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필요한 긍정심리학
류쉬안 지음, 마르코 천 그림, 임보미 옮김 / 다연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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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창의적 발상속에서 자신의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저자는 행보를 보면서 이 책을 읽는다면 흥미 이상의 긍정의 에너지를 받을 것이다. 삶이 어려웠을 때는 "화이팅, 할 수 있다"등의 구호가 힘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의 구호는 메아리처럼 들려온다. 나에게 화이팅, 할 수 있다는 구호는 그다지 힘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만의 삶의 활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심리를 공부했던 사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들을 통해 시대를 밝게 빛내고 있는 삶의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멈추지 않는 자신만의 삶의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간다.

 

마치 그는 "자리에 걸맞으면 자신에게도 걸맞은 거다"는 개념을 실행하고 있는 듯 하다.

 

저자는 다양한 심리과정들을 겪으면서 '인생 개선'에 초점을 갖게 된다. 이는 그가 말한다. 인생 개선의 초점은 '긍정 심리학'의 토대가 되었고 한다.

 

저자는 긍정 심리학을 '마음 가짐'으로 달리 표현했다.  그는 마음가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음가짐은 세상을 보는 렌즈이다. 마음가짐은 우리의 감각에 영향을 미치고, 감각은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판단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또다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의 미래를 경정짓는다"

 

마음 가짐에 대한 변화를 잘 정리하고 있다.

 

저자는 마음 가짐의 개념을 정리하고 독자들에게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하도록 한다. 마음가짐은 결국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을 보게 한다. 마음가짐이라는 렌즈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게 한다. 자신을 알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자신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않으면 마음의 움직임이 보여지지 않다. 마음가짐이라는 렌즈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는 삶에 방향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 바른 삶의 방향을 가는 이들에게 자신안에 잠재되어 진 엄청난 사실과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안에 있는 에너지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받아 들이게 한다. 이로 ㅇ니해 성격적 강점을 발견하여 삶의 목표를 달성케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행복하다는 것은 삶에 활력과 삶의 보람이 있을 때 느끼게 된다.

 

저자의 책을 통해 행복한 삶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책을 읽는 중에 행복은 나의 것임을 인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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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빼기의 기술
이우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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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상담심리학과 교수이다. 저자는 인간 내면의 상처와 아픔에 귀 기울이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여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인지치료를 통해 내적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매일 생각속에 살아간다.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을 우리의 조상들은 '오만가지의 생각'이라고 한다. 하루에 오만가지의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의아해 한다. 그런데 사람이 그만큼 많은 생각, 즉 오만가지의 생각을 한다는 것에 놀라울뿐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생각에 대한 바른 인지이다. 인지 장애로 인해 자신의 생각에 빠져 드는 경우가 흔하다. 인지오류에 따른 갈등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생각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인지오류 또한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속에 담겨있는 '마음의 잡동사니'을 정리하는 기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건강한 생각과 함께 건강한 인지가 발달해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그 스트레스는 주로 생각에서 나온다. 저자는 이를 생각병이라고 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인지오류가 결국은 생각병을 갖게 한다. 생각병의 결과는 피해의식이며 스트레스로 발전되어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많다.

 

내면의 갈등이 다스려지지 않으면 사회문제로 발전된다. 이러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저자는 "생각을 빼면 삶이 편해진다"고 말한다.

 

저자는 생각을 빼는 것이 '마음속 생각이라는 잡동사니 정리하기'로 설명하고 있다. 마음에 있는 잡동사니 생각들을 정리할 때 생각을 빼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옛 어른들이 "단순하게 살아라"는 말씀을 종종하셨다. 왜 단순하게 살아라고 하셨을까. 궁금증이 생긴다. 인생을 앞서 살았던 어른들의 충언이다. 생각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것이 ㅁ많지 않기 때문일까. 생각이 많으면 방향을 잃어가기 때문일까. 암튼 단순하게 살아라고 강조함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생각난다.

 

저자는 마음에 담겨있는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내적 갈등을 줄이고 삶에 대한 편함과 행복을 따르도록 한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생각은 저절로 따라온다. 그러나 쓸모없는 생각이 내 마음에 가득채워지면서 문제는 생겨났다. 쓸모없는 생각들을 정리하는 생각빼기 기술을 우리는 저자의 책을 통해 동기부여 받게 된다.

 

이 책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각빼기 기술을 가르쳐준다. 생각빼기는 나의 건강한 삶에 눈을 뜨게 했다.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내면의 소유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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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안에 말하라 - 적게 말해도 인정받는 대화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정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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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한국 독자층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는 독자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힘들었던 부분들을 저자는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주고 있다.

 

저자는 강조한다.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

 

사람들을 말을 많이 해야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말이라는 것은 짧을수록 좋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정말 말에 능력과 힘이 있는지는 다른 이야기이다.

 

저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사람들은 말하고 살아간다. 그러기에 말하지 못한다는 것은 고민중에 고민이다. 사람들은 모두 제대로된 말을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말, 제대로된 말을 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다. 스승도 없지만 그만 트레이닝 받을 여유가 없다. 그리고 트레이너가 주변에 없다.

 

말하기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 즉 저자의 책 "1분 안에 말하라"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사람들은 말로 소통한다. 그러나 말로 상대를 상처주기도 한다. 상대와 같은 생각과 마음에서 말하지 않는 경우가 상처를 주고 받게 된다.  상대에게 제대로된 전달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1분 안에 말하라'를 저술하였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훅'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상대를 얻을 수 있는 말,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말은 쉽지 않기에 연습해야 한다. 즉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럴때 한 문장으로 표현하게 되는 능력을 갖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이들에게 말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책 내용중에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1분 커뮤니케이션', '다른 사람의 의욕을 북돋우는 1분 칭찬하기" 등을 통해 우리는 말하는 능력이 얼마나 큰 힘을 갖게 되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책 한권이 인생의 전환점을 갖게 한다. 그 중에 이 책은 말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힘을 갖게 하는 에너지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자신감을 회복할 것을 기대해도 좋다 . 말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상황에 맞는 말, 효과적인 말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짧으면서 명확하고 명쾌하게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말하는 것을 점검하고 다듬어 간다면 쉽지 않는 말하기가 자신감있게 말하는 능력을 갖출 것이다. 

 

이 책을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말하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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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세대유감 - 386세대에게 헬조선의 미필적고의를 묻다
김정훈.심나리.김항기 지음, 우석훈 해제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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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386세대들이 기득권층이 입성했다. 386 세대는 우리의 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대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던 세대이다. 386세대는 한국사회를 민주화의 반열에 올려 놓은 세대이다. 이 세대는 각계각층에 분포되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은 386 세대의 대한 전면적인 분석과 비판의 논의를 펼친다'고 말했다.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현대사의 인물들을 386 세대라고 말한다.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라고 했다.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 그러나 과거를 기반으로 한다. 과거가 없는 현재와 미래는 없다. 과거의 386세대와 현재의 386 세대 출신들의 모습을 우리는 분석할 필요가 있다.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세대, 미래가 불안한 세대를 386 세대라고도 했다. 이들은 6.25이후에 피폐해진 한국사회에서 격변의 과정들을 고스란히 겪으며 살아왔다.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기보다는 한국의 미래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아픔이 이들이 살아왔던 시대적 배경이다.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해야 되는 과제속에서 경제 발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이들의 희생이 오늘의 한국을 만들었다. 그러나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치적 세력에 앞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세대는 386세대였다.

 

 대학에는 최류탄 냄새로 교정을 가득채웠다. 수많은 죽음과 피가 교정에서 일어났다. 그들의 회침은 한국사회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울부짖음이었다. 그런데 그 피가 끌었던 부르짖음이 지금은 어떠한가?

 

 한국의 변화를 위해 외쳤던 이들이 한국사회의 기득권층에 속속들이 입성한 후에 한국의 변화는 어떠했는가. 우리는 그들의 외침이 허무한 외침으로 끝나가고 있음에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금 386 세대의 분석과 비판을 통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것이다. 

 

386 세대는 희생의 세대였다. 그러나 오늘날은 수혜자이기도 하다. 희생의 세대와 수혜자 세대가 겹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어떻게 변했는가. 깊이 반성해 보아야 한다.

 

386세대가 외쳤던 외침이 오늘에 적용되어 사회전반에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 갔는지는 과제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을 지탱하는 힘은 결코 외침을 주도했던 386 세대가 아니라 국민 한사람임을 분명하게 한다. 국민들이 함께 공존하고 함께 살아가는 시대를 꿈꾸며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책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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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반성문
정영학 지음 / 더난출판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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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리더 반성문' 은 리더들이 별 다섯개를 줄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다. 권형석 삼성전자 상무는 "리더 반성문"은 그동안 저자가 강조해왔던 리더의 역할과 통합적 사고의 중요성에 관해 다룬 책이다"라고 말했다ㅏ. 그렇다. 지금까지 수많은 리더십 관련된 책들이 출판되었지만 저자의 책처럼 실제적인 책은 드물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리더들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또한 현재 리더들의 반성과 나아갈 길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이다.

 

권위적인 리더는 현재의 리더가 아니라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서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리더가 현재의 조직에서 필요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조직사회에서 리더는 조직의 생사를 책임져야 할 정도로 엄중한 자리이다. 리더의 역할은 공동체를 세울 수도 무너지게 할 수도 있다.

 

저자는 리더로서 처음 강조하는 것은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이다.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할 막중한 책임의 자리에 있는 리더가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당연한 것을 가지고 있는 리더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조직을 이끌어가야 하는 사람이 리더임에도 조직을 알아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조직의 리더는 어떤 성과에 집착한다. 성과는 조직이 온전히 움직였을 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성과보다 사람이다. 사람이 성과를 낳는다. 그런데 성과를 앞세워 사람을 움직이고자 한다면 성과를 쉽게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달리는 경주말에 채찍을 하던 과거의 리더는 시대를 읽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을 읽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 중심의 리더를 보여주고 있다. 조직을 통해 일의 속도를 높이는 기술은 정리에서 나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리라고 하면 논리적 사고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의 완성의 다섯 가지 조건을 통해 조직에 주어진 일의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갖게 한다.

 

리더는 이런 다양한 관점에서 조직을 움직이는 기술이 필요함을 저자는 분명히 한다. 그의 글을 통해 저자가 강조하였던 기술들을 리더들이 갖추기를 말하고 있다.

 

누가 대신 기술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리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로 창의적 발상과 행동을 낳게 한다. 또한 리더는 조직에게 주어진 사명을 조직을 이룬 사람과  구성원, 공동체 등과 함께 본질을 통해 이루어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리더의 전반적인 역할을 이해하지만 실제 우리의 조직에서의 리더는 그렇지 못함에 아쉽다.

 

이 책을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과 리더로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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