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슬쩍 훔치는 기술

마음을 슬쩍 훔치는 기술 -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데 서툰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설명서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16년 2월

 남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남의 마음을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기술을 갖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었다.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이론을 "인간의 유전자는 99.9%가 동일하다. 0.1%의 차이뿐이다"에 두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보편적 통계속에서 대인관계를 틀을 풀어가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사람들과의 관계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이론으로 설명한 후에 근본적인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

 저자는 이런 풀이로 마음을 훔치는 9가지 키워드를 사용하고 있다. 9가지 키워드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토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중에 공통점이다.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마음을 훔치는 우선 되는 것이 공통점이다. 공통점을 통해 마음의 마음속에 담긴 보물을 찾는 것이다. 이를 통해 8가지의 키워드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다.

 키워드를 통해 마음의 통로를 만들어간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쉽게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상대방은 분명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때로는 흥미롭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과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함께 공감대를 갖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론적 실제를 이 책에서 담겼다. 특히, 마음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사람들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감옥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려 함보다는 마음의 틀에서 벗어나와 함께 공감을 나누고자 하는 욕구들이 있다. 이를 통해 서로 대인관계를 모색한다. 사람들은 더불어 살아가야만 힘이 있다. 아름다운 삶에 희망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자 노력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사람들의 삶은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읽고 배려함으로 서로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 갈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다.

일요일엔 뭐하세요?

일요일엔 뭐하세요? (책속의 책 + 전도수첩 포함) - 해피굿모닝 정재준 장로의 못 말리는 가족전도 스토리
정재준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3월

사람이 자신의 살아왔던 삶을 돌이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역경이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것이다.

  저자는 자신에게 갑자기 찾아온 가장의 멍에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 책에 말했다. 그 과정을 통해 그는 새롭게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찾아갔다. 많은 이들이 염려와 걱정을 함에도 저자는 굳건히 그 길을 형제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역할이 힘겨울 수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통해 견딜 수 있었음을 말하고 있다. 이를 그는 은혜로 설명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자신을 통해 이루어 가실 일들을 보게 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의도를 깨닫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전도이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구원의 완성이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며 의도이심을 저자는 깨닫게 되었다. 그는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을 만남으로 인해 더욱 삶의 투렷한 목표가 생긴 것이다. 김인중 목사님은 대학선교회 출신다운 면모를 갖춘 전도인이다. 그는 사영리라는 책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는 복음을 전하는 분이다. 저자는 김인중 목사님을 만남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기를 갖게 된 것이다. 김인중 목사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을 위한 신앙과 삶이었다면 그는 김인중 목사님을 만남으로 인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게 된 것이다.

 저자는 생명구원에 삶을 던진 것이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통해 다양한 전도법을 개발하는 오늘날에 자신만의 노하우가 된 황금질문법을 통해 전도의 문을 열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났던 경험을 토대로 전도의 방법을 찾은 것이다. 이는 방법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함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 사람이 변화되어 한 사람을 구원하는 복음 사역자를 만나게 된다. 그 사역자가 삶에게서 가장 큰 가치를 갖게 한 것은 하나님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이다. 그는 그 만남을 통해 인생의 황금길을 걷고 있다. 그 길은 영혼을 살리는 전도이다.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닫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일독함이 좋을 듯 싶다.

하버드 천재들의 감성수업

하버드 천재들의 감성수업
탄춘홍 지음, 전왕록 옮김 / 리오북스 / 2016년 1월

모든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다. 선한 감정과 악한 감정이 나누어지기 전에 감정이라는 좋은 것이다. 사람임을 알 수 있는 것이 감정이 아닌가 싶다. 동물들에게도 본능에 가까운 반응이 있지만 감정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에게만 가지고 있는 신의 선물이 감정일 것이다. 그런데 감정조절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하지 못했다. 다양한 변화속에 사회문제가 대두 될 때마다 사람들의 감정조절 능력이 부족했다는 소식들이 들린다.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여 감정조절능력 상실, 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현대인들이 욱하는 성격과 함께 감정조절능력 상실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적, 인적 피해가 심각해진다. 이로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기에 사람들의 감정조절 능력을 조사했다. 심각한 상태이다. 10명 4명은 치료단계, 그중에 1~2명은 중증상태라고 하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그만큼 이 사회는 엄청난 소용돌이속에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을 긍정적 측면에서 표출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이책은 사람들에게 있는 감정을 발견함으로 시작한다. 감정적 표현이 서툴러서 서로에게 큰 오해를 낳게 하는 경우도 있기에 자신에 대한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며 감정으로 인한 인생의 아름다운 결과를 낳게 한다. 잘못된 감정에 집중하게 되면 부정적 결과와 엄청난 데미지를 갖게 하지만 잘된 감정은 놀라운 에너지를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효과적인 감정 전달 능력과 감정 활용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감성을 높여 질좋은 삶, 감성지수가 높은 삶을 유도하는 데 있다. 정서적 안정과 감정적 활용은 함께 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감정적 사람을 감성으로 새롭게 변화시키며 새로운 정서속에 발전된 모습을 갖게 하는 데 효과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일독하게 된다면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감성이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음을 알게 될 때 더욱 관계가 새롭게 아름다워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대와 함께 쓰여졌다.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긍정적 반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감성을 발견하는 큰 효과를 이 책에서 맛보게 될 것이다.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

나만 나처럼 살 수 있다
이요셉.김채송화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1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살아간다. 자신의 인생속에 주인공은 자신이다. 주인공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인생은 실패이다. 하나밖에 없는 자신이 한번뿐인 인생을 살아간다. 그렇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원망한다. 왜 이땅에 태어났는지에 대한 후회스러운 발언들을 서슴치 않게 한다.

  인생이 녹녹하지는 않다. 분명 험난한 세월이기도 한다. 험곡을 넘으면 또 다른 험곡이 기다리고, 작은 강을 건너면 또 다른 큰 강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인생이다. 그렇기에 삶이 힘들고 지친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수많은 난관들은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인생은 쉽지 않다. 인생은 쉬운 것이 없다. 그러나 인생은 살아가야 한다.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저자는 인생을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들고 지친 인생들에게 행복으로 초대라는 방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긍정과 웃음으로 극복하도록 한다. 삶이 지치면 생각의 여유가 좁아진다. 웃음이 사라진다. 긍정적 생각과 여유로운 삶은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생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긍정과 웃음이다. 저자는 인생들에게 행복으로 초대한다. 또한 환한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한다. 이는 웃음 트레이닝을 통해 매일 매일 웃음의 사람으로 바꿔가는 것이다. 저자는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고 말한다. 그만큼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게 자신속에 담겨져 있는 마음의 모습이 얼굴에 비춰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삶에 지쳐 잃어버렸던 것들을 찾아가야 한다. 긍정으로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웃음을 통해 자신을 만들어가야 하고, 내면의 세계를 통해 자신에게 정직한 것을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가장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만남이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인생이 달라진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갖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만남이 있다. 그 만남을 통해 우리는 삶이 풍성해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만남의 성공을 위해 자신들이 가져야 할 것을 말한다. '맛이 나는 만남을 가져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실패 DNA 비밀

실패 DNA 비밀 - 실패퇴치 Knowhow 비법노트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15년 12월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종이한장 차이이다. 어떤 이들은 실패를 성공의 지름길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삶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의 말이다. 에디슨도 2000번의 실패끝에 성공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나는 2000번의 실패를 했던 것이 아니고 2000번의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이들은 실패로 보지만 본인은 과정으로 보았던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다루는 것보다 삶의 가치를 찾아가고자 하는 느낌이 든다. 물론, 우리들의 실패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있음도 책을 읽는 중에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그만큼 실패는 인생에 쓴 맛을 보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생속에서 실패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실패는 반복되고 계속되어진다. 마치 큰 광풍이 불어와 한순간에 삼키고자 하듯이 인생의 실패는 우리의 인생을 끝내도록 하는 힘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실패에 자신의 삶을 버리는 어리석음은 극복해야 한다.

 이 책은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처 능력과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실패는 누구나 겪게 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자신에게 유익함과 무익함을 준다. 실패를 과정으로 여기는 이들은 유익하지만 실패로 통해 인생은 비관하는 이들은 무익해진다.

 저자는 '실패 DNA 비밀' 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살피게 한다. 자신의 유형을 통해 자신의 실패 지수를 통해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가도록 한다. 실패는 성공을 향해 주어지는 과정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의 내성을 길러가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기도 한다. 저자는 인물들을 통해 실패를 극복하는 노하우를 배우게 한다. 이를 예방백신으로 말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힘든 과정을 겪게 되지만 그 안에서 더욱 자신을 발견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실패라는 것이다.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면역증강과 예방백신을 통해 실패를 퇴치하는 힘을 길러 실패의 진검승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그렇지만 실패는 분명 쓰다. 쓴 맛을 겪게 된 이들은 단맛의 성공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를 성공이라고 한다. 성공을 위한 삶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 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맛이 달라지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