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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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영석은 성공책쓰기아카데미 소장이고 개인의 콘텐츠를 발굴, 기획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준다.

나만의 콘텐츠를 담은 책 한 권은 1만 명의 고객을 불러 모으며 새로운 직업이나 비즈니스의 길을 열어준다.

때론 생각지도 않던 투자나 스타우트 제안을 받기도 한다.

책을 출간하면 평소 자신이 연결하고 싶었던 곳에서 먼저 좋은 제안이 올 수도 있다.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는 온리 원의 무기다.

책쓰기에 3개월만 몰입한다.

스펙이 아닌 브랜딩의 시대다.

오늘날은 유튜브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튜브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유튜브를 찍고 있다면 책쓰기를 시작한다.

유튜브를 위한 자원의 30퍼센트만 책쓰기로 리밸런싱을 한다.

책쓰기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

유튜브보다 훨씬 강력하게 자신의 경쟁자들과 차별화시키고 브랜드로 인식시켜줄 무기가 된다.

스펙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이다.

문제해결력이 주도권을 결정한다.

한 권의 책은 소비재이자 시간재다.

언택트 시대에 더 중요해진 콘택트가 책이다.

책이란 언택트는 연결의 도구이고 관계 맺기의 다리이다.

언택트의 본질은 콘택트이다.

책을 쓴 강사와 책을 못 쓴 강사는 차이가 많이 난다.

비대면 시장의 확장으로 일반인들의 전문 강사 데뷔가 많아졌다.

유튜브의 대중화가 트리거가 되었다면 클래스 101로 대표되는 강의 플랫폼의 확장은 강사 시장의 빅뱅을 보여준다.

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강사가 되기 위한 직장인, 예비 퇴직자, 취업 준비생들이 스피치 능력과 PPT스킬을 키우기 위해 사설 강사 양성 학원을 찾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든 빨리 강의 무대에 서고 싶어서 서둘러 강의안을 준비해 강의 현장에 뛰어든다.

강사 세계에 두 부류가 존재한다.

책을 쓴 강사와 책을 쓰지 않은 강사다.

일단 책을 꼭 써야 한다.

강의만으로는 일반적인 월급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성공한 강사들은 자신의 강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끓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다.

그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방법이 책을 쓰는 것이다.

강의가 있건 없건 그리고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끓임없이 자기 책을 쓴다.

성공한 유튜버들도 책을 쓰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책을 쓰는 순간 대우가 온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문 강사로 계속 활동할 수 있는지는 대략 2년 안에 결정된다.

유능한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면 청중을 압도하는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성공한 강사들은 책을 쓰면 강의 준비가 완벽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강의한다는 것은 홀로 무대에서 1인극을 하는 것과 같다.

출판 프로세스라는 플래닝은 쓸거리 찾기 및 모으기, 시장조사, 콘셉트와 주제 결정 및 자료 정리, 출판 기획서 작성, 라이팅은 가제목 결정, 차례 정리, 머리말 쓰기, 본문 쓰기, 퍼블리싱은 편집, 제작, 마케팅은 홍보, 광고이다.

팔리는 책을 만들려면 차별화를 고민한다.

책을 쓰면서 고객과 경쟁자를 분석하고 차별화를 고민해야 한다.

책을 쓰고 나서 10년 가까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고 나서야 세상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다.

저자 자신만의 차별화된 관점이 있어야 한다.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

차별화된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내게 맞는 콘텐츠를 찾으려면 내 주변에서 찾아야 한다.

내가 관심을 갖는 것에서 찾아본다.

내가 필요성을 느끼는 것에서 찾아본다.

차례가 책쓰기의 99퍼센트를 결정한다.

제목으로 책을 집어 들게 만든다.

난 책표지가 너무 예쁘거나 아름다우면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다.

제목 짓는 연습을 시도한다.

표지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온라인에서 보이는 표지디자인을 체크한다.

머리말이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난 책을 볼 때 머리말보다는 나한테 필요한 내용과 차례를 보면서 더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 같다.

책쓰기의 기본기를 익힌다.

샘플 북을 찾는다.

샘플 북의 메시지를 배운다.

샘플 북을 통해서 문체를 결정한다.

샘플 북을 통해서 편집 형식을 배운다.

책의 첫 번째 장은 A4용지 두 장에 쓴다.

책쓰기의 기본기를 익힌다.

누구든지 처음 책을 쓰려고 할 때는 막막해서 갈피를 잡지 못한다.

책쓰기는 메시지와 소통의 작업이다.

메세지 찾는 법을 알아야 한다.

고객의 원츠를 알아야 한다.

쓰고자 하는 책의 장르와 형식을 안다.

A4용지 두 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메시지 주제는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

찾아야 할 메시지는 자신 안에 있다.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일과 지난 10년 동안 이루었던 가장 큰 성취와 1억원의 현금으로 사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일, 끊임없이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일, 나를 변화시킨 책 세 권을 선택한다면, 나를 변화시킨 세 권의 책에서 느꼈던 메시지 등이다.

메시지 노트를 활용한다.

신문, 잡지 등에서 좋은 자료를 찾는다.

초고는 3개월 안에 끝낸다.

책 쓰는 시간을 정한다.

책 쓰는 장소와 환경을 갖춘다.

책을 쓰고 말겠다는 마인드컨트롤을 한다.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할 때는 기획 출판을 할 것인지 자비 출판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기획 출판을 할 경우에는 저자가 원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판사가 그 외의 편집과 제작, 판매 등을 전담하는 조건으로 출판 계약을 하게 된다.

그에 따른 책임과 역할 등을 계약 조건에 따라 당사자가 합의해 구체적으로 기재한다.

자비출판은 저자가 원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작과 배포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지불하는 방식으로 계약한다.

자비 출판이라 하더라도 출판사가 제작만 대행하기도 하고 저자가 비용을 지불하되 출판사와 협의해 제작비를 판매 수익의 인세와 연계하는 경우도 있다.

출판 계약의 대부분은 저자가 먼저 출판 기획서와 원고를 보내고 출판사에서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출판사가 알아서 홍보와 광고를 해주지 않는다.

대형 출판사라면 출간 초기에는 기본적인 조처를 해주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2주 안에 창고로 들어간다.

소형 출판사도 출간 초기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독자의 반응이 없으면 창고로 들어간다.

절박함이 있어야 팔린다.

책을 노출을 많이 시켜야 한다.

저자가 책쓰기에 대한 강의도 많이 하는 것 같다.

책쓰기도 막연했는데 저자가 자세히 알려줘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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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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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에 대한 답답함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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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 1 - 아름다운 농사꾼 홍쌍리 자전시집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 1
홍쌍리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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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쌍리는 1943년 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 스물 셋에 전남 광양 백운산 섬진강변으로 시집갔다.

집안이 망하면서 빚쟁이들에게 시달렸고 남편은 병에 걸리고 저자는 엄청 일을 했다.

저자는 매실나무를 심고 매실 먹거리를 연구했다.

매실은 식사 후에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엄마는 요리를 할 때 설탕대신 매실을 넣는 걸 봤다.

1994년 청매실농원을 설립하고 1997년 매실 명인으로 선정됐다.

매실 명인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1998년에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5년 이후 매년 매화축제를 열어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언론에 매실을 밥상의 푸른 보석으로 알렸다.

저자가 수완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일하는 틈틈이 글을 쓰고 시를 썼다.

어떤 글은 편지가 돼 지인에게 보내고 어떤 시는 노래가 돼 사람들 앞에 불렸다.

저자가 지은 책이 4권 정도가 되고 이 책까지 하면 6권은 되겠다.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이라는 시는 저자의 시그니처 같은 시라서 읽어 봤다.

매화꽃아 나는 내 딸이제 매실아 나는 내 아들이제 아침이슬아 니는 내 보석이제 이 여인이 부러우면 흙의 주인이 되어보소 흙아 니는 내 밥 이제 산천초목아 니는 내 반찬이제 흐르는 계곡물은 숭늉으로 끓여 마시고 산에서 일하다 땀을 닦고 내려다 보이까네 흙은 내 넓은 가슴이네 야생화는 내 심장이네 흐르는 시냇물은 내 핏줄이네

오, 흙이시여 이 여인 흙의 주인이 아니었다면 뭘 하고 살았을까 흙은 이 여인의 인생인 것을 흙의 진미를 먹고 사는 여자인 것을

저자의 시는 스케일이 큰 것 같다.

요즘 꽃샘추위가 있으니까 꽃샘추위라는 시를 읽었다.

욱~하는 마음에 심술부리는 시건방진 선머슴 같은 꽃샘추위야 막바지 추위에 떨고 있는 꽃잎들에게 미안하다 말도 없이 저 구름 따라 가버린 얄미운 꽃샘추위야 미안하다 인사나 쫌 하고 가지

달이라는 시는 달 매화꽃에 내려앉아 그네 타는 초승달 여인네 눈썹이 초승달 닮았다면 참 예쁠 낀데 여인네 입술이 반달 닮았다면 보는 이마다 행복할낀데 보름달처럼 활짝 웃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제

바다여라는 시를 보면 저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 같은 세월을 되돌아보니 잔잔한 은빛 물결 평화로운 삶도 있었더라 눈물 한숨은 파도치는 저 바다에 던져버리고 갈매기 등에 업혀 이 섬 저 섬 훨훨 날아 구경 한번 가고 싶어라

반딧불이라는 시는 캄캄한 이 밤에 얼마나 외로워 동무 찾아 밤마다 불 밝히고 떠돌아다닐까 한번 쳐다봐 달라고 소리 없이 떠다니는 반딧불 이 밤이 다 새도록 헤매고 다니는 반딧불 외롭고 힘들어서 우짜노 반딧불아

봄꽃이라는 시는 엄동설한 봄바람에 일렁이는 봄꽃 닮은 내 인생 일에 스승이요 삶에 교과서 같은 일오는 아지매 아재들의 그 은혜 어찌 다 갚을까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한 이 마음을

사랑이라는 시는 내일의 기쁨을 위해 오늘 살아 숨 쉬는 것만도 행복하다

내 마음 외진 골목길 맴돌다 천천히가 아닌 바삐 걸어보아라 속 태우던 마음을 저 고랑 물결을 돌아 흘러가 부딪치는 그 마음도 뒷이야기들이 가득 고였다 흐르네 오늘을 사랑하고 사는 내 마음은 사랑하는 이와 행복하고 싶어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시는 아픈 마음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고 싶도록 허전할 때 내가 채워 줄 수 있는 가슴이 되어 줄게 사랑하는 그 사람 가슴이 구멍 나도록 아플 때 내가 때워줄게 사랑하는 그 사람 가슴 속에 내 마음 숨어 있다가 힘들 때 꺼내 볼 수 있는 눈물 닦아줄 보고 싶은 사람이 되어줄게 가끔 아련히 떠오르는 그 얼굴 눈가가 젖도록 그리운 그 사람 표현 못할 뿐이지 사랑이 별 것인가 보고 싶은 사람이면 사랑이제

달님이라는 시는 외로워서 관심 좀 가져 달라고 한 번은 여인네 눈썹 같은 초승달이 되었다가 한 번은 여인네 입술 같은 반달이 되었다가 한 번은 여인네 활짝 웃는 보름달로 세상을 밝히다가 아무도 보는 이 없는 이 새벽 달님은 외로워서 울다가 웃다가 먼동이 트네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의 시들만 중점적으로 읽었다.

자연이 말하네 자연이 나를 부르는 소리 맑고 아름다운 자연의 웃음소리로 들리는데 먹구름 끼다 쏟아지는 빗소리에 자연이 아무리 나를 불러도 내 귀에 들리지 않는데도 풀벌레 노래 소리에 자연은 좋아서 웃음을 멈출 줄 모르네 자연을 동무삼아 울컥할 때는 눈물로 기분 좋은 날은 즐거운 노래 불러 자연이 이야기 하는 대로 다 받아 써 보니 시도 되고 노래도 되더라

책이라는 시는 사람이 책을 만든다 책이 사람을 만든다 글이 주는 힘 어떤 삶의 여정을 썼는지 삶을 배우고 싶은 책 읽고 후회하지 않는 책 자식에게 남겨줄 기억 속에 떠나지 않는 책

행복이라는 시는 백운산이 품고 섬진강이 키운 매화꽃처럼 열심히 살아보래 봄이 새싹처럼 봄에 피는 꽃처럼 활짝 웃어보래 행복은 내 손에 있는 걸 잘 알잖아

돈 있다고 으시대지 마라라는 시는 부자 소리 들을 때 더 다소곳이 살자 있다고 시건방 떨지 말고 있을 때 사람 울타리 되면 대문 울타리가 없어도 마음 편히 살 수 있다 아이가 없다고 기죽지 말고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호롱불만한 희망이 촛불만큼 밝아지고 미친 듯 더 열심히 살다 보면 전기불 만큼 밝은 날도 오더라 이 시대 젊은이여 삶의 용기는 마음먹기에 있더라 용기를 포기하지 말고 온갖 삶의 파도는 50대 안에 다 겪어삐라 내일은 꼭 해가 뜬다 아이가 젊음아 이 할마시 말 한번 들어보래

잘 살 때는 이라는 시는 잘 살 때는 인사라도 하는데 어느 날인가 못살게 되니 청소할 때 빗자루로 쓸어버린 먼지같은 존재더라 독침 같은 소리 들을 때 더 열심히 노력하여 잘 살라는 뜻으로 듣고 여름이면 밤마다 평상에 누워 저 별처럼 내 삶도 반짝이길 꿈을 품고 산 하루하루 내 꿈은 별처럼 빛나고 온 세상을 밝혀줄 햇님 같은 마음 어두운 밤 관심 좀 가져달라는 달님 같은 사람 이렇게 살수만 있다면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낀데

가을 들꽃 단풍이라는 시는 노란 은행잎 저고리에 빨강 가을 단풍 치마 입은 아름다운 가시나들 가을바람에 춤추는 모습에 반해 소나무는 가을 들 꽃 향에 취하고

곱디고운 단풍잎 빨리 떨어질까 봐 바람막이 울타리로 든든한 소나무 머스마는 들꽃아 단충들아 니들 떨어져 뒹굴면 소나무 머스마 가슴이 멍들도록 아프데이

내년 가을 다시 만날 그날까지 눈보라 휘몰아치는 추위에도 한 눈 팔지 않고 버티고 서 있을게 내 사랑하는 들꽃아 단풍아

명품이 될 사람이라는 시는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가방을 들어도 욕심이 쌓였는데 명품이 될까 사람이 명품이면 싸구려 옷을 입어도 명품으로 보이더라 명품보다 더 소중한 맑은 마음 말 한마디라도 정으로 사는 사람 잠깐 쉬었다 가는 인생 후배들아 명품 같은 삶을 살아 법 없어도 잘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어떻노

시집은 글이 짧으니까 읽기가 엄청 편하다.

저자의 시집에는 식물애호가나 풍경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사진이 많아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저자의 시는 목가적이라서 더 좋은 같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흘러가는 일상이 저자에게는 시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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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전쟁 - 심장과 혈관이 건강해야 두 배 오래 산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김홍배 지음 / 보누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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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홍배는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건진본부장이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시작했다.

낮은 강도를 지니지만 오랫동안 몸 전체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이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다.

산화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체내 지방의 축적, 만성 감염이 심혈관 질환을 부추기는 염증선 노화의 주요 구성요소다.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은 올바른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 등이 있으며 이러한 습관을 유지할 때 염증성 노화 정도가 감소하면서 심혈관 질환이 좋아진다.

장내 미생물총은 우리 몸의 군대에 비유할 수 있으며 주인인 사람이 어떤 건강 형태를 보이느냐에 따라 그 구성과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증가된 안정시 심박수는 총 사망 확률을 증가시키며 여러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다.

심박수 증가는 염증 수준의 증가, 동맥경화반 형성의 용이, 교감신경의 과활성화 등의 기전을 통하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사망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심박수를 낮추기 위해서는 걷기 운동,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낮춘다.

요가나 명상 또한 심박수의 안정적인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혈관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진 신경계,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계와 합심하여 기능한다.

심혈관에 대해서는 유전자보다는 자신이 하는 노력에 따라 달라진다.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몸과 마음에 미치는 악영향은 상당하며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결과물이 될 수 있다.

내부 반응의 기준점을 높임으로써 작은 외부 요인에 반응이 과해지지 않게 노력한다.

명상, 휴식, 운동, 사회적인 접촉, 취미 생활 등이 도움을 준다.

비만은 만성 염증 증가. 후성유전학적 변화, 미생물총의 불균형 등의 공통된 기전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이 밝혀지고 있으며 그 정도는 흡연과 비견되거나 능가할 수 있다.

젊었을 때는 비만이 문제인데 나이가 들어서도 역시 문제가 된다.

그런데 60대 이상부터는 저체중이 비만보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운동은 장기적인 체중 관리와 체내 지방량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건강한 식이 운동 습관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적정 체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

심혈관 질환을 위해서는 콩, 두부, 생선을 자주 먹고 육류는 1주일에 3회 미만을 먹는다.

나물, 샐러드, 쌈 등으로 채소 섭취를 한다.

매일 여러 색깔의 과일 섭취를 한다.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단순 칸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자제한다.

잡곡, 생선, 과일, 채소, 약간의 유제품 등으로 골고루 식사하되 적정량을 섭취한다.

견과류도 매일 한 웅큼씩 먹는다.

해조류도 먹는다.

부작용이 없는 한 차와 커피는 2~3잔 마시는 것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난 요즘엔 카페인이 전혀 안 맞는 것 같다.

주요 영양소를 건강에 좋은 종류로 잘 배분했다면 그 위에 향신료, 식초, 올리브오일을 얹어 먹는다.

운동은 근육뿐만 아니라 중추 신경계, 심혈관계, 호흡계, 대사계, 신경내분비계 등 우리 신체 곳곳을 활성화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든든한 무기가 된다.

운동 역시 다른 건강한 습관과 마찬가지로 유전학적 변화를 가져다주며 만성 염증 정도를 줄이고 장내 미생물 군대도 건강하게 탈바꿈시키는 공통된 심혈관 질환에 대한 대처 기전을 가지고 있다.

운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관리 측면에 강력한 보호 인자이다.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 시행과 목과 허리를 펴는 올바른 자세 또한 심혈관 질한의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좌식 생활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악영향은 흡연이 미치는 정도와 대등할 수 있다.

좌식 생활은 장내 미생물 변화, 염증, 후성유전학적 변화 등의 알려진 기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게 만들 수 있다.

좌식 생활은 운동량과는 별도로 관리되어야 하며 단독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나 악화와 연관된다.

좌식 생활이 심혈관 건강에 대해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고 조금이라도 더 걷고 더 서 있으려 노력해야 한다.

햇볕은 충분히 쬐면 산화 질소, 세로토닌, 멜라토닌, 비타민D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심혈관의 주요 건강 증진 요인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 밤을 새는 습관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유전자 발현의 낮과 밤에 구별되어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으며 밤에 주로 이루어지는 신진 대사 활동 또한 구분된다.

수면 부족이나 과다는 염증, 후성유전학적 변화, 장내 미생물 약화 등의 과정을 통해 심혈관 질환 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

수면 부족과 과다는 모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다.

적정한 수면 시간과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올바른 수면 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보다 평일에 수면을 나눠서 자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 관리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서 중요하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기상 후 2시간 이내에 햇볕을 본다.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으로부터 합성되는데 이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 성분이 트립토판이다.

트립토판은 수면 시간을 충분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생선, 견과류, 육류,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체 리듬 조절에 방해가 되는 것, 저녁 시간 이후의 스마트폰 이용, TV시청 등 눈을 자극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일찍 자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운동, 식습관, 수면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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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전쟁 - 심장과 혈관이 건강해야 두 배 오래 산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김홍배 지음 / 보누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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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에는 수면, 식생활, 운동이 가장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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