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수학 중1-1 - 2014년용 중등 최상위 수학 시리즈 2014년
최문섭 외 지음 / 디딤돌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최상위가 되려면 필수인 교재죠. 어렵지만 상위권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열심히 반복하고 깨치면 고등수학까지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을 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놓쳐서는 안 될 교재죠. 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진리가 수학에서는 절대적이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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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암 환자라서 행복하다
구라모치 츠네오 지음, 안수열 옮김 / 태웅출판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당신은 암환자라서 행복하다] 치료가 점점 가능해지고 있는 암, 그 이유는~~!!!

 

희망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당신이 희망을 버리는 것이다. (책에서)

 

불치의 병이라는 암, 예전에는 시한부 인생으로만 알았던 암이 이젠 치료 가능한 병이 되고 있다니!

그저 다른 질병처럼 여겨도 된다니!

오히려 암환자라서 행복하다니!

과학의 발달, 의학의 발달은 암에 대해서조차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왜 암환자라서 행복할까.

저자는 암으로 인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서 행복하다고 한다.

실제로 갑작스럽게 죽는 사고나 뇌경색, 심장발작의 경우는 자신을 둘러 볼 시간조차 없이 생을 마감하지만 암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에 자신의 인생을 정리해 볼 수 있다는 건 행복일지도 모른다.

 

암 인자와 자가 면역 시스템의 관계는......

우리 몸에서 세포 분열 및 증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DNA가 정상 작동중이라는 뜻이고, 암은 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만드는 이상한 세포이다.

우리 몸의 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오존층의 파괴에 의한 자외선의 노출, 스트레스, 식사 중에 섭취하는 화학물질, 생활습관, 노화 등이 있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세포에 암이 되도록 프로그램 지어진 것이라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

 

건강한 사람도 매일 2000~3000개의 '암 인자'가 생겨나고 있지만 몸에 구축된 자가 면역 시스템이 암 인자를 제거하기에 별 문제 없니 살아갈 수 있다. 때로는 면역시스템을 피해 증식되지 못한 암 세포도 있다. 이러한 양성종양들은 수술 등으로 제거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악성종양인데…….

몸의 기능을 손상시키면서 전이되거나 목숨까지 앗아가는 악성종양은 면역 감시 체계를 벗어나 증식하는 게 문제다.

 

확인된 암을 제거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면…….

15년 전만해도 암은 불치병이었지만 지금은 완치하거나 수명을 연장하거나 할 수 있다고 한다.

3대 표준치료라고 하는 외과요법(수술), 화학요법(항암 치료), 방사선요법의 발전으로 인해 생명연장의 꿈이 실현된 것이다.

그래서 암이 고혈압이나 대사 증후군 같은 생활 습관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암 치료율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암 치료의 길은 멀기만 한데......

 

우리 몸에 있는 면역시스템의 역할은…….

우리 몸은 저절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백신은 면역시스템을 흉내 낸 인공적 감염 예방법이다.

홍역, 수두, 흑사병 등은 한 번 걸리면 두 번 다시 걸리지 않고, 천연두 등은 독성을 없앤 병원균(백신)을 접종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자가 면역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은…….

면역저하는 암의 원인인데…….

저자는 면역 세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하거나 연합해서 팀플레이를 하여 면역시스템을 작동시켜 이물질을 퇴치한다고 한다.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NK세포, 헬퍼-T, 킬러-T세포…….

그래서 N킬러-T세포, K세포, 감마 델타T세포, NKT세포, 수지상세포가 서로 협력하도록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면역 세포를 몸 밖으로 추출하여 활성화 및 증식시켜서 몸 안으로 다시 돌려주는 것이 '면역 세포 요법'이다.

이 치료로 활성화 되고 증식된 면역 세포는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를 없애기도 하는데, 항암제의 부작용은 없다.

저자가 개발한 5종 복합면역요법은 한 종류의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면역요법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현재 치료효율 60%라고 한다.

 

이 책에는 신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 5종복합면역요법, 줄기세포치료, 암 줄기세포 특이항원 DC-AIVac요법 등에 대한 설명을 친절히 달았다.

치료방법, 치료효과, 실제 임상상담부터 치료까지의 과정, 안전과 기술적 조건들에 대한 설명까지 충실히 하고 있다.

 

저자는 면역요법에 대한 관심, 자신이 개발한 면역요법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자 책을 내게 되었고, 실제로 자신이 인두암에 걸렸고, 식도암이 발견되고, 목 부위의 임파선까지 전이된 것을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다, 5종복합면역요법, 新수지상세포획득면역백신요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은 일본 내에서 표준 치료로 인정받지 못해서 보험적용이 안 되기에 치료비가 높고, 클리닉마다 면역요법의 내용이 크게 차이난다고 한다.

치료 기준 제시. 시설과 기술 전파가 과제라고 한다.

 

제4의 치료법인 면역요법, 저자가 개발한 5종복합면역법, 新수지상세표획득면역백신요법을 으로 암 치료의 희망이 생겼다니!

자기 자신의 면역 세포를 배양하여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니!

 

얼마 전 제대혈은행에 대한 과학잡지를 읽은 적이 있다. 자신의 탯줄이나 태반에서 나온 제대혈의 줄기세포에서 면역 세포가 가장 많은 백혈구만 원심분리하여 뽑은 뒤, 냉동보관해서 자신의 암 치료로 쓴다고 했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까.

이러한 의학지식을 공유한다면 좋겠는데......

 

저자는 의학 박사, 세포 면역학 전문의, 현 센신병원장인 구라모치 츠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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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천재적인
베네딕트 웰스 지음, 염정용 옮김 / 단숨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거의 천재적인]베네디트 웰스, 천재정자은행을 통해 만난 아버지이야기

 

 

거의 천재적인.

제목이 절묘하다.

천재가 아닌데 잔머리는 거의 천재수준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슬픈 엔딩을 예감하게 되는데…….

내 예감이 적중할까? 아니면 빗나갈까.

책을 펼치기 전, 한참을 제목만 바라보며 생각하는 시간은 이젠 즐거운 독서습관이 되었고, 예감의 적중률도 상당히 높은데…….

베네딕트 웰스가 독일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라는데, 어느 정도 이기에 이런 찬사를 듣게 되는 걸까.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시기가 인생에서 얼마나 있을까.

어두운 현실이라면 탈피하고 싶은 마음이 절절할 텐데…….

 

17세 소년 프랜시스 딘의 현실은 암담하고 우울하다.

17년간의 루저 생활은 삶의 의욕마저 꺾어 버렸고, 앞으로 남은 삶도 루저의 밑바닥을 도저히 벗어날 것 같지 않은 예감만 드는데…….

 

의붓아버지와 이혼한 엄마는 지금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있고 몇 년 째 빈민촌 같은 트레일러 주택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신경이 예민하고 우울한 엄마는 자살기도를 하게 되고 유서를 남기게 된다.

편지에는 친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데…….

 

넌 시험관 아기였단다, 프랜시스. (책에서)

 

엄마가 남긴 편지에는 정자 기증자가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첼로도 멋지게 연주할 줄 아는 IQ 170의 천재였다는 것이다.

프랜시스는 천재인 친아버지의 존재를 찾아 로스앤젤레스로 떠나게 된다.

친구인 앤메이와 그로브와 함께.

 

앤메이 가드너는 유명 건축가의 딸이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였다.

예전에 살던 동네의 이웃 친구였던 그로브는 집안이 부유하고 똑똑하지만 지나치게 내성적인 친구이다.

 

프랜시스는 친아버지를 찾는 여행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

루저를 벗어날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천재정자은행을 통해 만나 친아버지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천재 유전자를 물려받았기에 너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엄마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은 거짓과 속임수, 사기와 배신이 난무하기만 한데…….

친구들과의 우정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고......

 

충격을 받은 프랜시스는 한 방을 터트릴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현실에서 한 방 터트리기가 가능할까. 터닝 포인트는 필요하겠지만 비정상적인 한방 터트리기는 불행만 몰고 올 뿐인데…….

 

천재정자은행 프로젝트이야기가 충격적이다.

좋은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좋은 환경은 더 중요한 법인데…….

 

가정의 의미, 부모의 역할,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

어른들의 무책임함, 올바르지 않은 사고는 자식들에게도 피해를 줌을 생각한다.

자신의 존재는 결국 스스로 만들어 감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반전이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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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이야기
유영선 지음, 이영미.정인석 그림, 김재성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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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더불어 사는 세상, 이웃과 함께, 자연과 함께~^^

 

 

착한 기술, 적정기술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적정이란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 꼭 맞는다는 뜻이다. 그러니 적정기술이 사용되는 사회의 문화와 사용자의 지적, 경제적 수준 등도 고려한다는 것이다.

 

적정기술이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거나 형편에 맞는 기술을 제공하거나 해서 이들이 좀 더 편안한 삶을 살도록 돕는 정말 아름다운 기술이다.

이웃을 돕는 기술, 자연을 생각하는 기술, 편리하고 행복하게 조금씩 바꾸는 기술이다.

선한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술이라고 할까.

 

기술 발달로 자동화가 되면서 인간이 설 자리에 로봇이 고용된 상황이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에게 일자리도 찾아주고 생활도 편리하게 하는 기술이라면 착한 기술인데…….

생태계를 파괴하는 기술, 소비 지향적인 기술에 맞선 친환경적이고 자원절약형의 적정기술은 그래서 반가운 기술이다.

 

항아리 두 개로 만드는 항아리 냉장고.

나이지리아의 열대성 기후는 채소를 빨리 썩게 하고 음료를 빨리 상하게 한다. 그렇다고 냉장고를 살 형편은 안 되고…….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곳에서 음식물을 저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모하메드 바 아바의 항아리 냉장고는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열대지역의 생존기술이다.

밑구멍이 있은 큰 항아리에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사이에 모래를 채운 뒤 물을 부으면 끝나는 기술이다. 물의 증발의 원리를 생활 속에 적용한 예다.

이 항아리에 과일이나 채소를 넣으면 보름 동안은 신선하다고 한다.

 

항아리 냉장고를 만든 모하메드 바 아바는 어떤 사람일까.

모하메드 바 아바는 나이지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척박한 환경에서 힘들게 수확한 과일이나 채소들이 썩는 것을 보며 가난의 대물림을 보며 자랐다. 대학에서 냉장고 원리를 공부하면서 항아리 냉장고를 만들게 되었고 그렇게 만든 항아리 냉장고 5000개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된다. 그 공로로 2000년에 인류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롤렉스 상을 받았고 다시 그 상금으로 항아리 냉장고를 만들어 보급했다고 한다.

 

55와트의 빛을 내는 페트병 전구.

백열전구가 50와트라는데 페트병 전구는 55와트라니 무척 신기하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필리핀 오지마을에는 전기가 없다.

대신 페트병 전구를 이용한다는데…….

 

투명한 페트병에 표백제 서너 숟갈과 물을 섞은 다음, 천장을 뚫어 페트병의 반은 햇빛을 보게 하고 반은 방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리고 비가 새지 않도록 주변을 잘 막아둔다.

 

페트병 전구는 현대판 에디슨이라고 불리는 브라질의 알프레드 모세르가 2002년에 발명한 것이다.

전기가 자주 끊기는 상황에서 만들게 되었다는데 공장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필리핀 구호 기구의 이안 디아스는 모세르의 아이디어에 반해 2011년 '1리터의 빛'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페트병 전구를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페트병 전구는 페트병에 물을 채워 흔들면 빛이 더 멀리까지 번쩍거린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빛의 산란을 생활에 이용한 기술이다.

특히 표백제는 빛의 산란작용을 더 잘 일어나도록 돕는다.

 

적정기술은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고안된 기술로,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첨단기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90%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소외된 90%와 함께하는 기술'이라고도 한다.

 

첨단과학기술만이 전부가 아님을 생각한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모두가 행복한 기술, 베풀고 나누는 기술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작은 규모의 적정기술은 실질적이고 행복한 기술이다. 바람직하고 따뜻한 기술이다.

가난한 이들을 돕는 저렴하고 쉬운 자립을 돕는 기술이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태양열 조리기, 태양열 오븐, 정수기 빨대, 햇빛 온풍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열저장 장치인 세이버, 사탕수수 숯, 구르는 물통 등이 동화로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초등교과 와 연계된 책이다.

2013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기획안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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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영어사전
이주혜 옮김 / 베이직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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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 영어사전]그림으로 이해하고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첫 어휘사전, 쉽죠, 잉~~

 

 

처음 시작하는 영어사전으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스럽죠.

일단 쉽고 재미있는 구성이 되어야 될 텐데…….

친근한 그림들이 있어서 자꾸자꾸 손이 가야 될 텐데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는 책이 된다면 성공일 텐데…….

 

예전에는 영어로 말하기와 듣기가 약했다면 요즘 아이들은 말하기와 듣기는 많이 향상된 반면에 문법, 작문이 약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영어교육 현실을 생각하니 재미있는 사전을 그림책처럼 가지고 놀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베이지북스에서 나온 그림영어사전을 만났어요.^^

 

교육부지정 초등학교용 영어단어 800개가 수록된 책!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초등영어 교과서 길라잡이!^^

 

언어의 4가지 기능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을 조화롭게 습득하려면…….

영어의 기초를 튼실히 하려면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어도 언어이므로 단어와 개념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우선일 겁니다.

수백 개의 단어, 수천 개의 단어를 알고 그 쓰임을 익힌다면 아무래도 영어의 출발은 쉬워지는 법인데요.

 

이 책은 영어적인 사고력에 중점을 둔 교재예요.~^^

기본 목표단어 800개에다 표제어와 활용형까지 포함하면 1800어휘를 그림으로 이해하고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재군요.

표제어와 표제어의 활용형들, 그림과 영어회화용 구어 표현들, 관련 예문까지 알차게 담은 것 같네요.

 

영어사전이기에 알파벳순으로 배열되어 있기에 찾기도 쉽답니다.

활용과 쓰임새에도 신경을 쓴 그림영어사전.......

정말 알찬 영어사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인드맵 원리를 적용한 일러스트 이미지들이 영단어의 뜻과 의미를 이미지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군요. 기억이나 암기에는 이미지로 외우는 게 확실히 쉬운 법인데…….

친근한 동물이나 사물을 캐릭터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센스 있는 그림사전이네요.

역시 동물의 의인화 과정은 흥미를 주고 생동감을 주는 것, 맞네요.ㅎㅎ

 

참고로 베이지북스에서 mp3파일도 제공하고 있네요.

www.basicbooks.co.kr

베이지북스에서 제공하는 mp3파일은 청각적 이미지를 제공하여 영단어 암기의 완성을 돕는 답니다.

 

이 책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학습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혼자서도 볼 수 있는 책이죠.

 

그림 찾기 게임, 단어 찾기 게임, 캐릭터 따라 그려보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도 있겠네요.

부록으로 주제별 단어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동물, 옷, 운동, 곤충, 신체명칭, 수, 교통수단, 인사 등 주제별로 정리된 단어들까지 있는 친절하고 쉬운 영어그림사전, 추천하고 싶네요.

 

조카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괴로운 영어가 아니라 즐기는 영어가 되려면…….

지금의 영어교육에서 균형적인 영어실력을 갖추려면 부족한 단어공부가 필수일 텐데요.

모든 언어의 출발점은 단어에서부터, 모든 공부의 출발점은 매일하는 꾸준함에서 시작함을 생각합니다.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력을 쌓으려면…….

첫 출발은 분명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교재의 선택이 필수겠지요.

기초에 충실하고 재미도 주고 이해력도 키우고 싶은 마음들을 담았네요.

 

영어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림영어 사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첫 그림영어사전, 정말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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