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 최신법령 및 새출제기준 반영 + 도로명주소 출제기준 포함+실기코스및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제공) + 시험직전쪽집게172선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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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라인에게 쉴새 없이 움직이는 지게차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운전하는 이들은 한번쯤 운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지게차이다. 2015년은 경제적 불황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도 있을 것이다. 성장하는 현장은 지게차를 볼 것이다. 수출하는 현장에서 작은 가게까지 두루 사용되고 있는 지게차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2015년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책이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시험에 나왔던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를 집약하여 적중률을 높이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론과 실제 문제를 균형있기 편찬했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적중률 1위를 목표로 출판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에 필요한 출제 기준표를 이용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기능사에 도전하는 이들의 도전을 돕고 있다. 이 책은 필기과목명과 함께 주요항목, 세부항목, 세세항목 등을 통해 지게차의 장치 등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차에 대한 다양한 장치 구조 등을 이해하게 되었다. 복잡한 구조로 구성된 지게차를 운전하기 전에 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지게차를 알아야 운전하는 자격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자동차를 운전하지만 자동차를 알지 못하는 일반인과는 다르게 지게차는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지게차의 기능과 구조를 이해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이론과 함께 실제문제를 풀어가면서 이론을 이해했는지를 매과목별후에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은 문제 이해력을 높이고 있음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 시험은 무단히 통과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게차에 적용되는 도로교통법과 표지판도 새로웠다. 일반 자동차와 같이 적용되는 분야가 많지만 일반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4차로에서 운행해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할 수 있음에 도움이 되었다. 지게차는 크레인과 같이 물건을 운반할 때 많이 사용되는 차이다. 엄청난 무게를 갖는 다양한 물건들을 작업이 원활하게 이동해 주는 데 필요한 차가 지게차이다. 옛날에는 인력으로 물건을 운반했다면 현재는 지게차를 이용한다.

 

 생산성의 효율을 높이는 데 막대한 효과를 갖게 하는 차는 지게차이기에 지게차운전기능사를 발굴하여 현장에 배치한다면 산업현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책은 산업현장의 역군을 양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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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억제 식품사전 - 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
니시노 호요쿠 지음, 최지안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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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에게 가장 공포스러운 병이 암이다. 암정복을 위해 의학계에서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정복되지 못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암과 사투를 벌이다 운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면서 건강에 관심이 높아졌다.

 

 현대인들은 먹거리로 인해 질병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먹거리로 인해 질병이 왔다기 보다는 자연치유력이 상실되고 있다고 한다. 신체는 자연치유력이 있지만 먹거리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어졌기에 자생력이 없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공통적으로 먹거리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건강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꿈과 비전이 가득하더라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저자는 식품이 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해 왔다. 일본암센터에서 암환자들을 바라보게 되면서 암과 식품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던 것이다. 분명한 것은 식품으로 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암으로 인해 죽음을 앞둔 이들이 먹거리, 식품을 바꿔 치유되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몸과 자연은 자생력이 있다. 그러나 자생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신체에 필요한 먹거리를 암 억제 식품 사전을 통해 인지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함암 식품 50가지를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우리는 먹거리를 다시 한번 살펴야 한다. 맛있다는 미각의 유혹에 빠져 들지 말고 현명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제조되어진 모든 식품은 나쁘다는 것보다 인체에 유익되지 않는다. 자연 식품 그대로를 섭취했을 때 우리의 몸은 건강을 지켜가게 된다. 수많은 식품 가공품들이 마트 등에 진열되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유혹하고 하고 있다. 그러나 식품속에 첨가된 수많은 화학물질은 인체를 해롭게 한다.

 

 이 책은 암 억제 식품 사전으로 인체에 유익한 식품 소개와 함께 요리 방법 등을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주부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는 이들이 쉽게 좋은 식품을 선별하여 요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식품은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방하는 능력이 있다.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되지 않는 병은 어렵다. 식품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식품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품으로 인해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건강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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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야 한다 - 지금 교회는 어디로 가는가
짐 심발라 외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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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케인의 강력한 이야기로 이 책의 포문을 연다. 경고를 듣고 상황을 직시하는 이들은 피난을 하지만 그렇지 않는 이들은 헤리케인의 위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다는 것이다. 현대교회를 향한 경고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현대교회는 지금 표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희망은 잃지 않고 있다. 하나님이 현대교회를 향한 계획과 뜻이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계신다. 그렇지만 현대교회는 인지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계속되고 있음을 우리는 느낀다.

 

 그러나 나는 현대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처럼 살아가지 못함이 아프다. '왜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지 못할까''내가 속한 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교회일까''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일까' 등을 매번 생각한다. 생각이 많기에 자신이 없다. 자신이 없는 내 자신은 현재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스스로 무엇인가 하기보다는 현재의 자리에 서 있다. 더 나아가지도 뒤돌아서지도 않고 있다.

 

 어떤 것이 옳고 틀린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속해 살아왔지만 내가 참된 길을 걷고 있는 지에 대한 회의감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길을 걷는 다면 돌이켜야 되지 않겠는가. 한국교회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럼 내가 걸어왔던 길은 옳은 길이었던 것인가에 대한 솔직한 질문을 매번 하면 살아가고 있다.

 

 틀린 길을 계속 갈 수 없다. 이제는 바른 길을 걷고 싶어 잠시 멈추고 있는 중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엎드려야 한다" 왜 엎드려야만 하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을 하고 싶었다. 무작정 엎드려야 한다 해서 엎드려 왔다. 기도하라해서 무작정 기도했다. 예배하라해서 무작정 예배했다. 은사를 쫓고 방언을 하라해서 사모했다. 그런데 우리가 드리는 기도, 예배, 사역 등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 된다는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은 수도 없이 받았지만 실천사항에 앞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없었다.

 

 현대교회가 방황하고 있는 것이 기본, 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잘못된 교육이 계속되어져 왔기 때문이다. 멈추라 하는데도 멈추지 않고 일방통행을 했던 한국교회는 막다른 골목에 들어왔다. 다시 돌이켜야 하는데 용기도 없고 자존심이 상했다.

 

 교회를 다니지만 실제 그리스도인이 없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기복에 빠진 한국교회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보다는 교회 다니는 사람을 양성했다. 삶이 변화되지 않는 교회인만을 양성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이 아니었다. 이제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의 본질을 추구해야 한다. 왜?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한다.

 

 짐 심발라를 통해 엎드려야 한다는 분명한 사실앞에 고개를 숙인다. 나는 고민한다. 말씀과 하나님이 없는 신앙생활을 돌이키기 위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알고, 믿고, 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간구한다. 그동안 목사와 교회를 통해 각인되어졌던 허상을 버리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알고 믿고 전하고 싶다고 외치고 있다.

 

 나의 영적 이정표를 바로 하지 못했던 삶, 선배들이 갔기에, 목회자들이 갔기에 그저 생각없이 따라갔던 나의 삶을 돌이키고 싶었다. 이제는 누구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르며,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고자 멈추고 있다. 그분의 말씀이 나의 삶의 안내서이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왜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예배, 삶을 추구하고 싶다.

 

 폭풍이 다가온다는 신호를 무시하고 전통에 매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결코 좌초된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내 삶이 되기 위해 다시한번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 엎드려야 하겠다.

 

 한국교회의 쇠퇴가 염려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적 쇠퇴가 염려되기에 나의 회복을 통해 우리의 교회가 회복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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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교 게리 토마스의 인생학교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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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리 토마스의 "연애학교"는 그리스도인의 품격있는 연애에 대한 지침서와 점검서이다. 물론, 그리스도인만의 연애학교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연애를 통해 삶의 동반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사랑은 중독과 같다. 저자는 사람들은 사랑과 사랑에 빠지며 마약과 같은 현상의 중독성이 있다고 했다. 이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중독을 콩깍지로 표현되지만 그만큼 강력한 반응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한번 사랑에 빠지면 사리분별을 하지 못한다.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마음과 귀가 열리지 않는다. 상대에 빠져있기 때문에 상대에 취해있는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렇지만 위험한 인생의 길을 걷을 수 있다. 사랑은 위험을 동반한다. 낭만적인 사랑에 우리는 빠지는 꿈을 꾸지만 사랑은 결코 낭만만은 아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잘못된 사랑의 길은 평생을 후회한다. 한번의 잘못된 사랑의 길을 들어서는 이들은 힘겹게 사랑때문에 싸우며 살아간다.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어리석음을 줄이며 현명한 사랑을 하도록 저자는 연애학교를 젊은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길은 현명함이다. 현명한 연애와 결혼은 기쁨이다. 저자는 여러가지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권면하며 부탁한다. 절대로 동정심에서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다. 짧은 연애와 잠간의 잠자리를 통해 자신을 버리지 않도록 한 것이다. 버린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생에 의미를 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행복한 결혼을 위한 조언을 담아 애정스럽게 이야기한다. "행복한 결혼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남녀의 차이는 오랫동안 연구되어졌다. 그럼에도 남녀의 차이로 인해 많은 쌍들이 힘들어한다. 남자의 성격, 여자의 성격은 남녀의 심리적 차이에서부터 이해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른 성향이 있지만 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인 심리가 다르다. 이해할 수 없는 심리는 우리가 공부해야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품어야 할 관계가 남녀관계이다.

 

 저자는 이 책의 말미에 "예수님이라면 데이를 어떻게 하실까?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애정관계를 구체적으로 영적 교훈으로 지도하고 있다.

 

 " 애정의 표출을 자제하고 상대를 향한 하나님의 더 큰 선에 따르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의 행위다"

 

"당신을 값싸게 팔지 마라"

 

두 문장이 더욱 가슴에 새기며 연애에 있어서 현명한 대처를 갖게 된다면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되며 지속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두 딸에게 이 책을 함께 읽도록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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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김정은 급변 터질 것인가
김진 지음 / 늘품(늘품플러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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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통일을 향한 한국의 준비는 얼마나 되었는지 우리는 궁금하다. 박근혜 정부가 통일에 대한 비전을 대박으로 표현했다. 통일은 역사이래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말이 기성세대의 귓가에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통일을 향한 한반도의 준비는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통일은 우리만의 과제가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해 필수적인 실행과제이다.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고스란히 담겨진 곳이다. 강대국들은 자신들의 국익에 반하는 이념과 정책은 반대해 왔다. 그들의 입맛에 따라 한반도에 대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들의 정치가 진보든 보수든 한반도에 대한 정책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우리의 우방이라는 나라들은 한결같이 한반도의 정세를 주시하며 동아시아 패권 장악에 혈안이 되어 있다. 남한과 북한의 당사자들의 독자적인 통일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저자는 오랫동안 현대사와 남북 동향에 대한 글을 써 왔다. 그가 말하는 북한의 급변이 현실적인 가능성보다는 통계적 상황에 기인하고 있음이 보여진다. 독재국가로서 대를 이어 정권을 장악하는 나라가 70년을 넘기는 사례가 드물다는 역사적 근거로 70년이 되어진 2015년도는 한반도의 정세가 급변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북한 체제의 변화가 있을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북한을 장악하는 김정은의 돌발 행동은 우리가 주시해야 한다. 그가 추구하는 정책과 사고는 우리가 가늠하기 어렵다. 국제정세와 국내정세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안목이 그에게는 없을 것이다. 젊음에 따른 패기와 그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기득권 세력들간의 거래가 있지 않고는 북한 체제 유지가 어려울 것이다.

 

 현재 북한 체제는 매우 불안하다. 한반도의 정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위험한 정권임에는 틀림이 없다. 분단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위험 요소가 북한이다. 그러나 북한은 세계화 흐름과 국내 사정에 따른 변화는 불가피하다. 미디어 개방과 역사적 사실에 따른 운명론적 분석에 의한 결과는 북한 체제를 위협한다. 저자는 북한의 급변 요인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하지만 김정은의 근접에서 일이 터질 것을 말한다.

 

 독재들이 무너진 역사적 근거는 참모들의 반란이었다. 이들의 움직임이 역사를 바꾸게 되었지만 김정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우리는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역사는 흐른다. 그리고 역사는 말한다. 분명, 북한은 변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한반도의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 외교적 성과와 함께 한반도의 급변을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외세에 의해 해방되어 분단된 아픔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이제는 외세를 이용하여 한반도의 정세를 분명하게 주도해야 할 때이다.

 

 저자는 보수적 논객이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서 보수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 현 시대에 중요한 대안들을 찾아가는 놀라운 능력은 있지만 다양한 정치적 성향과 분단, 갈등속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또 다른 갈등과 염려를 주지는 않는가 생각되어진다.

 

 우리는 북한의 핵 위협이 북한 체제 유지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핵으로 협상을 이끌어낼 수 없다. 북한은 분명 급변하는 내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방어하는 돌발적 상황이 핵, 전쟁 등이 아니기를 바란다. 그들은 결코 통일을 비켜 갈 수 없다. 우리는 통일을 위해 현실적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통일의 다양성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정치적 이해관계에 대한 것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와 과거 정부들의 통일 정책, 정치인들의 통일 정책을 평가 절하해서는 안된다. 통일이라는 같은 마음과 공통 분모를 찾아 정쟁으로 삼지 않고 앞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의 정세를 주시해야 할 분명한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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