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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 - 새로운 부흥의 물결로 교회를 혁신하라
정인수 지음 / 두란노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교회의 부흥은 교인, 목회자 모두의 소망입니다.
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원함이시기도 합니다.
강력하게 부흥을 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들은 수많은 교회를 바라보며 탄식을 하기도 합니다.
탄식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이는 교회마다 혁신을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많은 교회들은 지금도 혁신속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는 바람이 불어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갖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제2의 평양대부흥운동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하나님은 부흥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했습니다.
부흥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우리들의 노력과 헌신도 중요하지만 부흥의 주체를 바로 알고 사역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음을 보게 됩니다.
부흥을 소망하는 모든 단체에서는 리더십의 부재를 꼽게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회에는 많은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잃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리더들은 리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위를 잃었고 권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권위는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위를 세워가고자 하는 노력에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권위는 어디에서 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그 권위까지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국가, 사회, 교회에는 권위를 잃은 지도자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중심을 잃고 힘겹게 리드하고 있음에 국가와 사회, 교회가 흔들거린 것입니다.
성령으로 혁신하는 리더십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통해 발견된 리더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던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어떻게 주어지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으로 부터 왔음을 보여주며
성령을 통해 구체적인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음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리더십의 원천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초대교회의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의 영으로 통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리드를 원하는 공동체를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리더를 찾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흥할 목회자라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유익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