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에게 길을 묻다 - 실전 사례에서 배우는 리더십 원리
송동근 지음 / 정민미디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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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의 구성은 조직으로 이루어졌다. 국가체계도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조직은 조직력이 있어야 한다. 그 중에 공동체성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조직력을 움직이는 힘은 리더이다. 사회와 기업이 변하고 있다. 변화된 환경속에서 리더십의 변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지만 많은 리더들은 옛날의 권위주의적 리더십에 얽매여 있다. 자신들이 배웠고 누렸던 리더의 모델은 현시대에 맞지 않다. 현시대는 포스트모던시대이기에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이 기업과 조직이 흘러 들어갔다. 자신의 개성에 맞는 일만을 선호하지 타인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은 찾기 어렵다. 그렇지만 기업은 여전히 조직이며 공동체이다. 한몸을 이룬 구성원이기에 함께 가야한다. 이를 위해 리더가 필요하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것을 말하고 있다. 조직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 리더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강단과 현장에서 리더십에 대해서 강의와 경험을 해 왔다. 리더십에 대한 개념을 이 책에서 정리하고 있다. 조직의 리더는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자신이 속한 조직을 이끌어가는 능력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예측력과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불가능한 현실을 타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이 대두되고 있다. 여러가지 정보와 데이터를 통해 조직을 이끌어가는 지혜가 필요한 리더들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이 책을 일독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리더들의 접근방법과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리더는 결국 사람을 움직여야 한다. 사람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다. 옛날에는 공중심리를 이용한 사례들이 있지만 현시대는 공감대를 갖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다. 조직의 미래에 필요한 동기를 부여함으로 구체적인 공감을 제시한다면 조직원들은 움직이게 되었다. 옛날처럼 책상에 앉아 지시형, 군주형 리더들은 조직을 움직이지 못한다. 아니 직원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공감대로 이끌었던 직원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신들로 인해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됨을 알았을 때는 그들은 움직인다. 그러나 그들의 움직임에 필요한 것은 동기만이 아니다. 그들의 감정을 터치하며 감동을 주어야 한다. 감동을 받은 조직원들은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함도 리더십의 일환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리더들의 정치를 볼 것이다. 어느 사회, 어느 조직이든지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정치이다. 정치는 신뢰와 이미지이다. 현 시대는 이미지 시대라고 한다. 그렇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곳은 신뢰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상사와 부하 사이에게 리더는 그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상사에 대한 기본적 자세와 부하에 대한 자세에서 신뢰와 편애를 말하고 있다. 이는 상하를 조율하는 정치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하직원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구하는 겸손한 리더는 조직의 앞날을 밝게 해 준다.

 

 이 책을 통해 경험된 리더십의 환경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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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사회학 - 실패, 위기, 재앙, 사고에서 찾은 성공의 열쇠
메건 맥아들 지음, 신용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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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그러나 실패는 두렵고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누구나 실패를 원하지 않는다. 실패는 아프고 괴로운 과정이다. 그렇지만 실패를 빗겨갈 수는 없는 것이다.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실패를 어떻게 볼 것이며 실패를 통해 무엇을 얻게 되는지에 대한 것을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실패를 용인하는 사회와 실패를 용인하지 못하는 사회가 우리 시대에 공존하고 있다. 국가를 경영한다든지 자신을 경영하게 되면 당연히 정책과 경영에 실패를 맛보게 되지만 개인적으로 용인하느냐, 국민들이 용인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현대인들은 참고 기다리는 것에 훈련되어 있지 않다. 수많은 삶의 과정을 겪었음에도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역사는 말한다. 수많은 실패의 과정속에서 열매를 얻게 되었다는 분명한 사실을 말한다. 우리의 민주주의도 수많은 착오와 실패, 거듭된 갈증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다.

 

 이 책을 실패를 일찍 파악하여 실패를 반복하는 것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얻게 한다. 국가 경영에서 오는 실패의 파급과 기업의 실패에서 주는 파급효과는 개인차원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실패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반복된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실패를 줄이는 연구는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패를 예측하고 전망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지 않는다면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에 많은 시간과 투자금이 소요된다. 

 

 우리는 국가 정책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한다. 브레인 두뇌를 갖는 전문가들이 쏟아낸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패하는 사례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세계 금융위기에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나. 부동산 정책, 주택 공급, 사회 저변의 문제를 다루는 정책 등은 우리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책임지는 이들이 없다. 정책을 쏟아냈지만 실행하고 감독하며 재검토하는 기관들의 기능이 부족하다. 실패는 반드시 온다. 그러나 그 피해를 줄이는 것도 현명한 대처능력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실패현장을 정확하게 진단하면서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현명한 대안을 찾아가도록 했다. 실패로 인해 파급된 현장을 깊이 분석함으로 실패에서 얻는 교훈을 얻고자 함도 저자의 의도이다.

 

 실패는 성공의 아버지라는 말이 있다. 진정한 실패는 성공의 기반임을 잊지 않는 사회적 공감대를 이루어 가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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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이 혼동하기 쉬운 성경 50 - 이단들이 잘못 사용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바른 이해
이인규 지음 / 카리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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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는 기독교의 최대 악재는 이단에 대한 분별과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중들에게 똑같은 기독교인으로 보여진다. 대중들에게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관심조차 없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호감과 선호가 무너진 현실에 더욱 기독교에 대한 질타와 비난과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와 비 기독교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평신도로서 평신도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비 기독교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이단이다. 이단은 성경으로 시작해서 교주와 단체의 가르침으로 끝을 맺는다. 같을 이, 끝 단을 사용하고 있는 이단은 성경에 대한 재해석과 필요 해석을 통해 이단의 논리를 구성하고 교육한다. 기존 교회에 대한 실망과 가르침에 식상하게 여기는 열정적인 기독교인들이 현혹되는 사례들이 많다.

 

 이 책은 이단들이 기존 기독교인들을 유혹할 때 사용하고 있는 성경 구절들을 바르게 해석하고 있다. 이단들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기존 교회와 목회자를 공격한다. 일상적인 방법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이 책은 늦은 감은 있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이단을 선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판단력이 길러질 것이다. 이단은 난해한 성경구절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주권적 영역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하여 성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성도들은 자신의 영적 갈증과 갈급함에 자의적 해석에 빠져 들게 되며,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이 책은 다양한 이단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게 했다. 한국에는 여러 이단들이 자생하고 있다. 그들은 기존교회를 공격하고자 한다. 기존 교회를 분열시키고자 하는 전략이 무서울 정도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정과 부모, 형제를 버리고 이 단체에 몰입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문제, 가정 문제로 한국 사회를 혼란케 한다.

 

 그러나 이단들을 교묘하게 지역과 사회에 적극적 활동으로 자신의 치부를 감추고 있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 한국 교회의 이단은 한뿌리를 가지고 있다. 계속된 분파가 오늘의 이단으로 형성되어지고 있지만 한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이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처능력을 갖도록 그들이 사용하는 성경 구절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준다.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단의 유혹에 빠져 개종되는 사례들이 곳곳에서 볼 것이다. 그렇지만 진짜 믿음의 사람들은 정확 무호한 말씀으로 무장하여 승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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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랄프 리슈 지음, 엄성수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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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경영뿐만 아니라 개인 경영에도 관심을 갖는다. 경영은 기업의 CEO의 분야로 알았지만 현대인들은 개인 경영에 공부를 많이 한다. 경영 마인드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 현대 경영의 대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수많은 경영 관련 책들이 출판되어지고 있지만 저자는 마키아벨리 군주론를 통해 갖는 경영 전략과 철학이 단연 우수하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다시 세상에 두각을 이룬 것은 정치, 경제 리더들의 부재와 전략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군주로서 가져야 통치적 기술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철저한 통치자의 전략을 바탕으로 하기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렇지만 저자는 군주론을 통해 자기 경영 방법을 뒷받침하는 목적으로 인용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경영 유형들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경영의 전반적인 측면을 말하고자 했다. 경영 관점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활용했다. 고대 세계와 다른 현대 사회에서 군주론의 경영 전략이 적용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저자는 마키아벨리가 말하고자 하는 경영 전략이 우리들의 삶과 기업에 가장 연관성이 있으며 적합한 대안이라고 확신있게 언급하고 있다.

 

 현대의 경영 철학은 군주적 관점에서 접근하게 되면 위험하다. 절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군주론으로 경영 마인드를 재 해석한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가장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군주론을 통해 관리자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긍정적인 성향을 갖는 것은 관리자로서 가장 요구되는 덕목이다. 군주론은 이를 논하고 있다. 저자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현대 경영 가장 적합한 책이며 지침서임을 각 장마다 강조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킨다. 아니 주장한다. 직원들과의 관계, 조직관리, 시대적 흐름을 읽고 문제를 인식하는 고도의 전략, 지적능력과 도덕성 등을 통해 기업가와 직원들과의 관계속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군주론으로 주장한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 현대 경영에 적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과정이지만 저자는 해냈다. 진정한 경영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일독을 권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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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고 성령을 품어라 -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을 승리로 이끌어주는 책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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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 머레이 책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의 깊이를 맛보게 한다. 이 책은 성령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갖게 한다. 성령으로 산다는 것은 성령께 자신을 드리는 것이며,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보혜사이시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다. 주의 영이 계신 곳은 자유함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성령의 일하심과 함께 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성령님께 함께 하는 이들은 자신을 포기한다. 자기권리를 포기하고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자아는 자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우리는 우리가 이끄는 삶에서 많은 패배로 인한 절망과 좌절을 경험했을 것이다. 이는 죽지 않는 자아로 인한 결과는 아픔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대할 것이다. 성령님을 통해 성장되어지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모습을 갖게 된다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도록 돕고 있다.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모시도록 역사하시며 예수님의 삶을 따르도록 우리를 도와 주신다.

 

 우리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성령님의 도우심은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독 한다. 믿음으로 구별된 사람들은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 이를 순종이라 한다. 순종하는 이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아시는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순종의 삶이 어떠한 삶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경인물들은 복음안에서 겸손히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성령님이 함께 했다. 사도 바울과 제자들은 성령님을 통해 겸손하게 자신을 포기하며 복음의 사도로서 살아갔다. 자신의 자리는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지신 순종을 따르는 것이다.

 

 이 책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믿음의 참된 모습을 보여준다. 믿음 안에서 하늘의 보화를 얻기 위해 성령님의 내주하심에 감사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마음과 헌신을 본받고 따르게 되었다. 그들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삶에서 보여주었다.

 

 이 책은 성령님과 함께 함으로 갖는 열매를 보게 된다. 성령의 역사가 우리안에서 일어난 것이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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