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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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핵심 임무는 이성이 아니다. 감정도 아니다. 상상도 아니다. 창의성이나 공감도 아니다. 뇌가 맡은 가장 중요한 임무는 우리 몸이 생존을 위해 에너지가 언제, 얼마나 필요할지 예측하는 것을 통해 가치있는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신체를 제어하는 것, 곧 알로스타시스를 해내는 것이다.


-리사 팰드먼 배럿<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중에서-



우리는 흔히 뇌는 생각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뇌는 생존을 위해 일한다고 한다.

생존을 위해 네트워크를 동원해 정보를 모으다보니 생각도 하게 된 것이다.


뇌염증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염증은 손상이나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이다. 염증은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염증의 균형이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지면 우리 몸에 병이 생긴다고 한다.

뇌세포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는 평소에는 뇌신경계를 지키는 역할을 하지만 균형이 깨지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서 오히려 신경을 손상시키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들어보았는가?

가끔 코로나로 젊은 사람들 중 일부가 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급격하게 위중해져 죽었다는 사인이 뉴스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이자 염증을 촉진하는데 뇌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미세아교세포를 자극한다고 한다.

그러면 미세아교세포는 사이토카인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되고 이렇게 염증반응이 지나쳐서 독이 되는 것이다.

뇌 면역세포는 어디서 왔을까?

뇌를 지키는 항체는 장 내막, 코, 폐의 내막에서 태어나 병원체를 인식하고 뇌수막까지 올라온다고 한다.

장과 뇌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소통한다는 이론이 많다고 한다.

요즘은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리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95%도 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정말 알면알수록 놀랍다.

나도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부터 아프기도 한다.

소화도 안되서 아예 안먹기도 한다.

내가 아는 분은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걱정을 하면 체하기도 한다. 또한 나의 엄마도 일을 다닐 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했는데 일을 안다니니 그 병이 사라졌다고 하였다. 그런 걸 보면 뇌와 장은 정말 긴밀하게 네트워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나 기분에 따라 바로 배에서 연락이 오니 말이다.





뇌신경 영양인자(BDNF)라고 들어보았는가?

이것은 뇌신경을 성장시키고, 생존을 위해 배우고, 분화하여 뇌신경끼리 시냅스를 연결하고 만드는 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이라고 한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진행될 때 해마와 내후각피질이 가장 먼저 손상되는데 이 부위에서 가장 먼저 감소하는 수치가 바로 BDNF라고 한다.

체내 BDNF수준이 높으면 새로운 지식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일반적으로 행복감을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

BDNF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면 BDNF를 증가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운동하기', '잠 잘 자기', '즐겁게 생활하기' 이다.

이것을 늘 염두해두고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해야겠다.


최근 코로나 확진되었다가 풀린 사람들이 후유증으로 브레인 포그 현상들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브레인 포그(Brain fog 뇌흐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브레인포그의 원인들은 무엇이 있는지, 브레인 포그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밖에 ADHD에 대해서, 알츠하이머 예방법, 암 예방법 등이 나온다.

뇌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도 알려주고 뇌의 노화를 억제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준다.

뇌가 아프면 몸도 아프다.

부디 이 책을 읽고 나이 먹어서도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구구팔팔이삼사(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 앓고 죽다) 할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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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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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뇌과학정보를 알게 해주고 뇌에 좋은 음식들과 나쁜 음식들을 알려준다.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 자주 보며 도움을 받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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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 45인의 물리학자가 주제별로 들려주는 과학지식
다나가 미유키 외 지음, 김지예 옮김, 후지시마 아키라 감수 / 동아엠앤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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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생각했던 물리였는데 이 책을 보고나서 어떤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그게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과학자들의 흔적들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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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 - 45인의 물리학자가 주제별로 들려주는 과학지식
다나가 미유키 외 지음, 김지예 옮김, 후지시마 아키라 감수 / 동아엠앤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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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어렵지만 또 그래서 더 알고 싶은 학문입니다.

물리학자는 어떤 생각들을 했으며, 무엇을 발견하고, 발명하였을까요?

45인의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지식을 배워봐요.


역학 1(운동),대기압과 진공, 역학2, 온도, 열역학, 빛1(파동의 탐구),소리,자기와 전기, 전류, 전자파, 원자의 구조, 방사선, 빛2, 양자 역학, 소립자 등 15개의 테마로 나뉩니다.


한 개의 테마당 중요한 물리학자 3명씩 배치해 그가 어떤 현상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였으며, 어떤 발견을 하였고, 그 과학자로부터 온 파급 효과는 무엇인지, 뒷이야기로 그 사람에 관련된 일화들을 이야기 해줍니다.

세 명의 과학자가 나온 후 그 테마에 맞는 일상생활 사례를 바탕으로 그 테마주제를 설명해줘요.


그리고 그 테마주제와 관련된 칼럼도 나옵니다.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2장을 볼게요.





공기를 흡인해서 내보내더라도 다른 무엇인가가 반드시 그 자리를 채우기 때문에, 

이 세상에 진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아리스토 텔레스



2장의 주제는 대기압과 진공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훨씬 이전에 공기의 존재와 지공 상태는 그리스인들의 중요한 관심사였다고 해요.

이리스토텔레스의 위의 주장은 오랜 세월동안 받아들여졌다고 해요.

왜 그 많은 세월동안 사람들은 의문을 갖지 않고 그대로 답습하며 살았을까 의문이 들었는데요. 아마도 종교가 생각을 닫게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대가 흘러 16세기가 되었을 때에야 진공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옵니다.

16세기 세계 패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던 시기라 대포가 중요해지고, 금속이 많이 필요하게 되어 광산의 채굴 갱도도 지하 깊은 곳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곤란하게도 지하수를 배수하기 위한 흡인 펌프가 대략 10m 이상일 경우에는 물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많은 사람이 다양한 각도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실험하는 과정에서 대기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와 동시에 대기를 완전히 제거한 진공에 관한 연구가 이어졌으며, 17세기가 되었을 때 토리첼리, 파스칼, 게리케 등이 진공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반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리첼리는 갈릴레이의 말년의 벗이자 구술필기로 명저 <신과학 대화>를 완성하였고, 수력학, 기계학, 광학, 기하학, 미적분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해요.

토리첼리의 진공에 관한 세개의 실험이 나옵니다.

현대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토리첼리의 원리를 이용한 수은기압계, 수은혈압계가 있습니다. 토리첼리에 의해 그 시대까지 있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관을 실험을 통해 뒤집어버렸다고 합니다.


파스칼은 수학에서는 삼각형과 파스칼의 정리, 확률론이라는 업적을 남겼고, 과학에서는 진공에 관한 연구와 유체에 대한 파스칼의 원리, 압력의 단위로도 파스칼(Pa)가 사용되며, 유고집 《팡세》를 남겼습니다.

파스칼의 원리는 밀폐 용기의 유체에 압력을 가하면, 용기의 모양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동일한 강도의 압력이 전달된다는 원리입니다. 파스칼의 원리는 지금도 쓰이고 있는데요. 유압 브레이크와 크레인의 암(arm) 혹은 무거운 문을 열고 닫기 위해 제어하는 도어 클로저(dooe closer)에도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게리케는 독일 마그데부르크 시의 시장으로서 시의 부흥과 정치적인 재건에 힘쓴 뒤, 진공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해요.

이 사람은 마그데부르크의 '반구의 실험'으로 유명합니다. 독일 황제 앞에서 직경 40cm나 되는 구리로 만든 2개의 반구를 틈이 없도록 합친후 진공상태로 만들어 16마리의 말을 이용해 당겨보았지만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게리케는 이뿐 아니라 정전기를 일으키는 기계를 제작했으며, 마찰 전기에 관해 많은 발견을 하였고, 기압계를 제작하여 기상을 예측하기도 했다고 해요.





압력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의 사례를 바탕으로 압력에 대해 알려줍니다.

대기압은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이고 있는 보온병, 진공 패킹 기계, 압력솥, 자동차 타이어 등 요즘도 쓰이고 있는 것들을 예를 들어 압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폭넓게 알려줍니다.


요즘 진공을 활용해 진공음식물쓰레기통, 진공쌀통, 진공믹서기 등 가정에서 활용할 만한 전자제품도 많이 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곳에서 진공이 쓰여지는 것은 몇백년에 걸쳐 왜 그럴까? 를 연구했던 수많은 과학자들을 통해 연구와 지식들이 쌓여 그것을 활용해 우리가 지금 편하게 일상생활을우리가 편하게 지금의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물리학자가 들려주는 물리학 이야기를 통해 물리는 우리와 동떨어진 게 전혀 아니고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생활을 더 편하게 만들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그 물리학자는 어떤 생각을 하였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물리는 어렵다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왜 그 당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알아보며, 물리에 대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책입니다.

고등학교 물리 공부를 하기 전 이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으며 과학자와 더 가깝게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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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FIRE -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까?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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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란 무엇인가?


파이어는 경제적 자립(Finacial Independence)의 Fi와 조기은퇴(Retire Early)의 Re를 합한 말로 '경제적 자립을 통해 조기은퇴를 한다' 는 뜻이다.

주로 30대 말이나 40대 초반 은퇴를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정말 꿈만 같은 생각인데 그렇게 꿈을 이룬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까?


이 책을 지은 저자 강환국님도 파이어족이다. 저자도 파이어족으로 조기은퇴를 하였지만 다른 파이어족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그리고 그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 파이어족 19명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조기에 은퇴를 할 정도라면 어떻게 얼마나 돈을 벌었을까?


강환국님의 인터뷰한 대상의 조건은 '40세 이하, 순자산 20 억원 또는 연 지출 25배 이상 보유' 이다.


강환국 님을 포함한 인터뷰이 20 명은 정말 다양하게 돈을 벌었다. 가치투자, 퀀텀투자, 부동산, 코인, 암호화폐 심지어는 포커로 돈을 번 사람까지 있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은 정도로 다양하게 돈을 버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아~~~역시 돈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돈공부를하며 실행하여 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 명의 파이어족을 보며 의외로 검소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놀라웠다. 이것도 습관의 힘이리라. 돈을 절약하는 습관이 들어 그렇게 살아버리듯 하니 돈이 있어도 그다지 쓸 데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많아지니 마음의 여유가 생겨 비싼 외제차나 명품 등에도 그렇게 눈이 안간다고 하였다.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기에 그리 마음이 가지 않는 것이다. 명품이나 외제차 등을 가지고 싶은 것은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평범한 일반인은 그걸 가지지 못하였고 가지기 어렵기에 그걸 가진 사람을 동경하고 부러워하고 난 왜 없을까? 하며 기를 쓰고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돈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자로 살려면 부자의 마인드를 장착하라고 이미 난 부자라고 생각하라는 글을 많이 보아 왔지만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부자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독자라면 제일 궁금한 것은 part 3에 있다.

파이어족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였다. 그럼 나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우며 나에게 맞는 돈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부자들의 공통점에서 찾은 파이어의 4단계 법칙은 무엇일까?


step 1. 계획 : 내 상황에 맞는 파이어 시나리오 만들기


구글에서 '낙원 계산기' 라고 검색한 후 내가 생각하는 자산 목표 금액을 알아보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계획을 세워 보자.



step 2. 지출 : 지출을 줄이는 부자들의 특급 노하우


가계부를 작성하고 분석하고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남의 시선을 덜 의식하면 지출이 적어진다고 하였다.

나도 코로나로 거의 집에 있게 되면서 남을 의식할 필요가 없으니 옷도 덜 사게 되고, 미용실도 덜 가게 되었다. 식비 외에는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살아지게 되었다.

남의 시선을 덜 의식한다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



step 3. 수입: 어떻게 그들은 젊은 나이에 많이 벌게 되었을까?


파이어 부자들 중에서는 억대 연봉자들이 많았다. 파이어족들 중 처음부터 전업투자자는 적고 직장생활로 시작하였고, 성장하는 산업에 속한 기업에 입사하였으며, 연봉을 올리기 위해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전문가처럼 일했다고 한다. 그 회사가 꼭 필요한 인재인 스페셜리스트가 된 것이다.

자기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결국 돈도 버는 것이다.



step 4.투자: 부자는 투자로 완성된다


파이어족은 모두 어딘가에 투자를 하였다. 일단 조금씩 실행해보며 여기저기 투자 경험을 쌓아보라고 권한다. 최대한 많은 투자자산에 대해 공부하고 소액을 직접 투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투자를 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투자도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인터뷰이 파이어족들이 가장 많이 강조한 핵심은 무엇일까?


너 자신을 알라


결국 나 자신을 잘 알고 나의 강점, 약점과 성향을 잘 알아야 주변사람들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우선순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나에게 맞는 투자방식도 찾을 수 있으며, 부의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파이어 후 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한다. 복권이 당첨된 후 패가망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왜 그들은 그 많은 돈을 주체하지 못하고 망하게 된 것일까? 내 생각엔 복권 당첨 후의 생활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파이어족도 마찬가지다. 파이어 후 생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저자와 함께 파이어족을 인터뷰할 때 동행했던 어시스턴트의 파이어 인터뷰의 생각의 변화도 괄목할만한 성장이었다.


평범하면서 부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생각이 변화했을까?

이 책을 보면 그 변화를 알 수 있다.


마지막에는 강환국의 유튜브[할수 있다! 알고 투자] QR코드가 나와 있다. 듣고 싶은 주제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들어보니 저자 강환국님이 말씀도 재미있게 잘 하신다. ^^ 유튜브까지 유익했다.

이 책을 읽어보면 평범한 직장인도 나 자신을 알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투자를 하며 나를 개발한다면 언젠가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거라는 희망이 생긴다.

여려 명의 투자를 확인해보고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실행해 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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