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 99퍼센트의 평범한 영웅들을 위한 성공 프로젝트
이남훈 지음 / 중요한현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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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초한지를 통해 성공 프로젝트를 세운 저자의 글을 흥미로움 이상이다. 이책은 자기계발 전문가며 경제경영의 전문가인 저자가 초한지를 통해 성공 프로젝트를 실행하고자 함의 의도를 담았다. <초한지>는 진시황이 세운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인 지나라의 몰락에서부터 두 번째 통일 국가인 한나라가 세워지기가지의 과정을 다룬 이야기다. (p7) 이런 혼란한 시기에 천하를 차지 하려는 과정속에서 등장한 인물들의 면면을 바탕으로 오늘날 성공을 향해 달려간 셀러리맨들의 성공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자 한 것이다. 저자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 현대인들의 성공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시함도 흥미롭다. 초한지의 영웅들의 메시지를 통해 태도와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는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부하들의 태도는 상사의 리더십과 연관이 된다. 조직으로 인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관계는 직장생활에서 중요한 대목이다. 조직사회를 이룬 현대 사회는 관계에 어려움을 갖게 되면 인재로서 성장할 수 없는 단계에 있다. 이런 사회에서도 경쟁이 있다. 경쟁은 결국 자신의 것을 차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경쟁자를 물리치고 자신의 독단적인 자리를 차지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여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또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만 한다. 저자는 여기에 집중하라고 한다. 초한지의 영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책은 초한지를 바탕으로 구성하였기에 조직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조직은 사회체제의 형태이다. 조직사회에서 성공의 길을 다루고 있다. 상사와 부하, 조직의 관점에 따른 관계성 등을 알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가 없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인생사의 덕목은 인간관계이다.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의 핵심은 비움, 어눌함이다. 자신만의 깊은 계곡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람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 사람관리, 인간관계를 올바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태도가 성공에 포인트임도 서두에서 강조하고 있다. 결국 초한지의 영웅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조직의 힘과 인간관계의 힘을 보게 된다. 무시할 수 없는 조직사회에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저자는 이 책을 우리에게 선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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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이야기
한희철 지음 / 포이에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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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이야기를 통해 나는 훈훈한 시골의 정취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갈대밭을 지나는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게 된다. 한적하고 고요한 단강의 작은 교회 이야기는 한희철 목사와 20여명되는 성도들의 이야기이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한희철목사는 도시의 화려함에서 맛볼 수 없는 따뜻한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한목사는 교회 소식지를 통해 교회이야기를 수년동안 써내려왔다. 그 이야기를 작은교회이야기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백발이 무성한 어르신들과 함께 시작한 목회이야기가 결코 초라하지 않았다. 작은교회인 단강교회는 작지만 결코 작아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들만의 가진 풍요로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욕심이 없다. 목사님도 욕심이 없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따뜻하다. 책을 통해 만난이들이 교회 집사, 성도들이다. 그들의 사람이 때로는 우리들의 마음 깊이 들어온다. 토담으로 되어진 허름한 교회, 허름한 가정집은 지금 많이 변했지만 그들의 흙과 같은 포근함과 넉넉함은 더욱 깊어져만 간다. 세월이 흐르게 되면 모든 것이 변한다. 그러나 그들의 변함은 한폭의 그림과 같아 보인다. 가난하지만 행복이 있는 그곳을 찾아가 보고 싶다. 산골의 교회지만 우리들의 고향이고 싶다. 목회의 행복이 성도의 행복이며, 성도의 행복은 지역을 살린다고 했던가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메말라간 마음을 다스려본다. 한희철 목사의 목회일기가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 작은교회이야기이다. 단강교회는 우리들의 고향교회이다. 교회성도들의 삶의 일면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족임을 보여준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는 단강교회가 아닌가 싶다. 물론 많은 세월을 한 마음의 공동체로 한 교회의 식구로 살았기에 누구보다 서로에 대한 속내를 알기 때문일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한목사님을 중심으로 하나된 아름다운 천국의 식구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단강교회이야기는 지금도 되어지고 있다. 그들의 순수함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작은교회이지만 꿈을 잃지 않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계속 기다려진다. 우리들의 어린시절 놀이터가 교회며 들녘이었다. 그리움을 안겨준 고향교회를 만난 기쁨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작은 교회가 내 마음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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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일하라 - 팀십(Teamship), 변화와 성과를 이끄는 에너지
박태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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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보다 팔로워가 되라는 문구가 오늘 현대인들에게 종종 들려져 올 것이다. 한국사회는 여러가지 변천과정을 겪게 되었다. 그중에 오랫동안 한명의 중심체제인 대통령 중심사회로 이어져 왔다. 한 사람의 영향력은 곳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제는 보다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한계를 뛰어넘어 팀웤을 조정한 팀십이 등장하게 되었다. 즉 리더가 잘못할 경우 팔로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사실은 리더와 팔로워는 모두 중요하다. 팀이라는 것은 함께 가는 것이다. 함께 하는 사회에 혼자만의 독단은 제고해 보아야 한다. 시대가 변했다. 리더십보다는 팔로워십을 원한다. 이는 팀의 성공을 위해 함께 움직여야 함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기업들의 강력한 리더십에 위험성을 강조한다. 사회의 지도층에 대한 우려도 많다. 이는 기업이라는 공동체, 사회라는 공동체가 한 사람으로 주도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는 함께 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팀이 살아야 한다. 나라가 살아야 한다. 이는 효과적인 팀을 위해서 함께 자신의 몫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 팀은 한마음 한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는 팀의 방향성을 바로 보게 한다. 방향을 잃게 되면 모두가 다른 길을 향해 달리게 된다. 팀의 중심체를 통해 방향성을 올바르게 설정하는 것이다. 이는 팀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다. 또한 독단과 고립의 팀으로 인해 갈등을 조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소통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와 조직사회의 소통이 팀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게 된다. 윈윈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이제 함께 배워가야 한다. 효과적인 일을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공유해야 한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감춰두었던 것을 이제는 함께 공유해야만 한다. 팀을 위해 공유함이 중요하다. 또한 팀원들과의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는 서로에게 주어진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팔로워가 될 수 없고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러나 팔로워의 사고전환을 통해 조직으로 움직임을 갖게 된다면 팀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이책은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힘을 나누도록 조언한다. 팀과 함께 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립하도록 함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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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 나이젤 라타의 나이젤 라타의 가치양육 시리즈
나이젤 라타 지음, 이주혜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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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성장기에 가장 소중한 시기가 사춘기일 것이다. 사춘기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적 연구가 있지만 실제적인 대안을 찾기가 어렵다. 뇌과학자, 심리과학자들이 말하는 대안이 실제적이지 못할 때가 많다. 이런점을 간과하면서 저자는 딸과의 소통을 위한 책을 저술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게될 여러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구체적이면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했음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된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유독 민감하게 작용하며 반응을 보이는 딸들을 위해 다양한 혜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딸들에게 세계를 품도록 돕는다는 데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책은 6장으로 이루어졌다. 딸을 위한 아빠가 뎔국 멋진 아빠가 되는 것이다. 멋진 아빠가 될 때 아름다운 딸을 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멋진 아빠가 되는 3가지 방법으로 최고의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해 볼만하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품고 있는 마음의 갈등을 표출하지 못하고 반항으로 표현한다. 아이들의 감정 변화가 생활상으로 드러나게 됨도 우리는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는 생각보다 끔찍하다.

 

아이들이 접하는 여러가지 매체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그 영향은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을 지배하게 된다. 지배된 순간속에서 아이들은 많은 갈등을 겪게 되면서 성숙되어진다. 인격적인 존재로서 성숙되어진 아이들은 사춘기의 과정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진다.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는 매체보다 사실 부모이다. 특히, 이책에서는 아빠의 역활에 대해서 나누고 있다. 아이들의 인생에 매우 지대한 영향은 아빠이다. 아빠는 기성세대로서의 관점으로 아이들을 양육하지만 아이들은 스스로의 인격적인 존재임을 증명하고 인정받고자 한다. 이를 부모는 인정해 주어야 한다. 성숙해지는 과정속에서 겪게된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긍정적인 조언을 첨가할 수 있게 된다.

 

세계를 향해 달려간 우리의 딸들에게 가장 유익하며 멋진 아빠로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가까이 함도 좋을 듯 싶다. 딸과 함께 하는 아빠는 딸이 가진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게 된다.

 

이책은 딸과 함께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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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 : 경제학 입문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1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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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을 청소년인 아이들과 함께 읽게 되었다. 경제적인 용어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이해부족이 있었지만 쉽게 읽어가는 것을 보았다. 경제기자출신 역자는 '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됨이 번역의 동기였다고 한다.

 

세계경제의 위험 신호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경제에 대한 관심도가 없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은 인지되지 못하고 있다. 마치 큰 풍랑을 만나 좌초위험에 있는 모든 이들의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경제는 우리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자국의 경제만이 최선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함께 경제적인 악재를 나누어 가야만 해결될 수 있는 경제적 논리를 갖게 된 것이다. 세계경제는 이제 한 공동체안에서 갖는 고민이 된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인 흐름을 쉽게 배우며, 읽을 수 있는 책이 많지 않다. 아이들이 쉽게 경제적인 원리를 알 수 있는 길은 쉽게 않다. 물론, 많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간접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이해폭이 없기에 경제적 상황에 대처할 수 없다.

 

세계경제는 모든 것의 종합체라고 할 수 있다. 경제만으로 이야기 할 수 없다. 경제속에 담겨진 수많은 원인과 결과들이 담겨져 있다. 한 상품이 출시되는데는 많은 공정이 필요하며 공급과 수요에 따른 조사등의 사전 조사들이 필요하다. 나라, 경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경제적 흐름도 다르다. 경제는 문화이다. 경제는 세계의 흐름을 갖게 된다. 경제가 그나라의 생명줄과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대목에서 유래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책을 보면서 자신의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번역하였기에 경제원론에 대한 어려운 부분들을 쉽고 세심한 설명을 갖는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또한, 각 나라들의 경제들을 살필 수 있게 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도 확신할 수 있다. 이책을 통해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큰 성과가 될 것이다.

 

이책은 이들의 눈높이에서 경제를 이야기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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