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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바꾸면 120까지 살 수 있다 : 성경적 한의학 (개정판) -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료
김양규 지음 / 가나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성인병의 70%가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에 놀랐다. 최근에는 성인병이 급증하고 있다. 식생활의 문제로만 생각했는데 생활습관에 이르는 폭넓은 원인이 있었다. 저자는 "습관을 바꾸면 120까지 살 수 있다"는 책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다루고자 한다. 생활습관을 바꾸므로 생활습관을 통해 병을 갖는 원인을 차단하고자 함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전공했으며, 한의사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그는 성경적 건강학에 관련된 연구도 많이 했다. 그가 성경에서 120세의 수명을 발견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수명을 다하는 날까지 건강하기를 소망한다.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인병을 연구하면서 습관에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습관으로 인해 병을 갖게 된 이들을 치료하면서 얻는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그는 일명 생활습관병으로 지칭했다. 생활습관병은 고혈압, 중풍, 당뇨병, 비만, 암, 불면증, 십장병, 고지혈, 골다공증, 치매, 우울증 등이다.
이 책에서는 생활습관병을 다룬다. 30가지 제목을 통해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치료를 다루고 있다. 생활습관만 바뀌어도 많은 병에서 자유할 수 있다는 지혜를 보여준다. 우리들은 건강할 때는 건강을 챙기지 않는다. 건강을 잃고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마치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이다. 현대인들은 식생활문제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병을 모두 가지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은 자신의 육체와 정신, 영혼을 함께 관리해야만 한다. 전인적 관리를 하는 이들이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다. 건강을 잃게 되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말이 있다. 공감한다. 그러므로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둔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인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혼의 관리에만 신경을 쓰지 육체의 관리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 쓴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하지만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다. 저자는 한의사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국민 건강을 위해 영, 육의 건강을 주도하고 있다.
건강한 오늘을 위해 귀한 책을 집필한 저자와 출판사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