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잔소리 ㅣ 하나님의 잔소리 1
조민형 지음 / 밀알서원 / 2018년 4월
평점 :
조민형 작가의 "하나님의 잔소리"는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주변 이야기이다.
조민형 작가로 인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 임마누엘 이심을 더욱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쉽게 지나친 일상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다
마치 공기속에서 우리가 살아가지만 공기의 고마움을 갖지 못하는 것과 공기를 만드신 분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던 것을 알게 한다.
'나는 나를 모른다'는 첫 단추부터 나는 임팩트를 갖게 되었다.
저자의 글 처럼
"수많은 상처와 좌절 때문에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고 계십니까?"
저자의 질문이 나의 가슴에 와닿았다.
많은 상처로 인해 좌절을 경험하고 좌절속에서 쉽게 나오지 못한 나의 못남을.
건강을 잃어버린 후부터는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건강을 잃고 다시 찾기는 쉽지 않는 과정을 걸어야만 한다.
혼자만이 그 길을 힘겹게 걸어야만 예전에 건강했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을 펼치면서 '혼자만이 아니구나! 나를 만드신 창조주가 함께 하시는구나!'라는 알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을 창의적 사고로 전환하도록 돕고 있다.
잃었고 망각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면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책을 읽는 중에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을 읽노라면
아~! 맞다.
이랬지!~ 라는 공감의 세계로 함께 초대받는 듯 하다.
저자는 일상에서 느낀 것을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다.
독자들이 점점 작가의 글이 기다려졌을 것이다.
먼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주변 이야기를 하기에 더욱 기다려졌을 것이다.
작가는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을 이끌어가는 하나님께로 독자들을 인도하고 있다.
큰 목적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삶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하나님이 마련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마련해 두었던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금 글로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잔소리라는 첫번째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천상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함께 하고 계심을 보게 만든다.
재밌다.
그리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독자들이 만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