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힐링 시리즈 세트 - 전8권 - 친밀한 크리스찬 커플을 위한 7가지 성경공부 교재 커플힐링 시리즈
댄 알렌더 & 트렘퍼 롱맨 3세 지음, 신겸사 옮김 / 은혜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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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힐링 시리즈 중, '결혼과 성',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크리스찬 커플을 위해 저술되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관점과 사고로 살아간다. 절대가치와 절대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포스트모던시대에 살고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소년, 청년, 장년들은 사고 간격이 심할 정도로 멀어져 있다. 한 세대에 다양한 세대가 살아가기에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옛 선인들의 말은 현대인들에게 적용되지 않는 경향이 많다. 구시대적 생각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남성과 여성의 성별 차이이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서 비롯된 사고를 갖게 도와준다. 남자와 여자로 태어난 존재적 가치를 성경에서 찾아가도록 한다. 남자와 여자는 태생부터 다르다. 차별이 있는 존재가 아니라 구별과 차이가 있는 존재이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평등하며 동등한 존재로서 돕고 협력하는 관계이다. 또한 남편과 아내는 하나된 근본적 진리위에 세워졌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사고적 차이가 실제 삶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된 하나님의 도우심과 가르치심을 통해 하나의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말하고자 있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일원화된 남자와 여자의 위치적 역할을 통해 짝이라는 존중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서로에 대한 존중은 경건함에서 나타난다.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경건에 힘든 아름다운 관계로 승화되어진다.

 

 이를 위해 '결혼과 성'에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따른 성적 역할을 말하고 있다. 부부간의 성과 결혼 밖에서의 성을 나눔으로 경건에 이르는 부부의 성에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통해 자신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것이 열정적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가장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해물들에게 대한 정확한 인지적 사고를 통해 지혜로운 부부생활을 도모하도록 이 책은 돕고자 한다.

 

 현대인들의 고민과 부부 성에 대한 깊은 나눔을 통해 서로에 대한 생각을 끌어내고 자신의 사고를 새롭게 정리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성경공부 교재로 활용함에 유익이 있을 것이다. 부부는 다양한 삶의 과정속에서 잃지 않아야 할 것은 신뢰일 것이다. 신뢰로 시작했던 관계는 신뢰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남자와 여자, 결혼과 성을 통해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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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의 시간을 늦춰라 - 신체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몸속 시계'의 비밀
이토 히로시 지음, 정미애 옮김 / 한문화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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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사람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구체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과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젊고 탄력이 있는 생활이 지속될 것으로 착각하기에 특별한 관리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이들이 많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진리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어도 삶의 자리에서 몸을 관리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갖지 않고 있다.

 

 이 책을 펼치는 동시에 들어가며를 보면서 "왜 우리 몸은 한순간에 무너질까?"라는 문제제기앞에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한순간에 무너진다.' 물론, 건강에 자신은 없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것이라는 경고앞에 움찔 했던 것이다. 저자는 건강은 잃을 수 있다는 전제아래 건강을 잃게 했던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몸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 한 순간에 잃게 된다는 경고를 우리들에게 먼저 하고 있다.

 

 이 책은 몸의 기한이 있는 것처럼 장기의 수명도 있다는 것이다. 건강은 장기의 시간이 좌우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어르신들이 세월에 대한 비유로 50대는 50키로 60대는 60키로 70대는 70키로로 달린다는 말씀을 하신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은 느껴진다. 속도의 차이가 젊었을 때와는 다르게 느껴진다. 세월의 덧없음이 여기에서 나온 것인가. 세월과 함께 조금씩 힘을 잃고 있는 것이 신체이다. 보이는 신체는 우리들의 눈에 감지되어 관리하지만 보이지 않는 장기는 소홀해진다. 장기의 건강이 수명과 직결됨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장기관리에 좋은 정보와 힌트를 주고 있다. 건강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장기의 수명을 줄어들게 했던 다양한 원인들을 파악하였다. 저자는 나쁜 습관과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심리적 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 수명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세 가지 힌트를 주고 잇다. 세 가지의 힌트는 신체 활성화를 높이고 자신의 삶에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한다. 또한 활력을 갖는 자신의 삶에 기대와 목표를 구상하여 실천하게 만들고 있다. 건강은 습관이다. 습관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한 항목중에 저자는 시간관리를 추가했다. 시간관리는 자기 관리에 중요한 항목이다. 이 책을 읽는 중에 색다른 것은 건강에도 시간관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건강이 밑바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는 이 책이 많은 독자들로 인해 호평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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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미진 옮김 / 36.5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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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앤드 앤드루스의 새로운 시작의 힘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안고 있다. 그는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과 의미를 불어넣어주는 힘있는 작가이다. 그의 글로 인해 위로받고 힘을 얻는 사람들이 그의 독자층이다.

 

 이 책은 인생의 쓴맛을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인생의 길은 자갈밭이다.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은 한번쯤 인생을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한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인생은 없지만 터닝포인트, 인생 전환을 모색한다는 말이다. 저자는 그가 만족할만큼은 아니겠지만 성실히 살아왔던 삶이었다. 그렇지만 시대적 부름과 상황에 맞춰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된 것이다. 그가 경험하지 못했던 세월의 흔적과 자취는 강연자로서 새로운 길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내가 볼 수 없었던 것을 살아가면서 보게 된 경우들이 많다. 한번도 눈에 띄지 않던 상황이 눈에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를 우리는 경험했을 것이다. 눈에 들어오는 상황이 나를 깨우치는 상황이 되지만 안타까워하는 현상이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 시작하는 삶의 자리에 놓였을 때 두렵고 불안해 하는 것을 떨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알아야 한다. 어떤 순간의 선택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내가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는 다시 시작이라는 것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존재하고 내가 존재함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특별한 상황을 우리는 보아야 한다.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목표를 바라본 가장 소중한 나의 선택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적 가치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에서 심리적 활동범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인생의 전환기에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생의 변화에 따른 불안함을 떨쳐버리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세상을 따라갔다면 이제는 세상이 나를 위해 움직이도록 삶의 방향을 새롭게 하도록 격려하고 있음을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슴에 묻어나온다.

 

 이 책을 통해 특별한 내가 특별한 선택속에서 담대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다시 시작하는 힘을 갖는 저자의 용기처럼 우리도 다시 시작하는 힘을 갖는 용기있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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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철학 지도 - 나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밑그림
김선희 지음 / 지식너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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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한다. 시대적 흐름에 따른 인문학의 위기가 현실화 되어지고 있다. 인문학의 위기는 모든 학문의 위기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은 학문의 기반을 지탱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생산성을 높이는 학문만이 선호하고 있지만 인간에 대한 학문에 대한 관심도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학문적 당위성은 인문학의 보존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의 중심을 갖는 철학에 관한 책이다. 대중들은 철학에 노이로제가 있듯이 관심이 없다. 괜히 철학이라면 괴짜들의 학문처럼 여겨져 왔다. 인간, 신 등의 학문을 통해 철학의 깊이와 매력을 발산하는 학문의 흥미를 철학에 담겨져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이라는 것은 어렵다 생각한다. 왜일까. 철학은 끝없는 사상력을 현실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아니면 현실적 사고를 유토피아적 사고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해서 8가지의 단어를 통해 인간의 근본적 문제와 추구하는 관점을 집중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시 일어나 걷는 힘'이 철학이라고 했다. 저자가 생각하는 철학은 인간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인간의 궁금적은 것은 행복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무엇보다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을 위해 자신과의 싸움과 번뇌를

거듭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철학을 '현재 내 삶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철학은 삶과 함께 한다. 삶이 철학이며 철학이 삶이기 때문에 저자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철학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답보다는 철학은 삶이다라고 정의하고 싶어하는 것이 저자가 아닌가 싶다. 철학에 대한 흥미를 인간에게서부터 끌어내는 저자의 필체에 흥미를 갖게 된다. 물론, 철학적 사고를 유발하기보다는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들을 8개의 단어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철학은 다양하다. 철학은 우주적 관점과 내외적 관점 등이 포함된 포괄적 학문이다. 그렇기에 철학은 쉽지만 매우 어렵다. 어려운 인간의 난제들을 풀어가고자 철학자들을 다양한 논제들을 발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삶에서 만났던 다양한 과정들을 하나의 단어들로 집약, 집중하게 된다. 저자는 집중된 삶의 과정을 8개의 단어로 표현하고 설명하고 있다. 삶의 깊이에서 만난 다양한 고민들을 8개만으로 집중하여 연결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철학에 대한 개념을 삶과 연결하여 이끌어 내는 저자의 의도는 독자들에게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저자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관점과 접근으로 철학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철학과 삶의 관계. 삶에서 만난 과정으로 철학을 이해하는 사고 전환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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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명료함의 힘
패트릭 렌치오니 지음, 홍기대.박서영 옮김 / 전략시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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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조직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조직속에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안전을 추구한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한다. 사회 전반전이 분야는 조직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조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경영인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책이다. 조직을 이끌고 조직을 세워가야 하는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경영에 관심을 갖는 리더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강력한 조직의 힘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조직은 공동체이다. 상하, 수평 구조가 공존하는 곳이 경영 현장이다. 상하, 수평구조에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공동체성이며 조직력이며 협력관계이다. 이와같이 이 책은 강력한 조직력이 창출되는 것은 원팀 원스피릿이 필요함을 말한다.

 

 이 책은 조직은 하나의 유기체라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다. 이는 조직은 하나인 몸이라는 것이다. 몸을 다루는 리더들의 경영 마인드의 주도적 역활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공동의 목표가 명료해야 한다. 조직은 시스템이다. 스스템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적 관리와 방향을 통해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 조직에 추진력을 만들어가는 것은 리더들의 능력일 것이다. 최상위의 목표를 위해 리더들은 앞장서서 핵심전략을 통해 실행 방안을 창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리더는 조직의 활용도를 높이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직체의 소통을 좌시해서는 안된다. 모든 조직체의 중요한 부분은 소통이다.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죽은 곳이다. 현대 사회의 키워드는 소통이다. 조직력을 강화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힘은 소통의 원활함에 있음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책을 통해 조직력의 활용과 조직력의 증대를 통해 얻는 강력한 힘으로 조직의 최상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효과적인 전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리더들의 핵심 가치와 조직의 효과를 얻는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서 나는 조직은 하나의 유기체라는 명료한 정의가 갖게 되었다. 물론, 현대인들에게 조직보다는 개인적 삶을 추구하지만 우리들의 관점을 새롭게 한다면 조직의 효과가 개인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고 기업 환경과 경제 효과를 갖는 시너지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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