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공부는 습관이 90%를 좌우한다

초등학생의 공부는 습관이 90%를 좌우한다 - 평생 공부 습관 만들어 주는
기쿠치 히로타다 지음 / 주니북스 / 2023년 12월

어릴 적 습관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으로

이미 몸에 배인 습관을 고치기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좋은 습관 갖고 싶어요.

좋은 습관을 갖게 된다면

여러 부분에서 좋은 영향을 발휘하게 되겠지요.

초등학생들의 공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해 주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일본 중학 입시 전문학원 신가쿠카이의 대표인 

'기쿠치 히로타다'의 책입니다.

이 학원에서는

자기 관리 방법 등을 지도한다고 해요.

공부하는 방법, 습관을 바르게 갖는 것이

결국 공부하는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힘인 거죠.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여 책을 출간해 주신 거라

컨설팅받는 기분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책 중간에 살짝 만화도 있어요. ^^

관심갖고 집중해서 읽기 시작해 봅니다.

엄마의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로 들리는 현실,

부모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여러 번 말해도 

관계만 나빠질 뿐 회복되지 않는 공부 습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네요.

1장에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다음 장에서는 목적과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고,

습관을 시작할 때, 반복할 때, 가속화할 때, 방해될 때 주의할 점 등

여러 각도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가르쳐 주셔서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된답니다.

내용 중에서 주요 부분은 밑줄을 쳐 주셔서

더 눈에 잘 들어와요.

마시멜로 실험에서 성공한 아이들이

미리 전략을 잘 짜고 실행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저학년 어린이들이 한 번에 몰아치우듯 숙제나 공부를 하는 것보다

더 적게 배분하여 매일 꾸준히 아주 조금씩이라고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163쪽에서 '에라이 효과'를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

이미 망했다는 생각으로 아예 노력을 시도해 보지도 않으려고 한 적 많았는데,

글 읽으며 반성도 하고, 방법도 배웠어요.

실패한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야 다음 목표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자신을 차갑게 몰아세우지 말고 따뜻하게 스스로 격려하는 태도도 중요하네요.

보상은 나쁜 것이 아니고, 동기를 유발시키는 데 최고이므로

작아도 영원히 줄 생각으로, 빠르게 자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해야겠습니다.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기대하는 가정의 아이는 중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 출처 : 본문 222쪽 내용 중에서 -

부모가 완벽주의를 버리고, 스스로 습관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를 믿고, 성장을 함께 기뻐해 나간다면

초등 공부의 습관 만들기는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행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한지 깨닫고

바른 행동으로 점차 고쳐나가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습관을 반복하면서 가속화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돕는 

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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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3년 12월

100세 시대에서

몸 뿐만 아니라 정신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는데,

기억력도 향상시켜주고 치매도 예방해 주는 책이라니

당연히 읽어봐야죠. ^^ 

운동을 해야 몸이 건강하듯이

뇌도 운동을 해야 정신도 건강해지는 거죠.

그 운동이 바로 두뇌훈련이고요.

하루에 10분만 투자하여

재미있는 문제들을 풀다보면

학창시절 여러 가지 교과를 공부하고 문제를 풀며

더 어려운 문제로 학습해 나갔듯이

머리 속 뇌를 움직여 이것저것 생각하게 됩니다.

1일차 문제는

뒤집힌 글자를 보고 바르게 다시 뒤집어서 생각해 보는 거예요.

180도 돌린 글자도 있고,

거울을 옆에 둔 것처럼 왼쪽으로 바로 뒤집은 글자들도 있어요.

어떤 글자였을까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오지만

그렇게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는 거죠.

단어 찾기 게임도 해 보아요.

여러 단어들 속에서

내가 알고 있는 단어들을 찾기 위해

이렇게 저렇게 글자들을 조합해 보며

저절로 많이 읽게 됩니다.

다른 그림 찾기 놀이도 해보고,

번호 순서대로 점을 이으면서

숫자를 순서대로 생각하고,

점을 이으면서 만들어지는 모양도 생각해 보아요.

어린이들도 풀 수 있는 아주 쉬운, 단순한 문제이긴 하지만,

이 정도로 뇌를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두뇌운동이 된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들도 부담없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다음날은 글자를 거꾸로 말해보고,

글자 3개를 골라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보아요.

매일 새로운 놀이를 하듯

재미있게 두뇌회전하며 

치매 예방도 하고,

기억력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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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포켓몬스터 따라 그리기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귀여운 포켓몬스터를 직접 그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술선생님이 도와주는 것처럼,

한 단계씩 자세하게요.

거기에 나오는 귀여운 애들 모두 다~ ^^

포켓몬스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도감이 출간되었답니다. 짝짝짝!

하나씩 찾아보고,

비치는 종이 대고 그리면서 똑같이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누구나 자신감 갖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어느 정도 통통하게 해야 하는지,

선의 위치, 방향, 순서 등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중심잡고 그리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순서대로 직접 따라 그려보니까

어느 정도 비슷하게 되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운 그림 그리는 데 자신감도 생기네요.

포켓몬들 모두 그려야겠다는 목표도 생기고요. ^^

캠틴 피카츄를 비롯한 '새로운 포켓몬' 6종  뿐만 아니라,

이상해씨를 비롯한 '반가운 포켓몬' 59종이 있어서

60종 넘는 포켓몬들을 모두 만나보고

직접 그려봅니다.

그리는 순서를 잘 보면서 따라 그리니까

얼추 비슷하게 그려져서 신기하고 기분 좋네요.

3장에서는 '포켓몬의 다른 모습'도 그려볼 수 있어요.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라이츄, 나인테일, 닥트리오, 페르시온, 날쌩마, 팬텀, 또도가스, 뮤츠, 라티아스, 라티오스, 가이오가, 그란돈, 루카리오 등 좀 더 멋있게 변한 모습들도 그려볼 수 있어요.

4장에서는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자 맞추기, 달라진 그림 찾기, 규칙 완성하기, 퍼즐 완성하기 등

놀이 형식의 코너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어린이들의 친구, 포켓몬들의 귀여운 모습들을

직접 그려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포켓몬스터따라그리기도감, #서울문화사, #누구나쉽게따라할수있는10분완성일러스트, #포켓몬그리기완벽마스터

영어 1등급,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영어 1등급,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김수민 지음 / 심야책방 / 2023년 12월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해 늘 궁금하고,

그래서 여러 교육관련 서적들을 읽으면서 조언을 듣곤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책들은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막막할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더 자세하고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능 영어 1등급 메이커'로 소문난 분의 책입니다.

요즘 입시 관련 교육현장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책을 출간해 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몰라요.

입시 컨설팅 받는 기분으로 정독하며 읽었습니다.

분당, 판교에서 15년간 입시학원을 운영했던 학원장의 경험을 소개하며

여러 사례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시니

"~~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요즘 고민이 많은 초보 학부모들의 마음에

시원하게 답변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네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가기 보다는,

내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고 로드맵을 짜야하는 것이 1순위죠.

그것부터 가르쳐 주시네요.

현재 어린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니며

영어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시간이 많은데,

실제 사용하는 영어와 입시에 필요한 영어에 차이가 있음을 설명해 주셨어요.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입시를 위한 것이라면

조금 더 방향을 확실하게 알고 가야하는 거죠.

어느 부분에서 차이가 나고,

그 부분에 대해 어떤 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셨어요.

아이의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 책을 계속 들춰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학생을 영어 실력에 따른 3 그룹으로 분류해 주시고,

자기 실력에 맞는 그룹을 선택하여

어느 교재로 따라가면 좋을지 로드맵을 확실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어느 출판사의 어느 책들이 어느 수준에 해당하고,

그 다음 책들의 순서도 실어주셔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네요.

이 부분들을 마음 속에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학년별로 중점을 둬야 하는 교육법에 대해서도 학년별 설명해 주시니

내게 지금 필요한 부분을 찾아 더욱 노력해 보게 되네요.

대형어학원, 좋은 학원에 보냈다고 해서

마음을 놓고 부모가 관리를 안 하는 순간

학업에 큰 피해를 입기 시작한다는 말씀에 공감하고,

엄마표로 할 때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지도하는 일은 스트레스와 동거하는 일이다. (중략) 계속해서 지도하려면 실패를 이겨내는 힘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지도는 실패의 연속이다. 실패를 딛고 계속해서 나아지면 그걸로 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래야 계속 지도할 수 있다."

- 출처 : 본문 221쪽 내용 중에서 -

요즘 토플, 텝스, 주니어토플 등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변도 당연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니어 토플로 리딩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지만, 듣기 파트는 괜찮다는 것, 주니어 토플 리스닝의 수준은 듣기 스킬북보다 수준이 훨씬 높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이 외 영어 교육에 대해 여러 궁금증들도 한 번에 해소한 느낌이라 감사해요.

대한민국 입시 영어에서 1등급 받고 싶은 학생들의 영어 로드맵을 볼 수 있고,

영어 교육의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변해 들을 수 있는 이 책을

초, 중, 고 학부모님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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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고 써보는 똑똑한 초등 글쓰기

똑똑한 초등 글쓰기 - 신문 읽고 써보는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3년 12월

'영어가 대세다' 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국어가 먼저다'라고들 하지요.

책을 읽기만 한다고 국어를 잘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고...

좋은 글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다면

국어 실력 한 번에 높일 수 있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요.

2023년 최신 신문 기사로 만든,

초등학생 중학년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습니다. 

'똑똑한 초등신문'의 기사를 읽어보고,

정보를 분석하고 원인과 결과를 생각할 수 있어요.

또,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된 좋은 책이네요.

어린이 신문 기사를 그대로 실어주셨는데,

요즘 매우 관심있는 주제들이라

읽으면서 정말 똑똑해지는 기분입니다.

여러 분야의 관심거리 이야기들을 읽으며

방대한 상식을 짧은 글로 읽을 수 있어서

신문을 읽으면 좋다는 말이 예전부터 있었지요.

환경 문제나 사회 이슈가 되는 새로운 문제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회 현상들을 이해하고, 신문의 내용들을 자세하게 분석해 봅니다.

기사의 주제를 확인하고,

내용을 분석하여 구조화해 볼 수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는 다음 쪽까지 연결되어

모두 4쪽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뒷장에서는

신문기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답니다.

사회 현상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의견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정리해 보고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나의 의견으로 정한 뒤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을 생각하며 한 편의 글로 완성해

나만의 신문기사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마무리 되니까

비슷하게 신문을 따라해 보며 자신감을 가져보아요. ^^

어른이 되어 생각이 많아지면서

생각을 메모하고 그것을 정리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도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그것을 범주화해 나가면서

주관적인 입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책의 도움을 받은 어린이와 그렇지 못한 어린이의

생각 날개 차이가 클 것 같아요.

이 책의 40가지 주제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고 싶은 

초등 중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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