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사고력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 보누스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어려운 퀴즈 문제, 생각해야 하는 퀴즈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해요.

시간이 걸리지만 다 풀어서 답을 알아냈을 때의 짜릿함이 너무 좋거든요. ^^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에서 만든 좋은 문제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얼른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20210317_165532.jpg

멘사코리아 사고력 트레이닝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지음 / 보누스)



이 책에는 모두 168문제가 있어요.

사고력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문제들로,

어린이들도 충분히 풀 수 있어서

9살 우리 아이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20210317_202738.jpg


1번 짜잔~

서로 같은 모양의 조각 4개로 나눠서 각 조각에 적힌 수의 합이 모두 같게 만들어야 해요. 우리 아이는 여러 가지로 조각을 내보고 그 안의 숫자 4개를 더하면서 같은 숫자가 나오는지 열심히 풀어봅니다. 시간이 꽤 걸려서 답을 알아냈죠. 그런데, 다 풀고 나서는

"아, 모든 수를 다 더하고 그것을 넷으로 나눈 수만큼 묶으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었겠네."

이렇게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을 더욱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이 길러졌네요. 와우!


20210317_203045.jpg


2번 문제~

선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바뀌어져 있는 그림을 보고 연결된 선의 관계가 같도록 알파벳을 그대로 써 봅니다. 오호~ 꽤 어려워 보이는데, 잘 풀어가기에 신기하더라고요. 


마지막에 A와 C의 순서를 아무데나 넣어도 되나 하고 쓰더니, F와 연결된 것은 A가 아니라 C라고 말하더니 다시 지우고 맞는 답을 쓰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나갑니다. 뒤쪽에 더 어려운 문제가 있던데, 이렇게 연습해 나가다보면, 그것도 풀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기네요. ^^


20210317_205206.jpg


3번 문제는 6명의 어린이들이 한 문장씩 말한 내용을 보고, 6명의 어린이들이 어떤 순서로 앉아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한 행동들은 무엇이었는지 추리해 나가는 문제였어요.

지환이가 트림하는 쪽에는 정아만 있었다는 말에 가장자리에 정아가 있었고, 그 옆에 지환이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렇게 한 명씩 이야기를 듣고 추리해 나가니 6명 모두 앉은 자리와 행동을 맞출 수 있었어요.


4번 문제는 모두 다른 모양의 7조각으로 나누라는 문제인데, 일단 전체 칸을 모두 세어보니 28조각이어서 한 조각이 4칸의 작은 사각형이 있어야되겠다고 스스로 알아내더라고요. 그리고는 여러 모양으로 나누면서 자기가 만든 모양을 아래쪽에 그리며 겹치는 모양이 없게 하려고 노력하네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을 풀면서

두뇌의 힘을 기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MENSAPUZZLE, #멘사코리아, #사고력트레이닝, #보누스, #퍼즐위원회, #두뇌의힘을기르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손 탈출! 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스케치 : 동물 똥손 탈출!
두드림아동기획팀 기획 / 두드림M&B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

정식으로 미술 가르쳐주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서 배우기가 참... 쉽지 않네요.


코로나 끝나기 기다리면서 시간은 계속 가고...

독학이라도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참 좋은 책 발견! ^^

우리 아이가 이 책 보자마자 반했어요.



20210317_165546.jpg

쉽게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스케치 동물

(두드림엠앤비 편집부 지음 / 두드림엠앤비)


똥손탈출! 이라는 앞표지 글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드디어 똥손 탈출하는 건가요? ^^


우리 아이는 저보다 그림을 훨씬 잘 그려서 똥손까지는 아니지만,

이 책 도움 받아 더욱 업그레이드 될 그림 실력이 기대되더라고요.


20210317_205341.jpg


책을 한 장 넘기자마자 '스케치'란 무엇인지와 무엇을 사용해서 그리는지 재료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펜, 목탄, 콩테, 색연필, 파스텔, 수채물감 등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각 재료의 느낌들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경험하게 해 주려고 해요.

일단 스케치의 기본은 연필과 스케치북! 바로 도전해 봅니다.


다음 쪽에는 연필잡는 법과 다양한 선긋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오른쪽에는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큼지막한 빈 공간이 있어요. 오호~

배운만큼 바로바로 적용하며 자신의 스케치 실력을 키워봅니다.


20210317_205508.jpg


자, 이제 귀여운 동물 도전!

첫번째 동물 귀요미 아기돼지!


왼쪽에는 실제 사진과 스케치 그림 완성본이 그려져 있고,

아래쪽에는 그리는 순서를 4단계로 표현해 주셨어요.

무엇을 먼저 그리면 좋을지 배우게 되어 좋더라고요.


이제 오른쪽 실전에 들어갑니다.

먼저, 오른쪽 상단의 흐린 돼지그림을 진하게 따라그려봅니다.

그러면서 자신감 업!

아래쪽 빈 공간에 자유롭게 돼지들을 많이 많이 그려봅니다. ^^

얼추 비슷하게 그려지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역시 배운만큼 성장합니다.


20210317_205509.jpg


이 책을 통해 총 30가지 동물을 그려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의 토끼사랑!

토끼 그리기를 배워봅니다.


역시 오른쪽 상단의 토끼 흐린 그림을 먼저 따라 그려보니,

자신감 업업!

아래쪽 빈 공간에 마구마구 토끼를 그려봅니다.

자신이 원래 그리던 토끼 캐릭터 모양도 한 번 그려보고 비교해 보더니, 이제 입체로 그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좋아하네요. ^^


20210317_205510.jpg


꺅! 이건 뭔가요~ 뼝~아~리? ^^

귀여운 병아리를 동글동글 따라그려 봅니다.


아이들이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단순화된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저도 따라서 그려 보며 그림실력 업~ 해야겠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즐겁게 그려보면서

그림실력도 한층 높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쉽게 배우는우리아이첫스케치동물, #두드림엠앤비, #스케치, #초등미술, #유아미술, #따라그리기, #동물그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슬기로운 소시지 도둑 미래그림책 163
마리안네 그레테베르그 엔게달 지음, 심진하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웃긴 그림의 앞표지 덕분에너무 웃긴 그림의 앞표지가 

책을 펴기도 전에 하하하 웃느라 바쁩니다.


큰 얼굴에 아주 작은 눈코입!

소시지를 캐릭터화한 듯 귀여운 어린이 그림에

그냥 웃음이 막 나더라고요.


20210317_165629.jpg

슬기로운 소시지 도둑

(마리안네 그레테베르그 엔게달 글·그림 

/ 심진하 옮김 / 미래아이)



이 책의 주인공은 아홉살 '셸'입니다.

아홉살인 우리 아이가 자기 친구라면서 관심갖고 읽었습니다.


20210317_165855.jpg


셸의 가족은 도둑질을 해요.

셸도 함께 도둑질을 하도록 강요받지만,

셸은 도둑질 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아요.


다른 가족들처럼 필요한 물건을 직접 사서 쓰자고

가족에게 건의해 보기도 해요.


20210317_165911.jpg


셸의 친구가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옆에서 듣게 된

셸의 형이 가족에게 그 사실을 전하고,

가족은 그 날 밤에 그 집의 모든 물건을 훔쳐오게 됩니다.


친구의 물건을 훔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은 셸!

액자 하나만이라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그 집을 찾아가고,

가는 길에 숲 속에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찾는 사람들을 만나요.


20210317_165937.jpg


그들의 도움을 받아 셸은 친구 집에서 훔친 모든 물건들을 다시 원래대로 갖다놓는 데 성공하죠.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가족의 물건을 훔쳤다는 비난을 받고, 도둑의 자질이 없다는 편지도 받죠.

이제부터는 도둑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귀여운 9살 셸은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했을까요?

도둑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으니 기뻤을지,

가족에게 사랑받기 위해 다시 도둑질을 열심히 했을지

저는 여기까지 읽었을 때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결말은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제가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힌트를 드리자면, 이 책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존재라는 것을, 나답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개성있는 그림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답니다.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하고, 그런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거죠.


이 책은 노르웨이 문화부상 수상한 책으로,

2019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대요. 와우!


유쾌한 그림의 소시지 가족과 귀여운 주인공 셸을 통해

가족의 강요가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는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슬기로운소시지도둑, #마리안네그레테베르그엔게달, #심진하, #미래아이, #미래그림책, #노르웨이문화부상수상, #2019최고의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디에든 우리가 있어
김혜정 지음 / 리리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드럽고 잔잔한 그림과 함께,

시처럼 쓰여진 짧은 글과 함께,

깨달음을 주는 동화책을 만나니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먹먹합니다.

 

정말 한 인간으로서 자연과 동식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개가 숙여집니다.

 

 

20210311_165002.jpg

어디에든 우리가 있어

(김혜정 지음, 리리)

 

앞표지의 흰 곰이 자그마한 얼음 위에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자세히 보게 됩니다.

물 속에 비친 자신을 보는 줄 알았더니, 자기자신이 아닌 것 같아요.

사라져간 동료들을 보는 듯 합니다. 음... 

책을 펼치기 전부터 미안한 마음이...

 

20210312_092243.jpg

 

제주도의 아름다운 길 비자림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나무를 베었어요. 그래서 단축되는 시간은 27초뿐이라는데, 이렇게 인간의 편리를 위해 자연을 계속 훼손해나갈 필요가 있을까 저도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기에 잠시 공사를 중단하긴 했지만 다시 재개했다니... 자연에서 받는 위로와 즐거움이 크기에 오히려 시간을 내서 찾아가기도 하는데,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자연을 굳이 훼손할 필요가 있을지,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지...

 

20210312_092332.jpg

 

비닐봉투를 뒤집어쓴 갈매기도, 

물 속에서 건져올린 비닐봉지를 음식으로 생각하고 같이 먹자는 곰들도, 

아기에게 플라스틱을 먹이인 줄 알고 물어다주는 새의 그림도... 

아...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편한 세상을 꿈꾸며 자연을 더럽히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 할 텐데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지,

나는 그렇게 하고 있는지...

 

20210312_092359.jpg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니 아~ 쉬워!

걱정마. 우린 다시 만날 거야. 

난 아주 오래 살거든. 키득키득..."

- 출처 : 책의 본문 28쪽 내용 중에서 -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말하는 경고입니다.

플라스틱이 없어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니까요.

 

너무 쉽게 사용하는 1회용품!

오늘부터! 나부터!

사용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이 외에도, 동물학대, 쓰레기로 인한 자연의 훼손, 

멸종위기 동물들 등 우리들이 망가뜨리고 있는 동식물과 자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과 간단한 글이 많아요.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짧은 글을 마음에 새기고 다짐해 봅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여러 이야기들을 읽으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는 이 책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디에든우리가있어, #김혜정, #리리, #초등환경도서, #초등추천도서, #동물복지, #환경문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령 장수 3 - 세 끼 밥보다 요괴가 좋아 혼령 장수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도쿄 모노노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히로시마 레이코를 정말 좋아해서,
전천당, 마석관, 혼령장수,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등
대부분의 책들을 다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혼령장수 세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어 읽어보았어요. ^^


20210304_133218.jpg

혼령장수3 
(히로시마레이코 글, 도쿄 모노노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무서운 이야기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책에 살짝 무서운 내용이 나와서
중간에 읽기를 포기할까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포기했다면 후회할 뻔 했네요.

"역시, 히로시마 레이코!" 하면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독서했습니다.

20210312_095344.jpg


이 책은 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몸까지 아프게 되어 보건실에 가는데,
거기에는 보건선생님은 안 계시고, 
자신을 새로온 상담선생님이라 칭하는 한 남성이 앉아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상담선생님이 아니지만 
고민을 없애주는 건 맞다고 다시 정정해서 스스로를 소개하죠. 
그는 바로 혼령장수'랍니다. 


20210312_095406.jpg


혼령장수는 고민이 많은 아이들에게 혼령을 빌려주고, 아이들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각치도 못했던 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내용들의 반전에 놀라게 됩니다.

이 책에는 모두 5가지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에 관한 내용이라 우리 아이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하며 독서하더라고요. 

두 번째 이야기 '요괴난초'에서 친구의 나팔꽃보다 더 크고 멋있게 키우고 싶은 아이와 그 친구 역시 자신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뭐든지 경쟁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살짝 무섭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게 되더라고요. ^^

20210312_095417.jpg


준비물을 자주 잊어버리고 챙기지 못하는 고민, 친구보다 무조건 뭐든지 잘 하고 싶은 고민, 자신의 이름이 싫어서 바꾸고 싶은 고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고민, 친구가 없어서 외로운 고민... 아이들이 한 번 쯤은 해 봄직한 고민들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름을 바꾸고 싶을 때마다 등장해서 바꿔주는 새가 있다니!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 덕분에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어요.
이름을 자꾸 바꿀 수 있으니까 재미로 '냄새방귀뿡'이라고 이름짓기도 했다니...하핫... 정말 매일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우리 아이도 상상해 보더라고요.

"원래 말에는 언령이라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뭔가를 입 밖에 꺼내 말했는데 실제로 이루어진 적 있지? 그게 언령이야... (생략)"
- 출처 : 책의 본문 139쪽 내용 중에서 - 

말에는 정말 힘이 있지요. 오늘도 좋은 말만 하고 살아야겠어요. ^^
다섯 이야기가 모두 감동입니다.

전쟁터였다는 둥 큰 무덤이 있었다는 둥 여러 소문이 많은 곳에 지은 학교, 그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과 혼령장수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혼령장수3, #히로시마레이코, #도쿄모노노케,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햇살과나무꾼, #세끼밥보다요괴가좋아, #판타지동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