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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뽀짝 소품 만들기 : 몰랑 마이룸 ㅣ 내 손으로 몰랑 시리즈 2
윤혜지(하얀오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평점 :
귀여운 몰랑이로
귀여운 만들기를 많이 할 수 있는 책이라니!
더 살펴볼 것도 없이 얼른 만들기 시작해야죠.^^
내손으로 몰랑 시리즈 두번째 책입니다.
이렇게 예쁜 것들을 다 만들 수 있다니 어찌 기대되지 않을 수 있나요
몰랑이 피아노 정말 근사하네요.
차례를 보고,
만들고 싶은 순서를 정해보아요.
제일 먼저 만들고 싶은 건 다이어리!
귀여운 몰랑이 소개도 읽고,
만들기 준비물도 스스로 준비합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만드는 순서가 사진으로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어린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뒤쪽에는 부록이 28장이나 들어있어서
가위로 오려서 풀로 붙이기만 하면 완성이네요.
따로 색칠하거나 꾸밀 필요없이
이미 완벽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답니다.
뜯을 때 감동!
책을 뒤로 잘 접으니 책이 완전히 펼쳐져서
종이가 스르륵 저절로 뜯겨지는 느낌!^^
신경써주신 느낌이 들어 감사했어요.
자, 이제 이 두 장으로
다이어리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먼저, 선을 따라 가위로 잘 오려봅니다.
조심조심 가위질을 하며 작품을 완성해요.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죠.
접으면 어떤 모양일까 생각하니까요.
짜잔, 완성!
살짝 안을 열어보면,
왼쪽에는 주머니 2개가 있어서
작은 스티커들을 담아둘 수도 있어요.
오른쪽에는 귀여운 종이가 6장이나 있어요.
여러가지 쓰고 스티커 붙이면서
다이어리를 꾸며나가요.
하나 더 만들어볼까요?
이번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잘 접어서 침대 위에 붙입니다.
잘 안 붙여질 때는 뒤집어서 눌러요.
풀을 살살 바르고 종이를 꾹꾹 누르며
잘 붙기를 바라면서 시간을 보내요.
침대가 완성되자
주인공들 등장!
귀여운 베개 하나에
둘이 눕긴 좀 좁은 듯..
그래서, 한 명씩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예쁜 이불도 덮어주고
자장가도 불러줍니다.
귀여운 침대에 몰랑이 재우며 즐겁게 놀아요.
이외에도 소파와 쿠션, 책상과 필기구, 화장대, 벽난로, Tv와 장식장, 자동차, 디저트 카트, 자판기, 펀치 머신, 미니 펫룸, 캣타워, 장난감 성, 진열장, 테이블, 피아노, 선베드와 파라솔, 수영장을 만들 수 있어요.
이 귀여운 몰랑이 소품들 다 만들어서
몰랑이 하우스를 크게 완성하려고 합니다.
미니하우스로 인형놀이할 생각하니 기대되네요.^^
몰랑이를 사랑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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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