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탐정의 구조 대모험
소피 게리브 지음, 한성희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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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만화작가 소피 게리브가 만든 재미있는 숨은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짝짝짝!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그리고, 탐정!


사람들이 잃어버린 여러 가지를 공룡탐정이 찾아낸다는 설정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요.




책은 살짝 큰 사이즈예요.


가로와 세로가 24cm, 32cm 랍니다.


그 책을 펼치면 양쪽으로 더 크게 보이는 큰 그림으로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우와~



제일 처음 장소는 '오래된 마을'이예요.


여기에서 파란 목걸이에 금빛 이름표를 달고 있는 고양이를 찾아보는 것이 첫번째 미션이예요.


그 외에도, 도끼를 든 남자, 낙타, 긴 의자에 앉아있는 두 친구, 소방관 등을 찾아야 해요. 큰 그림 속을 오래 관찰하다보면 관찰력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생기겠어요.




두번째 장소는 동굴입니다.


공주님이 잃어버린 파란 두꺼비를 찾아야 해요.


그 외에도 진주목걸이, 목욕하는 개미, 잠자는 곰, 물뿌리개 등을 찾아봅니다.


구석구석 잘 들여다보고 찾아야 하는 것들을 잘 기억해서 찾아보아요.


하나 찾을 때마다 '빙고'가 저럴로 외쳐져요. ^^




세번째 장소는 산 속입니다.


숙제를 안 했다고 숨어버린 학생을 교수님께서 찾아달라고 하시네요.


공룡 탐정 도와줘요~



이 외에도 다이빙하는 여자, 노란 깃발을 든 남자, 멍멍 짖는 개, 손잡고 스키를 타는 두 사람을 찾아봅니다. 작은 그림들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찾다보면 시간이 쑥~ 지나가요. 재미있게 놀며 집중력과 관찰력도 기를 수 있는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공룡탐정의구조대모험, #소피게리브, #시원주니어, #한성희, #그림찾기책, #관찰력과집중력을키워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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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스도쿠 200문제 초급⦁중급 - IQ 148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멘사 스도쿠 시리즈
개러스 무어.브리티시 멘사 지음 / 보누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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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언제 해도 재미있지요?

9개의 숫자를 이리 저리 돌려서 꿰어맞출 때,

딱 들어맞는 자리에 그 숫자를 알아냈을 때

정말 기쁘지요. 그 맛에 스도쿠 하는 거고요.

한 자리 숫자가 9개만 있고,

규칙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금방 배워서 즐길 수 있는 좋은 놀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스도쿠 문제를 200개나 담아주신 좋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짝짝짝!

멘사 스도쿠입니다.

영국 멘사가 공인한 최고급 문제들이예요.

멘사의 핵심 멤버가 만들었어요.

이미 10만부 돌파하여 검증된 책이랍니다.

믿고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9X9 퍼즐인데요,

처음에는 숫자가 많이 써 있는 듯 하지만,

중간쯤 보면 숫자가 듬성듬성 쓰여 있고,

많은 숫자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초급과 중급 수준의 문제들로 점점 난이도를 높여나가면 재미있어요.

보통 규칙으로 되어있는 문제들이 141 문제 있고요.

142번부터는 직소 스도쿠입니다.

3X3의 정사각형으로 똑같이 9등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습들로 9개의 숫자들이 한 묶음 되어있어서 풀면서 신기했어요.

152번부터는 연속스도쿠로 파이프 모양을 군데군데 넣어주셨는데,

그 파이프의 양쪽 숫자는 앞뒤 연속된 숫자라는 뜻이예요.

힌트를 준 거죠. 그 힌트를 생각하며 문제를 푸니, 이 또한 재미있습니다. ^^

162번부터는 후보숫자 스도쿠인데, 4개의 숫자 가운데 점 위치에

작게 숫자 4개를 써 줘서 그 둘레의 숫자 4개가 그 숫자라는 힌트를 주는 거죠.

172번부터는 확장 부등호 스도쿠로 모서리에 부등호 표시가 되어있다면 그 주변의 3개 숫자보다는 크다는 뜻이고요.

182번부터는 xv스도쿠인데, x 양옆 두 숫자를 더하면 10, v 양옆 두 숫자를 더하면 5라는 뜻이예요. 오호~ 이것도 재미있고요.

마지막으로 지렁이 스도쿠가 192번부터 있는데요. 숫자 몇 개를 연결한 지렁이 모양으로 머리의 숫자부터 1씩 작아지도록 지렁이를 만들면 되는 거예요.

이 새로운 스도쿠들은 일단 스도쿠 보통 규칙대로 풀다가

잘 안 풀릴 때 새로운 규칙들을 생각해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스도쿠를 좋아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멘사스도쿠, #IQ148을위한두뇌트레이닝, #보누스, #초급중급, #200문제, #개러스무어, #전국서점베스트셀러, #스도쿠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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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동물 병원 1 - 달려, 초코칩! 마리의 동물 병원 1
타티야나 게슬러 지음, 아메 가라스바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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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를 아시나요?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리즈로 6권까지 출간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지요. 이 책과 비슷한 시리즈가 하나 더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두둥! 등장했습니다.


릴리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마리의 동물병원 시리즈도 꼭 읽어야 해요.



너무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글이 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책의 앞표지입니다.


릴리처럼 마리도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어린이일 것 같아요.


책의 앞표지를 넘기면 역시 예쁜 엽서 한 장과 편지 한 장이 들어있어요.


선물! 감사해요~ ^^



마리의 아빠는 수의사이고,


마리도 아빠처럼 수의사가 되고 싶어해요.


동물들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잘 표현된 책이라


마음 따뜻하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앞부분 생략) 이렇게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들이 있다고 해도


수의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직업이라는 사실이었다."


-출처 : 본문 37쪽 내용 중에서-



이 책을 만든 타티야나 게슬러는 독일에서 태어났고 동물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대요. 작가 프로필 사진에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찍은 걸로 봐서 동물을 아주 사랑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책도 만들어 주신 거겠죠.



마리의 집 앞에 영리한 강아지가 버려지고,


그 강아지를 치료하여 잘 키우게 되는데 이름이 초코칩이에요. 하하!


마리 친구 마이케는 후버라는 말을 키우게 되고,


이 넷이 함께 다니다가 여러 일들을 겪게 되죠.


수상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따라가다가 핏자국도 만나고...


그 가운데에서 부모님에게 혼나기도 하지만,


그 용감한 덕분에 좋은 일을 하기도 하고 


결국은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스토리가 


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니 너무 좋아요. ^^



책의 마지막 부분은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마리가 작성한 진료카드가 나와요. 


마리가 이걸 썼다고 상상하면 너무 귀엽네요.


시리즈의 1권인 이 책에서는 초코칩과 새끼사슴을 치료해 주었죠.


그 내용을 수의사처럼 작성했네요. 마리 최고!



동물들을 구하는 마리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리의동물병원1, #달려초코칩, #가람어린이, #타티야나게슬러, #아메가라스바, #박여명,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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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주제편 - 한권으로 끝내는 중·고등학생 세특 주제 선정 및 심화탐구활동 보고서의 모든 것 시리즈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데오럭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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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교육과정과 교육제도 등에 대해서 매번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아요.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이라니

말부터 너무 어려워서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세특'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준말로,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예요.

특히, 고1 학생부 세특 관리필독서라고 할 수 있죠.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렇게 5과목의

성취기준별 심화탐구활동주제를 100개씩 제시해 주셨기 때문에

총 500개인 거죠. 와우!

이 책 한 권으로 완벽, 철저하게

심화탐구활동주제를 예상하고 대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은 현직교사, 입학사정관 출신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 주셨어요.

그러니, 정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책을 열기 전에 책 두께만 봐도 얼마나 많은 걸 담아주셨는지 느낄 수 있고,

이 책의 목차만 봐도 얼마나 꼼꼼하게 신경써서 만들어 주셨는지 느껴집니다.

각 과목별 심화탐구 활동 주제에 대해서 알려주고, 예시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각 과목을 영역별로  나누어 원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심화탐구 활동 주제를 예로 보여주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군요.

맨 처음에 제시한 예시문을 천천히 읽어보고,

그 뒤에 나오는 주제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주제를 골라서

직접 예시문처럼 작성해 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각 학과별로 탐구주제를 활용하는 방법, 

탐구내용 중 강조해야 할 사항들, 

해시태그, 학과태그 등을 잘 설명해 주셔서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의 예시를 잘 따라해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의 주제로 열심히 준비한다면

원하는 학과에 입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학과에 어울리는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미리 그 학과에 대

한 여러 가지를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이 책에서 방법상 유의점 등을 자세하게 미리 읽고 준비하니까

실수하거나 어려워할 일이 줄어들 것 같아서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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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소문난 국어 5
이창우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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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보면 알게되는 시리즈 사랑합니다~ ^^

이번에는 '관용구'에 대해서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정말 하하 웃으면서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글송이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소문난 국어 시리즈입니다.

저학년들을 위해 재미있는 큰 그림과 함께 만들어 주셔서

정말 웃으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다 읽게 되더라고요.

수수께끼, 속담, 고사성어, 맞춤법에 이어 이번에는 관용구라니

어려운 관용구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을 안고 읽기 시작했죠.

'가시돋다', '귀에 못이 박히다', '누구 입에 붙이겠는가' 등

어른들이 듣기에는 어렵지 않은 관용구라 할지라도

처음 관용구를 듣는 어린이들에게는 무슨 말일까 고민되는 신기한 말이지요. ^^

관용구가 ㄱㄴㄷ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관용구는 '가시돋다' 입니다.

가시를 세워 찌르는 것처럼, 남을 아프게 하려는 의도로 날을 세워 하는 말이나 행동을 말하는 거래요. 가시 돋힌 말로 친구에게 상처를 주면 안되겠죠.

그 다음 등장하는 관용구는 '간 떨어지다'입니다.

간이 우리 몸에서 감정 변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군요. 갑자기 놀라면 몸 속에서 쿵 내려앉는 기운이 느껴지고, 그걸 간 떨어진다고 표현하죠. 간담이 서늘하다고도 하고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표현해서 관용구들을 들을 때마다 이 그림 장면들이 저절로 함께 떠오르며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정말 책의 도움을 크게 받는 거라 고맙네요.

귀에 못이 박히다는 표현에서

'못'은 굳은살을 말하는 거군요.

귀에 딱지가 앉다는 말과도 비슷하고요.

이렇게 비슷한 말도 한 번에 알려주시니

이해 쏙쏙~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나눠먹기에는 음식이 너무 작을 때 '누구 입에 붙이냐'고 말을 하지요.

핫도그 하나로 5명이 먹을 때

케첩만 코에 붙이고 달아나는 웃긴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누구 코에 바르냐와도 같은 뜻이군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관용구를 사용할 때 뜻을 몰라 고개를 갸우뚱할 일이 거의 없어질 것 같아요.

정말 유용한 관용구 113개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웃다보면알게되는저학년관용구, #이창우, #임수경, #소문난국어5, #글송이,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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