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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나이스비트 메가트렌드 차이나 -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8가지 힘
존 나이스비트 & 도리스 나이스비트 지음, 안기순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존 아니스비트의 메가트렌드 차이나는 21C의 가장 강력한 국가로 대두되어진 즉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저력을 말하고 있다. 그 중국의 힘을 이 책에서는 8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참으로 중국의 거대함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접목으로 인한 국가 체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세계적 경제 강대국으로 발전되어져 가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이 책은 그러한 중국의 힘을 8가지로 설명하면서 그 내용의 깊이를 말하고 있다. 먼저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여덟 가지 힘은 정신의 해방, 하향식 지도와 상향식 참여의 균형, 성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틀, 실사구시가 이끄는 성장, 미래의 문화를 선도할 예술과 학술의 힘, 세계 속의 중국, 중국 속의 세계, 자유와 공정성, 중국의 준비하는 미래 등으로 인해 지금의 중국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을 낳게 된 것은 중국의 개혁과 개방에서 볼 수 있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중국이 다시금 세계를 재패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의 중국의 성공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까닭을 분석하면서 중국의 변모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중국은 전후 공산주의 국가체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적 체제를 구축하고 국가 발전 양상을 보이면서 경제적 발전을 꾀하게 되었다. 중국 지도부는 새로운 체제를 가르켜 '중국 특색 사회주의'라고 칭했다. 이것을 중국식 자본주의 또는 사회주의 시장경제라고 부른다. 국가는 자국의 이익이 먼저이다. 그것처럼 중국은 자국의 기업들을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생존경쟁을 치열하게 시킴으로 인해 기업들이 강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 지도부는 30년동안 여러가지 전략적 계획을 세워 추진함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을 누르고 세계 제일을 향해 달려왔다. 지금은 세계 경제대국 3위로 부상했다. 이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서구 기업들이 뛰어들게 됨과 동시에 중국의 개방과 변화가 잘 어울어져 갔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에게는 큰 도약의 기회를 2008년 올림픽으로 보았다. 성공적이었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은 중국의 부상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를 품고 세계를 향해 달리겠다는 중국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힘을 이 책에서 자세히 말하고 있다. 다시금 중국의 용으로 부상한 중국을 살피면서 중국의 변화와 개방의 성공 사례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