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투자자들 - 25명의 투자 전문가가 밝히는 성공 투자 비법
조슈아 브라운.브라이언 포트노이 지음, 지여울 옮김 / 이너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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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할까?

요즘만큼 투자 전문가들이 티브이 방송이나 유튜브 등 다양하게 활동했던 시대가 있었을까할 정도로 자칭, 타칭 투자 전문가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

물른 이 책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은 이들과는 달리 진짜 전문가들이라는 사실이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자칭 전문가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계좌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사실일 것이다.

이 책 '이웃집 투자자들'의 책에 등장하는 투자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소시민인 나에게는 굳이 따지자면 이웃이 아니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자신들의 투자 방법에 대한 것들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을 거라는 인식이 들었을 때 굳이 이 책을 지금 시간을 들여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기회비용적인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이런 내 생각이 '투자'를 그저 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짧은 소견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확실히 이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미국 국민도 아니고 투자나 금융 전문가도 아닌 대한민국의 초보 투자자가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알려주는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들이나 궁극적인 목표 그리고 그들이 투자를 통해 어떤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들 등등 많은 것들을 알았으며 또 배울 수 있었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또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면서 어느 순간부터인지 그저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에만 열중하고 있었던 거 같다.

하루하루 등락을 거듭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상승테마들에 속하는 종목이 없으면 한없이 소외감을 느끼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손해 본 것들을 조금이라도 만회해 볼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미국 주식도 몇 주째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 더욱 초조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각해 보니 이런 시기의 나이기에 지금 나의 계좌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 이 책의 이야기들이 더욱 유용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무엇 때문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또 그 투자를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성공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 단순한 돈벌이를 넘어선 투자에 대한 마인드며 마지막에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국의 투자 전문가들은 모두 제각각의 다른 환경에서 자라 스스로에게 맞는 투자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지금도 자신들의 투자 방법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 중 어느 누구도 대박을 누리고 무모한 투자를 하거나 하지 않으며 또한 투자로 얻은 수익으로 낭비를 하거나 사치를 부리지도 않는다.

투자는 이벤트가 아닌 삶의 일부이고 경제적인 성공 또한 목적이 아닌 자신과 가족, 우리가 속한 사회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들 중 하나일 뿐이라고 25명의 투자자들은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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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 나이 듦, 질병, 죽음에 마주하는 여섯 번의 철학 강의
기시미 이치로 지음, 고정아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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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나 오랜만에 읽는 기시마 이치로의 저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고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이 주제가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다.

2020년 겨울부터 일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인 전염병은 그전에 거쳐갔던 사스나 메르스처럼 한절기만으로 끝이 나지 않았다.

2021년 7월 델타 변이 등의 변이들로 인해 다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다.

기시마 이치로가 철학을 하게 된 계기는 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가족들의 연달은 죽음이었다고 한다.

예전에 읽었던 그의 저서에서도 한 번은 읽은 적이 있어 기억이 나지만 주제가 삶과 죽음인 이 책에서 다시 만나는 이 이야기는 '죽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거 같다.

이 책은 기시마 이치로가 코로나가 유행하기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교토에서의 강의를 책으로 펴낸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의 두 수업은 결국 코로나로 인해 강의로는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의 아버지도 반대했던 철학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들과 생활을 곤궁하게 만든다는 것은 철학이 가진 문제가 아닌 철학을 공부하면 돈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철학~

소크라테스나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 니체 등등 철학자라고 불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주 옛날에 주장한 이론이나 사상들을 지금 공부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예전에 나 역시도 한 적이 있다.

기시마 이치로는 이 책에서 여섯 번의 강의를 통해서 왜 철학을 공부해야 하며 그 철학이 어떻게 삶의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의 진짜 의미와 타인과 그 타인의 타인인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른 시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주었다.

매일매일 티브이 속 숫자로만 보는 코로나 확진자 수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이제는 그저 매일 보는 일기예보 속의 온도 정도로만 생각할 정도로 무감각해져갔다.

자신의 주변인이 코로나로 사망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사망자의 숫자 '1'일 뿐인 그 죽음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물른 이 책에서 말하는 죽음과는 조금 다르지만 나이듦과 질병 그리고 죽음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피해 갈 수 없는 수순일 것이다.

하지만 나이듦과 질병, 죽음은 그 자체가 재앙이자 고통만은 아니다.

나이듦과 질병이라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그 현실에서 행복을 유지하며 살기 위해 필요한 학문이 바로 철학이라는 저자의 가르침은 이런 시기이기에 더욱 와닿는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당장 내일 아니 1분 1초 뒤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지금 여기 살아있는 내가 1분 1초 전의 나보다 좀 더 행복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저자에게 배우게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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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주식사전 - 2030 유망 업종과 종목을 단어로 이해하는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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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전부터 은행원 친구로부터 주식투자를 하면 잘 할 거 같으니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딱히 큰 관심도 없었기에 그저 교양 정도의 수준으로 주식에 대해 알고 있었다.

사실 투자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지금도 여전히 게임이나 이벤트 참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티브이 뉴스에 등장하는 누구처럼 얼토당토않은 대박을 바라지도 않거니와 그저 따분한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즐기는 정도로만 소액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금이 왔다갔다하고 손실이 큰 종목을 보면 짜증이 나고 스스로의 능력에 실망하게 되기도 한다.

작년 가을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종목에 대한 정보도 하나도 없이 그동안 책으로 공부했던 기본적인 것들이 전부였다.

개별 종목에 대한 정보라고는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들 즉 재무제표나 주식투자 관련 책에서 예시로 많이 봤던 삼성전자나 LG 생활화학 정도가 전부였다.

개별 종목에 비해 안전하다고 하는 ETF나 부동산 투자 주식인 리츠 정도만을 매수했다.

네이버 금융을 보면서 급등하는 종목을 따라가보기도 하고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종목들을 보면서 새삼 대한민국에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처음으로 했었다.

경제 관련 뉴스나 방송을 보면서 그때그때 유망한 종목들이나 테마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지만 주식 세계와는 관계없이 살아온 주린이가 알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용어들도 지금에야 하도 경제방송을 보고 주식공부를 하면서 조금은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19가 다시 급유행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바이오 업종 특히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하고 있다.

매일 경제방송을 보면서 관련 종목들에 대한 정보를 보고 메모를 했던 것이 불과 몇 개월 전의 이야기다.

신풍제약과 셀트리온 신화로 여전히 뜨거운 바이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의 등장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던 풍력과 태양력 등의 친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린 뉴딜,

기아와 현대차가 새롭게 내놓은 전기차들이 속속 매진되고 수소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인해 더욱 발달이 과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미디어, 소비재, 4차 산업, 소부장, 5G 등 사실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는 들어도 별 관심 없이 지나쳤던 이 단어들이며 공매도, 배당주, 턴어라운드 등 듣도 보도 못했던 용어들이 가득한 주식 세계는 초보 주린이에게는 말 그대로 다른 세상 그 자체였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모르는 용어들이 많고 관련 종목들에 대한 정보들은 부족하기만 하다.

주목 테마가 있어도 관련 종목들을 전혀 알지 못하니 그저 방송에서 나온 종목들만을 알 수 있었던 시절에 이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이 책에 등장하는 테마나 용어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4차 산업, 소부장, 5G, 기본 용어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용어들이 있어 이번 기회에 공부해둔다면 앞으로의 투자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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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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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영화를 보면 영화의 스토리나 배경에 감동하기도 하지만 전혀 관계 없이 한 대사가 마음에 박히는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첫장에 등장하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등장하는 '카르페 디엠'은 영화를 본 사람에게도 물른 감동이지만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 단어만으로 감동을 준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봤던 이 영화는 엘리트 코스만을 밣던 소년 닐이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자살한 후 그 책임을 진 채 학교를 떠나게 된 키팅선생에게 학생들이 바치는 존경의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그 음악만으로도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시네마천국'의 장면들은 언제봐도 아련함으로 남는 거 같다.

꼬마 토토는 유명한 영화감독이 되었지만 어린시절 꼬마 토토에게 몰래 영화를 보여주며 꿈을 주었던 영상기사인 알프레드와의 시간과 나이를 넘은 우정과 이루지 못했던 첫사랑의 진실까지 사실 시네마천국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꿈과 자유가 아닌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힘같은 것이었다.

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랑영화의 대표적인 영화가 된 '사랑과 영혼' 과 '첨밀밀' 역시 운명과 같은 사랑과 인연의 힘을 생각하게 해주는 거 같다.

'지금 다시 만나러 갑니다' 에서 여주인공은 자신이 남자 주인공을 만나면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망설임없이 그길을 선택한다.

그와의 만남과 그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 만나기 위해 그녀는 기회가 있음에도 다시 그를 만나기위해, 그를 사랑하기 위해 같은 선택을 한다.

아직도 기억난다.

'양들의 침묵' 에서 살인자 렉터박사가 마지막으로 여주인공이자 FBI수사관인 조디포스터에게 전화를 걸어 남긴 대사는 그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지가 괘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히 기억한다.

이 책속의 대사를 읽는 순간 다시 이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지금 다시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이 영화는 더 이상 살인자와 수사관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숨겨진 본성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만 같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화 중 본 영화들도 많지만 제목만 알고 있었던 영화들도 많았고, 제목조차 몰랐던 영화들도 많았다.

부분 부분 저자와는 다른 관점으로 봤고 생각했던 영화들과 대사들도 있었지만 이 책에 실린 대사들을 보면서 나와는 다른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또 아직 보지 못한 영화들에 대해서도 해당 영화들을 제대로 보고 저자가 말했던 대사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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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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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들어가기 전 2년정도 시작하고 나서도 틈틈이 관련 책을 읽고 방송도 보면서 공부를 했지만 주식 공부라는 것은 정말이지 끝이 없는 거 같다.

살아있는 아니 일분일초도 가만히 있지 않는 팔딱이는 활어보다 더 빠르고 급변하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주식 시장은 세상 어떤 시장보다 치열하고 무서운 곳이었다.

인간의 욕심을 먹이로 삼아 끊임없이 양분을 섭취하는 주식시장에서 역사상 위대한 투자가라 불리는 몇몇은 1000%가 넘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자랑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그 시장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깊은 절망과 분노만을 남긴 채 쫓겨나고 만다.

물른 그때와 지금은 주식시장의 환경도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도 다르지만 시장 참가자들의 욕심으로 꿈틀거리며 여전히 누군가의 희망을 먹이로 하는 그 시장의 기본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은 거 같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이라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실전투자를 하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실전 없는 공부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 같았다.

'주린이니까 이 정도면 돼~' 하면 안도했던 허술함은 돈 버는 주린이와 자신과의 차이점을 알게 되면서 주린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무능해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식투자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그것들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안일해져갔던 마음을 다시 다잡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그저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분산투자와 분할 매수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이유부터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무시해야지 하면서도 보게 되는 토론방의 이야기들에 대한 것들이며 공매도에 관한 것들이며 상따에 대한 것들 등 아직까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들은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실전 매매법들은 이미 다른 책에서 공부했던 것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 책에서 다시 읽고 공부함으로써 복습도 되고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서 언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을 더 내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알려주는 투자에 실패하는 9가지 이유야말로 주린이가 잊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요점이다.

9가지 모두 주식투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제대로 공부를 한 투자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전문가들도 책에서도 몇 번이나 강조할 만큼 누구든 쉽게 빠지는 함정인 셈이다.

부록으로 실린 2020-2030의 유망섹터와 관련 기업들은 알지 못했던 해당 기업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앞으로의 투자에 있어 유용한 투자 정보가 될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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