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훈련 - 내 마음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이지연 지음 / 사람in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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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훈련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은 하루에 5만가지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고 한다. 5만가지의 생각은 마음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다양한 생각으로 영향 받은 마음은 복잡하다. 복잡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현대인들에게 부족하다. 감정조절조차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르게 지적, 문화적 수준이 많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마음은 상처로 얼눅지고 있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어떤 드라마의 대사중에 "이제는 당신을 위해 살아라" 것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간다. 그 문제는 가정과 자식들의 삶을 대신하고자 한다. 부산에 있는 모 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국민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영화중에 "아버지 이만하면 잘 살았죠?"라는 대목이 있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평생을 장남으로 가장으로 살아가는 그는 마지막 아버지와의 만남(?)으로 영화는 끝난다.

 

 현대인들이 자신을 위해 사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잃고 있다. 마음 훈련의 제일은 자신을 찾는 것이다. 삶의 주인공은 자신이다. 바로 나. 바로 내가 살아야 한다. 자신이 마음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서두를 열어간다. 현대들은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기에 분노와 감정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폭탄을 가슴이 쌓아가는 것과 같다. 이를 조절하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들이 이 책에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마음먹은 대로 살아간다는 분명한 사실을 통해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나눔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제안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도 마음훈련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이며, 동시에 관계임을 말하고 있다. 관계가 무너지면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관계의 힘이다. 관계의 힘은 소통, 조화 등으로 변화된 자신을 공동체 일원으로 하나되어 가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의 의도는 마음훈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글로 표현하고 있다. 먼저는 자신이 행복하고,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는 것이 마음훈련의 의도이며 취지임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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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 독서혁명 - 부모의 교육혁명, 책읽기가 답이다
이영호.이인환 지음 / 세종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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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어머니의 나라가 되었다. 엄마들의 의도가 아이들의 삶이 되었다. 엄마들이 그만큼 자녀교육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 욕심이라고 함은 아이들의 재능에 따른 맞춤형 교육보다는 어렸을 때부터 수도권 대학 스카이 대학을 향해 모든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자식에 대한 욕심이 없는 부모가 어디있겠는가. 그렇지만 욕심이 화를 부를까 염려된다. 수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헌신한다. 그러나 그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은 회의적이다. 왜 이런 교육에 대한 방향이 형성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대학이 삶의 전부이며, 대학이 성공과 신분상승에 대한 대안이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발생된 현상이다.

 

 좋은 대학을 선호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부모는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삶이 주인공이다.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아이를 위한 진정한 도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깊게 생각해야 한다.

 

 혁신적인 부모들의 모임들이 곳곳에 형성되어진다. 공교육에 대한 염려로 대안학교가 등장하기도 한다. 아니면 홈스쿨을 만들어 자신의 자식은 자신들이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일반학교에 보내지 않는다. 현대의 교육으로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삶을 이끌어 갈 창의적 힘을 갖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부모들이 행동화하는 것이 홈스쿨, 대안학교 등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가장 유익한 교육의 혁명은 무엇일까. 저자는 분명하고 단순하게 독서이라는 것이다. 독서만큼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독서는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한다. 꿈을 꾸는 아이들이 꿈을 성취하고 이룰 수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책을 좋아할 수 있는 독서 지도법을 통해 체크 포인트를 활용하게 했다.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독서법을 찾아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도록 권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독서 지도 전략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며 표현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독서는 세상과 미래를 넘나들면서 아이들로 하여금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소통은 넒은 세상을 보게 하는 넉넉함을 가질 때 이룰 수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부모들이 어떤 부모인지에 대한 솔직한 관찰을 통해 독서의 분위기를 함께 이루어가도록 저자는 강조한다.

 

 독서는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영향을 받는다. 부모에게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책을 통해 열매를 맺는 것이 독서의 과정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저자는 이 책에 독서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자녀교육은 독서혁명으로 성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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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해독 밥상 - 34kg 감량한 이경영 박사의
이경영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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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프로그래머인 이경영 원장이 국민의 건강에 식단을 아름다운 책을 만들어 독자에게 선물했다. 국민 건강에 길은 균형과 조화를 이룬 식단과 함께 충분한 운동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는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오해된 다이어트에 집착한다. 조화로운 건강 식단이 동반되지 않는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이 많다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지하지 못한다. 부작정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이에 대한 문제 바라본 저자는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대안으로 밥상을 지목하게 되었다. 국민의 건강은 밥상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인들은 성인병으로 많은 의료비를 지출한다. 그러나 개선되지 않는다. 성인병은 더욱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성인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먹거리이다. 먹거리에 대한 경고를 공영방송에서 여러차례 방영했지만 젊은 엄마, 청소년들이 인지하지 못한다. 젊은 엄마들은 현대 음식에 길들여졌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으로 이들은 식단을 차려 밥상에 올린다. 이는 가정의 건강에 깊은 사려가 없다는 것이다.

 

 현대인의 피가 음식으로 인해 많이 탁해졌다고 한다.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먹거리에 대한 변화 없이 과격한 다이어트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저자는 전문가로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알림에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아름답게 편집하여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다이어트는 음식으로, 음식은 건강으로 연결되어진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음식을 먹지 않고 맹목적인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지 않고자 한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균형과 조화를 이룬 건강한 해독 밥상을 보게 된다. 해독 밥상은 살도 빼고, 몸 안에 가득한 독소로 잡는 효과를 갖게 된다. 일반적인 식단보다는 해독 밥상을 주제로 하였기에 아침, 점심, 저녁의 식단과 함께 2주 해독 다이어트 효과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4단계 과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균형잡힌 몸매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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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w - 인간 관계를 지배하는 다섯 가지 절대 법칙
김재광 지음 / 마리비즈(마리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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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어렵지만 소중한 것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는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되었다. 현대인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많은 서적들을 참고한다. 때로는 훈련을 통한 인간관계의 지혜를 터득하고자 한다.

 

 김재광 대표는 현대인들의 필요를 채우고자 "THE LAW"를 통해 인간관계의 기본을 세우고자 했다. 그는 '우주 법칙속에 인간관계의 공식이 있다'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이 책을 저술했다.

 

 사람들은 성품에 따라 살아간다. 그러나 문제는 성품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변하지 않는 성품대로 살아간다면 나만의 세상은 펼쳐 갈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더불어 살아가기는 어렵다. 세상은 혼자만의 세상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야 한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에서 성공적 인간관계를 향해 갈 수 있어야 한다.

 

 성공적 인간관계의 법칙을 저자는 5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인간관계는 지배적 사고보다는 자신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과거의 인간관계는 카리스마적 관계를 선호했다면 현대 인간관계는 섬김의 자세로 상대를 배려하는 쪽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는 힘의 균형을 나눈다는 것을 말하기보다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기에 관계적 소모전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현대인들에게 있다. 그렇지만 인간관계는 작거나 크거나 약간의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다. 이는 긍정적 마인드를 위한 과정이다. 즉, 약간의 긴장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태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저자는 현대적 인간관계에 가장 필요한 5가지 법칙을 통해 가치 있는 사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인간관계는 열정이 필요하다. 변화된 시대를 살아가지만 열정만큼은 어떤 시대보다 요구되고 있다. 인간관계는 원칙은 사람과 일에 대한 균형적 감각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다. 또한 인간관계는 힘의 법칙을 따르게 된다. 현대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갑과 을 관계이다. 갑의 횡포를 고발하는 뉴스들이 많이 나온다. 인간관계에서 자존심이라는 것을 건드리게 된다면 수치심으로 전달될 수 있다. 이에 대한 배려를 갖는 조화로운 힘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갖는 다양한 형태속에서도 인간관계를 지배적 리드할 수는 5가지의 법칙을 배운다면 지혜로운 인간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자신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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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 스물셋 청년 하용조의 친필 일기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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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에 열정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는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주님의 부름심에 우리의 곁을 홀연히 떠난 하용조 목사님은 복음의 열정으로 가득한 목회자였다. 그는 복음을 전하며 죽고 싶어했다. 복음을 전할 곳이라면 어디든지 거절하지 않았다. 한 영혼에 대한 뜨거운 몸부림은 그의 사역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곁에 없다. 그의 열정을 볼 수가 없다. 그의 외침만이 그가 남긴 자취로 알 수 있다. 

 

 두란노 출판사에서 "나의 하루"를 출판했다.  

 


 

 

 

 이 책은 스물셋 청년 하용조의 친필 일기이다. 그는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였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왔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해 냈다. 그의 머리에는 복음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가 가득차 있었다. 그의 아이디어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청년 하용조가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복음과 한 영혼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했다. 주님의 심정으로 살고 싶어 했던 소원이 가득한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민족을 향한 청년 하용조의 열정과 주님을 위한 복음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진 살아있는 증거들이 기록되었다.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속에서도 청년 하용조 목사는 민족을 향한 간절함이 그의 일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병마속에서 자신을 찾아오신 주님을 만났고,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인한 기쁨과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삶에 대한 주인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음을 인생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나는 하용조 목사님을 교회 복도에서 만났다. 해맑은 웃음이 가득한 인자한 동네 아저씨처럼 반겼다. 목사의 위엄과 권위보다는 포근하고 따뜻한 그는 우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금도 그 해맑게 반겨주신 목사님이 보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청년 하용조와 목회자 하용조를 생각하게 되었다. 청년 하용조가 가졌던 열정은 목회자 하용조 목사가 고스란히 담고 있었으며 그 열정으로 복음을 끊임없이 전하였음을 우리는 안다. 한 영혼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가졌던 청년 하용조는 목회자가 되었을 때도 한 영혼에 대한 가슴을 불태웠다.

 

 지금도 수많은 성도들이 하용조 목사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두란노 출판사는 하용조 목사의 '나의 하루"를 선물로 주어 잃어가는 한 영혼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찾아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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