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종류로는 챗GPT, 빙챗, 바드, 애스크업,뤼튼 등이 있는데 아이들과 수업할 때 적재적소에 다양한 생성AI를 적용해 활용합니다.
하브루타의 질문법을 차용해 요즘 국어 교과를 보면 친구들과 대화하는 활동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실제 교실에서는 그 의도를 살리기 힘들고 아이들도 반복되는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그럴 때 생성형 AI를 이용해 질문 주고받기 챗봇을 만들어 활용해요. 그것을 만들어 인공지능과 질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질문을 잘 만들지 못하는 아이들도 어떻게 질문을 만드는지 감을 익힐 수 있다고 해요. 질문이 중요한 시대에 아이들이 좋은 질문을 만들 수 있는 감을 익힐 수 있다니 반갑네요.
생성형AI를 활용해 역할극도 만들 수 있고, 영작 연습도 할 수 있고, 토론도 할 수 있고, 그림책도 만들 수 있고, 동영상도 제작할 수 있으니 아이들은 얼마나 즐거울까요? 해야 할 공부가 많아 벅차겠지만 생성형AI를 잘 활용한다면 재미있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어요. 공부인 듯 놀이인 듯 이런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겠습니다.
놀라운 것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담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인간과 유사한 대화 능력이 있으며 사용자의 성향, 취향, 상황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사용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만든 상냥이라는 프로그램은 학급별 데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고 해요. 학생들이 상냥이 챗봇 대화 데이터에서 분석된 데이터와 심리검사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학생일경우 고위험 알림이 떠서 심리적으로 굉장히 힘든 학생은 미리 알아서 집중적으로 관심을 줄 수 있겠어요. 이걸 어른들이 미처 모르고 지나가는 바람에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겠지요.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공문서 작성,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등 할 일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경감시키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는 AI 툴도 QR코드로 정리되어 있어요. 많은 AI 툴들을 보니 선생님도 정말 수고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록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교육 프로그램 QR코드도 제공합니다. 저도 알려주신 정보로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어요.
생성형 AI를 교육에 활용하고 싶지만 잘 모르는 선생님들께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거에요.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업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면 이 책을 활용해보세요.
우아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