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는 기도 - 행복한 삶으로 초대하는 기도실천서 김석년 쉬지 않는 기도 시리즈
김석년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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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석년 목사는 패스브레이킹으로 좌절과 실패속에서 방황하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깨우는 사역을 해 왔다. 그는 서초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

 

특히, 패스브레이킹 연구소를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했으면 동반자로서 목회의 길을 걷고자 했다.

 

저자 김석년 목사는 패스브레이킹 사역에 전념하고자 서초교회를 조기 은퇴하였다. 

 

김석년 목사는 이 책을 쓰면서 이런 말을 했다.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에 관한 지식이 아니라 기도하는 능력이다. 이 책은 이런 실제적 필요를 향한 하나의 작은 응답일 것이다."

 

기도는 하는 것이다. 기도에 관한 다양한 책이 출판되었지만 이론적 바탕을 기반으로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 즉 기도는 하는 것이다. 한다는 것은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석년 목사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를 쉬지 않도록 이 책을 썼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쉬지 않는 기도를 할 것인가? 이는 예수님의 기도를 바라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이해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사람들은 많은 생각속에 하루를 보낸다. 많은 생각은 우리의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를 착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생각속에 주님의 말씀을 넣는 것이다. 넣는다는 것은 묵상한다. 되새김질 한다는 의미를 이해했으면 한다.

 

저자는 쉬지 않는 기도의 강조와 함께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와 사도들의 신앙고백,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십계명을 통해 매순간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쉬지 않고 기도로의 초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생각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도록 하는 것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으로 독자인 나는 이해했다.

 

이를 위해 기도의 습관을 위해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그리고 주님의 사역을 깊이 묵상하도록 저자는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나 독자들이 기도의 세계에 다시금 깊이 들어갔으면 한다.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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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시지 - 글로벌 거장들의 리더십 플레이북
이지훈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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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지훈은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영 대가를 가장 많이 만난 경영학 교수"이다. 그는 많은 CEO를 만났기에 지금도 위클리비즈에 'CEO 열전'이란 코너에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현재에서 모든 이들이 경영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경영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쓴다고 한다.

 

작가 이지훈은 "더 메시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경영학에 한 발걸음 더 나아가도록 돕고 있다. CEO들의 경영의 어려움은 국가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있다. 자신의 분야의 성취를 위해 CEO들의 분발도 보이지만 그들로 하여금 국가 경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거국적인 바램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소개하면서 아주 중요한 말을 했다.

 

"이 책은 CEO들이 들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저자는 이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원 포인트 레슨이라는 말을 했다. 모든 사람들인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작게는 자기 경영부터 시작한다. 자기 경영이 되지 않는 이들은 다른 경영에 뛰어들 수 없다.

 

그럼 이 책을 통해 고수들의 생각과 자신의 방식 등을 살펴 보아야 한다.

 

고수들, 즉 CEO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대중들과는 다른 관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있지만 남들이 눈여겨 보지 못하는 것까지 눈여겨 본다는 것이다. 남들은 가치없이 지나간 것을 그들은 가치있는 무엇인가로 본다는 것이다. 이것이 고수와의 차이이다.

 

고수들은 삶 자체가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는 정직이라는 큰 철학이 바탕이 된다. 모든 것은 사람으로 시작된다. 사람은 가능성을 품고 태어났다. 사람마다 다른 강점들이 있다. CEO들은 사람들의 강점을 살리는 리더십이 있다. 이들의 강점을 모아 자신의 조직을 극대화시키며 생산성을 높이는 데 있다.

 

남들은 지나쳐 가지만 고수들은 지나친 것까지 다시 살피는 섬세한 것이 있다. 마치 하늘을 날으며 지상을 바라보듯 독수리같은 매서움이 그들에게는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이 만날 수 없는 CEO의 사고를 만나게 된다.  한 기업과 조직을 세워가는데에서는 리더들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한 조직을 빛내는 것은 CEO들의 경영 마인드에 달려 있다.

 

이 책을 통해 워런 버핏이 했던 말을 보게 된다.

"이런 것 생각해 봤습니까?"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을 지적한 것이 아니다. 생각은 해 보았지만 가치를 두지 못했다. 워런 버핏은 가치를 두었다. 나와의 차이이다. 그들은 넓게 높게 깊게 보는 안목이 있다. 그러나 처음은 우리의 시야와 같다. 그들의 시야가 남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시야는 남다르다. 이는 그들에게도 다양한 경험과 연구가 있었으며 실패와 좌절로 얻는 자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의 목표를 새롭게 하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여 새로운 세계에 가치있는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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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 관계와 일에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성격 사용 설명서
이백용.송지혜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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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의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속은 들어갈 수 없지만 사람들의 행동이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해의 폭은 넓어졌다. 저자 이백용은 오랫동안 리더십과 코치에 대한 강의를 해 왔다. 많은 단체가 그를 명강사로 모시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그의 아내인 송지혜 박사는 심리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소통 전문가로 알려졌다.

 

저자들은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는 이들이며, 강의와 저술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들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세계를 꿈꾸며 아름다운 사람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함이 느껴진다.

 

사람들은 모난 이들이 없다. 그들의 삶의 현장이 그들을 모나게 만들었다. 자라오면서 받은 영향과 상처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지배해 왔다. 지배된 환경의 영향은 사람의 심리를 좌지우지 했으며 생각의 폭과 마음의 폭을 좁게 만들었다.

 

좁은 시야로서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없다. 좁은 시야만큼만 보이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직사회에서의 갈등은 삶의 의욕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조직사회에 속한 이들에게 갈등은 매번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이 자신의 심리상태에서 발생했다면 문제는 나에게 있다. 또한 갈등이 상대로 인해 발생했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조직사회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알 때 가장 핵심적인 것을 서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p 89)

 

저자들은 갈등속에 살아가는 조직원들의 성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조직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이 책의 포문을 열어간다.

 

이 책은 다양한 갈등의 현장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와 해결된 조직사회에서 반드시 성과의 왕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은 불씨는 온 산을 태운다. 작은 불씨라고 해서 무시당해서는 안된다. 절차에 따른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반대에 대한 갈등 요소들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결정에 앞서 갈등 요소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분석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거기에 따른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리더들은 조직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조직원들의 성격과 강점 등을 깊이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들과 조직사회를 이루고 있는 일반인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때로는 조직 사회에서 갈등을 초래하는 이가 있다면 힘으로, 절차에 따라, 다수의 의견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반대를 하는 이에 대한 감정을 좋지 않게 품을 때가 많다. 왜 저럴까!. 왜 반대만 할까! 저 사람은 왜 그럴까! 하면서 상대에 대한 좋지 않는 평가와 비난을 가질때도 많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감정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 알게 되었다.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이들은 모두가 성과를 낳은 중요한 사람들이다. 중요하지 않는 조직원은 없는 것이다.

 

서로의 장단점을 발견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이 책은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문화와 조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야와 조직원들의 심리적 상태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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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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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동연 작가이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삼국지를 얼마나 읽었을까 궁금했다. 삼국지의 인물들을 심리학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작업이다. 저자는 심리학자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심리학자 못지 않게 많은 책이 심리학 관련책이다.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 신화", "심리학으로 보는 고려왕 34인"

 

대단하다. 심리학에 관한 한 권의 책을 쓰기위해 수많은 임상을 바탕으로 한다. 임상의 바탕이 없는 심리학은 이론과 논리뿐이다. 그런데 저자는 삼국지에 나온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하여 한 권의 책을 저술한다는 것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놀라움이 있다. 과거의 인물을 현재의 인물에 빛추어 접목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분명한 텍스트는 시대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변함없는 진리처럼 텍스트의 변화는 거의 없다.

 

이 책은 삼국지에 나온 인물들을 심층분석했다는 것에 큰 기대를 해도 좋다. 사람들은 사람을 알기 원하다. 특히, 과거의 인물들의 분석은 매우 흥미롭다. 삼국지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우리들에게 익히 알려진 인물들이다.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들의 이미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들의 심리 상태를 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삼국지에 나온 인물의 삶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이 계략과 지혜, 용기와 힘은 그들의 심리 상태에서 나온 것만 아니다. 그들은 다양한 심리의 향상성을 가지고 있다. 시대를 읽고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궁금증이 점점 해소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나에게도 이런 성향이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잠재워있던 나의 잠재력은 점점 꿈틀거리는 것 같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열등감과 떨어졌던 자존감으로 인해 어떤 피해가 왔는지, 컴플렉스로 인해 어떤 어두운 삶을 살아왔는지를 살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천하를 호령했던 이들도 심리적 불안상태에 놓였을 때는 힘을 읽고 좌절하였던 것처럼 우리들의 삶도 심리적 작용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단단한 나의 심리 상태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 상처와 치유의 경험을 갖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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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전에 한 번쯤은 심리학에 미쳐라 - 서른 이후 세상은 심리전이 난무하는 난장판이다
웨이슈잉 지음, 정유희 옮김 / 센시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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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심리와 자기계발 분야의 독보적인 콘텐츠 기획자이자 전문 작가라고 한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기에 저자의 글에는 많은 이들이 반응하고 있으며 그의 글을 좋아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저자가 만나고 경험했던 것을 정리해서 사람들의 심리적 상태에 따른 생활, 심리적 상태에 따른 변화 등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나는 심리학을 찾는 이유가 상대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지만,지금의 심리학 책을 읽는 이유는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어 찾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마음 상태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보고자 함이 아니라 나의 마음 세계를 보고자 했다. 나의 마음 세계를 보지 못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나의 마음 상태가 굴곡되어졌다면 그에 따른 결과로 상대방을 굴곡지게 이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보고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보고자 했다. 나의 마음, 나의 심리 상태는 어떠하는지

 

저자는 "'나'라는 발판이 단단해야 헛발질을 안 하지"라고 했다.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며 매일 살아간다. 대화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내 자신의 단단히 서 있지 않으면 상대를 제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상대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나의 변화로 인해 상대도 변화되었음을 강조한다. 이는 분명 굴곡된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내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대목이다. 그래야 저자의 글처럼 "공감은 각자 가진 것을 더 큰 하나로 만든다."에 동의할 수 있다. 공감은 매우 중요하다. 상대와 함께 마음을 나누며 공감이라는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양한 의견과 생각이 공존한다. 이를 인정해야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기에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이를 하나의 의견으로 압박한다는 것은 잘못된 결과를 낳게 하는 힘겨루기로 볼 수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상대와 나를 알아가야 하지만 먼저는 나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굴곡되지 않는 상태에서 상대를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를 알아가며 이해할 때 공감이라는 세계에 함께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심리적 상태에 따른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매듭을 풀어가는 것은 자신이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화이팅해 주는 이가 필요하다. 우리들에게 화이팅하며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고 있는 저자, 그의 글을 통해 심리학의 필요성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심리학에 한번쯤은 미쳐야 된다는 필요성과 동기를 충분히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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