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 경영의 상식을 뒤엎고 새로운 상식을 만든 8인의 괴짜 CEO
윌리엄 손다이크, 이우창 /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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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CEO들의 경영철학이 독자들은 궁금하다. 그들이 당대에 부와 명예를 갖게 된 것에 관심보다는 회사를 경영하는 철학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그들에게는 어떤 것이 보이는지에 대한 미래 지향적 안목도 궁금하다. 점심 한 끼로 멘토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점심 한 끼를 위해 예약된 수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들에게 경영은 무엇일까. 그들에게 비지니스 세계는 어떻게 보여지고 있나. 평범한 우리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안목과 철학은 가늠하기 어렵지만 오늘 아웃사이더를 통해 그들의 경영철학을 보게 되어 도움이 된다.

 

아웃사이더에 소개된 8명의 CEO들은 그들만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위기속에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그들의 경영 세계는 놀라울 따름이다. 그들은 경영마인드속에 보여진 투자는 그들만이 가지는 사고속에서 창출되어진다.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이기도 한다.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는 데에는 투자를 아끼는 않는 저돌적인 면들로 있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는 돌파하는 능력을 소유한 이들은 바로 오늘 우리들이 바라본 CEO 들이다. 그들은 시대에 맞춘 경영 흐름을 투철한 관점에서 포착한다. 지나간 시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가올 시대를 대비하는 뛰어난 안목은 우리들이 따라갈 수 없는 능력이다.

 

이시대는 격변의 시대이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한 경제 전쟁 중이다. 보이지 않는 격변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상대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대처 능력이 없으면 먹힌다. 국가의 존폐가 달려있는 시점에 이르게 되어있다. 경제식민지로 추락하는 국가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들은 사우사이더안에서 보여진 경영 마인드와 경영철학을 통해 우리만의 경영 노하우를 가져야 한다.

 

가치 창출에 따른 경영자의 투자로 인해 상당한 주식시장의 변모를 꾀하는 CEO들의 타이밍 확보는 자사에 대한 가치와 국익에 대한 높은 가치를 추구하게 된다.

 

본서에 나오는 8명의 놀라운 경영철학을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들의 돌파능력은 경영철학에 심겨져 있음을 보게 되었다. 그들은 오늘날 세계 사람들이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사고에서 세계가 흘러간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다. 본서를 통해 세계적 CEO들의 경영철학에 대한 가치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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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미스터 갓
핀 지음, 차동엽 옮김 / 위즈앤비즈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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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원리"를 통해 수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는 차 신부님께서 20년 전에 번역했던 작품이라 하니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다. 20년 동안 가슴에 두고 살아왔던 차 신부님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 같다. 고 정채봉 선생은 차 신부께 안나를 만나게 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 고 정채봉 선생의 고백이 이 책에 대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본서는 핀과 안나의 만남에서 실제 인물인 안나의 깊은 사고의 강에 들어가게 한다. 만남에 대한 소중함에서 안나의 흡인력의 특출함에 혀를 내두르는 일이 비일비재함에 핀은 놀랬다. 안나는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기 이해선 속임수나 궤변이라도 불사하는 당돌함을 가지고 있다. 이는 속임수로서의 목적이 안라 시선을 끌기 위한 수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안나는 독특한 아이였다. 세상에서 기박힌 아이디어를 소유한 존재였다. 안나와의 만남을 통해 실패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점을 보게 된 것이다. 안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표지에 미스터 갓이라는 제목을 선정함은 올라움과 거절함, 실패와 좌절을 안녕으로 표현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안나는 이러한 단어보다 희망과 소망을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존재였다.

 

안나는 표현과 생각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본다. 다른 이들을 배려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에 혈안에 되어 있는 오늘날에 이런 존재가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차 신부님이 이 책을 오랫동안 담고 있었다는 것이 새롭다. 왜 그는 이 책을 세상에 이제야 빛을 보게 했을까. 자신이 안나와의 만남에서 많은 것을 캐냈기 때문일까. 차 신부님에게 이 책은 무엇인가 묻고 싶다.

 

본서를 통해 무지개원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게 했다. 지금까지 차 신부님의 배경은 이 책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미소를 짓게 하는 내용들로 인해 안나의 실제적 삶에서 얻는 깊고 독특한 생각으로 웃음을 짓게 한다.

 

본서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평범하고 쉽게 결론을 맺고 뒤돌아서고 싶지 않다. 안나의 다른 면과 다른 관점, 다른 각도에서 보고 싶다. 안나가 가지는 놀라운 능력을 우리들이 공유한다면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되어질 것인지 궁금하다.

 

흥미로운 만남과 동거는 세상을 웃게 했다. 눈물로 새로운 마음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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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을 길게 하리라 - 새벽기도 오천 일의 기록 경영스토리
심재수 지음 / 샘솟는기쁨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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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수 사장의 삶과 신앙 이야기를 본서의 담았다. 본서는 심재수 사랑의 경영철학이 무엇이며, 하나님을 통해 경영하게 되어짐을 말하고 있다. 그는 모 교회의 안수집사이기도 하다. 안수집사라는 것은 교회 사역자를 보좌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섬겨가는 사역자이다. 사회적 위치와 종교적 위치를 통해 그의 삶에 진정성을 볼 수 있다. 그는 사회적, 종교적 인정을 받는 CEO이기도 한다.

 

본서를 통해 그는 삶의 여정을 보게 되었다. 그의 삶을 통해 만나게 되었던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신을 오늘날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보다 그의 삶의 가장 중요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이었다. 하나님과의 만남 이후로 그는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었다. 이는 그의 삶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었음을 고백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은 사도 바울의 고백이 아닌 심재수 사장의 고백이기도 한다.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네 날을 길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는 새로운 전환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는 기도하며 살았다.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순종의 결단의 기도였다. 경제적 위기와 관계적 어려움을 갖게 되었을 때 그는 기도하였다. 오직 회복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기도를 통해 얻는 수많은 하나님의 은혜를 본서에 기록하고 있다. 그는 기도의 사람다운 삶과 함께 새벽기도를 끊임없이 이어갔다. 오늘의 자신을 있게 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말한다. 이는 기도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기도 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왔던 심 사장의 간증이 담겨있다. 무엇을 하던지 먼저 하나님께 묻는 기도의 사람이며, 창조경영의 지혜를 성경에서 찾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가 성경적 CEO리더십을 갖추게 됨도 성경에서 지혜를 얻었기 때문이다.

 

사회적 관계와 인간관계는 매우 어렵다. 심 사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철저히 모든 관계를 주께 하듯 했다. 이는 주님의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했다는 것이다. 서로의 삶에서 자라난 환경으로 인해 인성과 감성이 다르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심 사장은 관계에서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었다.

 

본서를 통해 자신의 신앙적 삶과 사회적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함이 심 사장의 마음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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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 - 내 지친 어깨 위로 내려앉은 희망의 씨앗 하나
이명섭 지음 / 다연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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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지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던지 "사랑이 내게 아프다고 말할 때"는 우리들에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고 말을 한다. 소중한 사람들이 지쳐 쓰러지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저자는 본서를 통해 희망의 속삭임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주위에 삶에 지쳐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루 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처럼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도 모른 체 그저 살아온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왔기에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다. 남과 가족을 살피는 여유 또한 없다. '왜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또 하루를 살아가야만 한다. 때로는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시간이 사치스러울 때도 있다. 그만큼 우리들의 삶이 힘들다. 수많은 사람들의 어깨를 보라. 그들의 어깨에 짊어진 짐들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각자의 짐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짐을 감당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본서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소망없는 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따뜻함으로 다가왔다. 사랑은 차가운 세상을 따뜻하게 한다. 지금은 겨울이다. 겨울에 따뜻함은 무엇인가. 이웃을 위한 온정이 아닌가 싶다. 사랑은 우리들에게 필요한 원동력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사랑이 그만큼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랑은 온 우주가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했다. 사랑은 집중된다는 것이다. 사랑이 힘이 되어 각자에게 집중되어질 때 사랑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자신을 비관하고 자신을 버리는 이들에게 삶에 희망을 던진다.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한다.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 임을 말한다. 무엇이 자신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명쾌한 안목을 열어주고자 했다. 저자는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기적을 만들어 믿음으로 자신들을 세우도록 한다. 

 

"살면서 내가 상처 주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항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라는 글을 인용한 것을 보았다.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찾기에 좋은 문구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왜 이 글을 인용했을까. 사랑에 대한 힘을 말해주고자 함이 아닌가 싶다.

 

본서를 통해 다시금 내 자신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다. 읽는 중에 맞다라는 동의를 자주 했다. 사랑과 믿음을 통해 일어나야 할 때임을 보게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함께 싸매줄 수 없지만 내 자신의 상처와 주변의 상처를 감싸주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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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꿈 / 비전 편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1
조영탁 지음 / 행복에너지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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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꿈은 방향입니다"

위 한 문장에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꿈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들에게 하나의 나침반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서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 꿈과 비전에 관한 내용을 모아 엮은 것이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통해 대중들은 희망을 갖게 되었다. 수많은 분야에 계신 분들이 조영탁씨를 통해 행복한 경영을 공유하게 되었다. 행복은 조영탁에서 가장 중요한 모토이다. 그는 성공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고자 했다. 성공과 행복을 함께 볼 수 없지만 성공하는 이들이 많은 삶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행복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꿈을 가진 이들은 비전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된다. 그러나 꿈을 가진 이들이 잃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곳은 방향이다. 방향을 설정하지 않고 무작정 돌파하게 된다면 그들은 쓴 맛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인생에는 답이 없다. 자신이 개척하는 길이 새로운 길이다. 자신만의 길이 창조의 길이기도 하다. 이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지나간 인생을 향해 아쉬워하지 않고자 한다면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이는 꿈을 이루는 이들에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조영탁씨는 행복 경영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삶을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

 

본서는 그동안 자신의 글에 도움을 주었던 2500여 권을 통해 얻은 지혜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지혜이다. 삶의 지혜이다. 2500여 권에서 발췌했다는 것은 수많은 저자들의 삶에서 나오는 행복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행복을 이상적 관점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행복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에게 일어난 행복을 함께 하고자 한 것이다. 무엇이 행복이며, 무엇이 축복이며, 무엇이 성공인 지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다.

 

본서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행복 이야기를 보게 된다. 다양한 꿈의 형태를 보게 된다. 꿈을 가진 자는 아름답게 자람을 보게 된다. 단지, 조영탁의 행복을 구체적으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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