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용기보다 더 중요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존재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눈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에게 끌리는 존재감의 소유자는 자신감이 엿보이기에 모든 면에서 돋보이게 된다. 돋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긴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자신감과 타인을 향한 겸손함이 어우러진다면 자신의 인생이 더욱 활력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존재감을 통해 자신감에 매료될 수 있는 이들에게 반드시 "겸손"을 말한다. 의도적으로 겸손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놓치고 있던 존재감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신감을 잃었던 이들에게 존재감을 통해 삶의 전환점을 갖게 하는 저자의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었으면 한다.

 

저자는 존재감을 통해 자신감과 겸손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삶의 균형을 놓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삶은 균형이다. 균형있는 존재감을 저자는 잘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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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도 반품이 됩니다 - 날 함부로 대하는 못된 사람들에게 안녕을 고하는 법
박민근 지음 / 글담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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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근 저자는 "15년 동안 3천 명의 관계를 바꿔온 코칭심리전문가"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상담해 왔다. 사람들은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중에 가장 많은 빈도수는 사람과의 관계문제이다. 사람과의 관계문제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한다.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아픔을 토로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박민근 저자는 경험했다.

 

나는 책을 읽기전에 의료사고로 인해 생사가 불투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이들이 아파했지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들도 많았다. 아픔속에서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관계했던 이들은 가짜였나, 진짜였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주변에 있는 이들은 가짜인가 진짜인가.

 

이 책은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한다. 아픔을 초래했던 관계들을 정리하고 치유하고자 한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저자는 15년이라는 시간속에서 3천명이라는 사람들을 코칭했다. 단언 관계면에서는 전문가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내가 함께 해야 할 사람들은 많지 않다.

 

어떤 이들은 친구 한 둘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한 둘의 친구로서 인생을 논할 수는 없다.

 

이 책을 통해 관계의 정리보다는 관계의 깊이를 보고자 했다. 많은 사람들이 깊은 관계를 갖는 이들이 있기를 원한다. 즉 내편인 사람, 나와 함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을 원한다. 그러나 내 편인 사람,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관계의 집착하지 않기를 말한다. 관계는 나쁜 관계일 수도, 좋은 관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라는 시야에서 상대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기에 지극히 주관적이다. 그렇지만 나와 관계하는 이들로 인해서 아픔을 갖게 된다면 생각을 달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사람이 아니면 배척하고자 한다. 즉 자신에게 유익되지 않으면 밀어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깊게 사귈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서로의 감정에 충실한다. 감정에 따라 관계도 형성된다.

 

그러나 진심이라는 것은 통한다. 저자도 '진심으로 다가가야 관계의 문이 열린다'라고 한다. 진심을 담아서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좋은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해 갈 수 있는 포인트는 진심이다. 진심은 상대의 마음을 얻게 되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진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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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리더의 마음 - 이해받지 못한 자들의 마음을 읽다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지음, 윤동준 옮김 / 생각의서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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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리더십 분야 교수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50인이 선정된 리더십 심리학의 권위자이다.

 

저자는 화려한 자질을 소유하면서 오늘날 리더들의 리더십을 깊이 연구했다.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사상과 철학이 중요함을 역사적으로도 많이 보아왔다. 리더는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 그들의 리더십은 조직의 색깔로 표현되고 있다. 조직의 색깔로 표현된 리더십은 조직원들에게 리더의 철학과 마음이 흘러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마음이 무엇일까.

옛날에는 조직을 이끌어갈 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권위적이었다. 그러나 시대적 흐름속에서 권위적 리더십은 조직원들이 함께 하지 않는다 .

 

저자는 시대에 맞는, 조직이 선호하는 리더들의 필요와 효과를 말하고 있다. 리더는 건강해야 한다.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다. 편협적이고 균형을 잃은 리더는 조직을 편파적으로 이끌어간다.

 

저자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에게 필요한 균현이다. 그 균형은 마음에서 나온다. 많은 이들이 자신을 숨기며 살아간다. 아니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나 진짜 균형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살아간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조직원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자신을 감추고 가면을 씌우고 조직을 리더하지 않는다.

 

리더는 스스로 권위를 가질 수 없다. 귄위는 조직이 주어야 한다. 조직이 리더의 마음에 함께 할 때 그곳에서 권위가 나타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높은 자리에서 낮은 자리에 내려와야 한다. 아니 공동체와 함께 해야 한다. 그들의 생각은 무엇이고, 마음은 어떠하느지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조직원들의 삶이 무엇이며, 무슨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감정에 따른 리더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리더의 마음을 조직과 소통해야 한다. 소통은 조직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리더들은 힘들다. 그러나 국민들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국민들과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가는 리더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조직원들과 함께 가는 리더가 진정한 마음을 갖게 됨을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리더의 마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더의 마음을 헤아리고, 리더는 조직들의 마음을 헤어리며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갈 때 아름다운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리더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은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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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코디네이터 - 함께 읽어 서로 빛나는
이화정 지음 / 이비락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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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작가의 책을 읽고 싶었다. 이화정 작가는 홍수속에 마실 물을 찾아 주는 분이다. 마실 물을 갈급해 하며 찾는 이들에게 마실 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화정 작가의 마실 물을 어떻게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독서실천과정들을 이 책에서 만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책과의 만남을 원활하게 이루어가지 못한다. 이는 마치 홍수속에 마실 물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과 같다.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책은 모두에게 양식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말 모두에게 양식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화정 작가는 자신이 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책 속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길을 찾고 걷기를 권한다. 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동반자가 된다. 함께 걸어주고 함께 웃어준다. 책은 인생길을 걷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에너지가 되기도 한다. 외롭고 힘든 이들이 함께 동반해 주는 이들이 있다면 힘을 얻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책은 우리들에게 힘을 동반한 동반자가 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이라는 벽 앞에서 주저한다. 그러나 책은 인생의 벽이 아니다. 책은 사람들을 넓은 세상으로 인도한다.

 

저자는 자신이 책을 통해 삶을 극복했던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책을 통해 혼자였던 자신을 함께라는 삶으로 바꾸어가게 되었음에 대한 과정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책으로 인생이 더욱 깊어졌다. 그 깊어진 인생의 맛을 독자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책을 가까이하기를 기대한다. 책은 인생의 다양한 경험과 맛을 제공하고 있다. 책속에서 만난 새로운 길들은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책을 통해 우리는 책과의 만남을 인생의 가장 귀중한 가치중의 하나로 갖게 될 것이다.

 

다양한 책과 만남을 통해, 삶의 다양한 지경이 넓어지며, 사람과의 만남 또한 이루어지고 있음에 책의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책과의 만남을 갖고자 하는 동기가 충분히 부여될 것이라 믿는다.

 

책은 삶의 길을 제시해주는 안내서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동반자임을 저자는 보여주고 있다. 함께 걷는 인생의 길에 책을 껴안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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