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사소한건강신호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몸이 아프면 '어디 이상이 있는 거 아닐까?' 란 생각이 들어 불안해진다. 나는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프면 바로 병원에 달려간다. 평소와 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병원에 가야만 한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나는 교통신호등처럼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나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고는 하는데 사소하게 생각하는 몸이 보내는 신호들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전 세계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합리적이며, 독특하고 편리하다. 그러나 제도와 기술만을 믿고 건강에 대해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우리 몸에서 오는 작은 적신호들에 스스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도 주위에서 스스로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안타까운 상황을 본 경우가 많다. 놓쳐선 안되는 사소한 건강 신호로 부종, 식욕부진, 기침, 딸꾹질, 소화불량, 설사, 변비를 말하고 위기를 말하는 건강 신호로 구역과 구토, 열, 복통, 황달, 발바닥 통증, 흉통, 불면증, 무좀에 대해 말한다. 눈에 보이는 건강 신호로는 단백뇨, 혈뇨, 성매개 질환, 요실금, 요붕증, 발기부전에 대해 말한다. 헷갈리기 쉬운 건강 신호로는 잦은 손발 저림, 몸 떨림, 이상근증후군, 슬개대퇴통증증후군, 안면신경마비, 삼차신경통, 하지불안증후군 등에 대해 말한다. 알고 먹으면 효과가 2배되는 약 이야기로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비타민 C, 비타민 D 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