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 북멘토

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하리라 지음, 정진희 그림, 문은배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1월

오방색을 아시나요?

파랑, 하양, 빨강, 검정, 노랑.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이 다섯 가지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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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화유산에도 이 색들이 어우러져 있는데

어떤 것인지 소개해 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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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주신 좋은 책이에요.

다섯 방위를 지키는 신들, 오방 히어로즈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상상의 동물들이 주인공입니다.

동쪽에서 청색을 상징하는 청룡,

서쪽에서 백색을 상징하는 백호,

남쪽에서 홍색을 상징하는 주작,

북쪽에서 흑색을 상징하는 현무,

가운데에서 황색을 상징하는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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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웅들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잠점 사라지게 되면서

영웅들의 몸도 점점 희미해져 간다니 큰일이죠.

색 보물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오방색에 담긴 뜻을 전하여

오방신이 영원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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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색들은 기본 물질과 계절을 각각 나타내요.

청룡은 봄, 나무,

백호는 쇠, 가을,

주작은 불, 여름,

현무는 물, 겨울,

황룡은 흙, 늦여름을 상징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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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아닌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색별로 5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각 장마다 풀속, 유물, 의복, 음식, 건축 등

여러 가지에서 색을 찾는 이야기가 잘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들려주는 형식의 대화체라서

친한 전문가 선생님께 과외 받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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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사진 자료들로 실감나게 문화유산을 구경하며 배울 수 있어서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오방색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다섯 가지 색이 우리 문화유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신기해요.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우리의 전통색인 오방색에 대해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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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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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 사파리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양장) -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ㅣ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2년 12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시리즈를 아시나요?

첵 한 권이 300쪽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랍니다.

벌써 30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바로 이 책이랍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책 속에서 부록 황금열쇠가 뚝 떨어져요.

이 열쇠가 바로 판타지 제국의 열쇠이지요.

종이로 된 열쇠이긴 하지만 멋진 모양이라 잘 간직하고 싶어요.

책 중간에 이 열쇠를 이용해서 중요한 글자들을 찾을 수 있어요.

하나씩 찾아 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책 배경은 선명한 컬러로 되어있기 때문에

판타지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책을 술술 읽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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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스틸턴 쥐가 자기 이름을 걸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대요.

이 책의 작가님 이름이 바로 제로니모 스틸턴인데,

자기 이름으로 쥐 캐릭터 주인공을 만든 거네요. 하하!

책 속으로 빠져들어간 주인공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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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모양을 만들면서 보여주니까

읽을 때 재미있어요.

길게길게길게길게~ 저렇게 정말 길게 써 있으니까

진짜 긴 느낌이 들어서 웃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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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각의 중요한 단어들은 색도 특별하고,

모양도 멋져서 강조하는 느낌이 들어

책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집중하며 읽을 수 있어요.

책 양쪽 가득 펼쳐진 그림이 훌륭하죠.

그림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퀴즈도 풀어 봅니다.

너무 멋진 판타지 제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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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의 글자들이 저마다 아름답게 뽐내고 있기에

흥미진진해서 책을 잡은 자리에서 끝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어요.

또, 황금열쇠로 글자를 찾으며 맞춰나가니까

다음 글자가 궁금해서 책읽기를 중간에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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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도 정말 마음에 들고 훌륭합니다.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다는 말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중간에는 웃기면서 재미있는 부분들도 있어요.

특히, 알리나 공주가 로리안을 그린 초상화는

피암메타가 잘 그린 초상화 바로 옆에서 더 우스꽝스럽게 보여 많이 웃었네요.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나타날 때마다 제모니모가

"모차렐라치즈 천 개에 코 박을 일이!" 라고 외치는 것도 귀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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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서 판타지 제국의 왕관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훙미진진해서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독서가 더욱 재미있어지고 책을 더 사랑하게 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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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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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환상모험30, #판타지제국을구할전설의왕관을찾아서, #사파리, #초등추천도서

강아지랑 춤출래! :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01

강아지랑 춤출래! ㅣ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1
아니 제 지음, 아리안느 델리외 그림, 김영신 옮김 / 그린애플 / 2023년 1월

18세기 프랑스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를 아시나요?

그 공주의 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도 재미있지만

이번에 쾌걸공주 엘리자베트 시리즈도 읽어보았는데 재미있네요.

그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을 만드신 아니 제는 프랑스교육부상을 수상하셨대요.

엘리자베트 시리즈가 프랑스에서만 백만부 넘게 팔리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요.

이 시리즈가 이미 프랑스에서 인정받은 내용이니

믿고 쭉~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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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을 읽으니 왜 베스트셀러였는지 감이 옵니다.

이야기가 재미있고 실감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이거 진짜야?'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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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쪽에 그 시대적인 실제 배경인 베르사유 궁전과 동물원에 대한 역사적 지식도 알려주고, 실존했던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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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가 강아지 쿠키를 만나게 되고

겪게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등장하는데요,

책의 뒤쪽에는 반려동물이나 동물원의 동물들을 대하는 자세와 책임감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가 나와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양도서 역할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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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가 아기 강아지 쿠키를 보호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나

쿠키가 걱정되어 여러 방면으로 신경쓰는 모습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기쁨과 함께

보살펴야 하는 의무감도 함께 따라야 한다는 것을 저절로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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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원장의 가발과 냄새, 짖궂은 장난으로 복수하는 시종들,

무도회를 준비하며 치마를 풍성하게 해 줄 나무틀을 입는 공주의 모습 등도 실감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다 읽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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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쾌걸공주 엘리자베트의 이야기가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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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공주엘리자베트, #강아지랑춤출래, #그린애플, #아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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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 고백을 돌려줘!

내 고백을 돌려줘! ㅣ 숭민이의 일기 8
이승민 지음, 박정섭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귀엽고 순수한 숭민이를 아시나요?

이 어린이가 솔직한 마음을 담아 일기를 썼는데

살짝 엉뚱하기도 하면서 재밌어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인데

벌써 8번째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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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돌려달라는 제목에서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책 전체적인 내용은 숭민이의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인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미소를 지으며 읽게 됩니다.

중간중간에는 크게 웃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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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민이의 친한 친구, 여자 어린이인

심지영의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지영이와 숭민이가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웃겨서

많이 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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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취미가 하나씩은 다 있는데,

숭민이만 취미가 없어요.

숭민이의 취미를 찾아주려는 친구들의 노력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취미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자기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일까도 생각하게 되고,

잘하는 것은 확실히 없지만

못하는 건 확실히 있다는 걸 알게 된 숭민이.

글씨 못 쓴다고 친구들이 하도 놀리는 통에 글씨 예쁘게 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요.

카페에도 가입을 하고, 소모임에도 나가게 되고,

거기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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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이 초등학생들의 생각들을 정말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아서

작가님이 초등학생이신가 하는 생각이 들어 검색도 해보았는데 아니네요.^^

너무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숭민이가 학원을 안 다니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표현해 주셔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학원을 안다니는 친구가 부러웠으나 엄마랑 밤에 공부한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안 부러워졌다는 부분이나 학원 4개 중 하나를 골라서 안 다닐 수 있게 되었는데 모두 다 싫어서 하나 고르기가 어려웠다는 부분 등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데 직접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다음 시리즈가 벌써 기다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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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숭민이의 일기를 읽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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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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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백을돌려줘, #이승민, #박정섭, #숭민이의일기, #초등추천도서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 칼리오페의 고민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 칼리오페의 고민 ㅣ 올림포스 여신 스쿨 20
조앤 호럽 외 지음, 싹이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그리스로마 신화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이라면

이 책도 꼭 읽어야 해요.

미국에 있는 도서관에서 항상 대출중인 인기 최고의 책!

한국에도 왔습니다.

올림포스 여신스쿨 시리즈로

이 책은 20번째예요.

올림포스학교애 전학온 칼리오페가

룸메이트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잘 나와있어요.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니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칼리오페는 뮤즈 9자매 중 막내입니다.

언니들처럼 잘 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고,

혼자서도 잘 해 내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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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페가 건축학 숙제를 고민하는 과정도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잘 표현되어있어서

어린이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아폴론과 만나서 인간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장면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어른들도 읽을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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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불멸의 존재 신들을 한없이 부러워한다는 이야기나

인간 스스로 죄를 지어 고통을 당하는 것이지 신들 때문에 재앙이 오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등 신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말들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해봅니다.

아르테미스와 룸메이트가 되려고 생각해 보았으나

강아지들이 그림을 씹어버리는 등의 장난을 쳐서

룸메이트가 되려는 생각을 포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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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칼리오페는 누구랑 룸메이트가 되었을까요?

책의 뒷부분에서 공개되는데 제가 다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 직접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여러 신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특징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들이 인상깊어요. 소문의 신이 말할 때마다 구름모양으로 글자가 나온다는 부분도 재미있고,

메두사의 뱀들이 모두 물음표로 만들어줬다는 부분에서는 크게 웃었네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 이래서 인기있는 책이구나.' 손뼉을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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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 속 여신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며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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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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