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리더십 -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는
크리스 워너 & 단 슈민케 지음, 권오열 옮김 / 비전과리더십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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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시대는 리더십의 부재이다. 
많은 리더들이 있지만 리더들이 없다.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리더십이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극한의 리더십!
기존의 이론과는 다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면 안된다.
생각하지 않는 깊은 샘에서 나오는 리더십이다. 
이는 생존 경쟁속에서 치열함속에서 탄생한 리더십이다.
위대한 리더십은 이 때를 위해 준비된 자이다. 
다윗은 가장 어려운 위기앞에서 드러난 사람이다. 
나라의 흥망성쇠의 갈림길에서 등장한 인물이다. 
그는 나라의 중대한 고비마다 앞서 일했다. 
자신만을 살고자 하는 세대로 바뀌었다. 
자신이 살아야 남을 살린다는 논리속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가.
죽음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내가 살고 다음이 아니다. 
진정한 결단을 갖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은 죽음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의 매력은 "초고도 리더가 극복해야 할 위험"을 설정하여
두려움에 맞서 단호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죽음을 포용하면 혁신, 과단성, 그리고 행동을 위한 자유와 힘을 얻을 수 있다.
리더십에 대한 것 중에 자신감을 가져라, 긍정적인 것을 가져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지나친 자신감을 갖는 것에 대한 것을 유혹이라는 말한다.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상황에 대한 겸손함을 가지고 대처하는 현실성과 유연함을 
갖는 것은 리더가 극복해야 할 조건인 것이다. 
특히 리더는 가장 취약한 점은 높아지려는 영웅이다. 
이제는 영웅은 바라지 않는다. 동역자이다. 협력의 체제를 원한다. 
함께 보고 함께 뛰는 것이 중요하다. 
현 리더들은 많이 비겁해진다. 진정한 리더는 진실에 눈을 감지 않는다. 
독선이 아닌 용기있는 자이다. 리더는 연구하며 단호한 안목이 있어야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극한의 리더십은 생존전략에 대처하는 리더쉽에 대한 것을
현 상황과 현실앞에서 어떻게 존재하는 가를 말해주고 있다. 
함께 여행을 가는 것 같다. 함께 했기에 함께 여행을 하고자 한다. 
함께 살았다. 함께 했다. 진정한 리더는 함께 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된다. 
우리의 리더는 지금 어디에 있나!
찾고자 함이 아니라 자신이 이러한 리더가 되어야 함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자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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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시간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론 랠스톤의 위대한 생존 실화
아론 랠스톤 지음, 이순영 옮김 / 한언출판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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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화이다. 한 사람의 승리가 담겨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보게 한다.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순간임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신의 삶을 즐기며, 여행을 즐겨하는 저자는 
자신에게 위험한 순간에 처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렇지만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죽음과 사투를 시작한 지 127만에 극적인 탈출에 성공했다. 
127시간 동안 그는 무슨 생각에 잠겼을까.
이대로 죽는구나라는 생각속에서 삶에 대한 미련을 갖게 되었다. 
127시간 동안 사투는 인간의 승리이다. 
외쳐도 듣지 못한 한적한 곳에 그는 갇혔다. 
외쳐도 외쳐도 어느 누구하나 인적을 보이지 않았다. 
간혹 바위 사이에 새는 날아다녔다. 
그렇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메아리일 뿐.
그는 한병의 물을 조금씩 조금씩 아껴가면서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소변을 받아 마시기도 했다. 
그에게는 살고자 하는 의욕이 있었다. 
살고자 했던 힘의 근원은 사랑이며 가족이었다. 
그는 127시간 동안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자신을 포기해야만 했다. 
자신을 꼼짝하지 못하게 했던 손을 끊어야 했다. 
다시말해 자신을 포기해야만 했다. 
결단하기까지는 어려웠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팔을 절단해야만 했다.
쉽지 않다. 결국 그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면서 자신과의 싸움
자신을 포기하는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그는 127시간동안 가졌던 어떤 어려움보다 자신을 버려야 할 순간
사실 재정신이 아닐 수 있었다. 그러나 살고자 하는 것에
버릴 것을 찾고 행동해야 했다. 
그는 결국 승리했다. 포기함으로 살게 되었다. 
버릴 때 살게 된 것이다. 자신의 잘린 팔을 바라보면서 그는 어떠했을까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을 버리는 아픔을 이겨낸 인간 승리에 전휼이 느껴졌다. 
그는 해맑은 미소로 그 때를 떠올리면서 글을 썼지만 그는 
자신만의 세계가 다시금 주어짐에 기뻐하고 있다. 
인간의 승리, 죽음의 고비를 넘어온 인간의 승리는 우리들의 가슴에 
삶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했다. 
살고자 하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삶에 대한 소중함을 가질 때 그 생명은 더욱 빛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 지를 알게 되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더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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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꿈을 키워라 아빠는 소를 키울게
박우식.박하림 지음 / 꽃삽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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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딸과 나눈 이메일에 모음집이 새롭게 편집해서 출판된
너는 꿈을 키워라 아빠라 소를 키울게(께)를 읽게 되어 기뻤다. 
전라도의 소박한 농부인 아빠가 자신만이 가지는 
세계관을 가지고 자녀 양육에 성공했던 사례가 이 책에 담겼다.
자신은 소박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소박함속에서 자녀에 대한
비전은 원대했다. 작은 씨앗을 잘 가꾸어 큰 거목을 만드는 농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딸과 아빠와의 대화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딸에 아빠는 어떤 존재였을까. 딸에 무엇을 주고자 했을까.
소박하지만 딸에 대한 꿈은 원대했다. 소를 키우고 과수원을 가꾸면서
자녀들에게 대한 양육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는 부인과 함께
딸의 미래를 바라보았다. 평범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 
그들은 딸로 인해 세계를 보고 세계를 품도록 어렸을 때부터
화교초등학교를 입학 시키면서 그들의 꿈이 설정되었다. 
물론, 그는 지금도 소박하다. 그러나 딸에 대한 꿈은 소박하지 않다. 
이 책은 그러한 꿈을 안고 자랐던 딸이 이제는 외무고시를 앞두고
있었다. 딸은 외무고시에서 실패했다. 첫번째의 실패로 인해
그녀는 많은 불안 요소를 갖게 되었지만 아빠는 그녀에게 
그러나 원인을 찾게 했으며 그 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빠는 딸에서 다시금 시작하도록 화이팅을 외친 것이다. 
때로는 많은 것이 어려웠을 때는 실패의 늪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그렇지만 인내와 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그녀에게 꿈을 바라보게 
함으로 인해 다시금 비상하도록 했다. 아빠는 이제 딸 홀로 두지 않았다.
아빠는 함께 달리고 있는 것이다. 매일 매일 아빠와 딸이 달리는 모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격려와 사랑이었다. 
언제나 그의 곁에는 아빠가 있음을 보게 했다. 그 안에서 그녀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성공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순탄치는 않았다. 그런 순간속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았던 것은
무엇일까? 이 책에 담겨있다. 이 책에는 딸의 꿈의 날개에 아빠가 
있음을 보게 됨으로 인해 이제는 아빠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딸의 
환한 미소가 가득담겨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되었다. 
아빠는 딸에 에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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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1-03-1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
김정순 지음 / 엘도론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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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애우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사랑이 담겨 있는 책이다.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삶의 이야기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우리들로 인해 갖도록 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었다.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 
사모인 작은 자가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갖게 됨을 인해 
펼쳐진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때로는 힘들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으며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했던 장애인들에게 대한 그녀만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의 마음이다. 저자는 그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로 인해 더욱 그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장애인들을 바라보며
가졌던 마음이 사랑과 감사로 바뀌는 과정속에서 그들에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지 못한 마음까지 담았다. 장애는 분명 많은 이들에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그러나 장애는 조금 다를 뿐이지 
차별을 주어서도 가져서도 안된다.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속에서 
저자는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다. 자신만의 변화가 아니라 함께 하는 
이들의 변화를 보게 된 것이다. 이게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설계였음을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들임을 
보게 된 것이다. 장애인들의 삶속에서 내적 외적인 치유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를 체험케 하였다. 그들은 십자가 사랑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모두의 삶으로 바뀌게 되었음을 보게 된 것이다. 
아니 저자의 변화가 더욱 컸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하는 
저자는 행복하다. 그 행복은 그들과 함께 하였기에 가질 수 있음으로 인해
더욱 감사하게 된 것이다. 고맙다는 표현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가질 수 있게 한 함께 하는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에
담아 그들에게 고백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이다. 주님은 새해를 향해
다시금 일어나도록 하셨기에 주님께 새해 기도하는 그 기도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 가슴이 뭉클하다.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다는
저자의 고백이 우리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애인들은 
주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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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라
랍 벨 & 던 골든 지음, 양혜원 옮김 / 포이에마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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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짖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면서 이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저자는 억압받은 이들을 바라보면서 성경과 인류의 역사로 새롭게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재조명하고 있다. 조명중에 저자는 
얼마나 울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어떤 이는 추천말에 교회를
향한 폭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게 폭탄일까?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왜 폭탄이 될 수 밖에 없었나. 당연한 말인데 지금의 우리의 환경
속에서는 폭탄일 수 밖에 없었다.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지금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을 이 책에 담아 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며 함께 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인류를 구원하심으로 
인해 더욱 견고하여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의 교회들을 향해 
무엇이라고 외치고 계실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나님은 오늘날 위기에 처해 있는 교회를 포기하지 않음을 보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이 그분의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심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되었다. 그분의 마음은 다시금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과 연합하여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 가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심을 보게 된다. 교회가 위기에 임했음을 깨닫는 것은 
우리들이 공감하지만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를 우리는 놓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들을 던지면서 함께 해결하고자 기록되었다. 
지금 세상은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도 절규하며 
압제당하는 이들이 부르짖음이 땅에서 외쳐지고 있다. 우리의 교회는 
그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들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모든 것을 완성하셨습니다. 그 완성은
자신이셨습니다. 그 사랑이 곳곳에 전해지며 그 사랑을 인해 모두가 
함께 회복의 기쁨을 누리도록 하심이 주님의 은혜인 것이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주안에서 이루어진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이 책은 모든 것이 성경에서 다시금 시작되도록
했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리심과 구원의 사랑을 보게 함으로
인해 전쟁으로 인한 백성, 굶주림으로 인해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회복의 사랑을 함께 나누도록 함이 이 책에서 보게 된다. 주님의 사랑을 
담고 이 책을 저술한 저자의 눈물을 함께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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