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20 : 초급 수피아 두뇌 훈련 시리즈
수피아 편집 기획팀 지음 / 수피아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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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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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재미있는 거야 두말하면 입아프죠.


수학적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지만


두뇌운동이 되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도 매우 좋은 게임이랍니다.


이번에 큰 글자로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드네요.




스도쿠 게임이 원래


한 칸에 숫자 하나씩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작게도 얼마든지 풀 수 있지요.


그래도, 큰 글자로 되어 있으니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네요.



스도쿠의 기본 풀이규칙에 대해서 먼저 배웁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규칙과 같아요.


스도쿠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더 이해하기 쉽게


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한 쪽에 한 문제씩 있어요.


9X9 형식이고,


숫자들이 반 정도 쓰여 있어서


초급 문제로 적당해 보입니다.


칸도 아주 크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어요.


원래 풀 때 그 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숫자들을 아주 작게 쓰면서


하나씩 지워나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칸이 크니까 내가 더 작게 쓴 글자도 잘 보여서 잘 풀 수 있겠어요.



총 120문제가 모두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스도쿠를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1부터 9까지의 숫자만 알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유치원생들도 집중력을 높이기에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수리력, 논리력, 기억력, 학습능력, 인지능력, 수학적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


재미있는 게임하면서 공부까지 저절로 되니까 마다할 수 없고요.


뇌에 건강한 자극을 주어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니까


어르신들에게 추천합니다.


가로, 세로, 3X3칸 모두를 고려하면서 생각하는 게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가로만 보고 일단 답을 막 쓰기도 하기 때문에


다시 지우고 써야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지우고 다시 써도 깨끗하게 쓸 공간이 여유롭게 있어서


편한 느낌입니다.



두뇌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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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나무 책고래마을 55
장세련 지음, 용달 그림 / 책고래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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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성탄나무, #장세련, #책고래, #용달, #어린이추천도서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은 크리스마스 트리죠.


단순화된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만 보아도


성탄절이 성큼 다가온 것이 느껴지니까요.


성탄절에 이 성탄나무를 보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이 책!



봄이 오고,


여러 식물들이 꽃을 피우지만


작은 소나무는 그저 부럽기만 해요.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꽃에 환호하고 집중하는 모습에


소나무는 더 움츠려 들죠.


이 책 가득 봄향기를 그려주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이 책은 그림들이 부드러운 색이면서도 강렬하게 표현된 부분들이 있어서


그림만 보아도 따뜻한 마음이 들어요.



개나리와 벚나무가


소나무에게 왜 꽃을 피우지 않냐고,


색이 하나면 지겹지 않냐고... 여러 질문을 합니다.


소나무는 답을 하지 못하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할 텐데,


자기 꽃이 못생겨서 속상해 합니다.


뭉툭하고, 볼품없이 생긴 꽃이라고 표현하네요.


소나무는 자기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자기도 잘 하는 게 있을 거라고,


자기만의 장점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소나무는 힘을 내요.



저는 '강아지똥' 책에서 받았던 느낌과 비슷한 감동을 느꼈어요.


성탄 나무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더욱 노력하여 빛을 발하는 부분들이 멋있고,


결국 마지막에 아름답게 마무리되는 부분들이 인상적이더라고요.



특히, 이 책에서 표현된 그림들은 다 예뻐서


그림만 보아도 마음이 두근두근해요.


성탄절을 맞으며 이 책을 보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 같아요.


성탄절을 대표하는 하나의 책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책을 읽어주면


성탄 나무를 볼 때마다


조금 더 빛나보일 것 같아요.



세상 모든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장식으로 마음을 감싸주는


성탄나무들 덕분에


올 해도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고 볼품없던 소나무가 멋진 성탄나무가 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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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영화 읽기 수업 - 질문이 있는 교실 영화 이야기
지태민 지음 / 이비락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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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있는교실영화이야기, #어린이를위한영화읽기수업, #지태민, #이비락, #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영화읽기수업



요즘 시대에는 영상들이 잘 만들어지기 때문에


좋은 글로 배우는 것보다 잘 만든 영상 하나로 더 큰 감동을 느끼며 배울 수 있어요.


영화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주제나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어린이들의 학습과 연관되는 부분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수업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잘 찾아서


수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꿀팁들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



390쪽의 두꺼운 책으로,


많은 영화들을 소개해 주셨어요.



먼저, 영화를 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영화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파헤쳐보면서 새로운 방법을 즐기기를 바라는


지은이의 관점을 나타내는 용어네요.



독서의 과정을 전, 중, 후의 과정으로 생각해 볼 수 있듯이


영화읽는 과정 역시 그렇게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디즈니 영화도 좋고,


여러 단편영화들도 잘 찾아보면


교과와 연계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숨은 보석들을 찾아내듯


영화의 좋은 부분들을 끌어내서


학교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죠.



1부는 단편영화,2부는 주제별 영화, 3부는 교과별 영화.


이렇게 큰 주제로 영화들을 분류해 주신 부분도 마음에 들어요.


보고 싶은 영화를 잘 골라서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주셨어요.



2부와 3부에서는 이미 본 영화들도 많았지만,


1부 단편영화들은 거의 보지 못해서 책 읽는 내내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영화들의 매력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읽어보면 더 많은 부분이 보일 것 같아요.



각 영화들의 성취기준이 몇 학년 어느 교과의 어느 부분과 연계되어 있는지 먼저 알려주시고,


영화 보기 전 어떤 부분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도 알려주시네요.


영화를 다 보고 난 다음에 교실 활동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도 보여준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질문이 살아있는 영화 수업으로 창의적 교실을 만들고 싶은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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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 2 - 소설
테니 넬슨 지음, 김민정 옮김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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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소설, #테니넬슨, #아르누보, #영화를소설로읽기, #8페이지풀컬러페이지삽입



​영화가 워낙 유명해서 내용을 이미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자꾸 자꾸 또 보고 싶은 그런 영화 있죠?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또 느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소설로 가능해요. 


인사이드 아웃 2 영화를 책으로 읽어볼 수 있어서 얼른 읽어보았어요.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버럭이... 


그 외에도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러 감정 캐릭터들이 등장하죠.


사춘기를 겪는 라일리가


더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성장하는 과정을


잘 표현해 준 영화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읽어보니 재미있었어요.



책의 앞쪽에는 컬러페이지가 몇 쪽 있는데,


각 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주는 부분이었어요.


영화에서는 말과 행동으로 


감정 캐릭터들의 성격이


저절로 전해졌지만


책으로 읽을 때에는


몇 가지로 요약 정리하여 쓰여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맞아, 맞아' 손뼉치며 맞장구치게 되더라고요.




이야기의 차례는 16가지로 나눠서 전개되고,


영화의 줄거리와 비슷해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잘 묘사된 글을 읽으며 영화의 장면처럼 상상할 수 있도록


소설로 잘 풀어서 쓴 부분도 좋았고,


영화를 본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장면이 바로 떠오르니까


글로 다시 한 번 읽으며 그 때 자신의 감정과 비교하며


글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



영화를 보는 것은 좋아하는데,


책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초등학생이라면


이 책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도 좋은 것 같아요.


영화의 장면들이 잘 설명된 부분이나


재미있게 묘사된 부분들을 읽을 때


영화에서의 감동과 다르게


살짝 느린 듯 하지만


조금 더 천천히 한 글자씩 읽으면서 전해지는 감동이 또 달라서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영화에서 웃기게 표현된 대화 부분들을


글로 읽어나갈 때에도 역시 웃겨서


저절로 미소지으며 읽게 됩니다.



인사이드 아웃 2 영화를 소설로 만나며


색다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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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인사이드 아웃 2 아트북 : THE ART OF 인사이드 아웃 2
피트 닥터.켈시 만 지음, 김민정 옮김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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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아트북, #피트닥터, #켈시만, #아르누보, #디즈니픽사애니메이션영화제작과정, #캐릭터디자인뒷이야기




인사이드아웃2 너무 재미있게 봐서


아트북 꼭 보고 싶었어요.


각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인 데에는


이렇게 많이 노력한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그 면모를 이 책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었어요.


역시 인사이드아웃 최고네 생각하며 보았어요.




인사이드 아웃2 아트북은


올컬러 160쪽의 두꺼운 책으로 되어 있고,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캐릭터 아티스트들의 생각도 담아주셔서


각 장면들이 어떤 고민들을 안고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영화 초기 설정에는 더 많은 감정들이 있었지만,


스토리에 집중하기 좋게 


가장 중요하게 표현되는 감정들만 남기게 되었다고 해요.




영화 속에서 멋지게 표현된 장면들을


양쪽 가득 큰 그림으로 표현해 주신 부분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사춘기를 맞으며 일꾼들이 본부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며


여러 감정들을 대신해 새로운 감정들을 대체하는 장면들에서


이미 사춘기를 겪은 어른들은 당연히 공감하게 되고,


지금 사춘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도 감정들이 바뀌는 부분에서


스스로의 감정과 맞물려 이해하게 되었죠.


사춘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한 거네요.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지게


사람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들을 잘 묘사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인사이드아웃1을 보았을 때에도 창의적으로 표현된 부분에 감동받았는데,


2편 역시 성장하며 겪는 여러 감정들을 잘 묘사해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중 꼭 봐야 할 영화가 되었지요.


그렇게 멋진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감독과 각 역할 담당자들이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라일리가 사춘기를 맞으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스토리보드, 캐릭터 디자인을 어떻게 구상하였는지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고 


제작 과정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분들께 이 아트북을 추천합니다.


인사이드 아웃3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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