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을 알고 나니 사회생활이 술술 풀렸습니다
함정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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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자마자 공감을 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맞춤법 하나에 울고, 웃고, 칭찬과 조롱이 섞이는 현실인것 같다.

그놈의 맞춤법이 뭐기에 라는 생각이나 말을 내뱉으면서도 우리는 모두안다.

사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된다라는걸 말이다.

그래서 글을 쓸때, 말을 할때 맞춤법 하나에 신경을 바짝 세우고 쓰고 말하게 된다.

모국어인 한국어지만 정말 맞춤법을 공부하고, 파고 또 파도 끝이 없는것 같다.

인터넷상에서도 주고받은 톡에 맞춤법 잘못 쓰거나, 틀리면 그게 짤로 돌아다니는걸 볼 수가 있다.

그정도로 다들 맞춤법에 민감해져있고, 반응이 크다는걸 알 수가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맞춤법들은 정말 다들 살면서 헷갈려하거나, 고민하고, 모르는것들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나오는 맞춤법들은 하나같이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 연인사이

모두에게 해당하며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도 읽으면서 내가 무심코 썼던 맞춤법들이 잘못 써왔다라는걸 알게 되었고,

그 충격은 좀 크게 다가왔으며, 이렇게 또 하나 제대로 배우고, 공부하게 되서 좋았다.

책에서는 맞춤법들을 하나의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처음에 다루는 맞춤법들과 함께 퀴즈가 나온다.

내가 제대로 사용하는지, 제대로 알고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답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문자 대화체 상황들이 나오기도하고, 다양한 상황들과 대화들이 나오면서

내가 현재 읽을, 배울 맞춤법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이면서 친근하게 접근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자세하면서 꼼꼼한 설명도 같이 해준다.

설명이 생각외로 길지 않아서 좋고, 비교하는 맞춤법들이 무엇이 다른지, 왜 다른지도 알게 된다.

사전이나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본다고해도 딱딱한 설명으로 되어있기에

이해하기 쉽지않고, 오히려 더 복잡하게 느끼고, 짜증이 날 수도 있는데

책에서는 자세하면서 읽으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가지고 알려주니

오히려 받아들이고, 머릿속에 기억이 잘 남도록 도와준다.

예를들면 잠그다/잠구다, 로서/로써, 오랫만/오랜만/오랫동안 등등.

이 중에서 하나를 뽑아 말하자면, 우리가 친구사이나 전 직장동료를 만났는데

오랜만에 만났다면 우리가 흔히 헷갈리며, 비슷하다고 느끼는 오랫만/오랜만이 나온다.

이걸보면서 나는 느낌가는대로 둘 중에 아무거나 사용을 해왔었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이며, 오랜만과 오랫동안은 서로 다른 말이라는걸 배우고, 처음 알게 되었다.

이제 말을 할때나, 문자나, 보고서 작성, 글을 쓸 등.

더이상 몰라서, 헷갈려서 맞춤법을 틀리는 일은 줄어들것같다.

비슷해보여도 틀린 말도 있고,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도 있다라는걸 배우게 되었고,

꾸준히 이 책을 보면서 고쳐나가야겠다라는 다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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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新 HSK 4급
최은정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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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자격증에 눈과 마음이 가게 된다.

HSK는 중국어 자격증이자, 중국어 자격증 시험이다.

기본이자, 기초이고 대부분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4급을 먼저 따고, 공부할려고 한다.

나도 그 중에 하나이다. 4급은 너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할정도로 너무 어렵지도 않은 단계이다.

중국어 공부와 중국어 자격증의 발판이자, 시작을 알리는 급수라고 할 수 있다.

新HSK 는 급수가 정해져있다. 제일 높은 급수는 6급. 제일 낮은 급수는 1급이다.

각 급수에 해당하는 어휘량은 책에서 간략하게 알려준다.

표지에서도 적혀져있듯이 이 책은 4급용이다.

기본서와 실전모의고사가 합쳐져있어서 꽤 두껍다.

하지만 실제로 펼쳐서보면 너무 많은 양을 담고 있다기보다는 딱 4급 시험에 해당하는 주제와 내용만 알차게 담겨져있다.

한 권의 책에서 얻게 되는 이득이 너무도 많다.

표지에서 알려주듯이 CD부터 단어장,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답안지까지.

듣기, 독해, 작문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하나의 큰 틀이자, 주제이지만 1부분, 2부분, 3부분 이렇게 시험은 되어있다.

각각의 듣기, 독해 주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출제경향과 시험에서 어떻게 문제가 나오는지도 미리 알려주고 보여준다.

먼저 문제유형과 풀이 전략을 미리 알려주고, 설명해주니 스스로 생각하고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확실히 내가 개념이나 기본이 안 잡혀있는데 시험이 코앞이거나, 자격증을 빨리 따야한다면

이 책이 좋은게 기본서에 충실하게 되어있다.

예를 들면, 독해부분에서 3부분이라면 독해 3부분에 나오는, 나올법한 주제들로 나누어져 구성되어있다.

동일한 표현 찾기, 유사한 표현 찾기 등등.

다루고 알려주는 내용의 실전문제들을 몇개 나와서 스스로 풀어보게 만든다.

혼자, 스스로 풀어보면서 내가 제대로 알고있는지, 풀고있는지, 맞는지 틀린지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도움이 된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시험에 나오는 출제 방식과 해설, 해석, 단어들도 같이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저자가 알려주는 풀이법이나, 노하우등도 같이 배우고, 익히게 되니 시간절약은 기본이고, 어떻게 문제를 접근하고

확인하고 풀어야하는지도 배울 수 있으며, 특히, 실전 테스트가 따로 있는데 이걸 통해 앞서 배운걸 써먹을 수 있고,

긴장하지 않도록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공략법과 자주 시험에 나오는 품사들도 따로 정리해서 책에 담아놓아서

내가 필요하면 잘라서 혹은 직접 손으로 써가며 따로 정리해서 수시로 볼 수 있을꺼 같다.

문법도 나와서 알려주고, 공부하게 되니 문법도 다시 한 번 정리와 개념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어서 유용하며 도움이 된다.

설명은 꼼꼼하게 해주면서 너무 길지 않고, 질서가 없지 않고 딱 정리와 요약이 잘 되어있어서

이 한권으로 충분히 4급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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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C 2019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윤이사라.김신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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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은 내 인생에서 사용할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저 디자인이나 디자인쪽 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용 프로그램인줄 알았기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듯이, 세상은 정말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듯이,

처음에 가지고 있던 내 생각과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으며, 달라졌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서 포토샵은 절대적이며,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누구나 도전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 포토샵을 공부하고, 다룰줄 알며, 독학을 하고, 학원을 다닌다.

나도 포토샵을 공부하고,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될 줄은 몰랐다.

포토샵을 너무 하고싶고, 해보고싶어서 아무것도 없이 해본적이 있다.

결과는 말하지 않겠다. 다만 맨땅에 헤딩하듯이 힘들었고, 쉽지 않았으며, 정말 책의 도움이 필요했다.

학원을 다닐 시간, 돈, 여건이 안 된다면 책으로 해보는것도 좋고, 나쁘지 않다.

이 책은 오랜시간동안 매해마다 새롭게 출간되어 나왔으며, 점점 포토샵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것처럼

이 책도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어가면서 돌아오곤한다.

처음에는 두껍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웬걸 별로 두껍지도 않았고, 그냥 일반적인 두께이다.

그래서 부담감이 오거나, 무게감이 별로 들지 않아서 좋았다.

포토샵이라는것에 대해 제대로는 아니어도 조금 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조금 아는게 아니었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처음에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이건 색달랐으며,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단순히 설명으로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포토샵을 가지고 할용할 수 있는 것들을

맛보기형식으로 사진으로 완성품으로 보여주는데 한 방에 이해가 되면서

정말 포토샵을 가지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고, 할 줄 아는게 많아지는구나를 알 수 있었다.

카테고리는 크게 기본편과 활용편 두가지로 되어있다.

기본편에서는 말 그대로 기초적이면서, 기본적인것들을 다루고,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포토샵을 한 번쯤 혼자서 해봤거나, 프로그램을 켜서 봤다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수많은 도구들이 등장을 한다.

그 도구들 하나씩 하다보면 날샌다. 도구들 중에 한 번에 이해되고, 쉬운것도 있지만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있다.

기본편에서는 각각의 도구들을 하나씩 빠르고, 쉽고, 이해가 잘 되게 요약식으로 알려주고, 설명해놓았다.

그 덕분에 도구들을 보면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같이 알 수있고, 기억할 수 있어서

시간절약도 되고, 버벅대거나,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왜 인기있고, 매해마다 나왔는지를 이해하고 알 수 있었다.

수록된 내용들이 꼭 알아둬야하면서, 기본적인것들.

그리고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놓았다. 설명은 핵심만 제대로 알려주고,

포토샵은 디자인이기에 중요한것은 반복과 연습과 실력이다.

그래서 실습이 정말 많다. 설명은 2라면, 실습은 8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직접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해보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나도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연습할 수 있어서 재미가 있고, 오기와 포기를 하지 않게 만든다.

실습은 어렵지 않고 도전할 수 있고, 해낼 수 있게 되어있다.

하나의 작품이나, 무언가를 만들어낼때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린다.

그렇기에 하나씩 마우스로 클릭하는건 버겁고, 안 좋다.

단축키도 정리해서 같이 알려준다.

보면 머리가 아파오는 모드들이 많다.

뜻과 설명을 봐도 이해가 갈듯, 말듯, 하기 싫어질 수가 있는데

센스있고, 너무 좋게도 각각의 꼭 알아둬야 할 모드들을 적용했을때 사진에서 어떠한 효과나 변화가 있는지

같이 보여주는데 글이 아니라 사진을 가지고 보여주니 바로 자극이 되서 잊지 않게 만들어준다.

활용편에서는 실전, 실무 예제들을 담아놓은 파트이다.

기본편에서 기초를 갈고 닦았다면 이제 제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파트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난이도가 올라가고, 전문가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예제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리고 내가 포토샵을 가지고 하고 싶고, 할 수있는게 많아진다.

포토샵을 파헤치고, 다루고, 그저 막연하게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엇을 할 수 있고, 왜 나도 그렇고 사람들이 포토샵에 목을 메고, 열광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책에서는 꼭 암기해야하고, 기억해야할것들도 담아놓았고, 실습과 예제들이 많아서 억지로 외우는게 아니라

연습과 반복을 하게 만들어서 손과 뇌가 기억하도록 도와주고, 만들어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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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그림사전 - 생활 속 사물들의 영어 이름 총정리
케빈 강 지음 / 사람in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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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제일 기본이자, 기초인 단어를 빼놓고 말을 할 수가 없죠.

영어 공부를 시작할때 제일 처음 하는게 단어장을 고르는게 아닐까 싶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검색을 해보면 시중에 출간된 영어 단어책만 봐도 후덜덜할정도로 권수가 너무 많고,

달라보이지만 비슷한 단어책들이 수두룩하다보니 도대체 어떤걸 골라야 정말 잘 골랐고,

내가 지금부터 앞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며, 많이 머릿속에 남길지를 생각하고, 고민하다보니

사전이 떠오르더라구요. 하지만 사전만 봐도 알잖아요.

꽉꽉 종이를 채운 단어들을 보면 두통과 함께 없던 멀미가 마구 찾아오잖아요.

바라고, 원하고, 찾고,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발견하고 나왔네요.

이 책은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어른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를 해야하고, 시키고싶은 엄마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영어 처음 배우거나,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정말 좋아할꺼라 생각해요.

어른인 저도 보면서 놀라움과 감탄, 정말 좋아서 어쩔 줄 몰랐거든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전같으면서, 사전같지 않은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한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요.

재미있으면서, 흥미유발, 감탄연발, 그동안 영어 단어에 가지고 있던

안 좋았던 기억이나 생각들을 날려줄 책이라고 생각해요.

영구소장용이라고 볼 수 있죠. 전 영구소장할꺼에요

 

 

목차들이에요. 참고로 책이 흑백이 아니라, 컬러풀해요.

무지개색들이 다 들어가있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여러 다채로운 색깔이 들어가있다보니

좀 더 현실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색깔때문에 눈이 즐거워요.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살아가면서

없어서든 안되는, 우리가 모두 알고있어야하며, 알아두는게 좋은 사물들로 이루어져있어요.

큰 주제이자 카테고리별로 나누어져있고, 그 안에 세부적으로 연관된 주제들이 담겨져있어요.

예를 들면,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하면 잘 생각은 안나지만 파고들면 가지를 뻗듯이 쏟아져나오잖아요.

나이부터 시작해서 신체부위, 가족들 명칭,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인대, 근육, 등등.

 

 

 

쨘, 이렇게 구성되어있답니다.

페이지들을 꽉 채운 그림과 그 안에 적힌 영어 단어들.

솔직히 이 책이 너무 좋았던 이유는 많지만 그 중에서 꼽자면 컬러풀한 색감에

그림이 더해졌다는 점이에요. 그냥 백날 단어만 외우면 그게 머릿속에 들어오는데도 한계가 있고,

난 분명 100개를 외웠는데 기억나는건 몇 십개밖에 안나고 속터지고, 분하고, 짜증이 나잖아요.

그런데 그림과 함께 같이 영어 단어 이름들을 외우니까 이미지가 머릿속에 콕하고 박히고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니 지루할 틈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큰 주제별 그 안의 관련된 소주제들을 하나씩 분류해서 알려주고, 수록되어있다보니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볼 수가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살면서 영어 사물 이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 나라에 살지 않고서는 다들 모르죠.

블랜더도 그냥 이름이거나, 브랜드인줄 아시는 분들도 있을정도로 블랜더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며,

내가 잘 못 알고있던 사물들의 영어 명칭도 고치고, 다시 새롭게 정비할 수가 있어서 최고에요.

 

표지판까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사실 목차들을 보면 이런것도 다뤄?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위에 사물들이

여러가지이며, 셀 수 없을정도로 많다라는걸 다시 한 번 배우고, 깨닫게 되요.

미국에 가면 표지판을 보면서 큰일이잖아요.

운전뿐만 아니라, 길을 걸을때도 표지판을 봐야 안전한지, 공사중인지,

건너도 되는지 등을 알 수가 있고, 또 길을 물을때도 참 유용한것 같애요.

표지판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뜻이 어떻게 되는지도

같이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시각으로 어휘력을 향상시킨다면 이번에는 듣기를 빼놓을 수 없죠.

큐알코드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수시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알고싶고, 공부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도 큐알코드에 작게 숫자로 적혀져있어서

그걸보고 누르면 되서 편해요.

 

영어도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가 있다고 하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같은 사물을 두고도 미국식과 영국식 영어는 다르게 발음하거나

다른것을 나타내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센스있게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를 담아놓았어요.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지가 미국식과 영국식에서는 아예 발음부터 알파벳이 전혀 달라요.

직접 스스로 검색하고 찾지 않으면 절대 몰랐을꺼에요.

각 단어마다 발음기호들이 다 적혀져있으며, 발음 기호 읽는 법도 저자가 알려주고, 책에 수록되어있어요.

마음이 든든하게 만드는 정말 진정한 영어 단어 사전책이 아닌가 싶어요.

단어를 몰라서 쩔쩔매거나, 항상 궁금했던 점인 참께, 밴드, 장어 등. 이런것들을 긁어줘서 지금도 보면서 그림과 함께 외우고,

보다보니 아무래도 주위에 존재하는 사물들이라서 기억이 잘 나게 도와주고,

듣기까지 같이 들을 수 있어서 발음이나 좀 더 입 밖으로 편하게 내뱉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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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는 법 - 김도사와 마케팅 여왕이 알려 주는 유튜브의 모든 것
김태광(김도사).신상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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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현대의 오늘은 영상의 힘이 갈수록 세지고 있는것 같다.

특히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나 꿈을 물어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말할 정도로

유튜브의 힘과 영향력은 상상외로 크다고 생각된다.

지하철을 타보면 사람들의 손에는 다들 스마트폰이 쥐고있는데,

역을 확인하다가, 혹은 무심코 고개를 젓다가 보게되면 다들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는걸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가 있다.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심하든, 영상이 보고플때면 모르게 습관처럼 유튜브를 키고, 보는것 같다.

그만큼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유튜브는 이제 일상생활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는걸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유튜브의 영상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점차 일반인들, 직장인들 하물며 어린아이들까지도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해서

유명하든, 유명하지않든 크리에이터가 되고, 유튜브 속 일상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보면서

'나도 하고싶다'. 라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어디서부터 만지고, 다듬고를 해야하는지도 전혀 모르겠고,

특히 주저하고, 망설이게 만든것은 내가 평범하고, 별로 내세울만한 게 없다는 점이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뭔가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기에 유명해지거나,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며 올린다고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내가 전혀 몰랐던 유튜브가 무엇인지, 유튜브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유튜브에 대해 좀 더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조건이 존재하는것도 아니고, 평범할수록 하면 좋고, 평범해도 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용기를 얻게 되었다.

진짜 부모님 세대가 아니고서야, 영원한 직장과 일은 없다.

하지만 유튜브는 다르기에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편견과 틀에 사로잡혀 생각하고 망설였다라는걸 알 수 있었다.

책에서는 왜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해야하는지,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

왜 유튜브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이 부분을 보면 현실자각이 되면서 좀 더 유튜브를 꼼꼼하게 비교하고, 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인 마케팅 여왕과 김도사의 자신들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 생각등을

담아놓았으며, 알려주는데 읽으면서 배우는것도 많았고, 공감도 많이 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취미나

아니면 가지고 싶었던 취미를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취미를 그냥 취미로 두기보다는 그걸 활용해서 콘텐츠로 만드는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하나의 챕터에서 다루는데 이 챕터를 보면서 왜 그동안 취미는 혼자서만 즐기고,

혼자서만 하는걸로 생각해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중요하고, 핵심인 촬영부터 편집, 제작등을 다루고, 알려준다.

다른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비싸거나, 고급진 카메라를 쓰는걸 보거나, 발견할 수가 있다.

그게 처음에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가격이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카메라가 있다면 카메라로 촬영하는것도 좋지만, 요즘 핸드폰의 카메라 화질도 장난 아니지 않은가.

폰으로 촬영해도 좋다. 시작인데, 처음부터 너무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다.

촬영기술이나, 노하우, 그리고 촬영에서 끝나고 바로 띡하고 올리는게 아니다.

편집과 이미지를 만들고, 여러가지 손이 많이 간다.

편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미지와 폰트는 무엇을 사용하고 어떻게 만드는지 등

자세하게 알려주고, 설명해주는데 사진도 같이 보여줘서 이해를 도와준다.

제일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편집과 제작, 콘텐츠 만드는법까지 배우고,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할꺼라면 너무 짧게 몇달하고 마는게 아니라 적어도 1년이상은 할 각오로 해야하며,

1년이상 하는게 좋고, 그정도의 시간을 생각하고 제작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유튜브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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