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비난 본능
소감: 뉴스에 대한 댓글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제일 많이 하는게 한사람 혹은 한 조직에 대한 비난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란 안도감과 정의감, 원인을 찾았다는 이성적인 우리라는 착각을 하고 있지 않나란 생각을 많이 하곤한다. 그게 우리나라만은 아니었나 보다.
구절:
세계의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려면 개인에게 죄를 추궁하기보다 시스템에 주목해야 할 때가 많다. 295p
이유: 세계뿐 아니라 일반 조직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10장 다급한 본능
소감:
세계적 발전을 위한 저자의 제언은 좁게 한 조직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단 생각을 했다. 일반회사나 팀, 어떤 조직도 비슷한 상황이 있고 비슷한 대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10장을 읽는동안 몇번씩 들었다.
구절:
그리고 성급한 주장은 그 주장을 내놓은 활동가를 옭아매는경우가 많다. 그러면 활동가는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영악한전략으로 스스로를 방어한 뒤, 자신이 문제를 과장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해 현실적 해결책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333p
무언가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내게는 위안을준다. 이제까지 말한 다섯 가지 위험은 우리가 힘을 집중해야 할분야다. 냉철한 머리와 확실하고 객관적 데이터로 접근해야 하며,
국제적 협력과 재원 조달이 필요하다. 극적 조치가 아니라 아기걸음마 같은 조치와 꾸준한 평가로 접근해야 한다. 343p
다급함 본능과 모든 극적 본능을 억제하라. 세계를 과도하게 극적으로 바라보고 상상 속에서 문제를 만들어 스트레스받기보다 진짜 문제와 해결책에 좀 더 집중하자. 344p
11장 사실충실성 실천하기
소감 그리고 발제: 마지막을 아우른다. 나는 어떻게 일상의 생활에서 사실충실성을 실천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지금 내가 이성을 잃지 않고 객관적으로 볼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해봐야겠다. 겁내지말고 똑바로 직시하되, 그렇다고 희망을 내버려 두진 말자!
구절:
또 하나는 탄자니아의 현명한 주지사가 예전에 내게 해준 말이다. ˝누가 정글 칼을 들고 협박하거든 등을 보이지 말아요. 그자리에 꼼짝 말고 서서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세요..˝ 349p
이유: 이게 될까 싶다. 얘기의 핵심은 문제가 나타났을때 합리적 이성적으로 접근하라일텐데 나는 아직도 자신이 없다. 눈을 쳐다보고 문제를 직시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