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 행복과 불행은 어디서, 어떻게 교차하는가
문지현 지음 / 작은씨앗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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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이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솔직하고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드러내지 않는 감정으로 살아간다. 남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가 많은 피해를 당했다. 솔직한 감정만이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을 표현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사회는 아직인 것 같다.

 

 이 책은 사람들의 감정을 깊이 연구하는 정신의학을 전공한 전문의의 글이다.

 

 얼마전에 울지 못해서 정신적 혼란을 겪는 드라마 한 장면이 생각난다.  주인공은 시아버님의 장례식을 치루었는데도 시아버지를 찾는다. 시아버지가 죽었던 현장에서 마음껏 울지 못하였다는 드라마 내용이다. 이후 실컷 울도록 가족들이 도와준다. 그녀는 목놓아 울었다. 그리고 치유되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우리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여러가지 사회적인 눈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대체적으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다. 그런데 돌아오는 것은 나의 생각과는 사뭇 다르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기 보다는 달리 해석하여 돌아온다. 이럴 때는 참으로 슬프고 아프다. 요즘은 감정에 솔직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런데 내 안에 응어리가 생기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죄책감, 분노, 슬픔, 우울, 두려움, 불안, 사랑, 스트레스 등에 대한 원인과 진단을 통해 감정의 다스림과 조절의 능력을 보게 되었다. 치유라는 것은 조절의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순간이 되면 포기하고자 하는 본능적 방어체계가 작동한다. 그렇지만 정신적 탈피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자신안에 있는 것을 다르실 수 있는 성숙한 자아를 만들어가는 능력을 갖게 한다. 자신안에 채워진 잘못된 감정을 조절하여 뇌의 작용을 함께 다스린 것인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것을 탈피하고자 할 때 중독이라는 단계를 경험한다고 한다. 중독은 어떤 일에 대한 벗어남에서 만난 출구이지만 정상적인 출구가 아니다. 자신을 더욱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 불행한 자신을 형성하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주었다.

 

 결국, 이 책은 건강한 감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하지 않는다면 인격과 가치관에 큰 손상을 받게 된다. 나의 감정을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을 통해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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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 존 파이퍼가 풀어쓴 칼빈주의 5대 강령
존 파이퍼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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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이퍼는 복음주의 지도자요, 설교자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분이다. 그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적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했다. 특히,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영적 방황자에게 말씀으로 길과 진리를 보여주었다.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는 책을 통해 그는 칼빈주의 5대 강령을 설명하면서 구원의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존 파이퍼는 그가 칼빈의 5대 강령을 만나면서 분명한 구원의 교리를 깨닫고 흔들리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개혁신학이 핵심이 갈빈의 5개 강령임을 강조한다.

 

 한국교회는 칼빈과 알미니안주의 논쟁이 계속되어진다. 장로교는 주로 칼빈, 감리교, 침례교 등은 알미니안주의를 따르고 있다. 한국교회은 다양한 교단이 함께 어루어지고 있지만 교리적 차이를 여전히 고수하기에 논쟁은 계속되어지고 있다. 사실,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논쟁은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쟁은 계속 현존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알미니안주의에 따른 답변으로 칼빈의 5대 강령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존 파이퍼는 세계적 설교가인데 칼빈 5대 강령을 그의 기본 구원의 교리로 받아들였을까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세계교회의 여러 종파와 교단이 현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는 칼빈의 4대 강령을 강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는 나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에 내포되었다.

 

 칼빈의 5대 강령은 T 전적 타락, U 무조건적 선택, L 제한 속죄, I 불가항력적 은혜, P 성도의 견인이다.

 

  "존 파이퍼는 1. 먼저 우리는 자신이 타락하여 구원이 필요한 존재임을 경험한다.

                    2. 우리를 인도하여 믿음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경험한다.  

                    3.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 죄를 속하기에 충분함을 믿는다.

                    4.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우리 죄를 속하시고 믿음에 이르게 하신 그 배후에

                        하나님의 무조건적 산택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5. 끝으로 우리는 선택해 주신 그분의 은혜 안에서 안식한다. 그 은혜가

                        우리에게 힘과 의지를 주어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한다. "

 

 존 파이퍼는 5대 강령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제시함으로 교리적 논쟁보다는 구원받은 자들의 믿음을 성경적으로 정립하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알미니안 주의와 칼빈 주의 논쟁에 쟁점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구원받은 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의 본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있게 깨닫게 되었다. 구원받을 수 없는 타락한 죄인을 주님의 은혜로 구원하여 주신 선택된 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경험할 것이다.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는 속죄함을 받아 구원받을 수 있었음에 대한 사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매일 세속된 사회에서 살아가지만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분명한 사실을 잊지 않고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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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지연 옮김, 김도형 감수 / 36.5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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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는 제목을 보면서 돌연 어머니가 생각난다. 책 내용과는 거리가 있지만 어머니가 생각나는 것은 다름아니라 마지막에 먹는다는 대목이다. 어머니는 집안 어른과 남편, 자식을 먹인 다음에 부엌 한켠에 쪼그려 앉아 식사를 하셨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대부분은 그랬을 것이다. 어머니는 마지막에 식사를 하시면서 남긴 음식을 드신 것이다. 가족이 음식을 남기지 않으시면 맹물에 드셨다. 우리의 어머니가 계셨기에 현재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게 된다. 오늘날의 리더십은 옛 리더십과 다르다. 옛 리더십은 카리스마로 굴림하는 모습이지만, 현재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이다. 현재의 리더십은 나를 따르라는 군주적 리더가 아니라 밑에서 밀어주고 섬겨주는 모습이다.

 

 얼마전에 군부대의 총기사고가 일어났다. 간부와 동료병사들간의 소통되지 않는 이유가 결국 참사를 불러 왔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 와중에 초소장은 옆 초소로 피신했고 사고 수습 간부들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군부대가 유지 되었는지 의심스러웠다. 남북대치하는 상황에서 가장 최전선에 있는 부대의 모습에서 한국의 안보에 대한 심각성을 보게 되었다. 가장 강력한 군부대의 리더십이 부재하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현재의 군부대 리더십에 대한 변화가 요구된다. 군주적 리더십만이 군대에 잔존되어 있다. 상하구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군을 조성하고 있는 세대를 이해하고 끌어줄 수 있는 변화된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 책은 현대사회에 적합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준비된 리더는 조직을 살린다. 현재 우리사회는 소통이 부족하다. 대통령과 관료, 정부와 국민, 노사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을 요구한다. 소통에는 열려있어야 한다. 나와 너에 대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안목을 가지지 않고는 소통할 수 없다. 모든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에 대한 것이다. 진보와 보수는 어느 사회든 존재한다.

 

 이 책은 러더의 가치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조직은 한 사람으로 시작된다. 리더는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가슴이 있어야 한다. 조직의 문화를 이끌고 조직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 리더는 신뢰와 정직이 있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능력과 함께 정직함을 원한다. 

 

 리더는 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해야 하며, 서로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노력은 조직원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조직을 이끈 리더에게는 정직함이 보여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관점과 분야에서 리더의 소양을 연구했음을 본다. 현대에 요구되는 리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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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 - 일본 메이지대 괴짜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평생 공부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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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순간에도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방법은 오직 공부뿐이다"

 

 기성세대인 30대 이후에는 공부와는 거리를 두고 살아간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대이기에 여유롭지 않다는 핑계를 갖는다. 그러나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면서 자기관리를 하는 이들을 공통점은 책을 손에서 놓치 않는다. 책이 자신들을 발전시켰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책은 수많은 양식이 담겨져 있다. 저자들의 수고와 땀이 담겨있을뿐만 아니라 그곳에는 인생의 필요한 양분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삶의 호흡이 깊어지는 공부'를 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공부는 생각하는 법을 길어준다고 한다. 어려움 속에서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 나라 말에 '여든 노인이 세 살 손자에게 배운다'는 것이 있다. 배움은 끝이 없다. 배움을 중단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배움은 죽을 때까지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가르쳐준다.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공부라고 말한다. 공부에 소질이 없는 우리들에게 공부하라는 것은 소귀에 경 읽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알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게을리 했던 인생의 과정을 후회할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후회이다. 인생에 만족이란 거의 없다. 매번 후회를 거듭한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후회하는 인생보다는 만족하는 인생으로 바뀌어져 갈 것이다. 공부는 인생의 내공을 키워가는 것이다.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책 읽기이다. 책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며 풍부한 삶의 깊이를 맛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평범했던 자신의 인생을 다시한번 돌이켜 볼 것이다. 손에 책을 놓았던 인생을 가슴아파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공자와 소크라테스에게 답을 얻었다. 공자의 공부법은 배움 그 자체를 즐겨라는 것이며, 소크라테스는 생각하고 의심하고 다시 생각하라는 것이다.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공부법을 통해 공부의 방향을 분명히 할 수 있다.

 

 저자는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후에 '사이토식' 공부법을 제시한다. 그중에 우리들의 마음을 멈추게 하는 대목이 있다. 죽어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단 한 줄이라도 마음을 울리는 문장을 찾아보라,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을 만나라, 책을 따라 넝쿨을 뻗어 나가라 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쉬운 책, 고전을 시작하도록 권한다. 

 

 배움은 학교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얻지만 깊고 풍성한 배움은 책 읽기이다. 책 읽는 공부는 우리들의 더욱 풍성한 바다에 잠기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공부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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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 2 - 베이징대 인생철학 명강의 느리게 더 느리게 시리즈 2
츠샤오촨 지음, 정세경 옮김 / 다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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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시대를 거스리며 살아간다. 시대에 맞는 사람보다는 미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 미래를 위해 자신의 정열을 불 태운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내가 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지만 앞날의 기대와 소망을 안고 미래의 나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듯 하다.

 

 미래를 위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떠오르는 단어는 '경쟁'이다.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이다. 각 나라, 각 시대에서 1%안에 들어가야만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산다고 말한다. 진정 1%만이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안의 자기를 보지 못한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성공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가득차 있다. 부모들의 열의는 대단하다. 자연과 벗하며 여유롭게 삶을 배우며 살아가야 할 자녀들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 경쟁속에서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사고로 살아가기에 양보와 배려가 없다. 치열한 삶의 전쟁속에 놓여있는 현대인들의 아픈 결말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의 삶과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안겨 주었다.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보이지 않는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행복은 경쟁속에서 찾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개인적인 이익에 초연하면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시시콜콜 따질 필요 없이 그저 한 발 물러서면 된단다."

 

 이 책은 인생길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를 깨닫게 한다. 놓쳤던 부분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취해야 할 전신갑주를 벗어야만 얻을 수 있는 참된 행복의 열매들을 이 책에 녹여 주었다.

 

 우리는 소중한 수많은 자산들을 품지 못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재산은 만족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만족보다는 채워야만 살아간다는 사고로 사람들은 살아왔다. 그러나 그곳에는 허무와 불행이 가득했다. 인생의 맛은 행복이다. 즐거움과 만족, 감사, 사랑 등이 녹아있는 진정한 행복이 우리들의 것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거침없이 달려왔던 나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잡고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졌다. 나의 자산이 재산임을 알게 되었다. 바쁘게 살아왔던 우리들의 일상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와 현재의 삶을 만족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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