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rubbed his eyes. - P3

I have a feeling that the full moon might help us. - P4

Annie was right, thought Jack. The moon was so bright that he could see his shadow.
Everything seemed washed with silver.
- P5

"There‘s no air. We couldn‘t breathe. Notonly that, we‘d boil to death if it was day andfreeze to death if it was night."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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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ould go any place that was in a book. - P1

She traveled through time and space, gathering books for her library. -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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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stared in horror. - P58

Then he blew as hard and as long as he could.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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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소감:
전체적으로 두가지 부분에 놀랐다. 하나는 정말 이글이 여성의 참정권도 겨우 의견을 내던 시절에 쓰였던 글인가. 지금 쓰여져있다 하더라도 진보적이고 논리적이라, 지금의 나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는것.
또 하나는 이 글이 아직 서론밖에 되지않았단 말인가. 할 말 다하고, 의견 다 낸거같은데 왜 이게 서론이지 하는 놀람. (그래. 어디 다음 장 어떻게 진행되나 지켜보고 말리라!)
자유에 대한 부분이 무조건 보장하라 식도 아니고, 효용 즉 이익이 중요하나 그렇다고 그것이 개인의 자유를 해할만큼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젠틀하게 설명한 느낌이었다. 그 시절을 살진 않았지만, 아마 존 스튜어트 밀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을거다. (유시민을 같은 반열에 올리려할 의도는 아니지만) 지금 유시민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유 중 하나는 틀린소리는 아닌것같은데 얄미워서, 주는거 없이 미워서, 지만 잘났다고 떠들어서도 있을텐데..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과 망상을 하며 혼자 재미있어했다. 자유론을 읽으며 혼자 예능보듯이 했음을 살짝 반성한다.
읽는 도중 놀랐던 부분은, 도덕성 , 도덕률이라는 것도 가진자의 이해관계에서 나왔다는거. 그러니 법적 문제가 없는 내 죄책감의 어떤 부분은 상당 부분 조작된걸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단순히 이해관계가 아닌 공감과 비공감이 더 큰 역할을 했다는 부분은.. 뭐지 이 책 심리학인가하는 놀라움도.
뭔가 앞으로가 설렌다!

인상깊은 구절: 개개인들을 강제해서 인류에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보다는, 개개인들이 그들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인류에게 더 큰이익이 된다. 53p

이유: 자유를 옹호하는게 너희가 말하는 인류의 이익을 저해하는게 아니라, 더 큰 이익을 만든다는 저 명분과, 보이지 않는 반대자들을 어린이로 만드는 자신감!

발제: 부모가 자식에게, 그보다는 약하지만 선배가 후배에게 (직속상사가 아끼는 부하직원 이라던가) 등등.. 다 너 잘되라고 강제하는거..때론 그게 맞다. 특히 부모가 자식에게. 그런데 자식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게 아니고, 그냥 내가 이렇게 가고싶다는데.. 혹은 팀원이. 이런것도 자유론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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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의 의사가 개개인의 독립성에 합법적으로 간섭하는 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규정해서 넘어서지 못하게 하는 것도 정치적으로 독재를막는 것만큼이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적절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필수불가결하다.
- P38

어느 나라에 새롭게 부상한 계급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그 나라의 도덕률의 상당 부분은 그 계급의 이해관계와 우월의식에서 나온다. 스파르타인들과 그들의 노예들, 농장주들과 흑인 노예들, 군주들과 신민들,
귀족들과 평민들,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의 도덕률은 대체로 이러한 계급 이익과 우월의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었다. 이렇게 생겨난 정서들은 새롭게 부상한 계급의 구성원들의 도덕 감정과 그들 간의 관계에 작용한다. 반면, 이전에 부상했던 계급이 세력을 잃거나,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존에 지배적이었던 도덕적 정서들이 지니고 있던 우월적 지위에 대한 반감과 문제제기가 자주 생겨난다.
- P41

한 사회의 도덕적인 정서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아주많은 기본적인 요인들 중에서, 그 사회의 전반적인 분명한 이해관계가큰 역할을 해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이해관계자체보다는 거기에서 생겨난 공감들과 반감들이 더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 사회의 이해관계와 별 관계가 없거나 전혀 관계가 없었던 공감들과 반감들도 그 사회의 도덕률을 결정하는 데 마찬가지로 큰 힘으로작용해왔다.
- P42

이 글의 목적은, 사회가 법률적 벌칙이라는 형태의 물리적인 힘을 수단으로 해서든, 여론에 의한 도덕적 강압을 수단으로 해서든, 개인을 강제하고 통제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규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원칙을 천명하는 것이다.  - P46

 문명화된 공동체가 자신의 구성원에 대해서 그의 의지에 반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한 경우는 오직 다른 사람들에 대한 위해를 막고자 하는경우뿐이라는 말이다.  - P47

다른 한 가지는 사회가 그 사람에 대해 통제권을 행사하고자 시도하게 되면, 그렇게 해서 방지하고자 하는 해악보다 더 큰 해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 P51

개개인들을 강제해서 인류에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보다는, 개개인들이 그들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인류에게 더 큰이익이 된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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