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치사 2 3 4 5번의 뜻도 힘써 알자
이충훈 지음 / 사람in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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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외국어이고, 한국어와 어순부터 문법까지 다르다보니 공부하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전치사는 정말 난감하고 나에게는 복잡하며 어렵기 그지없었다.

전치사만 따로 다루거나, 전치사에 대해 정확하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공부할 수 있는 책을 기달렸고, 바래왔었다.

전치사는 낯설며, 익숙하지 않은것이기에 그리고 전치사가 무엇인지, 전치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넣어야하는지

솔직히 잘 몰랐었다. 그런데 영어를 배울수록, 공부할수록 전치사의 힘과 전치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었다.

내 마음과 생각이 하늘에 닿았는지 인터넷을 보다가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이 들었던 위의 사진속 책이

드디어 올해에 따끈한 신간으로 만나게 되었다.

표지에서도 적혀져있듯이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사전 속 혹은 단어장 속 첫번째 뜻만 알고있었기에

전치사를 어디에 넣어야할지, 어느곳에 사용해야할지 몰라서 안 쓰거나, 한국식 번역으로 영어문장을 만들때 오남용을 해왔었다.

이 책을 통해 한 가지 뜻만 알아서는 안되는구나를 배우게 되었고, 전치사뿐만 아니라, 영단어도 어떻게 공부하고,

외워야하는지도 같이 배울 수 있었으며, 전치사의 엄청나게 많은 뜻과 활용도 같이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전치사가 이렇게나 사용범위가 넓다라는것과 다양한 활용과 뜻을 가지고 있다라는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의 내용들이 하나같이 동일하게 구성되어져있는데 마음에 든다.

전치사에 대해 나처럼 왕초보이거나, 정리가 필요하거나, 아예 모르시는 분들 등등.

누구에게나 전치사를 공부하고, 정복하기에 좋은 책이다.

구성들이 깔끔하면서, 설명은 자세하고, 정리가 잘 되어져있으며, 예문들이 많고, 흥미와 재미도 같이 주며,

예문들의 문장들을 외워서 회화용으로 사용하기에 좋게되어있다.

또한, 전치사의 다양한 사용과 뜻도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알려주고, 이해가 잘되서 힘들다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게 해준다.

여러번 이 책을 반복해서 보면 더이상 전치사에 대해 어려워하거나힘들어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전치사는 with, by, in, on ,,,,등등.

다양한 전치사들을 한꺼번에 알려주기보다는 각각의 주제로, 하나의 챕터로 구성해서 가르쳐준다.

예를 들면 by를 들어보겠다.

들어가기에 앞서 by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뜻과 확장된 뜻까지 포함해서 알려준다.

사실 by하면 정말 1번의 뜻처럼 가장 많이들 알고있는 ~옆에, ~곁에 등의 뜻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이것말고도 무려 3가지가 더 있다.

그리고 바로 옆페이지에는 by를 한국어 설명으로 깔끔하면서 세세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부분이다.

by를 사용한 영어문장과 그 문장에서 쓰인 뜻과 확장된 뜻과 사용범위까지 가르쳐주는데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워밍업하는 단계라고 보면 되고, 이 부분만 봐도 얼추 윤곽이 잡히게 해준다.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처음 by 에서 뻗어나온 각각의 여러 뜻을 가지고 하나씩 짚어서 다루고, 알려준다.

기본적이면서 많이들 아시는 ~옆에, ~곁에 등.

by가 들어간, 사용한 영어문장과 한국어 뜻이 주제처럼 등장을 하며,

그 밑에는 뜻과 왜 사용하는지 이유와 예시까지 들어가면서 꼼꼼하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그리고 각각의 페이지마다 큐알코드가 있는데 정말 도움되고 좋은 저자의 동영상 강의부터, mp3 음성까지 들을 수 있게 해놓았다.

듣기와 읽기, 발음에 도움이 많이 되며 좋다.

다양한 예문들을 알려주고, 보여주는데 그 예문들이 하나같이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사용하고 쓰이는 문장들을 가져다가

알려준다는점이다. 예를들면, 와서 내 옆에 앉아요, 전화기 곁에 있어 등등.

한국어 뜻과 옆에는 영어문장 그리고 어순까지도 같이 적혀져있어서 전치사를 배우면서 회화와 듣기, 독해까지

여러가지를 건질 수 있으며,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유용하며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대화문도 등장을 한다.

영어대화문이 나오는데 by의 여러 다양한 예문 중의 주제에 해당하는 하나를 뽑아서

그것이 들어갈 수 있는 대화형식으로 보여주니 좀 더 상황이 이해가 잘 되고, 받아들이는게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좀 색다르게 접근하고 알려주는게 나오는데,

예를 들면 가서 난로 옆에 앉자. 라는 한국어 문장이 적혀져있고, 옆에는 한국어 문장 속 들어가는 영어가 적혀져있다.

한국어 문장은 내가 배우고, 이해한 전치사들을 넣어서 영어문장으로 바꾸는것이다.

뒷장에는 한마디씩 주고받을 수 있는 아주 짧고, 간략한 대화가 나오는데

앞서 해보고, 배운 한국어 문장을 배운 전치사를 넣어 만든 영어문장으로 바꾼걸 넣어가지고 만들어진 대화문이다.

밑에는 대화상의 문법도 알려주고,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이 덧붙여져 보충설명을 해놓았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전치사에 대해 너무 무지했고, 안일하게 생각했구나하는 생각과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하나의 전치사에 by처럼 4개에서 어느 전치사는 많게는 5~6개까지 다양한 뜻과 확장된 뜻, 사용범위들이 존재한다.

모르면 해석도 듣기도 작문도, 회화도 그 어느것도 할 수 없겠구나를 알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다.

예문들이 회화에서 사용해도 좋을, 써먹고 싶은 생활속 문장들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어렵거나, 낯설지 않게 느껴져있으며,

다양한 예문들을 사용해서 알려주니 전치사의 많은 뜻도 이해가 너무도 잘되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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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2 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2
Daniel Lee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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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었고, 현재 새해목표 중에 영어공부는 빠지지 않고 있을것이다.

영어공부는 아무래도 외국어이고, 언어이다보니 공부에는 끝이 없는것 같다.

영어공부를 꾸준히, 오랜시간동안 제대로 해온 분들이라면, 왕초보를 좀 벗어난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은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솔직하게 써놨다.

왕초보들은 머리가 아플 수 있으며, 벗어난 분들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말이다.

맞는말이다. 이 책을 펼쳐서 몇장 넘겼을때 아, 난이도가 있구나, 영어 실력을 판단할 수있는 기회이자,

척도가 되겠구나를 알 수 있었으며, 내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다.

총 2개의 큰 주제의 파트로 나누어져 구성되어있다.

첫번째파트는 DET 말 바꾸기 훈련이고, 두번째 파트는 단어 선택 파트이다.

이 책은 기존의 책하고는 차별점이 확실하게 두드러지게 보이며, 꼼꼼하게 봐야한다.

그리고 가나다라 순으로 진행된다.

보면서 처음에는 낯설어서 당황했고, 어렵다라고 느껴졌지만 계속 보고, 읽고, 공부하다보니

또 그렇지도 않게 느껴졌으며,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많이 주며, 하다보면 영어공부는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이렇게 하는구나를 배우게 된다.

우리는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이자, 오류는 영어를 한국어로 바꿀려고 한다는것이다.

그러다보니 영어로 말을 하고싶어도 자꾸 버퍼링이 걸리게 되며, 입안에서 맴돌거나, 머릿속에만 떠돌지

사실 입밖으로는 잘 내뱉는게 힘들며, 쉽지가 않다.

그래서 스스로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게되고,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의 구성이나 저자는 영어를 한국어로가 아니라,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서 말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도와주고, 그렇게 구성해놓았다.

모국어를 가지고 영어로 바꾸는게 맞는것이며, 훨씬 효율적이고, 시간절약이 되며 빠른 시간안에 영어실력을 쌓게 해준다.

이 책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느끼고, 배운게 있다면, 영어는 한국어와 모순도 문법도 다르며, 문화도 다르다.

그런데 무작정 영어를 한국어로 바꿀려고하면 오류가나고, 회화를할때도 우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모국어다.

모국어를 가지고 영어를 바꾸는 노력과 훈련을 해야지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내뱉게 되는것이다.

첫번째파트에는 가나다순에 맞게 다양한 한국어로 적힌 상황, 대화, 표현들이 나온다.

예를 들면, ㄴ중에서 '너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믿어?' 라는 한국어 문장이 있다.

사실 좀 더 길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글쎄~~ 등등. 길지만 예시를 들자면 짧게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러한 한국어 문장들 중에서 하나의 포인트를 뽑아서 알려준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란 표현을 뽑아서 영어일때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한국인이 해본, 스스로 해봤다고 했을때 앞서 나온 한국어문장들을 영어로 바꿔서 표현한걸 보여준다.

바로 그 밑에는 네이티브들이 실제 하는 영어 문장을 알려준다.

이처럼 스스로 작문이나 생각을 해볼 시간과 기회를 주고, 실제 원어민들은 어떻게 표현하고 말하는지도

같이 배우고, 알 수 있어서 무엇이 다른지, 어떻게 표현하는지, 내가 쓴것과 생각한것과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 등등.

자세하면서, 꼼꼼하고 제대로 영어를 배우고,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끝이아니라, 알려준 포인트와 연관된 다양한 표현들도 같이 알려주기도하며,

부사표현들, 알아야할 증상들 등등. 다양하게 알려주고, 가르쳐준다.

예를 들면, 무대공포증, 눈을 내리깔다, 격주로 등.

영어와 한국어 뜻을 알려주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예시로 한국어 문장에 넣어 보여주고,

밑에는 영어로 다시 바꿔서 알려준다. 그냥 단순히 단어암기를 하는것이 아니라서 부담감이나 답답함 없이

느껴져서 좋았으며, 한국어로 먼저 이러한 대화속에서, 상황속에서 사용하는구나를 알게 해주니,

영어로 바꿔도 바로 이해가 되고, 습득이 좀 빨라지게 도와준다.

어디서도 보기힘든, 만나기 힘든 표현들과 문장과 세련된 구성들이 영어를 지치지 않고,

계속 하게 만들어주며, 무엇보다 재미와 흥미를 불러와서 도중에 포기를 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두번째 파트는 단어 선택 파트인데 색다르고, 앞서 나온 첫번째파트와 비슷한듯 다르게 구성해놓았다.

같은점은 ㄱㄴㄷ 순으로 진행된다는 점과 역시 한국어문장과 영어문장이 나온다는것.

연락하다 단어 선택, 생각이 짧았어 단어 선택 등등.

이렇게 주제를 먼저 보여주고, 한 페이지를 넘도록 되어있지 않다.

연락하다, 생각이 짧았어에 해당하는 단어나 영어문장을 보여주고, 알려준다.

그리고 틀린문장을 제일 먼저 알려준다.

한국어문장이 쓰여져있고, 그 아래에 영어로 바꾼 문장들이 적혀져있다.

그 틀린 영어문장들을 가지고 형광펜으로 표시한것처럼 그어져있으며 알려주는데

네이티브들이 딱 듣거나, 봤을때 이해할 수 있느냐, 없느냐, 더 좋은걸로 바꿀 수 있느냐을 표시한것이다.

그리고 완성된 제대로 된 문장이 나오는데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게 아니라,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와

억지로 외울려고하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에 콕하고 기억하게 만들어주고, 계속 보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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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 단숨에 성적을 올리는
장준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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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가지의 큰 주제와 그와 관련된 소주제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주장만 하는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여러가지 실제 사례들을 다양하게 수록해놓았다.

예를 들면, 게임중독에 걸린 아이, ADHD인 아이, 멀티태스킹의 아이 등등.

옛날부터 그리고 현재에도 많은 아이들 그리고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나온다.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점점 좋아지고, 계속해서 발전이 되다보니 게임중독에 쉽게 잘 걸리게 되는 현실이다.

피씨방만 가봐도 놀라움의 연속이지 않은가.

거기에 발맞춰 게임도 다양해지고, 그래픽이나 서로 대화도 하는 점점 진화를 거듭해나가고 있기도 하다.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다루기때문에 낯설거나, 딴 세상의 이야기라고 받아들여지지 않고

와닿거나, 현실을 좀 더 바라보고, 나라는 사람이나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내가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 게임중독인지, ADHD인지 등을 확인해볼 수있는

자가진단같은것도 담겨져있어서 체크할 수 있다.

왜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좀 더 자세하면서 세세하게 들어가서 설명해주고, 알려준다.

뇌과학이라서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뇌의 어느 부위에 반응과 작용을 하는지도 설명해주는데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좀 더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알려줘서 믿음이 가며, 이해가 잘 되며,

무엇보다 사진을 통해 보여주기도해서 마음과 머릿속에 자극이 확실히 오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중요하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예방법이나, 치료법에 대해서도 물론 알려준다.

그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공부법이나, 방법도 같이 담겨져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가 왜 해야하는지, 이러한 증상이 어떠한 부작용과 단점이 있는지를

너무도 자세하면서 확실하게 느끼고,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에 따라 안할 수가 없다.

본격적으로 2부에서는 공부법을 다룬다.

이것또한 실제 사례들을 가지고 공부법을 알려주고, 다루기에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다.

공부법의 효과를 보고 실천을 했던 실제 사례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어떻게 암기 천재가 되고, 깜지의 여왕이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말해주는데 방법도 나온다.

이걸 통해 내가 현재 어떻게 공부하고있는지 공부법을 체크해볼 수 있게 해주며,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다양한 공부법을 배우게 되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를 조금은 자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하나씩 보면서 배울게 많고, 해봐야겠다라는 공부법도 꽤 있어서 유용한 챕터였다.

마지막 3부는 저자가 알려주는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뇌과학 공부법을 다룬다. 흔히 책을 읽어라, 독서를 해라라고 많이 듣기도하고 스스로 알고 있지 않은가.

이처럼 책읽기, 운동인 걷기, 수면 등등.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하며, 실천하고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뻔하다고 미리 판단해서는 안된다.

요즘 세상에 대해 말해주기도하면서 왜 해야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독서도 무조건 많은 책을 읽어라와 같은 뻔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독서의 기초, 개념을 말해준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우리가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무슨 운동, 이렇게 생각하거나 말을 하는걸 듣거나 스스로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체육시간 수업도 줄이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운동의 장점과 공부효과를 다들 인지를 못하거나, 모른다.

그 중에서 걷기는 단순히 운동으로만 치부해서는 안된다. 걷기는 공부뿐만 아니라, 뇌에도 좋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 녀석이다. 책에서도 걷기로 인해 무엇이 달라지는지, 왜 걷기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사실 나도 한때는 공부해야하는데 무슨 운동이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책을 통해서도 그렇지만 많이 생각이 달라졌다. 운동은 건강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뇌에도

그리고 정작 중요한 마음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것도 좋고, 긍정적인 방면으로 말이다.

책에서는 현실적이면서 실제 사례들을 통해 효과를 보거나,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세세하게 설명해놓았다.

그리고 사람의 삶에 있어서, 내 자식에게 있어서 안 좋고, 고치고싶고, 고쳐야하는 증상들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다루고있고,

알려주며, 자가진단이 가능한 증상들은 자가진단을 넣어놓아서 확인해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예방과 처방을 하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하는지도 다루고 있고, 알려주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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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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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단지 표지를 보지않고 제목만 봤을때는 사랑이야기인가, 사랑과 관련한 삶 이야기인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딱하고 책의 표지를 보면 그런 생각이 없어지게 되면서

수채화로 그린듯한, 손으로 나름 정성을 다해 그렸다고 생각하는 귀여운 고양이와 여자주인공이 나온다.

생각지 못한 제목과 표지의 그림. 그리고 책 속 담긴 글과 문장들.

글이 한가득 빼곡히 적혀져있는 줄 알았는데 웬걸, 나에게는 연속해서 놀라움과 반전이을 준 책이었다.

책 속에는 표지 속 여자캐릭터와 고양이가 책속 가득 그려져있다.

물론 글도 적혀져있다. 그 글들이 이 추운날씨에 따뜻한 이불속에 들어가서 읽는듯한 느낌과 착각을 줄정도로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들어주며, 머릿속은 정리와 깨달음, 배움의 연속을 선사해준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직접 키운 고양이와의 동거 속에서 저자가 고양이를 통해 얻게되고, 알게되고,

깨닫고, 배운 것들이 실려져있다.

아침에 읽어도 좋고, 밤에 읽어도 좋고, 새벽에 읽어도 좋을 책이다.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글과 문장들로 이루어져있으며, 글이 짧기도하고, 약간 길기도 하다.

정말 고양이가 나한테 해줄꺼같은, 고양이라면 이런말을 했을꺼같은 멘트들이 적혀져있다.

아, 하면서 공감도하고, 감탄도 하면서 계속 읽게 된다.

한 번 손에서 잡으면 놓칠 수가 없어서 밥을 코앞에 두고도 진짜 다 볼때까지 먹지도 않았다.

다 읽고나서야 그제서야 밥을 먹었는데 먹으면서도 곰곰히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며,

또한, 한 번 읽어가지고는 안된다,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읽게 만든다.

어떻게 키우는 고양이를 통해 이러한 점을 발견하고, 이걸 깨닫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을지 정말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과 이 고양이를 만나보고 싶다라는 생각과 그냥 일반적인 고양이에 대한 생각을 좀 다르게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계기와 기회를 준 책인것 같다. 나에게는.

많은 글과 문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임팩트있게 다가온 하나의 글들이 몇가지 있다.

'네가 원하는 것을 먹어. 너에겐 그럴 권리가 있어.'

이런 말을 누군가가 나에게 해준적이 있었던가, 혹은 내가 이런말을 다른이에게 해준적이 있었던가를 떠올리고 생각하게 되었다.

멋지면서도, 뭔가에 딱하고 맞은것같은 느낌을 준 문장이었다.

또 다른 글들 중에서 '제발,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따윈 하지 마.' 였다.

우리는 흔하게 말하고, 사용하고 생각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물론 살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때가 있다. 그런데 그건 시간이 해결해준게 아니라

시간이 흘러, 흘러 그것에 대한 상처나 아픔, 생각이 묻힌게 아닌가하고 생각해본다.

시간이 해결해주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야하며, 그 시간동안 내가 너무도 많이 아파하고, 참아야하고, 견뎌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풋하고 웃음소리도 내어보기도하고, 침묵의 생각을 하기도하며,

감탄사가 나오면서 공감을 하기도 하는 보는내내 마음이 좋았었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진 마음을 좀 보듬어주고, 정리 안된 생각과 머리를 좀 정리를 할 수 있게

봄을 맞이하여 새단장을 하듯이 도와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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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공부법 - 어떤 시험이든 최단기로 끝내는 합격 노하우!
박선영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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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온 공부법 책들은 정말 많다. 지금도 출판되어 나오고 있을것이다.

이 책이 끌렸던 점은 책 표지에 적힌 그 힘들며, 어렵고, 끈기와 인내심, 노력, 운이 합쳐져야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공무원 7급에 합격한 저자의 이력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취업의 문은 비좁고, 날카로운 얼음산처럼 합격하기가 힘들다.

그러다보니 공시생이라는 용어가 생겨날정도로 공무원시험공부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며,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공무원을 위한 공부법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저 표지에 적힌 이력에 혹해 읽었지만 정말 잘 골랐다는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합격을 거머쥐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나이상관없이 모든 시험을 공부하고 있거나,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극도 받았고, 깨달음과 배움도 얻었으며, 무엇보다 스스로를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처음에는 저자의 말과 조언, 노하우등을 이해하고, 기억할려고 했다면 두 번째 읽었을때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곰씹게 만들었으며, 세번째에는 정작 나라는 사람의 공부법이라든가, 공부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여러모로 고맙고, 유용하며, 실용적이며, 마음과 머리에 자극을 팍팍 심어준다.

총 7장의 챕터로 구성되어져있으며, 4장부터 각각의 시험종류별 공부법이 나온다.

인생의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수능대비챕터도 있으며, 다른 공부법책에서는 보기 힘든, 대학 학점 챕터도 나온다.

그리고 대망의 모두가 궁금해했을 공무원시험챕터도 나온다. 그리고 이젠 필수이자, 스펙의 자리잡은 자격증도 나온다.

각각의 시험에 맞춘 자세한 공부법을 알려주고, 설명해준다.

자세하면서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고, 이해가 바로 될 수있도록 쉽고, 편안하게 풀어서 알려준다.

책에 담겨진 저자가 알려주는 공부법들을 하나씩 해보고싶다,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과 의욕이 마구 생기게 된다.

그리고 공부법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슬럼프나, 자신감이 좀 떨어졌을때,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자극을 주는 글들도 담겨져있다.

예를 들면, 공부는 공부일뿐이다, 작은 점을 이어나가 선을 완성하자 등등.

저자가 했던 노하우와 방법들을 담겨져있어서 좀 더 믿음이 가고, 다양한 점수에 따라, 실력에 따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알려준다.

어느 챕터부터 봐도 괜찮지만, 내가 공시생이라서, 내가 대학생이라고해서 그 부분만 읽는건 비추이다.

첫장과 두번째장을 읽고나서 읽어도 늦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도움과 자극과 배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나는 순서대로 읽어내려갔는데 나에게는 도움과 자극이 꽤 됐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시험들이 존재하며, 그렇기에 언제나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공부를 매일 혹은 꽤 오랫동안 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공부가 너무도 싫다라는것을 말이다.

하지만 공부는 싫어한다고해서 안할것도 아니지 않은가.

다른 책에서 보기 드물게 이 책의 저자는 공부법만 알려주고 마는게 아니다.

마음가짐에 대해서 계속 말해주고,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준다.

공부라는걸 주관적인게 아니라, 객관적이게 바라보고,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그동안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나, 고정관념, 나쁜 이미지 등을 좀 좋게, 괜찮게 생각하고 받아들일수있도록 만들어준다.

공부는 나이와 상관없이 해야하는것이지만 평생을 깊이 파면서 해야하는건 아니다.

저자는 공부는 도구라고 말해준다. 순간 아, 하면서 머리가 멍해졌었다.

맞다. 공부는 우리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일뿐이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거나, 이루고자했던것들은 결국 공부를 통해야 한다.

공부는 도구, 수단이라는걸 깨닫게되자 내 안의 공부와 내 머릿속 공부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가 변하고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책에 저자가 첫장에 수록해놓은게 마음가짐 챕터이다.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마음가짐이 가진 엄청난 힘과 효과도 알게 되었다.

남이 하라고해서 하는 사람과 스스로 원하고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은 똑같이 공부를 하더라도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

마음가짐부터가 첫 출발이자, 제대로 된 도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책은 공부에 대한 태도와 생각을 바꾸게 만들어주며, 공부가 좋아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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