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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회 - 리더를 위한 미래창조 인사이드
김종춘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세계적 위기앞에 한국의 미래는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하다. 분명한 것은 세계 금융위기에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금융위기는 한국을 위태롭게 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한국만의 독자적 생존 방법은 불가능하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초적인 것은 준비하는 것이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위기는 분명 다가온다.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대안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희망이 없다. 이 책은 경영전략에 따른 준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를 주문하고 있다.
저자는 복잡한 미래를 단순화시키는 것처럼 짧은 글들로 통해 미래를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미래산업에 대한 변화와 생산성에 기인한 다양한 현상들을 그의 글에 압축하고 있다. 세계는 넓고 변화는 무상하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진 프레임을 통해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적 사고와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는 듯하다.
앞으로 인간을 압도하는 로봇의 활동은 인간에게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로봇산업에 대한 정확한 가치를 통해 한국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안목을 열어가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어떤 이는 2020~40년까지가 한국사회에 위기와 함께 기회가 있을 것이고 한다. 하지만 위기에 쇠퇴하는 한국사회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여러 학자들의 이론과 판단속에도 한국은 세계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미래를 주도하는 힘 있는 한국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전망중에 집중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들의 사회는 컴퓨터와 함께 변화되고 있다. 자동화에서 최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한 다양한 상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우주, 자동차 등의 최첨단과 로봇 인공지능, 자동 기능으로 인간 사회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들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휴먼사회에서 로봇사회로 바뀔 것인가. 아니다. 휴먼사회는 변화되지 않지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은 염두해 둬야 한다. 사람을 위한 사람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본틀은 변화되지 않지만 인간존엄은 무너질 수 있기에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에 선두적 역활을 통해 한한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
저자는 사람을 생각하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이기에 무엇을 추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회와 국가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세계경쟁속에서 한국만의 독특한 산업을 창출해 나아가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음이 거대한 기회의 본 틀이다.
기회를 통해 한국 사회가 살아남을 활로를 찾아가는 저자의 안목에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