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리뷰도 안쓰고 책만 덜렁...^^

이 중에 강추는 ‘후회병동‘,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녹색평론‘, ‘회사가 괞찬으면 누가 퇴사해‘, ‘심장에 수 놓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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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읽은 책들입니다.
몇 권은 곧 독후감을 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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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몇번을 언급했듯이 게으름을 핑계로 1월에는 읽은 책을 한꺼번에 사진으로 옮겼고, 2월은 그나마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친구의 호출로 이제 다시 짧은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체공녀 강주룡'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 길지 않는 글로 박서련은 길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고무공장 여공의 신분으로 남자도 자기주장을 펴기 어렵던 시절 사회주의가 뭔지 모르면서 사회주의 공부를 하고, 노동조합이 뭔지 모르면서 노동조합을 앞장서서 이끌었고, 고공농성의 의미를 모르면서 을밀대 지붕에서 최초의 고공농성자가 된 '강주룡' 결국 젊은 나이에 목숨까지 잃게 되지만 그녀가 했던 모든 행동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본이되는 행동이었다 생각합니다. 무려 백년 가까이된 이야기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은 불이익을 감수하며 일하고 있고,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하여 위험을 감수하고 있으며, 최후의 수단으로 단식,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임계점에 이르면 폭발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임계점이 멀지않은 시기에 올 것이라 믿으며, 정쟁에 온 힘을 다하고, 지금 세상에서도 독실한 친일파로 살아가는 그들앞에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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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여행에대한 단상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십여년전 ‘여행자의 로망백서‘라는 책을 썼던 작가 박사는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곳 저곳을 여행하고 여행기를 씁니다. 여행기가 대부분 그렇듯이 본인의 관점에서 써내려갑니다. 그 중 공감이 되는 것도있고 그렇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여행중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듯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도 인생이라는 여행을 하는 중이고 평생 같이 여행할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을 만나기도 할 테니까요~

더어렸다면 몰랐을 것들을 그때 나는 알게 되었다. 무르익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것들이었다. P11

그러니까, 여행이란 건 일단 떠나고 볼 일이다.
쓸데없는 자존심과 독립심은 차곡차곡 접어서 어딘가에 쑤셔 넣어놓고 일단, 가방부터 싸자. P41

혼자 하는 여행은 또한 이중의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 몸은 낯선 땅을 떠돌고, 우리 정신은 내 깊은 곳의 낯선 나의 속을 떠돈다. P75

떠나야지, 라고 결심했다가 떠나지 못했던 기억들은 마음에 맺힌다. P123

낯선 이의 웃음을 아첨이나 무마로 보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들, 그런 도시들은 기억 속에서 채도가 낮아졌다.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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