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 십 대의 우상이 된 축구의 마법사 꿈을 향한 슈팅 4
다리우스 투지메크 지음, 이성모 옮김 / 다봄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스포츠 스타 네이마르, 그는 십 대의 우상이 된 축국의 마법사이다. 축구의 영웅이며 십대들의 우상인 네이마르의 꿈과 비전의 이야기를 다봄 출판사에서 책으로 출판했다. 

 

출판된 이 책은 꿈을 향한 슈팅으로 4번째 인물인 네이마르의 삶과 도전을 보게 된다. 저자는 네이마르와 같은 축구 선수는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브라질의 신화를 이루어낼 정도의 패기와 저돌적 축구선수, 그렇지만 그가 오늘이 있기까지의 눈물과 인간 승리의 내면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아빠이며 부모였다. 네이마르의 이야기에 아빠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아빠는 산투스 FC선수였다. 산투스는 브라질에서 매우 유명한 팀이었다. 산투스 출신의 아빠는 네이마르의 투지와 재능을 보게 된 것이다.

 

자식에 대한 안목이 결국 네이마르를 키우게 된 것 계기가 되었다. 네이마르는 아빠에 대해서 "단순한 부모님 이상의 존재"라고 말했다.

 

그만큼 아빠는 자식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고, 자식에 대한 재능을 개발 발전해 주었다.

 

이후에 네이마르는 날개를 날게 된 계기 있다면 신과의 만남이다. 이는 네이마르의 인생을 바꾼 사건임에 분명함을 네이마르는 말한다.

 

네이마르의 가족이 타고 있던 차가 충돌하면서 엄청난 사고로 이어지게 되었다. 절벽에 멈췄던 네이마르의 가족들은 구사일생 살아나게 되었다. 이 사고는 결국 신과의 만남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을 통해 신과의 만남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계기라고 할 정도로 네이마르에게 영향력이 컸다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네이마르는 모든 삶의 중심은 하나님이었다. 그는 모든 힘들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신과의 만남속에서 갖는 믿음이었다. 믿음이 그를 낳게 하였고, 믿음이 그를 세우게 되었고, 믿음이 그를 오늘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그의 삶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가져온 교훈은 부모의 역할과 신과의 만남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발견하는데에서 시작된다. 또한 그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성실한 사람이었고, 모든 부분에서 진실했다. 작은 경기라고 해도 최선을 다했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나라의 영웅으로 세워졌음에도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았음을 보게 된다.

 

청소년들의 영웅이며, 국가의 영웅이 된 네이마르는 지금도 뛰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가 흐르는 시
전가람 지음 / 가을하늘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한 편의 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전가람 시인의 시는 일상에서 느끼고 보았던 것을 시로 옮겨 놓은 것이다. 시를 읽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만 시인의 시는 우리의 일상이기에 매우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생명을 잉태하는 아내의 임신 초기에 받았던 신선함의 소리,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아내의 웃음과 울음에 감격하는 시인의 마음이 시를 읽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진다.

 

아내와 딸, 가족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인 전가람은 시에 담았다. 사랑으로 담고, 마음으로 담고, 정성으로 담고, 행복으로 담았다. 그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는 진실함이 있다.

 

한 편, 한 편 읽어 갈 때마다 시어가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마치 내가 시를 쓰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계절의 변화를 삶으로 연결하는 특징도 보게 된다. 모든 것이 아름다운 것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것에 감동이다.

 

당신의 남편

나는 당신의 남편인 게 너무 싫습니다.

늘 내편이기만 한 우리 여보

나도 남편이 아닌 당신의 편만 할게요

사랑합니다.

 

당신의 남편이라는 시를 통해 남편으로서의 삶이 아니라 아내의 편이 되어 남의 편보다는 당신의 편이 되어갈 거라는 사랑의 시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다.

 

자신의 소중함을 찾고자 하는 시대적 형태보다는 다른 이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찾아 시로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시 한편 한편에 담겨져 있다.

 

삶에서 만난 이들을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 절절함도 표현하고 있다. 인간관계를 소홀히 했던 우리들에게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 참 좋았다. 모든 이들에게 방어함보다 함께 하는 모습을 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시를 통해 과거의 여행, 가족과의 여행 등을 경험하게 한다. 나의 시로 여길 정도로 일상생활에 깊이 매료되게 하는 매력이 시 안에 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였지만 대중의 삶과 가까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시를 멀리한다. 짧지만 어렵기 때문이다. 삶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하는 능력보다는 시어안에 많은 내용을 담고자 하는 욕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의 시는 너무나 편안한 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많은 생각보다는 그대로의 시를 통해 전해져 오는 감동이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시를 읽었다.

 

독자들은 모두가 시인이다. 시 한편쯤은 다 써 보았을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저자로 통해 독자들도 시를 쓰는 도전을 갖게 했다는 것도 유익한 독서가 된 결과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매일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다양한 일이 생긴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즐거운 것만 아니다. 부담되고 긴장되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타인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훨씬 많다. 편안한 시간보다 불편하고 긴장된 시간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불편과 긴장속에서 인간관계를 하게 된다면 피곤한 일상이 될 것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나눌 때가 되었다. 사람들은 나와 같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와 같은 이들은 한명도 없다. 즉 나에게 맞춘 사람은 없다. 서로 함께 하는 가운데 물려가야 한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볼트가 서로 맞물려 가듯이 서로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물려가야만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그리 살아가지 않는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 시작할 때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관계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간관계의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 만남을 통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원함속에서 살아갈 수 없지만 결코 나를 버리고는 살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존재감과 자존감을 버리지 않고 서로의 존중선에서 함께 갈 수 있는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왔다. 이런 미덕속에 살아가는 이들을 착하다라고 했다. 착함의 감옥속에서 지금도 갇혀 있는 이들이 있다. 착함은 나의 것이 아닐 수 있다. 다른 이들이 착함이라는 틀과 감옥에 넣어놓고 불러주는 것일 수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착함보다는 나의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것이다.

 

즉 자기 표현의 근육을 키우라는 것이다. 참는다는 것이 가장 옳은 선택만은 아니다. 자기의 표현을 분명하게 해 두는 것이 타인과의 대화에서 선을 넘지 않게 하는 지혜이기도 한다. 때로는 단호하고 때로는 우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저자는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상대로 인해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처가 두렵다고 해서 피하면 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자신의 표현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리 사회는 긍정적 문화보다 부정적 사고에 습관화 되었다. 이는 인간관계속에서 나눈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말에 우리들은 쉽게 압도당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 근육을 키우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남의 평가에 연연하다보면 자존감이 떨어지며 결국 자신을 잃게 된다.

 

이 책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즉 마음 근육을 키우고 자존감을 확보하여 인간관계에 당당함을 갖도록 하는 지혜를 배우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7일 공부법 - 공부머리를 뛰어넘는 최강의 합격전략
스즈키 히데아키 지음, 안혜은 옮김, 전효진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7일 공부법!

가능할까?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머리가 되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전략적 공부법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저자의 마음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던 책이 "7일 공부법"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법이 너무나 획일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지금이라도 새로움에 도전하고 싶은 열망을 이 책을 통해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공부법에 대한 탁월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공부 안내서이다.

 

7일 공부법은 가능하다.

 

저자는 가능한 7일 공부법을 공개했다.

그의 책을 통해 우리는 가능한 공부법을 알게 된다. 1장부터 6장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법에 대한 허탈함을 갖는 동시에 새로운 공부법에 대한 기대를 안게 된다.

 

공부 리듬이 만들어지는 7일 사이클을 통해 공부 시간의 밀도를 높이게 됨을 알게 된다. 공부량은 줄이고 점수를 올리는 특별한 방법이 분석하고 계획하고 실천하여 몰아치기를 하는 전략적 공부를 7일의 사이클에 맞춘다는 것이다.

 

또한 시험 공략의 첫 걸음을 통해 교제 선정과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7일간의 핵심적 공부법에 따른 공부를 실천하게 되었을 때 전략적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공부법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이며 적용점이 강한 공부법임을 알게 되었다. 시간은 짧고 결과를 높이는 7일 공부법에 대한 방법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일독함이 좋을 것 같다.

 

책 두께 또한 얇고 핵심은 정확하기에 읽는 시간도 짧고 기대감은 높아진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다양한 공부법을 집약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공부는 정도가 없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저자는 7일 공부법을 통해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인생의 길을 도전하기에 앞서 공부법을 마스트함도 좋을 것 같다.

 

 합격을 보장하는 완벽한 마무리가 있는 공부법은 7일 공부법안에 있다. D-1, 주입하기-메우기-흝기 작전에 따른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법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참으로 신기하고 오묘한 공부법인 7일 공부법을 독자 모두가 삶에서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을 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th(위드) : 우리 - 미래는 내가 아닌 우리다
김춘호 지음 / 두란노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천에 새로운 주립대학이 설립되었다. 수많은 난관들이 있었지만 기도의 결실로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주님의 사람으로서 주님이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추진해 나가는 믿음의 사람이다.

 

 작은 일에 큰 기쁨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저자는 작은 일에 큰 기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자신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끊임없이 주님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쥠의 일이라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준비된 자임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모두가 함께 할 수 없다. 그러나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이는 주님안에서 같은 마음과 같은 비전을 품었을 때이다. 우리라는 공동체가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함께함이다. 함께라는 것은 우리의 결정체이다. 우리의 결정체에 놀라운 비전이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역량들이 세워진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창조이래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셨다. 만왕의 왕이시며, 천지만물을 만드신 분이 피조물인 사람들과 일하시기를 기뻐하시며 즐거워 하셨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실망시켰으며, 배신의 칼을 빼어 들었음에도 하나님은 사람들을 놓치 않으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되신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을 만난 뒤에 그는 오로지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다. 인천에 주립대 설립을 위한 발걸음은 쉽지 않았다. 다양한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을 세우시고자 하는 비전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느끼고 더욱 그는 기도에 매진하게 된 것이다. 그는 말씀에 순종했고 기도함으로 함께 할 믿음의 사람들을 찾은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사고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로 인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저자는 경험하게 된 것이다. 신앙은 체험이라고 했다. 체험적 신앙은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보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새롭게 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저자의 하나님이 오늘의 독자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저자가 만난 하나님을 우리도 만날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접한다면 믿음의 길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