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바이블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2022 개정판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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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성경과 같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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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온다 - 일생 최후의 10년을 최고의 시간으로 만드는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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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시형은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다.

저자 나이가 대충 90세인 것 같은데 건강해 보인다.

저자는 80대, 90대가 200만 명으로 초고령 사회가 되는 것에 대한 총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경제 발전과 더불어 의료 발전으로 이 문제를 잘 이끌어 갈거라고 한다.

저자는 80후반이면 몸이 성한 사람이 없고 경제와 사회적으로 취약하다고 한다.

저자는 80대이후의 사람들을 신인류라고 한다.

저자의 동기들이 90세인데 아직 전부 생존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거의 반건강 상태라고 한다.

저자의 동기들은 장수에 대한 준비를 못했다고 한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저출산, 최고의 자살률때문이라고 한다.

2021년 평균 수명은 약 83세이지만 큰 지병이 없으면 90세, 100세까지 살 수 있다.

80세, 90세는 200만명이 넘고 장수의 늪에 빠지고 있다.

나이가 같으면 모든 것이 비슷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오늘의 노인은 약자가 아니라 수적으로 많고 덩치가 커서 정치 세력화될 수 있다.

노령 집단의 정치적 세력화와 함께 복지 문제 등 계급 투쟁의 양상이 나타나는 사회가 되고 있다.

건전한 해결책은 노인의 자립, 자율이다.

정당이나 기업도 젊은 수혈을 강조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되고 늙은 지혜, 오랜 세월이 우러나는 체험도 소중하다.

균형이 잘 맞아야 한다.

젊은 사람과 노인은 서로를 배워야 한다.

늙은 피 수혈이 필요한 이유는 빠른 결단에는 신중성이 결여된다.

젊은 사람은 의기투합하면 결정이 빠르다.

하지만 그럴 때 노숙한 고령자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자고 균형을 잡아야 그 조직에 안정성이 생긴다.

신인류 초고령, 노인력이 새로운 초고령 문화를 이끌 수 있다.

저자는 초고령 신인류를 준비하는 시기는 정년을 앞둔 60세가 아니라 50대라고 한다.

50대는 노화의 시기가 아니라 도전의 시작이다.

마지막 불꽃을 피우기에 적기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욕적이고 창조적인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햇빛과 가벼운 산책은 뇌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비롯해 여러 가지 유익한 긍정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3040부터 미리 나의 60대를 고민하고 기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은퇴 후 갑자기 폭삭 늙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뇌를 안 써서이다.

뇌는 많이 써서 문제가 되는 것보다 쓰지 않아서 퇴화한다.

의욕을 관장하는 전두전에는 방치하면 80대에 29%가 위축된다.

뇌의 다른 분야는 2%가 위축되는 데 비하면 아주 치명적이다.

저자는 나이는 자기가 결정한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인생행로와 사회의 관계는 배우고 일하고 은퇴하는 단순한 관계였다.

이 틀을 깨고 자기 나름의 단계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건 상당한 저항과 파격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60세 이전까지는 인생 연습이고 습작을 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90세에 NGO수장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바쁘게 지내고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비결이 뭐냐고 많이 물어본다고 한다.

UN은 66세에서 79세를 중년으로 정의했다.

나이 듦의 의미는 늙고 쇠퇴하는 이미지에서 밝고 역동적이고 성숙하고 화려한 면이 부각된다.

시간은 절대적이지만 나이 듦은 상대적이다.

우리 몸엔 예비력이 있다.

평소엔 우리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반도 안 쓴다.

예비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70,80세에도 지하철 계단을 아무 불편없이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노인의 건강 상태나 행복과 만족하는 정도는 본인의 생각에 크게 좌우된다.

나이를 결정하는 건 자기 자신이다.

이것이 뇌의 가소성이다.

나한테도 반말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어려 보여서 그렇다.

그래도 대학생이상으로는 보니까 존댓말을 해주는 사람들도 많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도 성장하고 변화하며 창조적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플러스적 사고를 해야 하는데 제일 무서운 것이 신체적 제한과 고통이다.

젊을 때 아무리 잘나간다고 으스대도 인생 최고의 연대를 성공적으로 졸업해야 한다.

저자는 생애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고 하고 그러려면 모든 면에서 사회적 활동을 하는 데 지장이 없어야 한다.

저자는 최후의 10년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숙제다.

지금까지는 잘해왔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매일 아침 눈을 뜰 적마다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고맙다고 한다.

그런 생각에 감동이 느껴지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저자는 재미있는 노년을 보내야 한다고 한다.

공부를 해서 나이 들어도 교육을 통해 지적 수준을 높이면 뇌의 활성도를 높여 사망률이 저하된다.

초고령의 세 박자는 금전, 건강, 가족이다.

건강은 목숨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죽음을 전제로 태어난다.

사는 역사는 죽음의 역사다.

병이 난 이상 완치란 없다.

치료란 완치가 아니고 증상이 좀 나아진다라는 것이다.

병과 다르게 노와 사는 필연적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인류의 숙명이다.

병을 치료한다는 좁은 의미에서 벗어나 근본적이 변혁을 만들어야 한다.

병보다 사람 전체를 연구해야 한다.

면역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노화는 병이라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하게 된다.

인간에겐 본능적으로 성취 욕구가 있다.

성취 욕구가 충족되려면 일을 해야 한다.

일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해야 한다.

기술의 발전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평균 수명과 함께 건강 수명도 연장되고 있다.

저자는 장거리 나홀로 여행은 신중히 생각하고 모험을 하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독서도 많이 하라고 한다.

저자가 이끄는 힐리언스 선마을 프로그램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항목이 내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얼마전에 관절에 대한 책을 보니까 80살 넘어서 혼자 잘 걸으려면 안 해야 하는 운동이나 생활습관이 너무 많았다.

건강 수명을 늘리려면 자기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어야 한다.

평소 건강 생활 습관을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노화의 스피드를 지연시키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과 가벼운 산책이 가장 좋다.

짧게 자주 걸어도 건강 효과는 같다.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걸어야 한다.

걸을 만한 날씨가 아닐 때는 방 안에서 제자리 걸음 운동을 해도 좋다.

식후 20분 걷기는 꼭 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건강이 필수다.

사회 활동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신체적으로 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하고 정신 상태가 반듯해야 한다.

인지적으로도 건강해야 지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

인지적인 자극과 지적 도전, 규칙적인 운동, 금연, 숙면, 명상을 통해서 불안을 줄이고 뇌 영양을 위해 지중해식 식단을 해야 한다.

저자가 금지하는 말은 그 나이에라는 말이다.

저자는 5년마다 한국 사회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연구하고 주제가 정해지면 그 일에 집중한다.

한국이 고령자들의 천국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이 끝내주고 거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사회와 문화권이 형성되어야 한다.

노년 세대는 지혜와 활력으로 넘치는 우아한 세대이다.

노인 시장 개발의 필수 요건은 안심감이다.

기업 측에서도 이를 충분히 고려해서 반영한 제품이 나와야 한다.

불확실 해소, 안심감을 심어줄 수 있는 풍토가 마련되면 이 시장도 커진다.

실버 산업은 실버 손으로 만들어야 그렇지 않으면 에러가 많다.

초고령자 대책을 위해서는 과학, 공학, 식품학, 법학, 사회학이 필요하다.

나이듦에 대해서 나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빠, 엄마, 엄마친구들이 전부이다.

아빠는 박사까지 공부하고 대학교 부총장이 돼도 보증이나 사기를 당하니까 재산을 잃었다.

잃은 재산을 만회하기 위해서 지금 더 많이 일을 하신다.

그 일을 하는데 박사학위나 부총장이라는 타이틀이 도움이 되었지만말이다.

아빠를 보면서 성경에서 보증 서지 말라고 했는데 안 지키면 댓가를 치르는구나를 깨달았다.

매일 성경 통독을 반복하면서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정말 노력한다.

거의 분투의 수준이다.

엄마는 세상적인 것들보다는 신앙과 공부밖에 모른다.

엄마친구들은 엄마랑은 좀 다르게 신앙이나 공부에 관심이 없으시다.

저번에 엄마친구딸이 나랑 동갑인데 결혼을 한다고 해서 잠깐 만난 적이 있다.

엄마친구는 나한테 남자가 부산까지 줄을 서겠는데 왜 남자를 안 만나냐고 남자가 최고라고 했다.

난 항상 하나님이 최고라고 얘기를 듣고 살았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이질감이 들었다.

나이듦에 대한 지혜를 듣는 건 이렇게 제한적이다.

하지만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서 나이듦이 어떤 건지 아직도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막연하게 알 것 같고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과 계속 일을 해야 하고 뇌를 창조적으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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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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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정말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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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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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쓰무라 게이코는 산부인과 전문의이고 여성의 일생을 지원하는 진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런 의사가 정말 많았으면 좋겠다.

난 원래 모성애같은 건 없었다.

남자한테도 별로 관심이 없었고 아픈 것만 빨리 고치고 체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에 길에서 아기들을 보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든다.

몇 년전부터 여러 검사를 하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산부인과도 같이 검사하라는 얘기를 원장님들이 하셨다.

처음에 검사를 할 때 간호사 선생님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성관계는 한 적 있죠라고 물으셨다.

난 한 적이 없는데요라고 하니까 간호사선생님이 놀라면서 그럼 질로 검사하면 안되고 복부초음파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엄마가 얘기를 들으시더니 그럼 큰 병원에 가서 그 쪽으로 모든 검사를 다 하자고 하셨다.

그 병원은 동네 작은 병원이라서 모든 검사를 다 할 수가 없었다.

큰 병원을 가니까 성경험 유무를 처음부터 확인했다.

성경험이 없으니까 복부초음파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인자하신 남자 선생님이 계셨고 엄마랑 같이 검사실에 들어 갔다.

의사선생님은 복부초음파를 하는데 자궁벽이 두껍다고 말씀해주셨다.

며칠 있다가 의사선생님이 결과가 나왔다고 전화를 해주셨는데 호르몬 검사,난소 검사, 피검사 전부 정상이고 얼굴이 20대라서 그런지 자궁, 난소도 20대같다고 하셨다.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결혼하면 임신도 잘 될거라고 얘기해주셨다.

지금은 목동으로 병원으로 옮기셨는데 우리집앞에 병원 원장님이 난 아직 성경험이 없으니까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셨다.

지금 나이에 나같은 사람이 없다고 박물관에 진열해야 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요즘 텔레비전에 자궁경부암 주사를 아무나 맞아도 된다고 광고가 나오는데 원장님이 나한테 사기를 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10년 이상 다닌 원장님한테 산부인과 검사를 또 해야 하냐고 물었더니 생리도 정상이고 깨끗하게 살아서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나중에 노산이라도 임신도 잘 될거고 깨끗해서 문제가 안 생길거라고 얘기들을 해주신다.

내가 모솔숫처녀라고 대학때부터 몇 년 전까지 내 또래 사람들은 온갖 비난을 다 하는데 병원에만 가면 원장님들이 친절하고 칭찬해주신다.

몇 년전까지 들은 얘기들을 대충 정리해보면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모솔이냐고 해서 고백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남자를 많이 만나야지 결혼을 잘 한다고 했다.

아니, 난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는 것처럼 남자도 한 명만 사랑할거야,

하나님이 나의 아담을 알려주실거야,

얼굴이나 몸매를 남자한테 사용 안 하면 아무 소용도 없다고 했다.

난 하나님꺼고 내 만족인데 왜 그러냐고 했다.

남자애들도 처음에 날 보면 여리여리하고 소녀같은 이미지라서 남자들 얘기를 잘 들어 줄 것 같은데 겪어 보면 정말 독하고 꿈쩍도 안해서 가장 강한 여자같다고 했다.

여자애들은 남자들이 널 어린애로 보지 여자로 안 보나보다고 뭐라고 했다.

한 남자만 날 여자로 보면 되지 많은 남자가 날 여자로 볼 필요는 없다고 했다.

넌 영원히 여자가 못 되고 아기로 살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다.

아니, 난 여자가 될거고 아내, 엄마도 꼭 될거다.

하나님한테 축복 받은 기독교 명문 가문도 이룰거라고,,

목사사모하는 친구가 숫처녀는 임신이 잘 되니까 첫성관계에서 아기를 갖게 기도하라고 했다.

그게 허니문베이비라고 했다.

그런 걸 위해서 또 이런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하나님뜻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경험해봐야겠다.

난 하나님뜻대로 살고 성경말씀대로 살아서 너네가 요구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한테 요구할 수 있어,,

월경은 한 달에 한 번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다.

호르몬은 몸의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화학물질이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이나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을 비롯해 호르몬은 100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다.

호르몬의 분비량은 극히 소량이다.

여성 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은 사춘기부터 완경까지 약 40년 동안의 분비량이 티스푼 하나 정도다.

여성의 몸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움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호르몬으로 임신하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 주고 가슴을 부풀게 하거나 뼈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프로게스테론은 수정란이 착상하기 좋도록 자궁내막을 두껍게 만들고 아기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비축해서 임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난 이 책을 읽고 폐경을 늦추고 임신을 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대두 이소플라본을 먹어야 한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마음을 안정시킨다.

콩 제품에 많이 함유된 대두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매우 비슷한 분자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에스트로겐과 결합하는 수용체가 착각하고 결합해 에스트로겐과 같은 작용을 한다.

대두 이소플라본의 효과는 에스트로겐의 400분의 1정도로 약하지만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월경 전이나 기간 중에는 기댈 수 있는 존재다.

된장이나 두부, 콩, 콩가루, 두유, 유부처럼 콩으로 만든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대두 이소플라본의 작용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에 보충하면 감정 기복을 막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콜라겐을 늘려 탄력을 높인다.

주름 개선 효과도 있다.

평소 식사로 섭취하는 양은 문제없지만 영양제로 대두 이소플라본을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 과다 섭취하면 인체 에스트로겐과 서로 쟁탈전을 벌일 수도 있다.

인체 에스트로겐이 활발히 분비되는 월경 후에는 섭취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한다.

감정을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쾌락), 세로토닌(힐링),노르아드레날린(흥분)을 안정시켜야 한다.

세 호르몬의 주원료는 단백질(고기, 생선, 달걀), 비타민B(연어, 참치, 바나나),철분(간, 가다랑어, 시금치)이다.

이 호르몬은 적당한 운동으로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니 걷기 운동을 습관화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모든 의욕의 원천, 부족하면 기력과 의욕이 떨어진다.

도파민은 쾌락을 관장하는 호르몬, 부족하면 성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세로토닌은 정신을 안정시킨다.

노르아드레날린과 도파민 분비를 조절한다.

이 세호르몬은 3대 신경전달 물질이라 불리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세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면 몸과 마음이 안정된다.

에너지 음료 속 카페인을 주의해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 카페인을 흡수하게 된다.

카페인은 철분과 미네랄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몸을 차게 해서 여성의 몸에 좋지 않다.

중독될 우려도 있어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커피를 습관처럼 마신다면 디카페인 커피를 마셔야 한다.

에너지 음료의 단점은 철분과 미네랄 성분의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뇨 작용이 있어 몸을 차게 한다.

대량의 카페인이 교감 신경을 계속 자극해 자율 신경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헉,,,,,,마시면 안되네,,

영양제는 의약외품으로 자양 강장에 효과가 있음을 표기할 수 있다.

반면 에너지 음료는 청량음료로 분류된다.

그만큼 손쉽게 마실 수 있어 카페인을 대량으로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뇌가 지쳤다는 증거다.

충분히 쉬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디카페인 허브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야 한다.

PMS에는 순결나무가 좋다.

해외에서 의료용 허브로 쓰이는 수화목형은 여성 호르몬 균형을 잡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약간 쓴맛이 있으니 벌꿀을 섞어 마시면 좋다고 한다.

수면에 필요한 호르몬은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이 없으면 만들 수 없고 세로토닌의 원료는 트립토판이다.

트립토판은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데 아침에 요구르트를 마시면 좋다.

낮에 세로토닌이 충분히 생성되면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에 잠을 푹 잘 수 있다.

여성에게 좋은 한약은 당귀작약산, 계지복령환, 가미소요산이 좋다.

난소에 좋은 생활습관은 비타민A,C,E, 베타 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난소를 위한 7가지 습관은 금연,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몸을 따뜻하게 유지, 금주이다.

난 술 담배는 전혀 한 적이 없으니까 2가지는 완벽하게 지킨거다,,,,,랄랄랄랄라~~~~

저자가 폐경을 늦추는 한약과 음식을 알려준다.

가미소요산, 당귀작약산, 도핵승기탕, 계지복령환, 억간산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점점 줄어들면 두유를 마신다.

두유 같은 대두 제품에 들어 있는 대두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분자 구조로 되어 있어 몸이 에스트로겐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듬뿍 들어 있는 바나나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검은깨를 같이 먹는다.

검은깨, 바나나, 콩가루, 두유를 먹어야 하는 것이다.

차, 생선, 해초, 낫토, 식초, 버섯, 채소, 파를 먹어야 한다.

당근, 피망 같은 녹황채소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를 막아 준다.

여성은 약 200만 개의 원시난포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이 사춘기와 생식 연령에 이르면서 자연 소멸하여 약 20~30만 개가 되고 그 후에도 매월 약 1000개씩 사라진다.

여성의 평균 완경 나이는 50세지만 빠른 사람은 40대 초반, 늦은 사람은 50대 후반에 온다.

난자의 전 단계 난소 안에 존재하며 호르몬의 영향으로 단계적으로 성장한다.

성숙난포가 되고 이것이 파열되면서 난포 일부가 난자가 된다.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배란이라고 한다.

난 이 책을 보고 완경을 60살에 맞이하게 잘 관리하고 기도해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나와 미래의 남편을 닮은 하나님이 주시는 아이도 만나고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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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위한 시 (리커버) - BTS 노래산문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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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태주는 학교 선생님을 하다가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풀꽃 시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저자가 예원이라는 손녀 같은 사람에게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대해서 감상을 얘기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저번에 정신과 의사가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위로가 된다고 하는 책을 읽었다.

나도 그때 잠깐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다가 다시 안 듣게 되었다.

방탄소년단 같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도 나중에 자식이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도시락을 들고 다니면서 말릴 것 같다.

난 하나님뜻대로 살려면 절대로 연예인은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난 자식이 법조인이나 경영인을 하고 깊은 지식의 소유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 더 좋은 것 같다.

Butterfly의 가사를 보면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넌 아무 말도 꺼내지도 마 그냥 내게 웃어줘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이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사라지려 하지마 Is it true? Is it true? You you 너무 아름다워 두려워 Unyrue You you you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처럼 넌 마치 Butterfly 멀리서 훔쳐봐 손 닿으면 널 잃을까 이 칠흙 같은 어둠 속 날 밝히는 나비효과 니 작은 손짓 한 번에 현실을 잊어 난

살면시 쓰다듬는 바람 같아 살포시 표류하는 먼지 같아 넌 거기 있지만 왠지 닿지 않아 stop 꿈같은 넌 내게 butterfly, high Untrus untrue You you you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심장은 메마른 소리를 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네 나의 해변의 카프카여 저기 숲으로 가진 말아줘 내 마음은 아직 너 위에 부서져 조각조각 까맣게 녹아 흘러

(난 그냥 이대로 증발하고 싶어) 내 사랑은 영원인 걸 It's all FREE for you Baby 곁에 머물러줄래 내게 약속해줄래 손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시간을 멈출래 이 순간이 지나면 없었던 일이 될까 널 잃을까 겁나 겁나 겁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처럼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like a butterfly 마치 Butterfly, bu butterfly처럼

가사가 정말 긴데 반복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의 마음 중에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사랑의 마음이라고 한다.

사랑의 마음은 어떤 대상을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고 상대방을 더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저자는 시인이 시를 쓸 수 있는 건 호기심과 그리움, 사랑, 열정이라고 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시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이 일, 사랑, 희망이라고 했다.

칸트가 말년에 치매에 걸려서 안타깝다.

행복의 조건으로도 사랑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랑의 마음은 상대방을 원하는 마음이다.

상대방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함께 있고 싶고 소유하고 있는 그 무엇을 공유하고 싶고 그런 마음의 뒤범벅이 사랑이라고 한다.

그런 마음과 소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움과 슬픔, 섭섭함이 또 존재한다.

좌절이나 절망으로 남기도 한다.

방탄소년단이 부른 사랑의 노래 속 대상은 나비이다.

나비처럼 가볍고 흔들리고 사라질 것 같은 마음이 가사에 녹아 있다.

가사를 보면 머물러 달라고 하고 날아갈까 부서질까봐 무서워 한다.

난 하나님이 허락한 사랑은 되고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덜 불안해 하는 것 같다.

사실 불안해하기도 하기는 한다.

사랑의 마음은 내가 원하는 대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앞에서 사라질까봐 걱정하고 근심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시간을 멈춰서라도 상대방을 잃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의 가사가 들어 있다.

가사처럼 겁내는 마음이 또 사랑의 마음이다.

하늘 허공으로 제멋대로 날아다니는 나비를 좇는 마음이 사랑의 마음이라고 한다.

Save Me라는 노래의 가사는 난 숨 쉬고 싶어 이 밤이 싫어 이젠 깨고 싶어 꿈속이 싫어 내 안에 갇혀서 난 죽어 있어 Don't wanna be lonely just wanna be yours 왜 이리 깜깜한 건지 니가 없는 이곳은 위험하잖아 망가진 내 모습 구해줘 날 나도 날 잡을 수 없어 내 심장 소릴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Save me, save me

오늘따라 달이 빛나 내 기억 속의 빈칸 날 삼켜버린 이 lunatic, please save me tonight ( Please save me tonight, please save me tonight)

이 치기 어린 광기 속 나를 구원해줄 이 밤

난 알았지 너란 구원이 내 삶의 일부며 아픔을 감싸줄 유일한 손길 The best of me 난 너밖에 없지 나 다시 웃을 수 있도록 더 높여줘 니 목소릴 Play on

내 심장소릴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n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고마워 내가 나이게 해줘서 이 내가 날게 해줘서 이런 내게 날갤 줘서 꼬깃하던 날 깨워줘 답답하던 날 깨줘서 꿈속에만 살던 날 깨워줘서 널 생각하면 날 개어서 슬픔 따윈 나 개 줬어 (Thank you 우리가 돼 줘서)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그 손을 내밀어줘 save me save me I need your lone before I fall, fall

I need your love before I fall, fall

난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어보면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어떤 노래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

이 노래는 사랑의 갈구에 대한 것이고 사랑의 승리에 대한 것이다.

치명적이고 치열한 사랑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이 노래가 처음에는 어려운 현실에 처한 사람이 자기를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노래인 줄 알았다고 한다.

난 솔직히 사랑에 대한 영화를 봐도 졸리고 사랑에 대한 노래를 들어도 별로 감흥이 없다.

경험이 없으니까 음에 더 집중하지 가사는 와닿지가 않는다.

사랑에 대한 착각을 잠깐 한 적도 있지만 그 실체를 잘 모르겠다.

저자가 이 노래를 분석해보니까 사랑의 호소였다.

젊은 시절 누군가의 사랑을 원하는 마음은 치열하다고 한다.

난 한 평생 한 번의 사랑을 원해서 더 치열하다.

오직 그것이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오직 그 사람이 아니면 해결이 안 될 것처럼 열렬하다고 한다.

나도 하나님이 허락한 사랑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그 사람이 문란하고 타락했다면 나의 마음을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고멜을 데려오고 다시 사랑하라고 한 명령을 보면서 난 남자랑 스킨쉽도 한 번도 안 한 숫처녀인데 고멜과 같은 남자를 어떻게 사랑하라고 하는지 순종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너무 하게 된다.

난 하나님과 첫사랑일 때 사도바울을 이기고 싶었고 인류 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되고 싶었다.

그건 성경 말씀 그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가벼운 거짓말도 좀 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미워하는 마음도 가지기는 한다.

사도바울을 이기는 건 어렵다는 생각이 점점 들때쯤 아프게 되어서 욥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하나님과의 사랑이 점점 깊어져서 현실은 어려워도 그래도 버틸 수 있었는데 이성에 처음 눈뜨게 해줄 것 같은 사람이 고멜과 같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또 슬퍼진다.

세상적으로 아무리 잘나도 순결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정결하고 거룩하고 윤리도덕적인 기준이 높은 사람을 바라는게 나의 너무 큰 욕심이야?

그래도 날 만난 이후에는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너밖에 모르는 것처럼,,

저자는 손녀인 것 같은 예원이에게 치명적인 사랑을 겪어본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

그런 사랑이 예원이 앞에 와도 바로 그것에 매몰되지 않고 그곳에서 헤어나오는 현명함을 가지라고 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보다 남자를 더 사랑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한 남자도 안 주시더니 한 남자를 보게 하셨지만 완전히 매몰되지 못하게 막으시나보다.

가사의 떨어지기 전에란 상대방과 거리가 생기기 전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절망의 구렁텅이에 떨어지기 전에로 읽힌다고 한다.

이 사람은 그러한 갈구와 절망 속에서 끝내 승리를 얻는다.

그래서 자유의 몸이 되고 비상하는 존재가 된다.

이거야말로 사랑의 승리이다.

방탄소년단원의 노래는 우리에게 위기를 체험하게 하고 그 위기로부터 탈출하고 해방되는 기쁨을 함께 선사한다.

서정 속의 서사 구조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노래 가사를 음미하고는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걸 짐작할 수 있겠다고 하는데 난 아직 잘 모르겠다.

왜 열광하는지말이다.

저자의 시중에 한 남자가 한 여자의 손을 잡았다. 한 젊은 우주가 또 한 젊은 우주의 손을 잡은 것이다. 한 여자가 한 남자의 어깨에 몸을 기댔다. 한 젊은 우주가 또 한 젊은 우주의 어깨에 몸을 기댄 것이다. 그것은 푸루른 5월 한낮 능금꽃 꽃등을 밝힌 능금나무아래서였다가 있다.

[능금나무 아래]란 제목의 시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사랑을 하는 일은 보통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우주와 또 하나의 우주가 서로 만난 것이다.

사랑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놀랍고도 신비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내 친구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기적이라고 했다.

나도 일상적인 일이 절대로 아니고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일처럼 힘들고 많은 노력 속에 엄청난 나의 일생을 흔드는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의 Intro: Serendipity는 사랑을 놀라운 일, 기적 같은 일로 본다.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냐/ 그냥 그냥 나의 느낌으로/온 세상이 어제완 달라/그냥 그냥 너의 기쁨으로/니가 날 불렀을 때/나는 너의 꿈으로/기다렸던 것처럼/ 우린 시리도록 피어/어쩌면 우주의 섭리/그냥 그랬던 거야/U know I know/너는 나 나는 너.

노랫말이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것을 우리가 다 알 필요는 없다.

모두 이해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느낌이다.

느낌으로 만나는 세계, 느낌으로 이해되는 세계, 그것이 사랑의 세계라고 한다.

사랑의 기쁨은 자신도 모르게 찾아와 자신을 점령하고 자신을 움직이는 힘이다.

이 책은 방탄소년단과 시인 나태주의 콜라보로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이해를 더해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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