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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 삶을 꿈과 용기로 바꿔준 35가지 가르침
황더후이 지음, 오혜원 옮김 / 인사이트앤뷰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일은 없다. 아니 내일을 생각하기 싫다. 미래가 두렵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살아왔는지,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등등이 삶에 혼란을 갖게 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은 오늘도 무사히라는 말처럼 오늘을 잘 살았으면 하는 것이 바램일 것이다.
왜냐하면 내일을 맞이할 용기가 없다. 두렵기만 하다.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더욱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독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준다. 꿈과 용기를 잃어버리고 걱정과 두려움속에서 사로잡혀 있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
환경은 나의 편이 아니다. 그렇지만 마음과 생각을 돌이키면 환경은 나의 편이 된다. 우리의 삶의 환경은 나를 위해 조성된 아름다운 삶의 터전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인생은 그런 삶의 자리를 보지 못한다. 단지 현실이 어렵고 사람들이 나에게 떠나가기 때문에 심리적 불안의 연속이다.
이 책은 결국 나를 세우는 힘이 나의 미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의 존재적 힘이 나를 일으킬 수 있는 힘 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미래가 두려운 나에게, 꿈이 사라진 나에게, 현실이 괴로운 나에게, 사랑이 떠난 나에게, 삶이 힘든 나에게 위로와 격려, 사랑과 힘을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자신을 세워가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나를 세우는 프로젝트를 말하는 것이지만 결국 내면의 근육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기대를 새롭게 해야 함을
깨닫게 한다. 모든 것은 나로 인해 시작되어지고 나로 인해 이루어짐을 말해주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자신을 사랑하는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누구를 통해 되어질 것을 기대함보다는 나를 통해 되어지는 기대를
안고 살아가도록 한다. 그 중에 독자는 잠재력을 실패를 깨운다는 저자의 글에 공감했다. 꿈이 사라진 나에게 잠재력을 발견하기 어렵지만 그
잠재력이 내게 있음을 알게 될 때 도전하게 되고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아픔속에 갇혀 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에 탈출구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삶에 갇혀 호흡조차 할 수 없는 절망과 좌절속에
있는 이들에게 구멍난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은 삶의 의욕을 갖게 하듯이 이 책이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고 지혜를
받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