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라는 뜻밖의 횡재 - 기후변화를 사업기회로 만드는 사람들
맥켄지 펑크 지음, 한성희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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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기후는 변화되고 있다. 산업국가들의 고민거리는 환경문제이다. 환경과 기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온상승에 따른 문제는 빙하들이 녹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 바다 기온 상승은 다른 나라의 상승보다 무려 4배나 된다고 한다. 이는 산업화에 따른 오존층 파괴와 기온 상승에 따른 결과들이다.

 

  지구의 기후는 온난화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도 아열대지역으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바다 생태계변화뿐만 아니라 지역별 과실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봄과 가을은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계절변화는 온난화의 영향이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의 물리적 영향에 자극을 받아 해빙, 가뭄, 홍수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었다.

 

 그런데 지구 온난화는 오늘의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학문적 주장을 하는 이들도 많다. 기후변화와 온난화를 통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접근하는 부류가 있다는 것이다. 온난화에 따른 국가적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곳에는 음모가 있다는 논리이다. 지구 온난화를 통해 경제적 부를 추구하는 경제논리를 갖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때로는 국가적 차원에서 이들을 협력하고 있다는 주장을 강력하게 제기하는 이들이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는 계속되어진다. 특별히 오늘날만 기후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통해 경제적 이윤 추구를 위해 움직이는 부류들이 있다. 온난화는 단지 기후변화이다. 환경오염에 따른 변화보다는 기후변화에 따른 흐름이라는 관측도 있다. 기후변화를 주요 이슈를 만들어 경제적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들이 있다는 것이다. 기후변화를 통해 온난화의 위험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대두시켜 이윤을 추구하는 경우들도 있다.

 

 이 책은 온난화에 따른 변화에서 해빙, 가뭄, 홍수로 인해 경제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자 함이 보인다. 경제적 이용가치에 따른 돈의 흐름을 경제관점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무대책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온난화로 인한 경제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기후변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부류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을 통해 지구의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대책과 전망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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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의 기적 -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신체 혁명 프로젝트
박찬영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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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을 건강에 관심이 많다. 건강을 위해 쓰는 비용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건강이 최고이다. 건강을 잃게 되면 행복도 잃게 된다. 물론, 건강이 전부는 아니지만 건강이 삶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육체의 독소를 제거하여 건강을 찾고자 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메스컴에 많이 등장한다. 해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해독의 기적"은 현직 한의사에 의해 편찬된 것이다.

 

 저자는 해독의 필요성을 말한다. 현대인은 들어오는 독과 나가는 독의 조화가 깨져 체내에 축적된 독소로 인해 질방이 발생한다. 과거에 비해 현대인들은 들어오는 독을 해결할 수 있는 체내, 체외적 조건이 좋지 않다. 그러므로 저자는 "해독은 현대인의 증상을 치유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전 국민이 일 년에 한 차례 해독을 실시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독이 유입되는 경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몸에 축적된 독소의 양을 파악하여 제시하고 있다. 독소는 근육, 뼈, 혈액을 공격하여 간염, 관절염 등의 염증 반응 나타내벼 당뇨같은 성인병으로 발전케 한다. 또한 피부, 점막을 공격하여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을 발생케 하고 있다. 이는 소화기 계통에도 취약하게 만들어간다.

 

 이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부터 살펴야 한다.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체내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음식과 환경을 통해 독소가 쌓이고 그 독소는 육체를 병들게 하는 주범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독소로 가득한 우리들의 몸을 해독하는 길밖에 없다.

 

 저자는 해독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한다. 독이 나가는 4가지 길은 소변, 대변, 땀, 호흡이다. 바로 '잘 먹고 잘 싸는 일'이 중요함과 호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된다면 독을 나가는 길을 열어간다.

 

 자신에게 어떤 독이 가득채워졌는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신체적 변화를 통해 독이 쌓여있다는 것은 감지할 수 있다. 음식, 환경을 살펴서 자신의 찌든 때를 청소하고 생활에 대한 변화를 주목하여서 독을 발생하는 음식과 환경을 줄여가야 한다. 저자는 5장에 걸쳐 해독에 대한 필요성과 해독의 유익성을 가르쳐주며, 해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회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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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예배 이야기 : 다시, 예배를 꿈꾸다 쉽게 풀어 쓴 이야기
주승중 지음 / 두란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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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중 목사의 "다시 예배를 꿈꾸다"를 통해 한국 교회 예배와 나의 예배 생활을 진단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저자는 '예배는 하나님 중심이다'고 말한다. 저자는 예배학 교수였다. 현재는 주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중이다. 학자이자 목회자인 주승중 목사는 한국교회의 예배를 진단하고 예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 가졌던 질문들을 풀어가고 있다. 한국교회의 예배는 올바른지, 현재 드려지는 예배는 참된 예배인지, 하나님께서 받으실 합당한 예배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고 있다. 회개가 없는 한국교회의 예배는 헛된 것이라는 분명한 외침도 포함되어 있다.

 

 "참된 예배는 온전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여 드려지는 예배이다".

 

  저자는 참된 예배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성경에서 예배를 찾고, 성경에서 보여준 예배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각 교단별 예배의 형식과 의식이 다르다. 특징적 예배보다는 교회성장학적 예배가 많다. 이는 하나님의 중심 예배라기보다는 청중 중심의 예배로 전환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예배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예배를 찾아 구성하고 있다. 왜 이런 흐름이 계속되어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인본주의 형태가 지속되어진 포스트모던 영향을 교회에서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자이신 하나님보다는 개성이 강한 인간들의 취향을 살피는 현실적 교회의 예배는 결코 좌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 등에 대한 설명과 교회에서의 예배 회복을 강조했다.

 

 예배의 회복은 오늘 내일의 외침이 아니다. 그럼에도 예배의 회복이 쉽지 않다. 이는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예배의 뿌리를 찾아 초대교회의 영향을 준 구약시대의 예배, 신약성경의 예배의 개념과 형태를 이해함으로 예배의 본보기를 찾게 된다. 또한, 교회력과 성만찬을 통한 예배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저자는 교회력에 따른 교회 예배와 성장에 주요 관심이 많다. 한국교회에 교회력과 성만찬 예배를 통해 예배 회복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강조점 중에 하나 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배에 대한 이해와 예배를 통해 삶으로 연결을 배우게 되었다. 예배와 삶은 하나님께 받으실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예배자가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 위한 삶으로 연결은 예배의 핵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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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 엄마 꿈을 찾는 아이
차영회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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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0일간의 대화이다. 하나님과의 대화, 부모와 자녀들과의 대화이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관계, 말씀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이다. 하나님과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도 멀어지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현대사회는 불통의 시대라고 한다. 그러므로 현대사회는 소통을 필요로 한다.

 

  소통을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소통의 중심에 무엇을 둘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없다. 그리스도인들 조차 소통이 부재하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매개체로 쓰여지기를 원한다. 소통의 중심은 말씀이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자녀들과의 소통을 이루고자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몇가지 기대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첫째, 부모의 사명 발견, 둘째, 가족사명 찾기, 셋째, 자녀의 달란트(은사/진로) 발견, 넷째, 내게 구하라(묵상훈련)이다. 부모와 자녀들과의 100일간의 여정에서 찾고자 하는 주요한 목적이다.

 

 저자의 기대와 함께 이 책은 10단계의 묵상을 함께 하고자 한다. 10단계를 세부적으로 나눠 10가지의 주제를 통해 묵상 말씀, 십자가 앞에서, 오늘의 기도를 통해 100일간의 항목을 실천하는 Work Book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책은 각 단계를 끝낸 시점에 사례를 통해 적용점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데에 더욱 유익한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알아가는 과정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부모의 모습과 자녀의 모습속에서 어떤 것을 발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이 책에 담았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앞에서의 존재'에 대한 명확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기쁨을 찾아가는 100일간의 여정은 행복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더욱 깊게 할 것이며, 부모와 자녀들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가 된다. 매일 매일 만남과 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확인하게 될 것이며, 함께 말씀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기쁨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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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기도하라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 E. M. 바운즈의 최고의 기도서
E. M. 바운즈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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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강렬한 믿음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본질이기도 한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발산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기도할 수 없다. 물론, 종교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은 기도한다. 긴박한 삶에 문제앞에 기도하지 않을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은 삶의 문제가 해결하고자 할 때만 대상을 모르고 기도하게 된다. 그들이 기도하는 대상은 다양하다. 아니 종합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 조상님 등을 불러 내고자 한다. 이들의 기도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 불특정 존재를 찾는 것이다.

 

  우리들의 기도가 그렇다. 필요를 채워줄 대상을 찾는 것이다. 그 대상은 고분고분하게 들어주기를 바란다.

 

 "기도의 원리와 절차, 기도의 활동과 계획을 논의할 때에는 다른 무엇보다 먼저 반드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저자는 기도를 '단순한 믿음'이라고 한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믿음을 투영하며, 온 세상에게 하나님을 투영시켜 준다" 고 말한다.

 

 이는 기도와 믿음이 관계를 분명하게 한다. 믿음과 기도의 대상이 오직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믿음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믿음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이다.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는 특별한 형식에 매이지 않는다. 기도는 하나님의 관계에서 보여진 믿음이다.

 

 '믿음은 기도로 하여금 일하기 시작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깔끔하게 열어준다'

 

 저자는 믿음은 기도에 길을 열어 주어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인도한다고 말한다. 하나님께 나아가 끈질긴 간청으로 거침없이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열정의 불을 품는 기도를 할 수 없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단순하면서 분명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그 시작은 작은 불꽃 같지만 큰 산을 태울만한 능력으로 발전된다. 즉, 하나님안에서는 불가능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는 자신의 요구를 관철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세우는데 헌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도의 전신갑주로 완전히 무장되지 않고는 사탄의 역사를 이끌 수 없다. 끊임없는 시험을 대처할 능력이 함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단단히 붙잡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기도의 지렛대를 올려놓아야 할 버팀목이라고 한다. 기도를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다. 말씀과 기도가 함께 가야만 진정한 기도인 것이다. 말씀을 떠난 기도는 헛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참된 기도, 믿음의 기도, 말씀의 기도를 배울 것이다. 또한 기도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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