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신농부 지음 / 북랩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이름이 신농부인데 특이하고 농부는 정직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크다.

저자는 결혼을 늦게 해서 빨리 임신을 하고 태교를 하면서 태교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저자가 태아에게 바라는 건 건강 하나였다.

태교를 하는 이유는 태아가 잘 지내길 바래서이고 태아가 잘 지내길 바라는 이유는 태어나서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래서이고 아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저자의 아들 태명은 붕붕이였다고 한다.

난 태명을 믿음이라고 미리 지었다.

배우자는 20살때부터 기도했고 아이를 위해서도 10년전부터 기도를 했지만 하나님은 주신다고는 했지만 난 아직도 받지를 못했다.

현실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엘리야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난 아직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다.

교회 언니 2명은 지칠 때도 됐는데 여전히 기도하냐고 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해서 그런지 지치지는 않는다.

가끔 원망을 할뿐이다.

그러다가 다시 성경을 붙들고 하나님 음성을 경험하고 비명에 가까운 기도를 할뿐이다.

우리엄마는 태교를 시편과 잠언으로 했다고 했다.

이번에 엄마가 낙상을 해서 척추에 금이 가셨다.

난 집안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엄마가 아프니까 내가 집안일을 다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아빠 엄마를 보면 가족을 위해서 사랑과 헌신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교회 언니들과 오빠들이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이를 낳으니까 삶에 대한 애착과 건강에 대한 간절함이 장난 아니게 컸다.

스타일도 젊어 보이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을 했다.

나도 한번도 남자를 만나지 않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한 남자에 대해서는 거의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헌신할 것 같다.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내가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신앙과 윤리 도덕 기준이 나랑 비슷했으면 좋겠다.

저자는 임신을 했을 때 글쓰기를 시작했다.

저자는 임신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자신이 경험했을 때는 또 달랐다고 한다.

입덧이 심한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아닌 사람도 있고 태동이 심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첫 임신은 대부분 무섭고 두렵지만 환희를 느낀다고 한다.

좋기도 하지면서 싫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한다.

최고의 태교는 편안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거라고 한다.

태교로 무언가를 더 하고 싶다면 영유아 발달 공부를 하라고 한다.

앞으로 만날 아이의 발달과 행동을 예측하면 육아시 이벤트가 생겨도 놀라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의 발달 특징을 알면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조금 더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영유아에 관해 공부했던 게 실제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육아가 시작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육아에서의 예습은 심적 부담감을 줄여준다.

음악 태교는 좋은 음악이 사람의 정신과 신체를 편안하게 해준다.

산모가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기도 안정을 찾게 된다.

태아의 뇌파를 조사해 보면 평온하고 기분 좋은 소리가 들리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불안감을 없애는 알파파가 나온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면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온다.

클래식은 고도로 다듬어진 음악이라 태교로 많이 듣는다.

우리나라 전통음악도 클래식이다.

저자는 초반에는 클래식을 듣다가 재즈, 가요,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태아는 소리의 특성 중 음높이, 음색, 강약을 잘 기억한다.

신생아가 듣고 울음을 그치는 건 엄마의 목소리와 배 속에서 들었던 노래, 시, 이야기, 음악이라는 연구가 있다.

산모의 목소리는 태아에게 정신적 평온함을 주며 산모가 노래를 부를 때 깊게 호흡해서 아기에게 신선한 공기를 주는 효과도 있다.

태담은 태아의 두뇌 자극을 줄 수 있는 엄마와 아빠의 음성을 들려주는 태교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태아의 정서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반복해서 들려주는 다양한 음색은 뇌에 자극을 주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엄마 아빠 스스로가 태아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과 부부와 아기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된다.

매일 있었던 일이나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들려준다.

산책하면서 나무, 흙, 돌 등 사물에 관해 설명해준다.

말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되면서 태아의 뇌세포가 분열되고 두뇌가 발달한다.

소리 내어 말하기가 힘들 때는 마음속으로 말을 건다.

태아의 시각은 사물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모체의 호르몬 분비 양을 통해 빛의 명암을 느낀다.

임신 7개월 정도 되어야 명암을 느끼고 외부의 빛에 반응한다.

아름다운 그림이나 풍부한 색채의 그림책을 보면 음악을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음식 태교는 균형 잡힌 식사이다.

양보다는 질에 신경을 쓴다.

단백질은 태아의 두뇌를 만들고 혈액과 조직을 구성하며 골격과 치아 조직도 만든다.

철분은 임산부의 빈혈을 예방하고 부족 시에는 진통이 약해지거나 출혈량이 많아 난산 될 수도 있다.

순산하기 위해 철분을 먹여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초기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임신 5주 정도가 되면 뇌와 척수가 될 신경관을 만든다.

엽산이 부족하면 뇌의 상당 부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은 주 영양소가 체내에서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적 기능을 한다.

임신 중 설탕, 착색제, 인공 향료 등 가공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임산부는 스트레스, 충격, 흥분, 불안, 초조, 신경과민 등이 정서 장애의 원인 되기도 한다.

임신 중 우유의 과잉 섭취, 아연 성분의 부족은 자폐아의 원인이 된다.

넘치지 않게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운동 태교는 임신 비만을 방지한다.

운동하여 출산 때 도움이 되는 다리, 허리, 배의 근육이 단련되면 출산이 쉬워진다.

운동하면서 분만 때 필요한 호흡법도 자연스럽게 익힌다.

운동은 요가, 체조,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을 한다.

요가는 관절 책을 보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80살 넘어도 관절을 잘 쓰고 100살까지 잘 걸어야 하니까말이다.

운동시 신체적, 정서적 긴장 상태를 풀고 안정 상태를 유지한다.

임신 초기에는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복식호흡으로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공급을 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준다.

중기에는 태아가 자리 잡아 몸이 붓고 골반이 수축한다.

부종을 예방하고 골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풀어주는 동작을 해 비틀어지는 몸의 균형을 잡아 준다.

후기는 태아가 커져 혈액순환이 안 되고 숙면하기 힘들어진다.

질 근육 운동과 골반 확장 운동을 통해 하체를 강화해 출산을 준비하라고 한다.

아기를 낳으면 한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할 거란 생각으로 태교로 여행을 간다.

해외로 나가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여행은 안정기인 12~28주 사이에 가면 된다고 한다.

해외에서 아픈 경우 높은 의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행자 보험을 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임신 후기가 되면 의사 확인증이 있어야 비행기 탑승할 수 있는 항공사가 있다.

저자는 제주도로 갔는데 갈 때는 괜찮았는데 올 때 30주가 넘어 의사 확인서를 받아야 했다.

제주도에 도착해 의사 확인서를 병원에서 항공사로 팩스로 보내줘 돌아오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고 한다.

스세딕 태교는 미국인 기계공 아빠 조셉 스세딕과 일본인 엄마 지스코 스세딕 사이에서 태어난 네 딸 모두 아이큐 160이 넘게 하는 태교였다.

이 부부의 태교법은 아이가 천재라 믿고 태아 때부터 교육했다.

스세딕 부부 태교법은 자궁 대화법과 카드 학습법이 있다.

자궁 대화법은 태아에게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줘 두뇌와 감성 발달을 촉진했고 카드학습법은 직접 숫자, 글자, 도형을 카드로 만들어 태아에게 인식시켰다.

감성과 지식 둘 다 자극했다.

아기가 출생 시 받는 스트레스는 엄마보다 7배 이상 크다.

부모는 마음으로 아기를 격려하며 애정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

출산일은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도 힘든 날이다.

각 나라별 태교법도 다양하게 저자가 알려준다.

영양이나 임신에 관련된 증상을 전부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나도 믿음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이 아직 아빠도 안 주셔서 아직 널 만날 수는 없지만 널 만나게 되면 스세딕 태교와 성격적 태교를 하게 될 것 같아,,

엄마가 나이가 많을거니까 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해,,

엄마는 하나님뜻만 구하고 살았고 널 받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거라서 너도 하나님께 완전 집중하고 살아야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헛되고 하나님과 성경만 영원하다는 걸 기억해,,

이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와 비슷하지만 너랑 아빠, 엄마는 기독교 명문 가문을 이루고 세상을 복음화시키자,,

저자때문에 태명도 짓고 태교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신농부 지음 / 북랩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움되는 정보가 많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예방 첫걸음 1 - 가장 쉬운 탑클래스 치매예방 첫걸음 1
탑클래스 두뇌발전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건강에 대한 책인줄 알고 봤는데 책을 펼쳐 보고 애들 동화책같이 예뻤다.

난 이 책을 잘 몰랐는데 친구는 유튜브에서 잘 봤다고 이 책을 달라고 했다.

현대 사회에서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난 지적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칸트가 치매에 걸렸다는 얘기를 듣고 안전지대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을 뜻깊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면 심신의 고통이나 괴로움으로 인해 일어나는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근원이 되는 마음을 잘 다스리면 치매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다.

그러면 나와 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재미있는 두뇌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잡념을 쉬게 하며 게임후에 명상을 함으로써 심신의 휴식과 치유효과를 극대화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두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두뇌 세포를 활성화하고 바른 휴식법으로 두뇌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에 앞서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 건강하게 변화하는 두뇌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과 휴식을 지속하는 것이다.

치매 예방의 핵심이 되는 것은 두뇌 훈련과 두뇌 휴식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두뇌개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재밌는 두뇌 게임으로 이루어진 두뇌 훈련은 반복과 집중을 통해 뇌에 건강한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하고 세포 간 연결망인 시냅스를 활성화한다.

기억력, 집중력, 관찰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의 인지능력이 재밌는 게임을 하는 동안 체계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한다.

두뇌 훈련 후 두뇌 휴식의 방법으로 명상을 하면 두뇌 훈련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 마음이 쉬지 못하고 뜻과 같이 마음을 운용하지 못하는 데서 고통이 생긴다.

근원인 마음은 돌아보지 않고 증상으로 드러난 몸의 병만 고치려 하여 온전한 치유가 힘들어지고 이는 다시 다른 발병으로 악순환이 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대다수가 증상이 생기기 몇 년 전 정신적인 큰 충격이나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고 우울증 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60~70%나 된다.

명상을 한 사람들의 뇌를 관찰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명상을 하기 전보다 뇌의 용적과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의 크기가 커진 것이 확인된다.

오랜 기간 명상을 할수록 그 양상이 뚜렷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두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소리 명상은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여 두뇌를 휴식하는 명상이다.

소리에 집중하는 동안 잡념은 사라지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어 심신이 편안해지고 집중력, 기억력 등 모든 두뇌의 능력이 향상된다.

척추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의자나 바닥에 앉는다.

누워서 해도 되지만 잠들지 않게 조심한다 ㅋㅋㅋㅋㅋㅋ

고개를 앞 뒤, 좌우로 천천히 돌려 목의 긴장을 푼다.

눈을 살며시 감고 눈썹과 눈썹 사이 미간의 긴장을 푼다.

온몸을 편안하게 이완하는 심호흡을 해본다.

코로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코로 숨을 들이 쉴 때는 아랫배가 나오고 입으로 숨을 내쉴 때는 아랫배가 들어간다.

3회 반복한다.

심호흡 후엔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어떤 소리도 상관없다.

새소리, 선풍기 소리, 냉장고 소리 등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한 가지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본다.

소리를 더 명확하게 듣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소리를 편안히 들어본다.

크다, 작다, 듣기 좋다 등 소리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들려오는 소리를 끊어지지 않고 듣는데만 집중해 본다.

온 마음이 귀가 되어 소리를 듣는다.

처음엔 5분 정도도 좋다.

내가 부담 없이 편안히 할 수 있는 시간부터 조금씩 늘려간다.

한 번에 긴 시간을 불규칙적으로 하기보다는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환자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치매이다.

초기에는 과거의 일은 잘 기억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장애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언어, 사고, 판단, 문제해결능력 등 다른 인지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성격 변화가 나타나며 운동 기능까지 잃게 되어 결국 모든 일상생활을 상실하게 된다.

너무 슬픈 얘기다.

난 이번에 엄마가 낙상하셔서 척추에 금이 갔다.

난 집안일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할 수 있는데 엄마랑 아빠가 애지중지해서 안 시킨 것 같다.

약간 시간이 들어서 공부할 시간은 줄었지만 충분히 할 수는 있었다.

혈관성 치매는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치매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면 뇌의 혈액공급 문제로 뇌 조직의 손상을 초래한다.

손상되는 뇌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 안면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갑작스레 발병하거나 발병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여성보다 남성이 걸리는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레비소체 치매라고도 하고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도 흔한 치매이다.

루이소체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가 대뇌피질 신경세포 내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 환시, 렘수면행동장애, 파킨슨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파킨슨병 치매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다.

치매와 파킨슨병 증상이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나거나 파킨슨병 발병 후 1년 이내 치매 증상이 뒤따른다면 파킨슨병 치매가 아닌 루이소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파킨슨병은 걸음걸이, 자세유지, 손 떨림 등 운동기능이 주로 손상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파킨슨병 환자의 약1/3은 병이 점점 악화된 후 인지기능저하, 환시, 렘수면행동장애와 같은 루이소체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인지기능이 정상이던 피킨슨병 환자가 병이 진행된 후 치매가 나타나는 경우를 파킨슨병 치매라고 한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위축 및 기능저하에 의한 증상인 충동억제력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기억력 문제보다는 충동을 참지 못한 직선적인 언행, 남을 비난하는 행동, 강박적 반복 행동, 식탐 등이 심하게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보다 발병 연령이 낮고 병의 진행이 빠르다.

치매에 걸리면 나타날 수 있는 징후는 물건을 잃어버린다.

기억력이 저하된다.

외부활동을 꺼린다.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말하기 쓰기가 힘들다.

기분, 성격이 수시로 변한다.

시간, 장소를 혼동한다.

익숙했던 일이 힘들다.

정상 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뇌의 자연적인 노화현상이 원인이다.

최근 경험한 일에 대해 경험 사실 일부를 잊어버린다.

기억장애로 진행되지 않는다.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치매 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뇌의 질병이나 손상이 원인이다.

최근 경험한 일에 대해 경험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기억장애가 심해지며 판단력도 떨어진다.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모른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얘기만 들어도 슬프다.

행복한 생각이 세포간의 연결 생성을 촉진하여 다시 건강한 뇌로 만들어 준다.

난치병인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걷기 명상은 5분 정도로 해도 좋고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가볍게 걸으며 하는 명상으로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든 사람도 할 수 있는 두뇌 휴식법이다.

걸으며 명상을 지속할수록 잡념은 사라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어 암세포를 잡아먹는다는 NK세포를 활성화한다.

자연히 인지력이 좋아지고 집중력, 기억력 등 모든 두뇌의 능력이 향상된다.

두뇌는 고착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두뇌를 바꾸는 것은 반복, 집중, 휴식이다.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치매예방을 저절로 해보고 싶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매예방 첫걸음 1 - 가장 쉬운 탑클래스 치매예방 첫걸음 1
탑클래스 두뇌발전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는 치매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엑셀 바이블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2022 개정판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최준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상의 및 기업 업무 컨설팅과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난 컴퓨터나 전자제품을 잘 다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이번에도 엄마 핸드폰이 망가져서 고치러 갔는데 거기에 있는 기술 선생님들이 대단해보였다.

엑셀도 아빠가 일을 하는데 많이 필요하고 나도 궁금해서 책을 봤다.

컴퓨터에 대한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하나도 도움이 안 됐다.

엑셀은 현재 대부분의 업무에서 사용하고 전 세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셀을 사용하면 업무사용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아빠도 행정 서류나 법률 서류를 전부 엑셀로 한다고 하셨다.

기업이 오피스 대신 구글 스프레트시트와 같은 무료 프로그램으로 업무하도록 하는 이유는 엑셀을 단순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좋은 프로그램인데 엑셀 대비 좋은 점도 있다.

그래도 엑셀 보다는 안 좋은 점도 있다.

최근에는 로봇이나 무인기가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엑셀을 사용하는 사람도 세상에 맞게 변화할 필요가 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계산 작업만 하고 있다면 자신의 업무를 돌아보고 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업무를 변화해야 한다.

엑셀 버전도 업그레이드 되는 데 모든 것들이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하면 걱정부터 된다.

모든 걸 새로 익혀야 하나, 바뀐 버전을 잘 숙지할 수 있는가라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든다.

그래서 항상 공부해야 하고 또 공부해야 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

엑셀은 많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요약하고 분석해 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로봇이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도 엑셀은 살아남는다고 한다.

이 책은 엑셀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변화에 맞춰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개정해서 그런지 어마어마하게 두껍다.

금방도 컴퓨터를 뭘 눌렀는지 모르는데 뭔가가 도형같은 게 나왔는데 잘 모르겠다.

그럴때마다 정말 당황이 된다.

컴퓨터나 전자제품에 대해서 잘 알았으면 좋겠다.

그런 것들이 고장이 나면 갑자기 두렵고 속수무책이다.

이 책은 1096페이지 정도가 되는데 엑셀 공부할 게 이렇게나 많은 건가,,,

저자는 이 책을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빨리 훑어 보고 정독보다는 속독으로 공부를 하라고 한다.

속독으로 공부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건 체크를 하면서 보라고 한다.

저자가 이 책에 모든 정보를 담고 싶었지만 또 못 담았다고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를 보라고 한다.

난 갑자기 엑셀 공부할 걸 생각하니까 양에 압도되어서 너무 공포스럽다.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저자의 카페나 유튜브를 찾아와서 물어보라고 하니까 그 채널도 잘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저자의 채널은 엑셀 마스터이다.

구독을 해야 겠다.

책의 구성을 보면 섹션은 엑셀의 수식과 함수 등을 다룰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능을 모아 352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관련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활용 방법을 알려 준다.

팁은 이론 설명이나 실습 중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정리한다.

참고하면 유용한 정보, 알고 넘어가면 좋을 참고 사항을 소개한다.

더 알아보기는 따라하기 과정에서 사용된 수식을 이해하는 추가 설명 뿐 아니라 엑셀을 학습할 때 꼭 알아야 할 관련 지식을 해당 부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수식 이해하기에서는 실습에 사용한 함수의 구조 및 사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함수 도움말은 책에서 처음 등장하는 함수를 설명한다.

엑셀 실무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함수에 대한 설명 및 구문, 사용 형식 등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수식 도움말은 자주 사용하는 함수를 어떻게 수식으로 구조화해 사용하는지 보여준다.

자주 사용하는 수식 패턴을 익힐 수 있다.

실무 활용 예제는 해당 섹션에서 학습한 기능을 실무 예제에 적용하여 실제 엑셀 문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익힌다.

링크는 본문을 학습할 때 추가로 학습해야 할 내용이 어느 페이지에 포함되어 있는지 표시한다.

저자의 카페와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은 책을 읽다가 생기는 궁금한 점, 실습을 진행하며 익히는 부분중에 막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며 도서에 담긴 내용 이상으로 공부하면서 엑셀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관련된 내용의 질의응답은 물론 엑셀을 사용해 작업하며 발생한 문제, 기능과 함수의 궁금한 점 등을 카페의 질의응답 게시판에서 해결할 수 있다.

책 내용 외의 다양한 강의와 엑셀 사용에 응용란 팁, 최신 버전 엑셀의 업데이트 정보, 최신 함수/기능에 대한 정보도 더욱 빨리 확인할 수 있어 업무에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엑셀과 관련된 각종 엑셀 꿀팁과 다양한 엑셀 기능, 매크로 VBA,피워 쿼리, 함수식에 관한 강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면서 엑셀을 학습하고 배운 내용을 업무에 사용하면 된다.

채널 구독 후에는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널 화면에서 재생목록을 클릭하여 강의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필요한 내용을 공부한다.

유튜브 검색에 엑셀 마스터 채널로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이 책에 사용된 모든 실습 및 완성 예제 파일은 한빛출판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예제 파일은 따라하기를 진행할 때마다 사용되므로 컴퓨터에서 복사해두고 활용한다.

더 빠르게 다운로드하려면 자료실에 접속하면 된다.

자료실 도서 검색란에 도서명을 입력하고 찾는 도서의 제목 부분을 클릭한다.

선택한 도서 정보가 표시되면 오른쪽에 있는 다운로드아이콘을 클릭한다.

다운로드한 예제 파일은 다운로드폴더에 저장되며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도대체 엑셀 프로그램은 뭐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오피스 제품 선택과 리본 인터페이스, 빠른 실행도구모음에서 자주 사용하는 명령 등록 방법, 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작업하는 방법, 저장하지 않고 답은 파일을 복원하는 방법, 파일이 손상되는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 이해하기, 파일을 암호로 보호하기, 시트를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 표의 특정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선택하는 방법, 시트의 마지막 셀 확인하고 재설정하는 방법, 여러 시트를 동영상에 편집하기, 시트를 복사해 사용하는 몇 가지 방법, 특정 시트를 새 파일로 저장하기, 작업 시트를 이메일로 발송하기, 시트 이름을 변경할 수 없게 보호하기, 시트 숨기고 표시하기, 다른 사람이 값을 수정하지 못하게 시트 보호하기, 시트 보호 암호를 잃어버렸을 때 암호 해제 방법, 원하는 범위는 수정할 수 있게 시트 보호하기, 여러 시트를 한 화면에 비교하면서 작업하는 방법, 한 시트의 여러 범위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며 작업하기, 표의 특정 행을 고정해서 보기, 두 파일을 동시 스크롤하면서 비교 작업하기, 엑셀의 데이트 형식 이해하기, 셀에 데이터를 여러 줄로 입력하기, 여러 줄로 입력된 데이터를 여러 열로 나눠 입력하는 방법, 셀 병합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필수 활용 팁, 셀 병합을 하지 않고 여러 범위의 가운데에 데이터 표시하기, 셀 병합을 해제하고 빈 셀에 상단 셀의 값으로 채우는 방법, 실행 취소와 다시 실행을 이용한 작업 이해하기, 십억, 백억과 같은 큰 숫자를 쉽게 입력하는 방법, 16자리 이상 숫자 입력하기, 숫자 앞에 0을 표시하는 몇 가지 방법, 텍스트형 숫자를 올바른 숫자로 변환하기, 한자를 손쉽게 입력하기, 번역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기, 특수 문자 빠르게 입력하는 몇 가지 방법, 유로, 엔 등의 통화 기호 쉽게 입력하기, 자동 고침 기능 끄기, 자동 채우기 기능 완벽 가이드, 빠른 채우기로 셀 값 분리하거나 연결하기, 빠른 채우기로 값 수정하기, 복사하여 붙여넣기, 선택하여 붙여넣기, 수식을 값으로 변환하는 두 가지 방법, 금액 단위를 천, 만, 백만, 억 단위로 변경하기, 표의 행/열을 바꿔 복사하는 두 가지 방법, 원본 표의 수정 사항을 계속 반영하도록 복사하는 방법, 그림 복사와 그림 붙여넣기, 그림 연결하여 붙여넣기, 표의 행 높이와 열 너비까지 복사하기, 셀에 저장된 데이터 확인 방법, 서식 코드 이해와 활용, 금액을 한글 또는 한자로 표시하기, 양수, 음수, 0을 구분하는 사용자 지정 숫자 서식,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조건에 따라 표시 형식 다르게 적용하는 방법, 등등 어마어마하게 양이 많다.

여러 매수를 동시에 인쇄하는 방법은 파일 탭 인쇄를 클릭한다.

백스테이지 뷰의 복사본옵션의 값을 3으로 변경한다.

한 부씩 인쇄의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고 원하는 옵션을 선택한 후 인쇄를 클릭한다.

저자의 책의 양이 어마어마한 대신 컴퓨터를 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을 전부 찾아서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