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언력 - 한마디로 상황을 올 킬하는 7가지 말의 기술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안혜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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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의 홍수속에 한마디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말의 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말을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나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말의 위력은 모두가 갖추지 못했다. 말이라는 것은 천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그만큼 말이라는 것이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말을 통해 상대를 얻을 수도 있고, 상대를 잃을 수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필요한 말의 효과를 얻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7가지 본질을 꿰뚫는 말과 글의 노하우를 담은 능력을 분해 했다.

 

요약력, 단언력, 발문력, 단답력, 명명력, 비유력, 기치력 등이다. 저자는 독자들의 삶을 뒤집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우리는 매일 15초의 능력을 보고 있다. 티브에서 나오는 광고는 15초이다. 15초의 광고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온다.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접했지만 15초의 여운은 오랫동안 지속된다.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15초후에 발생하게 된다. 다양한 제품이 진열되었다고 해도 15초의 끌림이 광고사의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이렇게 집약되어진 효과가 말에 있다는 것이다.

 

광고의 효과처럼 우리들의 말이 이런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말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이다. 기술적 방법만이 아니다.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것이 주목해야 한다. 많은 예시들을 통해 우리는 쉽게 언어의 능력, 말의 힘을 배울 수 있다.

 

대중앞에서 말하는 것과 일대일과의 말하는 것은 다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한 7가지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다양한 상황속에서 적절한 언어구사와 말의 호소력을 갖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적절한 말을 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말하면서 살지만 말로 인해 많은 상처와 아픔을 갖게 된다. 이제는 말에 힘을 믿고, 우리 인생에 유익한 말을 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

 

말에 고민이 있는 이들은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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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여행영어 - 여행 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영어
서미소랑 지음 / 넥서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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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에서 가장 어려움이 있다면 소통이다. 소통이 되지 않기에 해외 여행을 두려워한다. 가이드들께서 거짓으로 밤문화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숙소에 머물게 했던 일들이 종종 있다. 그렇지만 밤문화를 경험하고 싶어도 언어 장벽으로 인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 장벽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해외여행에 따른 간단한 소통을 습득하면 된다. "왕초보 여행영어"는 이런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는 하루 아침에 될 수 없다. 계속된 반복이 교육의 효과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잘 구성되었다. 독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책 구성이 사오항별 실전회화 중심으로 한눈에 들어오게 했다.

 

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저자 동영상을 볼 수 있고, MP3와 강의가 잘 접목되어서 어떤 장소에서도 구해받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MP3다운 받아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책을 통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장을 넘기게 되면 초간단 필수표현 TOT10이 나온다. 또한 초간간 필수패턴 TOT10이 있다. 이는 이 책의 흐름과 구성이 필수 표현과 패턴을 중심으로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를 뺐다. 그러나 동영상이나 MP3를 활용하지 않으면 한계를 만나게 된다.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홈페이지나 QR코드를 활용하여 접속하게 된다면 책과 함께 효과적인 영어 공부가 되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결 여행이 가벼워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포켓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하여 적절한 시기에 꺼내어 활용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지 옆라인에 공항.기내, 교통수단 등등의 포스트형식의 문구가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출판사와 저자는 세심하게 독자들을 배려했음도 알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갖기를 바란다. 언어장벽에서 언어활용으로 더욱 자신을 대견하게 만드는 "왕초보 여행영어"를 활용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모든 것이 천천히 욕심부리지 않고 적용한다면 독자들에게 영어의 어려움을 극복해 갈 것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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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생태계 - 생성-성장-소멸-재생성 순환 체계 단절로 침하되고 있는
NEAR재단 엮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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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를 전망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국경제만으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와 맞물려 가는 것이 한국경제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위기시에 한국경제는 매우 어려웠다. 세계금융위기는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발 경제위기에 따른 금리조정은 한국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경제는 한국경제로만 볼 수 없다.

 

 경제학자들은 한국 경제에 대해서 낙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유는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 경제가 세계 경제의 흐름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파도타기를 계속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한국경제로서의 자체적 보존에 대한 대안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경제학자들과 기업가들은 함께 고민해 가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국경제생태계를 보게 된다. 한국경제에는 흐름과 경험이 축적되어 왔다. 한국경제 흐름을 생태학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한국경제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주목해야 함을 저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의 생태계를 볼 수 있다. 첫째, 정치 생태계, 둘째, 경제 생태계, 셋째, 사회 생태계이다. 이는 지배구조에서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되어 왔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갖고자 한다면 연관성을 깊이 논의하고 연구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경제상황에 따른 다양한 변화들이 지배구조속에서 어떻게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포용적 제도와 착취적 제도속에서 성장률을 갖는 경제적 성장 이론은 무엇인지에 대한 가치와 투자 전략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그렇지만 경제적 용어와 함께 시대적 경제 흐름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는 어려웠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경제적 상황속에서 과학기술 혁신생태계를 통해 국가 혁신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며 혁신주체들간의 다양한 협력과 연계만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을 형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양극화와 고령화'에 대한 문제에 직면했다. 글로벌 경제정책과 한국경제 정책이 함께 흘러가는 시점에 내외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가느냐는 우리의 미래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기에 경제생태계를 통해 해결하는 안목과 지혜가 필요함을 이책을 읽는 중에 갖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경제적 흐름과 생태계의 변화를 인지하면서 경제에 대한 안목이 열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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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해방하라 - 지적인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방법
이드리스 아베르칸 지음, 이세진 옮김 / 해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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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세상의 변혁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들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내게 주어진 사회적 변화에 따른 나의 행동을 신경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했다. 사람들은 생각한다. 고로 행동한다. 생각과 행동이 함께 가는 경우가 많다. 생각으로만 끝나지 않는 사례들이 많다. 좋은 것은 생각해야만 좋은 행동을 하게 된다.

 

 이는 과거의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생각과 행동의 논리이다. 이제는 과학적 관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 앎을 위해 이 책을 읽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지적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은 받지만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제목을 통해 비춰진 이미지는 생각이 복잡한 시대에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즉, 뇌를 쉬게 하는 것인줄 알 것이다. 그런데 뇌를 쉬게 한다기 보다는 뇌에 긴장을 해소한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뇌의 긴장은 모름에서 시작되지만 앎으로는 자유롭기 때문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알지 못했을 때는 긴장하게 된다. 모든 스냅이 긴장되어 뇌가 경직될 수 있지만 앎을 통해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이 동원되기에 더욱 자유로운 뇌의 활동을 끌어낼 수 있다. 즉, 뇌의 자발적 활동을 유발하게 된다.

 

 이 책은 인간의 신경활동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남녀의 차이와 의식의 차이 등은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생각과 의식의 차이는 배우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시대적 이념적 대립들이 왜 형성되어 진행되어 내려왔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해소 받을 수 있다.

 

 모든 것은 뇌의 영향을 받게 된다. 정보전달과 지식 창고에 대한 전달법칙, 지식경제에 대한 경제변화에 따른 반응 등은 우리들의 일상에서 떨어질 수 없는 지식적 결과를 갖게 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다양한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왜 사람들이 다양한 세계에서 하나의 지적 통로를 이용하는지도 알 수 있는 부분이 이 책을 통해 알 게 된다.

 

 이 책은 대중적이지 않는 것 같지만 대중화를 꾀했고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읽을 수록 흥미로운 주제에 빠지게 된다. 많은 지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지만 도리어 생각할 수 있게 했다는 것에 더욱 유익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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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랑 로망 컬렉션 Roman Collection 11
윤이형 지음 / 나무옆의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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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은 묘한 것이다.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고, 사랑해야 할 사랑은 하지 않는 것이 종종 보인다. 사랑이라는 이름아래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포장으로 포장해 버린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변화가 많다는 것은 짐작되지만 저자의 의도와 같은 변화는 생소하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을 쫓다보니 이런 사랑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하지만 평범한 사랑은 아님을 알게 된다.

 

 작가의 글을 통해 변칙적 사랑을 우리는 보게 된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를 떠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설레임으로 끌어간다고 할 수 있다.

 

 사랑에 대한 평의함보다 특별함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주인공들의 사랑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지 못했던 사랑, 아니 우리도 품고 있었던 사랑을 저자로 인해 대리 사랑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소설은 넌픽션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저자속에 담겨진 픽션이라고 믿을 때가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그려 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글의 흐름에서 우리는 약간의 기대감을 갖게 된다.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마치 관음증이 있는 것처럼 아무도 모르는 사랑의 장소를 들어다 보는 심리적 상태로 저자는 이끌어간다.

 

 저자는 작품속에 작가들의 사랑을 그린다. 그림속에 담겨진 사랑을 그는 현실적 사랑을 끌어내면서 독자들과 함께 사랑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우리들은 모두가 사랑하고 싶어한다. 때로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모두가 그럴 수는 없지만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에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 한 때의 진심이 아닌 평생 가슴에 담고 갈 수 있는 진심이 담겨야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잠간의 인연은 사랑이라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 순간에는 사랑이었다고 위로받고 싶어하지만 그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그렇지만 저자의 글속에 비춰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사는 모든 이들은 살아가는 순간에 진심을 담아 사랑하고 싶어 한다. 그 사랑을 기대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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