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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12가지 법칙 - 30년차 광고 마스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김시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평점 :
"원하는 걸 반드시 얻어내는
고수의 커뮤니케이션 비책!"
저자 김시래 작가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광고학을 전공했다. 그는 1990년부터 광고업계에서 일했다. 그는 창의적 발상법과 설득법,
프로젠테이션 기법을 가르치는 일 등으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고의 겸임교수이다.
광고라고 하면 15초의 기적이라고 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15초의 기적을 이루어가는 제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광고의 효과는
설득력임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얻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쉽지 않는 일임에도 사람들을 움직이는 매력은 광고에 있다. 이는
광고속에 설득, 마케팅속에 설득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짧지만 간결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 들어간다는 전략에 설득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설득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기술!, 설득의 기술을 12가지 법칙로 정리했다.
저자는 명쾌하면서 명확한 정리는 독자들에게 설득의 묘미를 보게 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했다. 첫째 1부에서는 '설득을 준비하고 예열하는 과정', 2부에서는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과정,
3부에서는 설득을 위한 상황 연출이다.
결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이해하고 구매 충족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마케팅 전략이다.
이런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저자가 말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시대적 변화는 사람들의 삶의 다양성을 갖게 한다. 삶의
다양성속에서 제품에 대한 선호도 또한 다양해진다. 다양한 다변화에 따른 광고 마케팅 전략은 구매자의 선호도를 찾아가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제품 구매에 앞서 필요와 상상을 하게 된다. 제품에 대한 효과와 함께 제품을 통한 만족도, 즉 행복한 삶의 질까지도
생각한다.
필요만 충족한다면 다양한 제품을 서핑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만 찾아간다. 그러나 삶의 일환으로 제품을 생각하게 된다면 제품구매에 대한
구매욕은 다른 차원일 것이다.
이 책은 소비자와 구매자들의 선호도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어내는 설득의 기술을 보게 한다. 설득된
구매자들은 자사품을 구매하게 된다.
이 책은 제품 판매자들만의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행동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기에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